목록마스터와 가르침 (1207)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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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11장 자왈색은행괴(子曰索隱行怪) 곡두 제11장 子曰:「素(索)隱行怪,後世有述焉,吾弗為之矣。 자왈 " 은벽한것을 찾고 괴이한 짓을 행하는 것을 후세에 전술하는이가 있는데 나는 그런 짓을 하지 않는다 素,按漢書當作索,素는 한서를 살펴보면 당연히 索으로 쓰여있으니 蓋字之誤也。대개 글자의 오류이다 索隱行怪,색은행괴는 言深求隱僻之理,은벽한 이치를 깊게 추구하는 것이니 而過為詭異之行也。詭(궤/괴이하다,기이하다) 지나치게 기이하고 괴이한 행동을 하는 것을 말한다 然以其足以欺世而盜名, 그러나 이는 세인을 속이므로써 만족하고 명예를 훔치는 것으로 故後世或有稱述之者。후세에 간혹 전술하는 자가 있다 此知之過而不擇乎善,이는 지식이 지나쳐 선을 가려내지 못하고 行之過而不用其中,행위가 지나쳐 그 중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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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10장 자로문강(子路問强) 곡두 제10장 子路問強。 자로가 강함에 대해 물었는데 子路,孔子弟子仲由也。子路好勇,故問強。 자로는 공자의 제자 중유다. 자로는 勇을 좋아했다 고로 강함에 대하여 물었다 子曰:「南方之強與?北方之強與?抑而強與? 자왈 "남방의 강함을 말하는 것이냐? 북방의 강함을 말하는 것이냐? 아니면 너의 강함을 말하는 것이냐? 抑(또한/억),而(너/이) 與,平聲。抑,語辭。 而,汝也。 而는 너(汝)이다 寬柔以教,不報無道,南方之強也,君子居之。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으로 사람을 가르치고 무도한 자에게 보복하지 않는 것은 남방의 강함인데 군자는 이런방식으로 처신한다 寬柔以教,너그러움과 부드러움으로 사람을 가르친다는 것은 謂含容巽順以誨人之不及也。 부드럽고 순함으로 사람의 不及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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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9장 자왈천하국가가균야(子曰天下國家可均也) 곡두 제9장 子曰:「天下國家可均也,爵祿可辭也,白刃可蹈也, 中庸不可能也。」 자왈 "천하국가를 고르게 다스릴 수 있고 벼슬과 녹봉을 사양할 수있으며 서슬이 번쩍이는 칼날을 밟고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중용의 도는 능하기가 어렵다 刃(칼날/인),白刃(백인/서슬이 번쩍이는 칼),蹈(밟을/도) 均,平治也。均 은 고르게 다스린다 三者亦知仁勇之事,平治의 3가지는 또한 知 ,仁 ,勇의 일이며 天下之至難也,천하의 지극히 어려운것이다 然不必其合於中庸, 그러나 그런 일은 결코 반드시 중용에 부합치 않는다 해도 則質之近似者皆能以力為之。 그 품성이 아주 비슷한사람은 모두 힘써 노력하여 할 수 있는 것이다 若中庸,만약 중용에 부합하려한즉 則雖不必皆如三者之難, 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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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8장 자왈회지위인야(子曰回之爲人也) 곡두 제8장 子曰:「回之為人也,擇乎中庸,得一善, 則拳拳服膺而弗失之矣。」 자왈 "안연의 사람됨은 중용의 도를 택하여 하나의 선을 체득하면 정성스럽게 간직하여 마음에 새겨두고 잊지않는 것이다" 拳拳(권권/참마음으로 정성스럽게 간직함), 服膺(복응/교훈을 늘 마음에 두어 잊지 아니함) 回,孔子弟子顏淵名。회는 공자의 제자 안연의 이름이다 拳拳,奉持之貌。권권은 (교훈등을 )받들어 지니는 모양 服,猶著也。복은 비축하다와 같다 膺,胸也。응(膺/응:가슴,흉부,심중)은 가슴(마음)이다 胸(흉/가슴,마음) 奉持而著之心胸之間,받들어 지니고 심중에 간직하는 것 言能守也。능히 간직하고 지켜나가는 것을 말한다 顏子蓋真知之,안회는 모두 참된 지식을 가졌다 故能擇能守如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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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7장 자왈인개왈여지(子曰人皆曰予知) 곡두 제7장 子曰:「人皆曰予知,驅而納諸罟擭陷阱之中, 而莫之知闢也。 人皆曰予知,擇乎中庸而不能期月守也。」 驅(몰다/구),納(보내다/납),罟(그물/고),擭(덫/확),陷阱(함정),闢(피하다/벽),期月(기월/만으로 한달) 자왈" 사람들은 다 자신들이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그물과 덫,함정속으로 자신을 몰아 보내면서 피할 줄을 모르고, 사람들은 다 자신들이 지혜롭다고 말하지만, 중용의 도를 택하여 만으로 한달도 지키지 못한다 闢,避同。期,居之反。 罟,網也;고는 그물이고 擭,機檻也;檻(덫,함정/함) 확은 덫이다 陷阱,坑坎也;坑(구덩이/갱),坎(구덩이/감) 함정은 구덩이다 皆所以掩取禽獸者也。 掩(숨기다/엄) 다 금수를 잡기위해 숨겨놓은 것이다 擇乎中庸,중용의 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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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6장 자왈순기대지야여(子曰舜其大知也與) 곡두 제6장 子曰:「舜其大知也與!舜好問而好察邇言,隱惡而揚善,執其兩端,用其中於民,其斯以為舜乎!」 자왈 " 순임금은 큰 지혜가 있는 분이셨다. 순임금은 묻기를 좋아하고 하찮은 말도 살피기를 좋아하셨다.악한 말은 숨겨주고 선한 말은 널리 알리셨으며(揚/날릴 양),양 극단을 잡아 그 중도를 백성에게 행하셨으니 이래서 순임금이 되셨을 것이다! 舜之所以為大知者,순임금이 크게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以其不自用而取諸人也。그 자신의 지혜만을 활용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서 널리 취하였기 때문이다 邇言者,淺近之言,이언(邇言)이란 깊은 맛이 없이 얕은 말인데도 猶必察焉,오히려 꼭 잘 살폈으니 其無遺善可知。옳게 여긴일은 빠뜨리지 않았음을 알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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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5장 자왈도기불행의부(子曰道其不行矣夫) 곡두 제5장 子曰:「道其不行矣夫!」 자왈 "도가 세상에 행해지지 못하겠구나!" 夫!( 부/ - 도다, - 구나 :감탄사) 由不明,故不行。 밝혀지지 않았으므로 행하여지지 않는 것이다 右第五章。 此章承上章而舉其不行之端,以起下章之意。 이장은 앞장을 이어서 道가 행해지지 않는 端緖(단서)를 들어 다음장의 의미를 일으키고 있다 [출처] 중용 제5장 자왈도기불행의부(子曰道其不行矣夫)|작성자 곡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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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4장 자왈도지불행야(子曰道之不行也) 곡두 제4장 子曰:「道之不行也,我知之矣, 知者過之,愚者不及也; 道之不明也,我知之矣,賢者過之,不肖者不及也。 자왈 "도(道)가 행해지지 않는 이유를 내가 안다. 지혜롭다는 자는 아는 것이 지나치고, 어리석은 자는 아는 것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도가 밝게 드러나지 않는 이유를 내가 안다 어질다는 자는 행동이 지나치고 못나고 어리석은자는 행동이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다 道者,天理之當然,中而已矣。 道는 천리의 당연(마땅히 그럼함)함이니 中 한글자로 족한 것이다 知愚賢不肖之過不及,지(知)와 우(愚),현(賢)과 불초(不肖)의 過,不及은 則生稟之異而失其中也。타고난 천품차이로 생기며 그 중을 잃음이다 知者知之過,지자는 아는 것이 지나쳐 既以道為不足行;이미 道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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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3장 자왈중용기지의호(子曰中庸其至矣乎) 곡두 제3장 子曰:「中庸其至矣乎!民鮮能久矣!」 자왈 "중용의 지극함이여! 그러나 제대로 행하는 사람이 드물어진지 오래 되었다! 鮮,上聲。下同。 過則失中,지나치면 중을 잃고 不及則未至,미치지 못하면 이르지 못한다 故惟中庸之德為至。고로 오직 중용의 덕만이 지극함이 되는 것이다 然亦人所同得,그러나 또한 사람이 같이 얻는 바이므로 初無難事,처음에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으나 但世教衰,단지 세상의 가르침이 쇠하여 民不興行,백성이 왕성하게 행하지 않했으니 故鮮能之,능히 행하는 백성이 드물게 되었고 今已久矣。오늘에는 그런지가(중용의 도를 행하지 못한지) 이미 오래되었다 論語無能字。논어에는 能字가 없다 논어 옹야편/ 中庸其至矣乎!民鮮久矣 右第三章。 태그 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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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章句중용장구 중용 제2장 중니왈군자중용(仲尼曰君子中庸) 곡두 제2장 仲尼曰:「君子中庸,小人反中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군자는 중용의 도를 취하고 소인은 중용의 도에 반한다 中庸者,不偏不倚、중용은 한쪽으로 치우쳐(偏) 기울어짐(倚)이 없고 無過不及,지나치거나 미치지 않음이 없고 而平常之理,보편적이며 항상한 이치로 乃天命所當然,하늘이 명한 마땅히 그러함이며 精微之極致也。정미함의 지극함에 이르름이다 惟君子為能體之,그러므로 오직 군자만이 능히 체득할 수 있고 小人反是。소인은 이와 반대이다 君子之中庸也,君子而時中; 군자가 중용의 도를 행하는 것은 군자의 덕이 있어 때에 맞게 하기 때문이며 小人之反中庸也,小人而無忌憚也。」 소인이 중용의 도에 반하게 행하는 것은 소인의 마음이 있어 아무 꺼릴바가 없기 때문이다 ..
중용 제1장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中也者,天下之大本也;和也者,天下之達道也。 中庸章句 中者,不偏不倚、無過不及之名。庸,平常也。 중이란 치우치지 않고 기울지 않으며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함이 없는 것을 이름한다. 용(庸)이란 평범하고 항상함이다 偏(치우칠/편),倚(기울다/의) 子程子曰:「不偏之謂中,不易之謂庸。 정자께서는 "치우치지 않음을 중(中)이라하고 변화하지 않음을 용(庸)이라한다 中者,天下之正道,중(中)이란 천하의 정도(正道)이며 庸者,天下之定理。」용(庸)이란 천하의 정해진 이치이다"라고 말하였다 此篇乃孔門傳授心法,이 책은 곧 공자의 문하에 전수되어 온 심법으로 子思恐其久而差也,故筆之於書,以授孟子。자사는 전수되어 온 심법이 오래되어 차질이 생길까 염려되어 이 중용을 기록하여 맹자에게 전수한 것이다 其書始..
中庸章句序 中庸은 何爲而作也오. 중용은 하위이작야오. 중용은 어찌하여 지었는가? [해설] 중용장구서는 자사가 중용을 지은 뜻에 대하여 주자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답해 나가는 글이다. 자사(기원전 483년~기원전 402년)는 춘추시대 때의 학자로 공자의 제자인 증자의 제자이자 공자의 손자다.자사는 자(字)이며 이름은 급(伋)이다. 주자(1130~1200)는 남송시대의 학자로 이름은 희(憙), 호는 회암(晦庵)으로 이정(二程) 형제의 학문을 계승하고, 공자의 학문을 더욱 발전시켜 ‘주자학’이라는 一家를 이루었으며 조선시대의 정치와 학문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경전에 대해 꼼꼼한 해설을 달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그의 해설을 통하지 않고는 경전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정통 유학의 큰 스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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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도덕경 54장, 너 자신을 알라. 무어 ・ 2019. 8. 9. 11:55 善建者不拔 잘 지어진 것은 뽑히지 않고 善抱者不脫 잘 감싸진 것은 벗겨지지 않고 子孫以祭祀不輟 자손들이 모시는 것을 그치지 않는다. 修之於身 其德乃眞 스스로를 닦으면 그 덕은 이에 참되어지고 修之於家 其德乃餘 집안을 닦으면 그 덕은 이에 넉넉해지고 修之於鄕 其德乃長 동네를 닦으면 그 덕은 오래가고 修之於國 其德乃豊 나라를 닦으면 그 덕은 가득해지며 *豊 : 우거지다, 무성하다, 성하다(기운이나 세력이 한창 왕성하다), 두텁다, 살지다(살이 많고 튼실하다), 풍만하다, 넉넉하다, 가득하다, 크다 修之於天下 其德乃普 세상을 닦으면 그 덕이 이에 두루 미친다. *普 : 넓다, 광대하다, 두루 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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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유교·불교·노장 사상과 기독교를 하나로 꿰뚫어 독창적인 사상 체계를 세운 다석 류영모의 번역을 바탕으로 삼아 그의 제자 박영호가 풀이를 덧붙인 책이다. 류영모는 오산학교 교사로 있던 스무 살 때부터를 즐겨 읽었고, 35년간 서울YMCA 연경반에서 행한 고전 강의에서 오랫동안 를 강의하였다. 이광수, 최남선을 비롯해 함석헌, 김교신, 김흥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상가와 지식인들이 다석의 ‘늙은이(老子)’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다석은 여러 경전을 두루 좋아했으나 와 만 한글로 완역했다. 는 1959년 3월 22일부터 우리말로 옮기기 시작해 21일 만인 1959년 4월 11일에 완성되었다. 그는 다석의 우리말 옮김을 보면 눈이 번쩍 뜨이면서 이렇게 옮길 수도 있구나 하고 놀라게 된다. 우리말에서 철학적 ..
반야심경 아제아제(揭帝揭帝)의 진정한 뜻 프로필 산수유 "아제아제(揭帝揭帝)" 이 법문 속에는 석가모니부처님께서 반야심경의 모든 뜻을 함축(含蓄)하여 요약해 놓은 최고의 화두(話頭)라 할 수 있는 비밀이 들어있다. 그러면 부처님께서 화두로 말씀하신 아제아제(揭帝揭帝)의 뜻은 무엇일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아제아제는 자리(自利)와 이타(利他)를 말씀하고 있다. 즉 앞의 아제는 상구보리(上求菩提)를 하여 자신이 부처가 되라는 말씀이며(자리) 뒤에 아제는 하화중생(下化衆生), 즉 상구보리를 통해서 부처가 된 자들은 고통받고 있는 중생들을 제도하여 부처를 만들라는(이타) 뜻이다. 다시 말하면 아제아제는 먼저 위로 보리심(菩提心)을 구하여 자신의 완성, 즉 자신이 해탈하여 부처가 되라는 것이며(자리), 부처가..
반야심경 반야(般若)의 실체 산수유 반야(般若)의 실체 불교는 종교가 아니라 철학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종교는 신을 대상으로 삼아 믿음을 키워나가는 것인데 불교는 신을 인정하지 않고 스스로의 노력, 즉 고행과 참선등 여러가지 수행방법으로스스로 깨달아 해탈을 한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해탈한 것은 그 어떤 신을 의지하거나 신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 깨달아 해탈하여 지혜인 반야를 얻게 되어 부처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반야를 지혜라고 하며 지혜가 와서 해탈하였다고 말하고 있는것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반야심경을 통해서 반야는 시대신주(是大神呪), 시대명주(是大明呪), 시무상주(是無上呪)라고 말씀하시면서 신(神)의 존재를 밝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
반야심경 무아(無我) 산수유 2018. 1. 13. 13:03 무아(無我)의 진정한 뜻은? 거짓된 생각과 탐,진, 치로 인해 더러워진 마음을 깨끗이 씻어 모든 생각과 마음을 진실로 바꾸는 것이다. 사람의 잘못된 생각, 즉 고정관념을 씻는다는 것은 바로 자신의 존재를 버리라는 뜻이며 버린다는 것은 자신을 죽인다는 뜻이다. 바로 진실의 본체이신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실제 수행(修行)을 하며 살아 갈 때 삶이 변하며 무아가 되고 진아(眞我)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출처 : 의증서원 '반야심경'
반야심경 오온(五蘊)과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산수유 2016. 6. 19. 23:12 * 오온(五蘊)과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행심반야바라밀다시(行深般若波羅蜜多時)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부처님께서 반야를 향해 바라밀(육바라밀)을 열심히 정진하실 때에 반야의 도우심(조견)으로 자신이 오온(五蘊)으로 구성되어 있는 무상(無相)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모든 법과 제도의 틀과 고통에서 벗어나 관자재보살이 되신 것을 말씀하셨다. ----------------------------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오온이란 과연 무엇이며 사람의 어떤 기관들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로 오온은 인간의 존재가 다섯 부분인 색,수,상,..
사람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괴로움과 고통을 받는 근원적 원인은 모두 탐,진,치(貪,瞋,癡)때문이다. 중생들이 받는 삼재(三災), 즉 수재(水災),화재(火災),풍재(風災)로 인한 불의의 사고나 질병이나 기근과 같은 재앙들은 모두 탐,진,치로 인해 발생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옥의 고통에서 영원히 벗어나려면 먼저 자신 속에 자리잡고 있는 탐,진,치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 탐(貪)이란 인간내면에 자리 잡고 있는 욕심을 말하는 것이며, 진(瞋)이란 사람들의 성급한 성격, 즉 혈기로 인한 성냄을 말하며 치(癡)란 인간의 어리석음을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고통과 괴로움은 탐심(욕심)과 성냄(혈기) 때문에 일어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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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탈에이르는 길 사성제(四聖諦)-도성제(道聖諦) 반야심경 2017. 6. 5. 17:11 해탈에 이르는 길 사성제(四聖諦)- 도성제(道聖諦) 도성제는 해탈로 가는 길에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는 부처님의 말씀,즉 진리를 말하고 있다. 도(道)는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 깊이 깨달은 이치, 깨달음의 길, 해탈의 길,성불의 길 등을 말한다. 진리는 참이며 진실이며 영원한 것으로 부처님께서는 진리 안에 생명이 없다면 진리가 아니라 말씀하신다. 즉 진리는 생명이고, 생명은 곧 진리인 것이다. 그런데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생명은 인간들이 소유하고 있는 혼의 생명이 아니라 반야(般若)의 생명, 즉 시대신(是大神)의 영원한 생명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성경 요한복음 1장 1절에 "말씀(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