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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깨달은 자)는 ‘하나님과 하나(One)’가 된 자이며 신이라고 말씀하셨다." 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율법에 기록된 바 내가 너희를 신이라 하였노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35 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요한복음10장 34-35) 6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시82:6) "진리는 우리 안에 있으니, 그대가 무어라 믿든 그것은 외부로부터 솟아나는 것이 아니더라. 우리 모두의 내부에는 불멸하는 중추(中樞)가 있고, 그곳에 진리는 온전히 거한다" -Robert Browning 우주의 보물 창고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다.따라서 보물을 다른데서 찾지 말고 당신의 마음속에서 찾아 간직하라. 그러..
祈禱는 나(自我, ego)가 없는 상태에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는 것이다. 釋迦는 默想을 하였다. 예수도 거의 默想의 祈禱를 한것 같다.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하느님(神)이 있어서 이루어진다. 하느님이 내게 건네 주는 것이 거룩한 생각이다. 하느님이 건네주지 않으면 참 생각을 얻을 수 없다. 거룩한 참 생각은 하느님과의 연락에서 생겨난다. 육체의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못된 생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생각하는 곳에 하느님이 있다고 염재신재(念在神在)라 한다. 그러면 생각이 신(神)인가? 나로서는 모른다”(다석어록, 22쪽). 하느님의 音聲을 듣는 것이 祈禱다. 聖靈이 주시는 音聲을 듣는 祈禱가 진짜 祈禱다. 내가 하느님께 要請하는 것은 祈禱가 아니다. 祈禱는 하느님의 말씀을 받고자 해야한다. 불교에서는..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 4장24) 예수는 기도에 대해 말하기를 "하느님은 얼이시니 경모하는 이는 참인 얼로 예배할지니라" (다석) 하느님은 얼이시므로 제나가 아닌 얼나(참나, 眞我, 靈我, 純我)로 예배해야 한다. 祈禱는 하느님과 靈通하자는 것이다. 道는 뛰엄 뛰엄(辶) 하느님(首)께로 가는 것이다. 하느님께로 가는 길은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의 골방으로 들어가 기도하는 것이다. 자신의 골방을 남이 들어와 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제 祈禱(기도)는 제가 해야 한다. "眞理意識(진리의식)과 絶對槪念(절대개념)이 있어야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祈禱는 혼자해야 한다. 제 祈禱는 제가 해야 한다. 스스로 깨어 祈禱함으로써 하느님의 聖靈을..
元 으뜸원자는 그대로 기도하는 모습을 상형화한 것이다. 元 으뜸 원자의 二는 氣를 나타낸다. 儿는 사람이 앉아 있는 모습이다. 元은 氣之始也(기지시야)다. 生命은 먼저 氣(기)를 요구한다. 氣는 萬物의 生成根源이 된다. 氣는 生之元也(생지원야)다. 네이버 한자에서는 다음과 같이 해설하고 있다. 상형문자로 보는 견해(見解)도 있음. 二(이 ☞ 上의 고자)와 儿(인)의 합자(合字). 사람의 몸은 맨 위에 머리가 있으므로, 머리, 처음의 의 뜻으로 쓰임. 또는 사람의 머리 부분을 강조한 전신을 본뜬 글자. 元자는 ‘으뜸’이나 ‘시초’라는 뜻을 가진 글자이다. 갑골문에 나온 元자를 보면 人(사람 인)자의 머리 부분에 획이 하나 그어져 있었다. 元자는 본래 사람의 머리를 뜻하기 위해 만든 글자였다. 그러나 시간이..
"진리의 성령으로 거룩함을 받는 것이다. 예수가 흘린피의 공로로 속죄받아 의로워진다는 것은 예수의 가르침에 없다. 어떤 이는 예수가 흘린 피가 진리를 뜻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예수가 흘린 피의 공로로 속죄받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도그마에 빠져 있다. 이것은 예수가 가르친 말씀이 아니다. 바울의 대속신앙이다. 지난 2천년간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바울의 대속신앙이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의 의식을 사로 잡고 있다. 여기에서 깨어나야 한다. 존 쉘비 스퐁은 이 시대에 가장 학구적이며 진보적인 성직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미국 감독교회의 뉴왁 교구 감독으로 24년 동안 봉직하고 2..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칼의 힘으로만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文의 힘이 필요하다. 文이 武보다 강한 것은 武의 힘은 사람에게서 나오지만 文의 힘은 하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다석 선생] 칼보다 펜이 강하고 몸나보다 얼나가 강하다. 얼나는 죽지 않는다. 참나가 얼나이다. 하느님이 참나가 되는 것이 中庸이다.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느님께 속하는 것이 중립(中立)이다. 하느님께 속하길 원하나이다.
참나가 얼이요. 빔이요. 하느님이다. 참나가 하느님인 것을 체험으로 깨달아 아는 것이 구경각(究竟覺)이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고독과 함께 天上天下唯我獨行이다. 예수도 석가도 대신할 수 없다. 고독을 경험한 사람만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 하느님은 내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고독할수록 하느님은 더욱 가까이 다가오신다. 그러므로 고독은 축복이고 은혜이다. 제나가 죽고 얼나로 솟나야 한다. 얼나가 얼 생명이다. 하느님께서 얼나를 보내주신다. 얼나에는 이름이 없다. 예수 석가는 얼나로는 하나다. 한얼님(하느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된다. 이것을 보여 주신 분들이 예수와 석가이시다. 근대에 와서 究竟覺(구경각)을 이룬 다석, 톨스토이. 간디, 소로가 얼나로는 하나이다. 절대이신 하느님께로 가는 것이 인생의 ..
道가 길이요. 眞理요. 生命이다. 道는 얼이요. 참이다. 목숨은 呼吸(호흡)을 멈추면 죽듯이 얼숨을 멈추면 얼나도 죽는다. 참나인 얼나를 사랑하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된다. 얼나는 전체이기 때문이다. 全體가 하느님(한얼님)이다. 絶對世界가 한얼님이다. 사람의 임자는 얼이다. 얼이 참나이다. 참나가 참님이다. 참님이 하느님(한얼님)이다. 참님이 道이다. 道가 길이요. 眞理요. 生命이다. 道가 하느님이다. 하느님이 길이요. 眞理요. 生命이다. 柏道
우파니샤드 (다섯가지 몸과 음식) 1부 8장 : 베다의 가르침!! 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다섯가지 몸과 음식) 1부 8장 : 베다의 가르침!! 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다섯가지 몸과 음식) 1부 8장. 1. 옴은 브라만의 상징이다. 옴은 전체의 상징이다. 옴은 확언의 상징이다. 제사를 드릴때 사제가 옴 따라하시오 하면 모든 사람이 사제를 따라 주문을 낭송한다. 사제는 제사에 관한 명령을 내리기 전에 옴하고 소리를 낸다. 스승은 제자에게 가르침을 주기 전에 옴하고 소리를 낸다. 제자들은 스승에게 질문을 하기 전에 옴하고 소리를 낸다. 존재 전체가 성스러운 음절 옴의 진동으로 충만한 사람은 브라만과 하나가 된다. 9장. 가장에게 주는 가르침 1. 바른 행위를 하라. 무엇이 바른 행위인지 배우고 그대..
왜 요한복음을 읽어야 하는가? 요한복음에서 배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것은 말씀이 하나님이심을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말씀이 성령(聖靈)이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성령이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예수가 누구인지를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성령이 태초부터 있었다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창조를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하늘의 소리를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사유의 세계를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예수가 섬김을 받으러 온것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요한복음을 읽는다는 것은 예수가 오히려 섬기려고..
많이 배웠다는 사람들이 짐승성질(獸性)을 다스리지 못함은 하느님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교육의 부재와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無明이 원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 곁에는 변함없이 大自然이 숨쉬고 있다는 사실이다. 大自然의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낸 글월이다. 즉 하느님이 주신 교제이다. 이 교제들을 활용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 하느님의 아들들이 행할 使命이다. 이것을 가장 잘한 사람이 예수이다. 예수는 농사. 씨앗. 포도나무. 농장. 바람. 불. 물. 빛. 누룩. 곡식. 추수 등 수많은 자연의 비유를 통해 眞理를 가르켜 주셨다. 예수는 특별히 농사 비유를 많이 하였다. 어떤 때는 포도나무 한 그루를 全體生命(하느님)으로 비유하였다. 또 농장을 경영하는 것을 전체 생명으로 비유하였다. ..
만남 태초부터 있던 우리 헤어졌다 만났다네. 태허공 넓은 우주 한점 위에 떠돌다 만났다네. 긴긴세월 헤메이다 하나님 얼 줄 잡고 우리 서로 만났다네. 가야 할 곳 알았으니 쉬엄 쉬엄 얼나로 솟나 무극에서 다시보세. 柏道
"1 太初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2 그가 太初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萬物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生命이 있었으니 이 生命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장 1절~5절] 永遠한 生命이 하나님의 生命이다. 永遠한 生命이 말씀이다. 永遠한 生命이 로고스이다. 永遠한 生命이 그리스도이다. 永遠한 生命이 얼나이다. 永遠한 生命이 참나이다. 永遠한 生命이 聖靈이다. 永遠한 生命이 빛이다. 永遠한 生命은 祈禱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온다. 永遠한 生命은 聖靈께서 보내주신다. 永遠한 生命은 生角(마음)으로 온다. 永遠한 生命은 하나님께서 얼나..
영원한 생명(永生)을 예수는 얼이라, 참이라 하였다. 석가는 법(法, Dharma)이라, 불(佛)이라고 하였다. 노자는 도(道)라고 하였다. 공자는 덕(德)이라고 하였다. 나지 않고 죽지 않는 이 영원한 생명이 절대 유일의 생명이다. 예수, 석가, 노자, 공자, 다석은 모두 이 영원한 생명을 가르쳐 주고자 하였다. 그들의 방대한 사상의 핵심은 바로 영원한 생명사상(永生)이다. 예수, 석가, 노자, 공자, 다석을 읽으면서 영원한 생명에 대한 자각을 얻지 못하면 잘못 안 것이요. 그릇 배운 것이다.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각기 다른 말로 다른 글로 나타내었지만, 실체는 나지 않고 죽지 않는 영원한 한 생명을 말한 것이다. 기독교와 불교는 다를지 몰라도 예수, 석가의 사상은 같다. 예수,석가의 사상은 다를지 몰..
蘧然覺 얼의 나(참나)를 찾는 생각 프로필 허당010ㅡ4327ㅡ2481 2008. 9. 23. 2:08 人人有貴於己者 不思耳(인인유귀어기자 불사이) - 孟子(맹자) 모든 사람들의 저 자신속에 귀한 보배(하나님의 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 보배를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구나. 몸으로서의 사람은 다른 짐승들과 다를바 없으나 모든 사람에겐 다 하나님의 씨앗인 하나님의 얼이 심령 깊은 곳에 깃들어 있는 것이 다른 짐승들과는 다른 점이라 하겠다. 내가 태어나기전 어머니의 胎盤(태반)인 母體(모체)의 窮滄(궁창)속에 있을때 하나님께서 내게 넣어주신 하나님의 얼의 끄트머리 얼인 그 씨알의 얼을 나의 주인님으로 삼고 내 自我(자아)가 그 씨알의 종이 되면 生命(생명)의 참 주관자이신 하나님 얼의 생명삶을 살겠지만. 내..
斷食有感(단식유감) 허당010ㅡ4327ㅡ2481 2018. 12. 19. 6:36 多夕(다석) 柳永模(유영모)님의 漢詩(한시) 斷食有感(단식유감)ㅡ 먹거리 끊음으로 느낌 있어. 1.痴後犯房貪食症(치후범방탐식증) 2.齋先斷房節食明(재선단방절식명) 3.痴貪無斷滅人類(치탐무단멸인류) 4.齋明有續救生靈(재명유속구생령) (풀이글) 淫慾(음욕)으로 얼려 붙음이 먹고자 걸근거리는 病症(병증)이라 먼저 맘 씻어 깨끗이 한후 남녀 交接(교접)을 끊고 적게 먹고 맘 맑혀야 淫慾(음욕).貪慾心(탐욕심) 못 끊으면 인류는 종당 멸망하고 몸과 맘 씻어 맑혀 이어가야 얼나로 구원되리 (살핌글) 마태복음 4장 4절의 예수님 말씀에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리라 하였다. 떡으로 사는..
하느님 말씀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진리(眞理)가 아닌것은 다 무너지게 되어 있다. 하느님 말씀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시는 聖靈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시는 聖靈은 우리의 祈禱를 통해 생각 속으로 온다. 우리의 생각 속으로 온 聖靈이 말이 되어 나온 것이 말씀이다. 太初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이 말씀이 聖靈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이 곧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聖靈을 받아야 한다. 즉 眞理의 말씀을 받아야 한다. 하느님의 말씀을 받는 방법은 祈禱와 默想이다. 祈禱없이 하느님의 아들이 되는 길은 없다.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 가는 방법이 祈禱이다. 예수가 주신 천국열쇠가 바로 祈禱이다. 祈禱는 하느님을 생..
하나님 말씀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천국열쇠 3)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여기서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할 때 ‘내가'는 예수 자신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얼나(참나) 즉 성령(하느님)이라야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즉 얼나(참나, 성령, 하느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로 이해를 해야 샤먼신앙,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깨달음 신앙, 영성신앙인에 이른 것이다. ’내가‘를 문자 그대로 예수로만 이해하면 하층신앙인에 머물게 되는 것이고 기복신앙, 대속신앙, 제사신앙을 벗어 날 수 없는 것이다. 내가를 얼 나..
‘얼씨구 절씨구(孽氏求 卍氏求) 지하자 졸씨구( 至下者 卒氏求)’의 靈的인 解釋 얼씨구(孼氏求) 란? 우리나라의 가족사에 서얼(庶孼)이란 말이 있다. 서자(庶子)와 얼자(孼子)를 합친 말이다. 서자(庶子)는 양반의 남자가 양가나 중인의 여자를 첩으로 얻어 낳은 자식을 말하며 얼자(孼子)란 천민의 여자로부터 얻은 자식을 말한다. 그러니 천대받는 서얼(庶孼)의 씨라도 구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또 절씨구(卍氏求)란 절깐에서 씨를 구한다는 의미이니 중의 씨를 구한다는 뜻인데 당시 승려는 사노비(私奴婢)와 백정, 무당, 광대, 상여꾼, 기생(妓生), 공장(工匠)과 함께 팔천(八賤)이라 하여 천민(賤民)에서도 최하위 천민에 속해 있었다. 그래서 천민에 속해 있는 중의 씨라도 구한다는 의미가 된다. 지하자 졸씨..
류영모 어록 중에서(몸나, 참나, 솟나, 얼나 등 관련자료) ● 이 똥오줌으로 가득 찬 이 세상 더러운 땅 예토(穢土)를 넘어서야 깨끗한 나라 정토(淨土)에 이른다. 정토가 하늘나라요 니르바나 나라이다. 하늘나라에는 가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覺) 것이다. 깨달으면 ‘있다시 온이’ 여래(如來)가 된다. 여래란 있어서 있는(있게 해서 있는것이 아닌) 하느님 나라(얼나)가 왔다는 뜻이다. 바꾸어 말하면 얼나(靈我)를 깨달았다는 말이다. 얼의 나라(얼나)에는 늙음도, 앓음도, 죽음도, 괴롬도 없다. 영원한 생명(얼나)의 사랑이 있을 뿐이다. 몸나가 없는 곳에 하느님이 계시고 하느님 앞에는 얼나가 있다. 하느님이 계시는 곳이 제계(彼岸)다. ‘제계 가온(歸一)’ 이것이 사람이 나아가야 할 길이요 이루어야 할 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