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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천부경과 우리문화 태고시절 삼신할머니를 찾아서 환공(桓公) 게시글 본문내용 태고시절 삼신할머니를 찾아서 문화의 모태를 잃어버린 우리는 가슴속 깊이 늘 무엇인가 갈급증을 느끼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필자는, 설화와 민담으로 전해지는 삼신할머니의 내력과 전래되는 삼신할머니의 상(像) 그리고 더 나아가 가을개벽기에 인류구원의 종통맥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단서를 살펴보려 합니다. '삼신(三神)'은 우주의 본체와 변화원리, 그리고 한민족의 태고사를 아우르는 심오하고 방대한 의미를 내포하기에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삼신할머니는 민간신앙에서 숭배되어 온 탄생신으로서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삼신할머니는 삼신의 네 가지 의미(**글 하단 각주 참고) 중에서 '자손 줄을 태워주는 조상신'에 해당합니다...
영원한 생명(永生)을 예수는 얼이라, 참이라 하였다. 석가는 법(法, Dharma)이라, 불(佛)이라고 하였다. 노자는 도(道)라고 하였다. 공자는 덕(德)이라고 하였다. 나지 않고 죽지 않는 이 영원한 생명이 절대 유일의 생명이다. 예수, 석가, 노자, 공자, 다석은 모두 이 영원한 생명을 가르쳐 주고자 하였다. 그들의 방대한 사상의 핵심은 바로 영원한 생명사상(永生)이다. 예수, 석가, 노자, 공자, 다석을 읽으면서 영원한 생명에 대한 자각을 얻지 못하면 잘못 안 것이요. 그릇 배운 것이다.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각기 다른 말로 다른 글로 나타내었지만, 실체는 나지 않고 죽지 않는 영원한 한 생명을 말한 것이다. 기독교와 불교는 다를지 몰라도 예수, 석가의 사상은 같다. 예수,석가의 사상은 다를지 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 (여섯번째 두루마리) 가장 위대한 상인 나는 이제부터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조수는 밀려 왔다 밀려 나간다. 겨울이 가면 여름이 온다. 여름이 지나면 추워진다. 해는 뜨면 또 진다. 달은 차면 이지러진다. 철새는 찾아왔다가는 떠난다. 꽃은 피고 시들어 버린다. 씨앗은 싹이 트고 수확을 거두어 들인다. 모든 자연물은 조화를 가지고 변화하며 나도 또한 자연의 일부분이다. 그러므로 조수와 같이 나의 기분이 격앙되기도 하고 침체되기도 한다. 이제 나는 나의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자연의 조화로서, 자신도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나는 어제와는 다른 기분을 가지고 새 날을 맞게 된다. 어제의 즐거움은 오늘의 슬픔이 되고 또한 오늘의 슬픔은 내일의 즐거움으로 되는 것이다..
응무소주이생기심 應無所住而生其心 원불교대사전 필자김도공(金道公) [개요] 주한 바 없이 그 마음을 내라, 곧 응당 텅 빈 마음이 되었다가 경계 따라 그 마음을 작용하라는 뜻. 천만 경계를 응용하되 집착함이 없이 그 마음을 작용하라, 어느 것에도 마음이 머물지 않게 하여 그 마음을 일으키라는 말. 무주심(無住心)ㆍ비심(非心)이라고도 한다. 《금강경》의 이 구절을 듣고 육조대사가 깨달았다고 하여 선가(禪家)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내용] 응무소주이생기심은 텅 빈 마음, 곧 자성청정심을 갖고 모든 경계에 상응하라는 뜻이다. 마음속에 선악ㆍ시비ㆍ미추ㆍ호오ㆍ죄복ㆍ부처중생ㆍ극락지옥 등 모든 선입관념을 놓아버리고 본래심으로 천만경계를 응용하라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일이라 할지라도 어떤 선입관념에 사로잡히면 곧 틀..
예수의 13세부터 29세까지의 행적은 성경 어느 구절에도 한글자도 밝혀져 있지않다 그동안 서양의 수많은 탐험가 종교학자들 이른바 (알려지지않은 예수의 생애)에 관한 탐구와 연구들이 계속되어 왔고 의문에 쌓인(예수의 17년)을 부단히 밝혀내려고 캐톨릭의 수많은 수도사들과 역사학자들이 노력해왔다 그러던 중 러시아의 저술가 니콜라스 노도비치는 1887년 인도와 티벳지방을 여행하다가 라닥지방의 수도인 레(Leh) 근처 하이미츠(영어 표기로는 히미스:Himis)히미스 사원에서 티벳어로 기록된 예수에 관한 기록을 발견, 1894년 불어판으로 를 출판함으로써 세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고 이책은 곧 영어로 번역되었고 속속 독일어,스페인,이태리에서 출판되였다. 1984년 엘리자베스 C. 프로펫트가 을 발간하여 다시 세계..
《조성제의 상고사 속의 무속이야기》 ●상투가 가지는 의미 상투에 관한 기록이 처음 등장하는 곳은 바로 사마천의 다. BC 194년 전의 기록으로 알려진 사마천의 조선열전朝鮮列傳에는 위만이 연나라에서 들어올 때 를 기록하였는데 "상투머리를 하고 남쪽오랑캐 옷을 입었다.(魋結蠻夷服)"라는 기록이 있다. 상투는 우리 동이족의 상징적인 머리 형태로 알려져 있으나 많은 종족에서 상투 머리를 발견할 수 있다. 중국의 한족을 비롯한 소수민족과 일본, 아메리칸 인디안, 인도서북부 암리차르에 황금사원 본부를 두고 있는 시크교도, 그리고 홍산문화 흑피옥, 유럽을 호령했던 훈족 즉, 흉노에서도 등장한다. 수메르의 쇄기문자에서도 ‘머리를 세운다’는 문구가 있다고 하니 상투를 틀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진시황의 무덤이라던 병마..
마방진 magic square, 魔方陣숫자의 비밀을 풀어보자 연대기원전 2,200년 목차펼치기 ‘마방진(魔方陣)’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마방진에서 ‘방’자는 사각형을 의미하고, ‘진’자는 줄을 지어 늘어선다는 뜻이에요. 마방진이란 정사각형에 1부터 차례로 숫자 적되, 숫자를 중복하거나 빠뜨리지 않고, 가로, 세로, 대각선에 있는 수들의 합이 모두 같도록 만든 숫자의 배열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3×3 마방진은 1부터 9까지의 숫자를 중복하지 않고 모두 사용하되 가로, 세로, 대각선의 합이 15가 되도록 정사각형 안에 그림처럼 배열해 놓은 것이에요. 마방진 ⓒ 국립중앙과학관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라는 드라마를 본 적 있나요? 《실록》에 나와 있지 않은 한..
장자와 놀다 장자 대종사(大宗師) 9 - 도(道)를 얻으면 프로필 사봉 조진형 2018. 10. 25. 5:00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장자가 말하는 최고의 도(道)는 요즘 말로 하면 만질 수 있는 하드웨어가 아니라 만질 수 없는 소프트웨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내 몸에 도를 설치하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장자가 말한 도인이 된 사람들은 모두 전설적인 인물이고 그 인물들은 도를 이룬 다음 모두 신선이 되었습니다. 무슨 뜻인지 아시겠지요. 결국 장자가 말하는 도는 길 위에 있는 것이지 목적지에 있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말입니다. 인생이란 여행은 죽음이란 목적지에 다다르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받은 삶을 살아가는 여정이라는 말이지요. 행복한 삶, 보람 있는 삶이란 죽음을 걱정하면서 사는 삶이 아니라..
하느님 하느님은 道이시다하느님은 德이시다하느님은 참이시다하느님은 聖靈이시다 聖靈의 하느님 感謝하신 하느님 참나를 알게하신 聖靈님 聖靈은 얼나이다 얼나는 하느님이다 얼나는 聖靈님이다 얼나가 한얼님이다 한얼님이 한얼나라이다 하느님이 참나이다 하느님은 이미 내안에 계시다 하느님은 머리에 내려와 계시다 하느님을 모시는 것이 진정한 신앙이다. 탐진치의 삼독을 벗어야 하느님을 만난다 거짓나가 없어져야 하느님이 오신다 하느님은 영이시다 하느님은 얼이시다 하느님은 태허공이시다 하느님은 빛이시다 하느님 한얼님 한아님 하나님 한알님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나는 하느님이다 柏道
*도마복음* 0:00:01 [도마복음1장]: 이 말씀의 의미를 발견하는자는 0:00:17 [도마복음2장]: 찾는자는 발견할때까지 찾기를 멈추지 않아야한다 0:00:50 [도마복음3장]: 보라 왕국이 하늘에 있다 라고 말한다면 0:01:54 [도마복음4장]: 생명의 장소에 대해 칠일이 된 어린아이에게 묻기를 0:02:30 [도마복음5장]: 네 얼굴 앞에 있는 것을 깨달아라 0:02:59 [도마복음6장]: 우리가 단식하기를 원하십니까? 0:03:56 [도마복음7장]: 사람이 먹을 그 사자는 복되다 0:04:26 [도마복음8장]: 자신의 그물을 바다에 던진 한 지혜로운 어부와 같다 0:05:18 [도마복음9장]: 씨 뿌리는 자가 가서 그의 손에 가득 채워서 던졌다. 0:06:29 [도마복음10장]: 나는 세상..
아카바의 선물 [아카바의 선물] 첫번째 두루마리(Feat. 성공인의 습관/한달동안읽기) 첫번째 두루마리 오늘부터 나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오늘 나는, 내가 그렇게 오랫동안 뒤집어쓰고 있던 낡은 껍질과 실패의 상혼도, 항상 당해 왔던 굴욕의 상처도 벗어 버렸다. 오늘 나는, 새로 태어났다. 내가 태어난 곳은 모든 사람을 위한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포도밭이다. 오늘 나는, 그 가운데서 가장 크고도 무성한 포도나무에서 수천 년 전부터 나와 같은 직업을 가졌던 가장 현명했던 사람들이 심어 놓은 지혜의 송이들을 따 내련다. 오늘 나는, 이 포도송이의 맛을 보게 되었고, 곳곳에 심어져 있는 성공의 씨를 삼킬 것이며, 새로운 나의 생은 나의 내부에서 솟구쳐 나올 것이다. 내가 택한 이 직업에는 기회도 많이 있..
새로운 차원의 예수의 말씀 / 도마복음 공부 6 이제 도마복음을 연다.먼저 맞이하는 글은 이 기록에대한 소개다. ‘These are the secret sayings that the living Jesus spoke and Didymos Judas Thomas recorded.이것들은 살아계신 예수께서 이르셨던 비밀의 말씀들이며 디두모라하는 유다 도마가 기록한 것이라‘ 눈에 확 들어오는 단어가 있다.그것은 ‘living' 즉 ’살아계신‘이라는 단어다.물론 ‘secret’라는 단어도 그냥지나칠 수 없다. 하지만 내 눈에는 secret보다 living가더 마음에 와 닿는다.‘비밀’이라는 말은 밝혀진 이상더 이상 의미가 없다. 감추어진자들에게는 비밀이지만 알고있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 비밀이아니라 확신을 위한 ..
새로운 차원의 예수의 말씀 /도마복음 공부 4 도마복음은 적어도 이원론을넘어선 자들에게 열리는말씀이다. 그렇지 못하고 여전히 분별심에 빠져 옳고,그르고를 따지며 한 쪽만을주장하는 자들에게는 철저히가려져 있다.그래서 도마복음은 예수의‘비밀의 말씀’(secret sayings)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비밀은 도마복음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경의복음서와 각 종교의 경전에다 들어 있고, 통일성 속에서그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그러니까 어떤 경전이든이원론을 극복하도록 도움을주거나 극복한 자의 삶에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차이를 들자면 보다 방편이나비유 등을 많이 활용하여이원론에 매인 자들을 자유케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거나이미 넘어선 자들을 향한 말씀이 더 강조되고 있다는차이가 있을 뿐이다. 불교의 반야심경 ..
하나님 말씀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천국열쇠 3)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여기서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할 때 ‘내가'는 예수 자신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얼나(참나) 즉 성령(하느님)이라야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즉 얼나(참나, 성령, 하느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로 이해를 해야 샤먼신앙,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깨달음 신앙, 영성신앙인에 이른 것이다. ’내가‘를 문자 그대로 예수로만 이해하면 하층신앙인에 머물게 되는 것이고 기복신앙, 대속신앙, 제사신앙을 벗어 날 수 없는 것이다. 내가를 얼 나..
‘얼씨구 절씨구(孽氏求 卍氏求) 지하자 졸씨구( 至下者 卒氏求)’의 靈的인 解釋 얼씨구(孼氏求) 란? 우리나라의 가족사에 서얼(庶孼)이란 말이 있다. 서자(庶子)와 얼자(孼子)를 합친 말이다. 서자(庶子)는 양반의 남자가 양가나 중인의 여자를 첩으로 얻어 낳은 자식을 말하며 얼자(孼子)란 천민의 여자로부터 얻은 자식을 말한다. 그러니 천대받는 서얼(庶孼)의 씨라도 구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또 절씨구(卍氏求)란 절깐에서 씨를 구한다는 의미이니 중의 씨를 구한다는 뜻인데 당시 승려는 사노비(私奴婢)와 백정, 무당, 광대, 상여꾼, 기생(妓生), 공장(工匠)과 함께 팔천(八賤)이라 하여 천민(賤民)에서도 최하위 천민에 속해 있었다. 그래서 천민에 속해 있는 중의 씨라도 구한다는 의미가 된다. 지하자 졸씨..
단군과 마이산 윤한주 기자| ▲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내 은수사 태극전(사진=윤한주 기자) 단군과 산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그가 세상을 떠날 때 궁전이 아니라 산에서 맞이했기 때문이다. 육당 최남선은 단군이 어천한 아사달산을 주목했다. 백두산, 금강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은 생명이 탄생하고 돌아가는 곳이라고 봤다. 한마디로 거룩한 성소(聖所)인 것이다. 하지만 단군이 산에서 어떻게 맞이했느냐는 것은 사관(史觀)에 따라 전혀 다르게 기술된다. 삼국유사 vs 단군세기 고려 후기 일연 스님이 펴낸『삼국유사』는 “주(周)나라의 호왕(虎王=武王)이 즉위한 기묘(己卯)년에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니 단군은 곧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뒤에 아사달로 돌아와 숨어 산신(山神)이 되었다”라고 기록했다. ..
천부경과 환단고기-하이데거와 박종홍교수 하이데거는 환단고기를 배우고 싶었다. 세계적인 석학 하이데거가 프랑스를 방문한 서울대 철학과 박종홍 교수에게 "내가 당신을 초대한 이유는 당신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유명해진 철학사상은 바로 동양의 무(無) 사상인데, 동양..
신약성경 용어사전 생명 [ Life , 生命] 성경에서 ‘생명’이라는 말은 사람과 동식물의 물리적이고 신체적인 기능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이 차원을 뛰어넘는 의미를 지닌다.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은 한시적이고 일시적인 속성을 지닌 것 이상이다. 구약 성경에서 보면 생명은 항시 하느..
불교상식 중국불교의 선과 노장 사상의 도와의 연관성 2 중국불교 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에는 장자의 심재. 좌망, 조철에 관한 사상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심재, 좌망, 조철을 살펴보기 이전에 선의 형이상학적 배경이 된 '도덕경의 제1장과 제2장'의 내용을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