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성수행 비전/신과 나눈이야기 (41)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신과 나눈 이야기 신과 나눈 이야기는 미국의 닐 도널드 월쉬가 쓴 책 이름이면서 영화 제목이다. 저자는 1943년생으로 인생의 가장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1992년 봄 어느 날 새벽 신에게 왜 자기의 삶이 그렇게도 풀리지 않는지 공책에 휘갈겨 적으며 물었는데, 오른쪽 어깨 너머에서 "너..
신과 나눈 이야기 3 (10) 더 큰 계획이란 게 뭡니까? 너는 내가 1권에서 네게 말해준 <작은 영혼과 태양>의 우화를 기억하느냐? 예. 그 우화에는 다음과 같은 후반부가 있다. 나는 작은 영혼에게 말했다. “너는, 원한다면 신의 어떤 부분이라도 될 수 있다. 너는 스스로를 체험하는 ‘절..
신과 나눈 이야기 3 (9) 그렇다면 예수는 신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외계에서 왔군요. 네 오류는 그 둘을 분리시키는 데 있다. 너는 계속해서 그 둘을 구별하려 하고 있다. 네가 인간과 신을 분리하고 구별하기를 고집하듯이. 네게 말하노니, 그 둘 사이에는 어떤 구별도 없다. 흐음, 좋습니..
신과 나눈 이야기 3 (8) 18 고도로 진화된 문명과 고도로 진화된 존재들에 대해 더 이야기해주십시오. 그들이 어떤 이유로 서로를 죽이지 않는다는 사실말고 다른 어떤 점이 그들을 우리와 구별해줍니까? 그들은 공유한다. 우리도 공유해요! 아니다, 그들은 모든 걸 모두와 공유한다. 어떤 ..
신과 나눈 이야기 3 (7) 14 이 글들을 읽는 제 마음은 경외심과 감사함으로 가득합니다. 이런 식으로 저와 함께 여기에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모두와 함께 여기에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 몇백만의 사람들이 이 대화록을 읽었고, 앞으로도 몇백만의 사람들이 읽을 테니까요. 당신이 ..
신과 나눈 이야기 3 (6) 신이시여, 그건 실망스런 이야기군요. 왜냐하면 그 물음에 대한 대답은 너무 광범하고 너무 일반적이어서 다른 어떤 물음에도 전혀 대답하지 못하거든요. 호, 그래? 그렇다면 그 물음에 대한 네 대답은 무엇이냐? 이 책들에 따르면요. 당신이 이 대화에서 말씀하시..
신과 나눈 이야기 3 (5) 8 삶은 정말 한없이 영원히 진행되는 거군요. 그것은 가장 확실하게 그렇다. 거기에 끝 같은 건 없군요. 끝은 없다. 환생은 사실이고요. 그렇다. 너희는 필멸(必滅)의 형상으로, 다시 말해 “죽을” 수 있는 물질형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너희가 원할 때마다, 너희..
신과 나눈 이야기 3 (4) 6 가능하다면 이제 주제를 바꿔서 지구 재난에 대해 얘기해보고 싶은데요. 그런데 그러기 전에 잠시 살펴보고 싶은 게 있습니다. 여기서 한번 이상 듣는 이야기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 때로는 제가 같은 걸 몇 번이고 다시 듣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아주..
신과 나눈 이야기 3 (3) 그러면 당신은 다음 순간에 당신이 뭐가 될지 정말 모른단 말씀입니까? 잠시 전의 나는 유쾌해하고 있는 존재였다. 물론 나는 안다. 나는 너희의 모든 결정을 이미 알고 있기에. 내가 누군지, 내가 항상 누구였는지, 내가 언제나 누구일지 알고 있다. 내가 다음 순간..
신과 나눈 이야기 3 (2) 그렇다면 진짜 나는 누구입니까? 네가 되고자 선택하는 모든 존재가 다 ‘너’고, 네가 되고 싶어하는 신성의 모든 측면이 다 ‘너’다. 그게 바로 너희다. 그것은 어느 때라도 바뀔 수 있다. 사실 그것은 시시때때로 자주 바뀐다. 하지만 너희 삶이 자리잡길 원한다..
신과 나눈 이야기 3 신과 나눈 이야기 3(1) book3 1 오늘은 1994년 부활절이다. 나는 지시받은 대로 지금 손에 펜을 들고 신을 기다리고 있다. 신은 지난 두 번의 부활절에 그랬듯이, 일년여에 걸쳐 이루어질 또 한번의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이 자리에 나타나겠노라고 약속했다. 세 번째이자 ..
신과 나눈 이야기 2 (8) 부처와 크리슈나와 예수가 우주인이란 말씀입니까? 그렇게 말한 건 너다. 내가 아니다. 사실입니까? 네가 이런 이야기를 들은 게 이번이 처음이냐? 아니요. 하지만 진짜로 그렇습니까? 너는 이 선각자들이 지구로 오기 전에 어딘가에서 존재하다가 소위 그들의 죽음..
신과 나눈 이야기 2 (7) 네가 두려워하는 게 뭔지 살펴보아라. 모두들 방에서 나가버릴까봐 겁납니다. 아무도 더 이상 저를 좋아하지 않을까봐서요. 알겠다. 너는 사람들이 너를 좋아하게 만들려면 거짓말을 해야 한다고 느끼는구나? 정확하게 말하면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죠. 그냥 그들..
신과 나눈 이야기 2 (6) 지금 세계정부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렇다. 11 당신은 2권에서는 지구가 당면한 지정학적인 문제들(1권에서 다룬, 원래가 개인적인 주제들과 반대되는 것으로)을 다루겠노라고 약속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로서는 당신이 이런 논쟁으로 들어가리라곤 생각지..
신과 나눈 이야기 2 (5) 제안이십니까? 아니면 그럴 계획이십니까? 아이들이 삶을 처음 출발할 때부터, 몸의 지극히 자연스런 기능과 관계된 것들을 수치스럽고 잘못된 것으로 가르치길 그만두어라. 너희 아이들에게 성적인 것이라면 뭐든지 감춰야 한다고 여기게 하지 마라. 너희 아이들..
신과 나눈 이야기 2 (4) 6 공간에 대해 말해주십시오. 공간은 드러난....... 시간이다. 사실 공간, 다시 말해 그 속에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순수한 “빈” 공간 같은 것은 없다. 모든 것은 어떤 것이다. “가장 빈” 공간조차도 수증기로 가득차 있다. 너무나 엷고, 저 멀리 무한한 영역 너머..
당신은 우리가 선택을 통해서 당신에게 오길 바라기 때문이지요. 아무런 선택의 여지가 없기 때문에 당신에게 가는 게 아니라요. 당신은 천국과 지옥을 세워 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택에 따라 행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길이 없기 때문에 그냥 한 길을 따라가..
신과 나눈 이야기 2 (2) 더 자세히 설명해주십시오. 빌딩 위의 그 사람은 자신이 나머지 너희와 다르다고 상상하는 자기 망상의 세계에 살고 있었다. “나는 신이다”고 선언함으로써 그는 거짓으로 자기 증명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을 더 크고 더 많은 권능을 지닌 존재로 구별하고 싶어 ..
신과 나눈 이야기 2 신과 나눈 이야기 2 (1) book2 1 오늘은 1993년 부활절인 일요일이다. 나는 지시받은 대로 이곳에 있다. 연필을 손에 쥐고 종이철을 앞에 놓고 시작할 준비를 갖춘 채, 나는 여기에 있다. 먼저 당신에게 신이 나더러 이곳에 있으랬다는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