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천지인 공부/부도지 (22)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부도(符都)는 순우리말이며 그 뜻은 하나님이다. 인류 원시언어의 핵심이자 보편적인 키워드는 神(하나님, 하느님)이다. 출처 : 홍인섭. 영어는 우리말이다.
우리민족과 "환단고기" 인류와 한민족(동이족,쥬신족)의 최고의 역사서 (1) 먼저 분명히 아셔야 할것은 와 는 한민족과 인류의 기원을 밝혀주는 인류최고의 정통역사서라는 것입니다. 가 인류의 기원과 한민족(동이족,쥬신족)의 기원인 태초시대와 초고대시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는 한민족(동이족,쥬신족)의 기원과 아시아인류의 기원이후의 동이족들의 거대한 열국시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두 사서는 오히려, 서로 보완관계이지 적대관계가 절대 아닙니다. 서로 양립이 가능합니다. 를 인정한다고 해서 를 부정할 필요가 전혀 없으며, 를 인정한다고 해서 를 부정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두 사서는 서로 완벽한 보완관계이며, 양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선후 관계는 있습니다. 를 알기전에 를 먼저 ..
율려(律呂)의 창세기(創世記)를 풀다. 부도지(符都誌) 해설 14 선천과 후천을 남성과 여성으로 하여 두 딸, 궁희와 소희를 낳은 마고... 분명히 이들은 인격이 아니라 어떤 추상적, 영적 실체나 개념에 대한 묘사로 보는 것이 맞다. 선천과 후천을 남성과 여성으로 간주한 것을 시간의 인격화로 본다면 이 둘의 연합은 과거시대와 미래시대의 통합이다. 그리고 이 과거와 미래의 통합으로 현재 나타난 궁희와 소희는 하늘과 땅으로 이해할 수 있다. 궁희는 선천시대, 즉 하늘의 표상이라면 소희는 후천시대 즉 땅의 표상인 것이다. 이미 그 글자 속에 이러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궁희의 ‘궁(穹)’ ‘하늘 궁’이다. 자연스럽게 궁희가 하늘의 표상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소(巢)’는 ‘집 소, 보금자리 소’의 의미로..
율려(律呂)의 창세기(創世記)를 풀다. 부도지(符都誌) 해설 13 마고는 두 딸을 낳는다. 마고도 여성성을 가진 존재인데 마고가 처음으로 낳은 두 소생도 여성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과정이 매우 이상하고 묘하다. 先天爲男(선천위남)하고 後天爲女(후천위녀)하여 無配而生二姬(무배이생이희)하고 이를 자세히 보면 마고가 궁희와 소희, 두 딸을 낳는 과정에 ‘남성’과 ‘여성’이 등장을 한다. 바로 남성이 先天이 되고, 여성이 後天이 되어 궁희와 소희를 낳는다. 그런데 이상하다. 자기가 낳은 두 딸인데도 부모격인 남성과 여성은 선천과 후천으로 따로 있다. 그러니까 궁희와 소희는 그 부모가 ‘선천’과 ‘후천’인데, 그러면서도 또 어머니는 ‘마고’다. 말이 안된다. 선천과 후천을 남성과 여성으로 삼아서 딸들을 낳..
부도지 전문 입니다| ☞ 김은수 번역본을 기본으로 하였다. 제1장 (第一章) : 마고(麻姑)의 시대 마고성(麻姑城)은 지상(地上)에서 가장 높은 성(城)이다. 천부(天符)를 봉수(奉守)하여 선천(先天)을 계승(繼承)하였다. 성중(成中)의 사방(四方)에 네 명의 천인(天人)이 있어 관(管)을 쌓아놓고 음(音)을 만드니, 첫째는 황궁(黃穹)씨요, 둘째는 백소(白巢)씨요, 셋째는 청궁(靑穹)씨요, 넷째는 흑소(黑巢)씨 였다. 두 궁씨의 어머니는 궁희(穹姬)씨요 두 소씨의 어머니는 소희(巢姬)씨였다. 궁희와 소희는 모두마고(麻姑)의 딸이었다. 마고는 짐세(朕世)에서 태어나 희노(喜怒)의 감정이 없으므로 선천을 남자로 하고 후천(後天)을 여자로하여 배우자가 없이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 궁희와 소희도 역시 선천의 ..
율려(律呂)의 창세기(創世記)를 풀다. 부도지(符都誌) 해설 12 이처럼 ‘기쁨과 분노’등이 감정이 없는 마고... 여성성 때문에 무언가 따뜻하고 포근한 어머니 같은 느낌이 사라지는 바람에 좀 섭섭한 마음이 들지만 지금 그런 것 따질 때가 아니다. 깨닫고 보니 마고를 어머니라 부르고, 여성성이 강조된 이유는 성품 때문이 아니라 정체성 때문이다. 즉 ‘만드는’ 존재가 아니라 ‘낳는’ 존재이기 때문에 ‘어머니’로 불리는 것이 마땅하며, 우리에게도 창조주에 대한 오해를 방지하고 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창조주를 오해하면 우리에 대해서도 오해하게 되어 있다. 아무 것도 없는데서 무엇을 창조하고, 또 흙이나 무엇으로 만드는 창조주는 상호 분리를 낳고, 또 그 존재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왜곡시킨다. 반면에 낳..
율려(律呂)의 창세기(創世記)를 풀다. 부도지(符都誌) 해설 11 창세기의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은 빛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창조사역을 진행하면서 반드시 그 순간마다 감정의 표현을 일으킨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세기 1:4). 이러한 ‘좋았다’는 표현은 계속 반복된다(10, 12, 18, 21, 25, 31). 특히 마지막 인간을 창조한 후에는 ‘심히 좋았더라’고 하여 아주 감격하여 마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반면 부도지의 창조주 마고는 전혀 감정의 표현이 없을 뿐 아니라 아예 그런 감정적 기능까지 없다고 한다. ‘기쁨과 분노’등이 감정이 없는 존재로 묘사된다. ‘麻姑生於朕世(마고생어짐세)하여 無喜怒之情(무희노지정)하니..’ 마고는 선천과 후천 사이의..
율려(律呂)의 창세기(創世記)를 풀다. 부도지(符都誌) 해설 10 성경의 창세기 1장을 보면 ‘창조하다’ ‘만들다’라는 용어가 많이 등장한다. 온통 창조하고, 있게 하고, 나누고, 만들고, 짓고, 내도록 하고...가 반복된다. 반면 부도지의 창세기 1장과 2장을 보면 온통 ‘生’ 즉 ‘낳음’으로 가득하다. 성경에서도 비로소 신약의 첫 장, 마태복음 1장을 보면 온통 ‘낳는 이야기’가 나온다. 많은 사람들이 이 ‘낳고, 낳고..’에서 지쳐 버린다고 하는데 그건 몰라서 하는 소리다. ‘ 만듦’에서 ‘낳음’으로 변화되는 것이 사실 위대한 복음의 핵심이다. 아담은 하나님으로부터 만들어졌지만,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낳은 바 되신 자다. 구약은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으로 받아들여지지만, 신약에서는 하나님의 자녀로 확..
율려(律呂)의 창세기(創世記)를 풀다. 부도지(符都誌) 해설 9 일단 麻姑(마고)의 정체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자를 그대로 풀면 ‘麻’는 삼이라는 식물을 뜻하고, 삼베, 대마 등이 바로 이 식물에서 나온다. ‘姑’는 구체적으로는 ‘시어머니, 고모’등을 지칭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여자들을 통칭하는 말이다. 따라서 ‘마고’는 일단 성별로는 여성이고, ‘베옷을 입은 여성’이라고 하든지, ‘베를 짜는 어머니’라 하든지 상관없다. 문자를 그대로 풀이한다면 베를 짜는 이미지는 무언가를 만드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촘촘하게 홑실과 날실을 엮고, 나중에 무늬와 색을 넣는 작업이 베를 짜는 작업이다. 그런가 하면 한자어 그 자체에 의미를 두지 않고 소리, 즉 발음에 의미를 두고 해석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니까 한..
율려(律呂)의 창세기(創世記)를 풀다. 부도지(符都誌) 해설 8 이제 떨리는 가슴으로 율려(律呂)의 창세기(創世記), 그 문을 열고 들어간다. 第一章(제 1 장) 麻姑城(마고성)은 地上最高大城(지상최고대성)이니 奉守天符(봉수천부)하여 繼承先天(계승선천)이라 城中四方(성중사방)에 有四位天人(유사위천인)이 堤管調音(제관조음)하니 長曰黃穹氏(장왈황궁씨)요 次曰白巢氏(차왈백소씨)요 三曰靑穹氏(삼왈청궁씨)요 四曰黑巢氏(사왈흑소씨)라 兩穹氏之母曰穹姬 (양궁씨지모왈궁희)요 兩巢氏之母曰巢姬 (양소씨지모왈소희)니 二姬皆麻姑之女也 (이희개마고지녀야)라 麻姑生於朕世(마고생어짐세)하여 無喜怒之情(무희노지정)하니 先天爲男(선천위남)하고 後天爲女(후천위녀)하여 無配而生二姬(무배이생이희)하고 二姬亦受其精(이희역수기정)하여 無配而生..
律呂(율려)의 創世記(창세기)를 풀다. 符都誌(부도지) 해설 7 부도지의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그 구성부터 먼저 살펴본다. 부도지는 총 3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런데 보통 1장부터 26장까지를 '부도지'라 하고, 27장부터 마지막 33장 까지를 '소부도지'라 부른다. 1장부터 26장까지의 '부도지'는 마고의 천지창조에서 시작하여 궁희, 황궁, 유인, 환인, 환웅, 단군, 읍루까지 이어지는 7천년 역사를 기술하고, 27장부터 33장 까지의 '소부도지'는 후삼한과 삼국의 이야기로부터 부도의 재건과 복본(復本)의 회복으로 마무리한다. 내 생각에는 33장까지 전체를 다 풀이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이 된다. 일단 11장 이후의 일반적인 역사는 내 전문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거기까지 끼어들고 싶지 않다. 그리..
律呂(율려)의 創世記(창세기)를 풀다. 符都誌(부도지) 해설 6 잠시 부도지에 기원과 저자에 대한 설명을 좀 하고 지나간다. 앞에서 말한 것처럼 사실 저자나 기원 등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분별력이 부족할 때는 외적인 권위를 의존해야 하지만 진리를 분별하는 능력을 갖추게 되면 그러한 것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진리성은 숨길 수도 없고, 숨겨지지 않기 때문에 접하는 순간 통하는 무엇이 있다. 그렇지만 증명을 위해서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래도 보편적인 호기심과 상식적인 이해를 위해서 부도지의 제목, 전래과정과 저자에 대해 간단하게 요약을 해 본다. '부도'라는 의미는 '하늘의 뜻에 부합되는 도시, 혹은 나라'를 의미한다. 다른 말로 '하늘의 뜻에 따라 세운 나라'의 의미로 풀 수도 있다. '..
律呂(율려)의 創世記(창세기)를 풀다. 符都誌(부도지) 해설 5 부도지에 나오는 천지창조 이야기는 이해와 풀이가 쉽지 않다. 성경의 창세기 내용은 용어나 서술이 간단한 편이다. 먼저 하나님이 등장하고 말씀으로 차례차례 천지를 창조한다. 첫째 날, 둘째 날... 이렇게 순서를 따라 창조해 나가니 이해하기도 쉽다. 인간 창조에 대해서도 명료하고, 타락에 대한 이야기도 그리 어렵지 않게 머리에 그려볼 수 있다. 이처럼 성경의 창세기 서술이 비교적 명료한 만큼 의문도 많이 들게 마련이다. 일단 하나님은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말씀창조에 포함되지 않은 어둠, 물(창세기 1:2), 혼돈, 공허 등은 어디서 나왔는지, 하나님의 신은 또 누구이며, 하나님과 어떻게 구별되는지, 최초의 빛은 태양빛인지, 아니면..
律呂(율려)의 創世記(창세기)를 풀다. 符都誌(부도지) 해설 4 성경에 나오는 창세기의 내용, 특히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는 아주 보편적인 상식이 되었다. 부성으로 묘사되는 하나님(여호와)은 빛의 창조을 시작으로 계속 나눔/분리의 장을 펼쳐 나간다. 빛과 어둠, 하늘과 땅, 바다와 육지, 거주지와 거주자들, 지배자와 피지배자... 그리고 최종적으로 남자와 여자로까지... 그렇게 분화시켜 이 세상을 이원론적 세상으로 창조했다. 물론 서로 다른 두쪽이 사랑으로 협력하고 도움으로 번성과 풍성함을 얻도록 계획했고 그 아름다운 조화의 세계를 펼쳐내었다. 이러한 이원론의 구조는 의식과 영적 세계에도 그대로 도입이 되었는데 하나님과 인간은 철저한 주종관계로 설정이 되었고, 선과 악, 순종과 불순종의 대립구조는 인간의 ..
律呂(율려)의 創世記(창세기)를 풀다. 符都誌(부도지) 해설 3 앞에서 내 소개를 비교적 장황하게 한 이유는 그만큼 기독교적 바탕이 튼튼함을 말하기 위해서이다. 다른 말로 누구보다 성경에 대한 연구를 철저히 해 왔고 진리에 대한 헌신이 강하기 때문에 어설픈 것에 미혹되거나 끌려가지 않는다는 뜻이다. 특히 성경의 창세기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열정과 의문을 품고 도전하고 풀이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동양의 창세기라 불리는 부도지와 성경의 내용을 자세하게 비교분석할 지격을 갖추었다고 자부한다. 이미 약 20년 전에 창세기 전체를 자세히 연구하여 바인더 6권, 총 1053페이지의 연구자료를 남긴 바 있다. 특히 우주와 인류의 기원에 대한 관심이 많아 각 나라의 건국신화나 고대자료들을 조사하며 좀 더 분명한 지식을 ..
律呂(율려)의 創世記(창세기)를 풀다. 符都誌(부도지) 해설 1 3대 민족경전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풀이를 마치니 우리 민족의 역사가 나를 부른다. 그 역사는 학교에서 배우던 단군신화부터 시작하는 그런 역사가 아니다. 그보다 훨씬 앞서 거슬러 올라가다 결국 우주의 창조에 관한 내용까지 담은 성경의 창세기 같은 역사이다. 그러니까 단순한 우리 민족의 역사가 아닌 인류와 우주만물의 기원까지 나오는 역사가 기록된 책, 부도지가 나를 끌어 당긴 것이다. 그것도 정유년 새해 첫날 아침에..(양력 2017년 1월 28일) 어제까지 참전계경 366사 풀이를 마쳤다. 좀 쉴까 싶었는데 이제는 경전을 연구하고 풀이하는 것이 쉬는 것이요, 즐거움이어서 바로 다음 공부거리를 찾았다. 거실 탁자 위에는 오래 전부터..
한마음으로 가는 길 독송용 한글 부도지(符都誌) 2017.03.12 19:03 수한 (水漢) 부도지 해설 * 한글 부도지* 제1장:마고(麻姑)의 시대 제1절 마고성은 지상에서 가장 높은 성이다. 천부를 봉수하여 선천을 계승하였다. 성중의 사방에 네 명의 천인이 있어, 관(管)을 쌓아놓고, 음(音)을 만드니, 첫째는 황궁씨요, 둘째는 백소씨요, 셋째는 청궁씨요, 넷째는 흑소씨였다. 두 궁씨의 어머니는 궁희씨요, 두 소씨의 어머니는 소희씨였다. 궁희와 소희는 모두 마고의 딸이었다. 마고는 짐세에서 태어나 희노의 감정이 없으므로 , 선천을 남자로 하고, 후천을 여자로 하여, 배우자가 없이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 궁희와 소희도 역시 선천의 정을 받아, 결혼을 하지 아니하고, 두 천인과 두 천녀를 낳았다. 합하여..
한마음으로 가는 길 부도지 해설 ㅡ 제 1장, 마고대성과 마고 2017.04.22 15:48 수한 (水漢) 카테고리 부도지 해설 이제 떨리는 가슴으로 율려의 창세기, 그 문을 열고 들어간다. 마고성은 지상에서 가장 높고 큰 성으로 하늘의 뜻을 받들어 지키며 선천을 계승하엿다. 성중 사방에 네 명의 천인이 자리하여 악기(관,피리)를 만들고 음을 조절하고 있었으니 첫째는 황궁씨요, 둘쨰는 백소씨며, 셋째는 청궁씨요, 넷째는 흑소씨라 두 궁씨의 어머니는 궁희요, 두 소씨의 어머니는 소희니 두 희씨는 모두 마고의 딸이었다. 마고는 짐세에서 나서 희노의 감정이 없으니 선천을 남자로 하고 후천을 여자로 하여 배우자 없이 두 희씨를 낳고 두 희씨 역시 그 정기를 받아 배..
한마음으로 가는 길 부도지 해설 서론 ㅡ 나는 왜 부도지를 해설하게 되었는가 2017.04.22 15:37 수한 (水漢) 카테고리 부도지 해설 3대 민족경전(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풀이를 마치니 우리 민족의 역사가 나를 부른다. 그 역사는 학교에서 배우던 단군신화부터 시작하는 그런 역사가 아니다. 그보다 훨씬 앞서 거슬러 올라가다 결국 우주의 창조에 관한 내용까지 담은 성경의 창세기 같은 역사이다. 그러니까 단순한 우리 민족의 역사가 아닌 인류와 우주만물의 기원까지 나오는 역사가 기록된 책, 부도지가 나를 끌어 당긴 것이다. 그것도 정유년 새해 첫날 아침에...(양력 2017년 1월 28일) 어제까지 참전계경 366사 풀이를 마쳤다. 좀 쉴까 싶었는데 이제는 경전을 연구하고 풀이하는 것이 쉬는 것이요,..
[부도지(符都誌)] 해설서 '마고복본을 꿈꾸며' [부도지 해설서] "마고복본을 꿈꾸며" 김 태형 머리말 처음 시작에 앞서… 처음에 부도지(符都誌)를 봤을 때 난 무척이나 당황을 했다. 강단 사학자들이 주장하던 역사, 내가 공부를 했었던 재야사학자들이 주장하던 역사와도 차이가 있는 또 하나의 역사…. 난 이 역사를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할지를 놓고 많이 고민을 했었다. 태백일사의 삼신오제본기편에 나오는 창조신화와도 내가 별도로 연구를 했던 창조신화와도 틀린 또 다른 하나의 세계창조관을 가지고 접근을 하여 나로 하여금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 그런 책 이였다. 그리고 지금은 확신을 한다. 적어도 선도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듯이 읽어야만 선도의 목적을 이해를 할 수 있으리라고… 한단고기의 삼성기 편에 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