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스터와 가르침 (1208)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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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석(多夕) 학파의 기독교 이해와 한국 문화신학의 미래 작성자관리자작성일2020-04-02 11:36조회823 다석(多夕) 학파의 기독교 이해와 한국 문화신학의 미래 -유영모, 함석헌, 김흥호의 ‘不二的’ 신학원리에 대한 일 고찰- 이 정배 교수 (감신대) 들어가는 글 한국 문화신학회가 기독교 학계에 독자적인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 된지도 10년을 훌쩍 넘기고 있다. 조직신학의 한 주제로 머물던 ‘토착화’를 간(間)문화적 해석학을 토대로 활발히 논의하기 위해 문화신학이란 별도의 장이 필요했던 것이다. 필자는 한국 기독교 학회 30년사를 정리하는 논문에서 1994년 발기 모임으로부터 2000년까지의 문화 신학회 역사를 정리한 바 있다. 2000년 이후 한국 문화 신학회는 한국에서 태동된 한국적 신학 사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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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교가 가리키는 것은 ‘하나’…지금 여기 나를 살아라“ 문윤홍 대기자 2020-03-12 ‘제나에서 얼나’ 다석 류영모의 생애, 사상과 신앙…깨달으면 하나인 한얼님의 나가 ‘한나’, ‘하나’ 20세기 한국이 낳은 대표적 사상가이자 영성 철학자 다석 류영모(多夕 柳永模, 1890~1981)는 인간으로서의 에고(몸나, 맘나), 곧 ‘제나’에서 벗어나 영(靈)이 주인이 되는 ‘얼나’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을 가리켜 보인 선구자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천 가지 만 가지의 말을 만들어 보아도 결국은 하나(절대)밖에 없다. 하나밖에 없다는 것은 다른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그 하나를 깨달아야 한다. 깨달으면 하나이다. 한얼님의 나가 ‘한나’, ‘하나’이다. 사람이 날마다 새롭고 새롭게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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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 “산경지혜(山徑之蹊)” -진심장구 하( 盡心章句 下) 맹자가 제자 고자와 나눈 이야기중에 나눈 산경지혜(山徑之蹊)에 관한 이야기는 중용 제1장 천명지위성 솔성지위도 수도지위교(天命之謂性 率性之謂道 修道之謂敎)와 통한다. 하늘이 명한 것을 性이라 하며, 性에 따르는 것을 道라 하고, 道를 닦는 것을 敎라 한다. 山徑之蹊산 사이의 좁은 길 山徑之蹊間, 介然用之而成路, 산 사이의 좁은 샛길은 드나들며 그걸 이용하니 길이 만들어졌다. 爲間不用, 則茅塞之矣. 샛길을 이용하지 않으면, 곧 띠풀이 그것을 막아버린다. 豈惟山徑之蹊間爲然哉? 어찌 유독 산의 샛길만 그러하겠는가? 學者, 讀書而不能無思, 배우는 자가 독서를 하고서 생각이 없을 수 없으니. 思則得之, 不思則不得之矣. 생각을 하면 그것을 얻을 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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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곳에 하느님이 계신다(念在神在)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신(神)이 있어서 생각하는 것이다. 신과 연락하는 것, 곧 신이 건네주는 것이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신이 건네주지 않으면 생각이 없다. 생각을 한다면 신과 연락이 되어야 한다. 마귀하고 연락하고 사귀면 못된 생각이 일어 날 수밖에 없다. 이 사람의 신관이 염재신재(念在神在)이다. 생각이 있는 곳에 곧 신이 있다”(다석강의, 96-97쪽).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신(神)이 있어서 이루어진다. 신이 내게 건네 주는 것이 거룩한 생각이다. 신이 건네주지 않으면 참 생각을 얻을 수 없다. 거룩한 참 생각은 신과의 연락에서 생겨난다. 육체의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못된 생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생각하는 곳에 신이 있다고 염재신재(念在神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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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 돈의 미래, 누가 주도하는가? 비트코인 & 리브라 & 토큰 경제 - 이슈 픽 쌤과 함께 방송정리 말라깽 ・ 2021. 1. 15. 0:00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번역보기 ◆ 2021.01.10(일) 23회 방송 ◆ 돈의 미래, 누가 주도하는가? -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 인호 기존 화폐는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유형 화폐 였으나 점차 보이지 않는 무형화폐인 디지털 화폐가 만들어 지고 있다. ※ 현금과 디지털 화폐의 차이 ▶ 현금은 익명성이 있으나 디지털 화폐는 거래 순간부터 모든 정보가 컴퓨터에 남음 ▶ 현금은 중앙은행에서 발행을 해서 은행을 거쳐야 하나 디지털 화폐는 발행주체가 컴퓨터 여서 은행 없이 직거래 가능 2007 ~ 2008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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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통제센터, 뇌 공부/행동심리 2015. 10. 16. 16:33 의식적이던 무의식적이던, 사람은 뇌의 통제를 받습니다.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가바 나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 물질로 감정상태를 통제하기도 하구요. · 변연계 (The Limbic System) 특정부위가 아니라 뇌의 가운데를 연결하는 여러부위를 말한다. 이성적으로 사고하는 뇌인 대뇌 신피질을 통해서 인간의 가장 원초적인 반응을 지배한다. lCingulate gyrus (대상회전): 감정형성과 과정, 학습, 기억에 관여. lFornix (뇌궁, 뇌활): 해마에서 시상하부로 신호전달. 기억과 관련 (특히, 회상기억) lThalamus (시상): 감각계와 연결. 수면과 각성, 의식, 혼수상태 lHypothalamus (시상하부): 대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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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최시영님 그가 이야기 하는 디자인 핵심 건축가 최시영님 그가 이야기 하는 '디자인' 유일함, 스토리텔링, 행동유발, 지속성, 시간 1. Only One의 시대 국민소득 3만불부터는 Only One를 추구한다 국민 소득 수준에 따라 관심과 소비의 대상이 달라진다 1만불, 2만불, 3만불 2만불 까지는 Best ONE을 추구하지만 3만불 부터는 Only ONE을 추구한다 스타벅스는 커피를 판다고 하지 않는다 문화를 판다고 말한다 할레이데이비슨은 오토바이를 판다고 말하지 않는다. 경험을 판다고 말한다 2. 건축도 이제는 스토리텔링이다 유일함을 만드는 마법 스토리텔링 책 속에서 가족을 짓는다 '평택 북시티' 건축도 이제는 스토리텔링이다 3. 행동을 유발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 그리고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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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예언서 '추배도'에 담긴 60개 예언, 남은 5개의 예언은 한국과 관련? 뽀돌이 ・ 2020. 10. 17. 10:06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한 예언서가 존재하고 전해져 왔습니다. 서양에 '노스트라다무스'가 있다면 중국에는 '추배도'가 있습니다. 추배도 제60상 #추배도 는 중국의 미래를 예언한 것으로, 이순풍, 원천강이 지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배도는 금서로 전해져 내려오다가 1990년대 노상 서점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모호한 시와 함께 첨부된 60개의 일련의 초현실적인 그림을 통하여 전달되는 중국의 미래에 대한 예언서인 것 입니다. 60가지 예언 중 55가지가 실현될 정도로 놀라울 적중율을 보였습니다. 그렇다면 아직 실현되지 않은 5가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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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는 〈화엄경〉의 핵심사상을 이루는 말로 "모든 것은 오직 마음이 지어낸다"라는 뜻이다. 유식(唯識)에서는 일수사견이라는 비유를 든다. 우리는 행복과 불행은 상황에 따라 또는 환경에 따라 온다고 생각하는데 매우 큰 착각이다. 행복과 불행은 마음에서 지어내는 것. 그 누구도 날 행복하게 할 수 없고 불행하게도 할 수 없다. 법륜스님의 말을 예로 들면, 달을 보고 슬픈 감정을 느꼈다고 가정하자. 그럼 달이 나에게 슬픔을 준 것일까? 아니면 자기 스스로 슬픈 것일까? 누가 나에게 욕을 하든 내마음만 바로선다면 어떤 곳에서든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있다. 같은 것을 동시에 바라보는 데에도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은 사람들은 물을 보면, 누구나 마신다든지, 발을 담그고 싶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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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비밀 1. 소리의 힘과 능력.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은 언어가 인간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쳐 인간관계에 중요한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을 알려주는 경구이다. 이와 같이 언어의 힘을 포함한 사운드의 세계는 참으로 무궁하다. 인간은 소리를 떠나 살 수 없다. 거리에 떠도는 소음이든 음악이든 혹은 마음 깊숙한 곳에서 작동하는 영혼의 소리(침묵의 소리)에 이르기까지, 사운드는 항상 인간과 함께 한다. 몸이 피곤할 때나 마음이 괴로울 때 또 즐거울 때도 음악을 듣는다. 음악과 함께 몸과 마음의 파동을 맞추어 원기를 회복하거나 마음을 달래기도 하는 것이다. 최근에는 이런 음악의 효과를 이용하는 음악치료요법이 개발되어 확산되고 있다. 『소리가 왜 사람을 달라지게 하는가』(아람기획 1994년)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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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심령학자 돌로레스 캐논이 밝히는 현재 진행 중인 우주의 비밀 프로필 정월난초 이 내용을 보면 현대인들의 우울증 급증의 원인을 찾아볼 수 잇으며, 왜 요즘 시간에 쫒기는 듯한지 그 원인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수많은 영성 단체에서 왜 채식이나 생식을 권유하는지도. 이 내용은 2012년은 우리에게 절망의 시간이 아니라, 더 나은 새로운 차원으로 가는 희망의 출발점임을 다시 한번 믿게 한다. 출처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ByVid.do?vid=kgYrdQjd44c$ 1960년대 였어요. 남편이 해군에 있을 때였어요 해군의사가 저에게 한 의뢰인을 만나달라고 부탁했어요. 좀 진정하도록 도와주라고요. 그냥 진정하게 도와달라는게 전부였어요. 이완시키고 평범한 최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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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신비주의자 다스칼로스가 말하는 '신성한 원반-차크라' 출처 :정월난초 그리스의 신비주의 치유가인 다스칼로스가 이야기 하는 ‘신성한 원반- 차크라’ 다스칼로스는 인체의 에테르 복체는 회전하는 원반처럼 보이는 몇 개의 에너지 중추를 가지고 있다고 가르쳤었다. 인체가 우주로부터 에테르 생명력을 흡수하는 것이 바로 이 중추, 힌두교 신비가들이 말하는 소위 ‘차크라’를 통해서라는 것이다. 이 차크라를 여는 것이 모든 신비가들의 목표이며 투시능력이나 기타의 심령이지적 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선행조건이라고 말했다. 다스칼로스는 천천히 말을 꺼냈다. “에테르복체의 두 가지 가장 중요한 중추는 두 개의 뇌엽과 소뇌 사이 두뇌의 중심부에 서로 이웃해서 위치하고 있습니다. 두뇌 속의 상응 중추와 연결된 신성한 원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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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가르침- 다스칼로스 저서 [비밀의 가르침] - 에필로그: "꿈속을 헤매는 여행자" 에필로그 대신에… 에필로그 대신에 시 한편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시는 방황하는 한 인간과 그의 수호대천사 사이의 대화로 이루어져 있다. 이 시에는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모든 메세지가 담겨 있다. 시 속의 대화는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 그리고 원하기만 한다면 그 힘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는 위대한 진리를 우리에게 알려준다. 진리에 바탕을 둔 사고를 한다는 것은 비록 쉽지 않으나, 그것은 그만큼 가치있는 일이다. 진리적 사고를 함으로써 인간은 자신만의 진실한 이상을 품게 되고, 그리고 그 이상을 향해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내면에 숨겨진 진정한 힘을 되찾게 된다. 그리하여 궁극에는 진아실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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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은 창조의 완성, 결실의 소리입니다. 감자 2020. 9. 27. 7:30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모음 『너와 나, 온 인류를 살려내는 천지조화 태을주』 연재 19회 4. 태을주란 무엇인가? ◎ 태을주 훔 문화의 전주곡, 옴마니밧메훔 태을주의 훔 문화가 나오기까지의 역사 속에 전주곡이 있었습니다. 불교 3천 년 역사에서 완성된 주문으로 누구도 잘 아는 ‘옴마니밧메훔’ 입니다. 옴마니밧메훔은 티벳 불교에서 나온 진언(眞言)으로 ‘훔’ 문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옴마니밧메훔은 옴마니파드메훔 또는 옴마니벳메훔이라고도 합니다. ‘옴마니밧메훔’은 "우주의 생명의 근원, 그 지극한 생명의 보배여, 여의주여! 그와 하나가 되어서 깨달은 영원한 지혜와 생명의 절대 근원인 훔이시여! 그 존재의 주인이시여!"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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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吽) 한 글자 속에 우주의 진리 비밀이 다 들어 있습니다. 감자 2020. 10. 2. 7:30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모음 『너와 나, 온 인류를 살려내는 천지조화 태을주』연재 20회 4. 태을주란 무엇인가? ◎ 태을주의 뜻 태을주 주문은 전체 스물세 자로 되어 있습니다. 구성은 머리 부분의 네 글자 ‘훔치 훔치’와 본문의 ‘훔리치야도래’ 여섯 글자와 ‘훔리함리’ 네 글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머리와 본문이 스무 자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주문을 읽는 나의 마음에 대한 진리 만족, 서원, 찬양을 뜻하는 ‘사파하’가 붙어서 전체로는 4-6-6-4-3, 총 스물세 글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① 훔 그러면 ‘훔’이란 무엇일까요? 훔 한 글자 속에 우주의 진리 비밀이 다 들어 있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콧..
21세기 문맹퇴치 종교 팔복(八福) ; 붓다교(佛敎)와 예수교의 이동(異同) 프로필 선효후문 2012. 1. 16. 9:09 진리(眞理) 탐구차원에서 여러 경(經)을 이해하려는 학인(學人)으로 종교(宗敎)와는 무관함을 밝힌다. 붓다경(佛經) ; 복을 심는 팔인(八因) 복인복과(福因福果), 복은 내가 짓는다. ① 길가에 우물(샘) 파는 일. ② 다리(橋梁교량) 놓는 일. ③ 길을 내고 닦는 일. ④ 부모에게 효도하는 일. ⑤ 삼보(三寶 : 佛ㆍ法ㆍ僧)를 공경하는 일. ⑥ 병자를 구원하는 일. ⑦ 빈자(貧者)에 밥 주는 일. ⑧ 무차대회(無遮大會)를 베푸는 일 : 성범(聖凡), 도속(道俗), 귀천(貴賤), 상하(上下)구분 없이 일체평등의 재시(財施)와 법시(法施)를 행하는 일. ▲ 삼시(三施) ; -재시(財..
하이데거가 서재 벽에다 붙여놓은 것도 노자의 글귀였다. 15장에 나오는 두 구절이다. 孰能濁以靜之徐淸 孰能安以久動之徐生 (숙능탁이정지서청 숙능안이구동지서생) 나는 하이데거가 어떻게 저 구절을 제대로 이해했는지가 더 놀랍다. 저 말은 도덕경 속에 100년쯤 살아야 체득할 수 있는 수준의 '우주관 겸 정치관'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어떻게 아느냐고? 내가 뭘 알겠는가? 맹인모상으로 알음질을 해보는 것이다. "누가 할 수 있겠는가, 탁한 것을 고요함으로 천천히 맑게 만드는 것을 누가 할 수 있겠는가, 죽은 것을 오래 꼬물거리게 해서 서서히 생명을 얻게 하는 것을" ▶ 조물주에게 길을 묻다 노자는 이것은 누가 할 수 있겠느냐고 물었지만, 사실은 조물주가 시범으로 매년 보여주시는 사업이다. 가을이 되면 봄 여..
얼나의 성자 다석 류영모(66) 함석헌 철학의 알짬이 된, '류영모의 참' 이상국 논설실장 2020-09-10 10:13 예수는 질투할 이 없고 바라는 바 없는 자유남이었다 [다석 류영모]이미지확대 [다석 류영모] 목숨이 끝나면 말숨으로 산다 류영모의 모든 가르침은 '말씀'에서 시작해서 '말씀'에서 끝난다. 그의 '말씀론(論)'은 가필이나 부연이나 풀이가 필요하지 않다. 그중 꼭 거듭 읽고 마음에 인(印, 도장)을 치듯 받아써야 할 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한얼님은 고요히 사람의 귀를 여시고 마음에 인(印) 치듯 교훈하신다. 마음속으로 들려오는 한얼님의 말씀을 막을 길은 없다. 잠잘 때나 꿈꿀 때나 말씀하신다. 한얼님의 소리를 들어라. 그것은 사람을 멸망에서 구원하여 영생을 주기 위해서다. 한얼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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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諸行無常 是生滅法 生滅滅已 寂滅爲樂) 아득한 과거세에 부처님께서 인행시(因行時) 설산에서 동자로 계실때 이야기 입니다. 하루는 산 길을 가고 있는데 어디선가 법문 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제행무상(諸行無常) 시생멸법(是生滅法) "모든 것은 무상해서 이것은 곧 생하고 멸하는 생멸의 법이다." 설산 동자는 세상에 이렇게도 좋은 법문을 누가 했는가 싶어 사방을 살펴 보았다. 그랬더니 사람은 보이지 않고 험상궂게 생긴 나찰만이 거기에 있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찰에게 물었다. “방금 전에 ‘제행무상 시생멸법’이라는 법문을 그대가 했습니까?” “여기 나 말고 누가 또 있나? 당연히 내가 했지.” “그런데 그 구절로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나머지를 마저 들려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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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육(肉,肉身)에 대한 영(靈)의 승리(勝利) 그런고로, 자기의 생명에 의지하지 않고, 아버지의 뜻안에 있는 보편적 생명에 의해 사는 이를 위해서는 죽음은 없다. 육신의 죽음은 아버지와 같이 됨이다. 그런 다음, 예수는 말하기를―이젠 일어나시오. 우리는 갑시다, 나를 파는이가 벌써 가까이 왔습니다(마 26:46). 그가 이렇게 말을 하자마자,―별안간에 열두 제자중 하나인 유다가 나타나더니, 저와 함께 나무토막과 검을 가진 큰 무리가 나타났다(마 26:47). 유다는 저들에게 말하기를―내가 여러분을 그가 제자들과 함께 있는 곳으로 인도하고, 그리고 내가 여러분에게 그 사람을 가리켜 줄 것이오. 내가 맨 먼저 입맞추는 사람이 바로 그 사람입니다(마 26:48). 그리고 바로 예수에게 다가와서 말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