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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일이관지(一以貫之) 과정-다석아카데미 수강하실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다석 아카데미 - YouTube 다석 아카데미 다석 사상을 통한 진리 공부 www.youtube.com 깨달음의 단계적 과정을 생각하여 순서를 정한 것이니 가능한 이 순서대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는 일이관지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은 궁신지화과정을 이수한 후 수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좀 난해한 부분이 많습니다. 일이관지 과정 학습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능한 수강 순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1. 장자(莊子) (74강) – 必修 2. 박영호의 영성시 (245수) – 自由 選擇 3. 다석의 명상록 (197강) – 必修 4. 다석강의(221강) - 必修 5. 다석의 씨알강의 - 必修 졸업생- 백도
붕새 《장자(莊子)》〈소요유편〉에 나오는 상상 속의 새. 본문 북쪽 바다에 사는 상상의 물고기 ‘곤’이 변해서 된 새이다. ‘곤’은 크기가 몇천 리나 된다고 하는데, 붕새 또한 등의 길이가 몇천 리나 되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한다. 한번에 9만 리를 날아오르는데 날개는 구름처럼 하늘을 뒤덮고 파도가 3천 리에 이를 정도로 큰 바람을 일으킨다. 이 새는 살고 있는 북쪽 바다를 벗어나 끊임없이 남쪽 바다로 날아가려 한다. 이는 세속의 삶(곤)에서 벗어나 영적인 깨달음을 얻은 상태(붕)로 거듭나서 하늘나라(남쪽 바다)로 가려고 하는 인간을 비유하여 나타내는 이야기이다. 즉 붕새는 어디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정신세계를 마음껏 누리는 위대한 존재를 의미한다.
심재(心齋)와 좌망(坐忘)이란? 장자가 제시한 도(道)의 수양방법 중 하나로, 마음을 가다듬고 비우는 것. 본문중국 전국시대의 도가(道家) 사상가인 장자(莊子, B.C. 365?~B.C. 270?)는 만물의 근원으로 도(道)를 중시하였다. 장자는 도를 체득하기 위해서 감각과 지식을 모두 떠나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며, 도를 수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으로 심재(心齋)와 좌망(坐忘)을 제시하였다. 이 중 심재(心齋)는 '마음(心)을 가다듬는다(齋)'라는 뜻으로 감각과 지식을 모두 버리고 마음을 비운 상태에 이른 것을 의미한다. 《장자(莊子)》 내편(內篇)에 따르면, 공자(孔子)의 제자였던 안회(顔回)는 당시 폭정을 일삼던 위나라 임금을 찾아가서 바로잡겠다고 하였는데 공자는 그를 말리면서 '먼저 심재하라'고 권..
소요유(逍遙遊) 소요유(逍遙遊)의 뜻을 아십니까? 莊子思想의 重要한 特徵(특징)은 人生을 바쁘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하늘이 내려준 하루하루의 삶을 그 자체로서 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루하루를 마치 무슨 목적을 완수하기 위한 수단인 것처럼 기계적 소모적으로 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莊子는 우리에게 인생에 있어서 ‘일’을 권하는 사람이 아니라‘소풍’을 권한 사람이다. 우리는 ‘일’하러 세상에 온 것도 아니고, ‘成功’하려고 온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은 다 부차적이고 수단적인 것이다. 우리 모두는 과거 생에 무엇을 잘했는지 모르지만, 하늘로부터 삶을 ‘선물’로 받은 것이다. 이 우주에는 아직 삶을 선물로 받지 못한 億兆蒼生(억조창생)의 ‘대기조’들이 우주의 커다란 다락방에 순번을..
♥목계지덕(木鷄之德) 자신의 감정(感情)을 완전히 통제(統制)할 줄 알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빛나는 광채나 매서운 눈초리를 보여 주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쉽게 근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발휘하는 사람을 ‘목계지덕(木鷄之德)’을 가졌다라고 합니다. 다음은 장자(壯者) 달생편(達生篇)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기원전 8세기경 중국 주(周)나라의 선왕(宣王)이 투계(鬪鷄)를 몹시 좋아하여 뛰어난 싸움닭을 들고 기성자(記性子)란 당시 최고의 투계(鬪鷄) 사육사를 찾아가 최고의 투계(鬪鷄)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0일이 지난 뒤 선왕(宣王)이 기성자(記性子)에게 물었습니다. “닭이 충분히 싸울 만한가?” 기성자(記性子)는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아닙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닭이 강하긴 하나 교만(驕慢)하여..
님을 사랑하리라 박영호 절벽 바위틈에 난 솔 같은 나의 운명이 미웠다. 길바닥에서 밟히는 질경이 같은 현실이 싫었다. 오직 바라는 것이 있다면 석양의 해처럼 소리 없이 지고 싶었다. 독배를 기꺼이 들이킨 소크라테스 두려움 없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죽이고자 하는 이가 있는 것이 몹시도 부러웠다. 때로는 무거운 질병에 걸렸을 때 이 세상을 떠날 수 있기에 앓는 게 고운님보다 반가웠다. 그러나 아쉽게도 늙어 죽으라는 듯 나를 버려 둔 체 가 버렸다. 다시없는 나란 삶이라 이왕이면 즐겁게 살고 싶으나 밥 먹고 뒤보는 삶 발길에 차이는 돌멩이보다 못하고 눠서 버리는 똥보다 나을 것 없어 하루하루의 삶이 일각이 여삼추로 지겨웠다. 그런데 어느 날 시름에 잠겼을 때 영원한 과거와 영원한 미래가 소리 없이 부딪치는..
단군 신화설 비판 (신화에 대한 새로운 해설) 일연(一然)스님이 지은 고조선(왕검조선)기에 환웅이 풍백・우사・운사 등 신장(神將)과 3000명의 무리들과 함께 백두산 정상의 신단수 밑에 내려와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건설하고, 단군은 조선국을 세웠다고 했다. 그러나 인간이 어떻게 바람・ 비・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올 수 있느냐 하고, 환인・환웅・환검(단군왕검)을 신화적인 존재로 취급한다. 그러나 신선은 산악지대인 석굴(석실)에서 생활하고 수도한다. 인도의 석굴사원과 중국 돈황의 석굴사원을 보면, 이해될 것이다. 신선(神仙)은 조식(調息)·지감(止感)·금촉(禁觸)하여 보통 사람이 헤아릴 수 없는 신통력(神通力)을 발휘한다. 이를 여의통(如意通)이라 한다. 그래서 환웅이 도인들과 함께 백두산 정상 신단수(神..
한얼님 아버지! 당신만이 나의 생명이요 기쁨이요 목적입니다. 이 부족한 종을 굽어 살피소서! 저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한얼님 지금껏 저를 위해 희생한 모든 동물과 식물 물고기와 나무 산과 들의 수 많은 풀들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무엇보다 저 때문에 고난당하고 힘들어 하며 역경 속에 빠진 모든 분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구원하여 주옵소서. 한얼님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 (여덟번째 두루마리) 프로필 gkenq10 2017. 8. 29. 15:42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나는 오늘 나의 가치를 몇백 배 증대시키리라! 천재의 손이 닿으면 뽕잎은 비단으로 변한다. 천재의 손은 편백나무를 사당으로 바꾼다. 천재의 손은 양털하나로 왕이 입는 훌륭한 옷을 만든다. 잎, 진흙, 나무, 양털 등으로 그 가치를 백 배 증대시키는 것은 가능하다. 그렇다! 사람에 따라서는 몇천 배도 가능하다. 진흙으로 성을 쌓는 것과 같이 내가 가지고 있는 진흙으로 똑같이 할 수는 왜 없겠는가? 나는 오늘 나의 가치를 몇백 배 증대시키리라! 나는 세 가지 장래와 부딪히게 될 세 개의 밀알과도 같다. 이 밀알은 부대에 담기어, 마굿간에서 돼지의 먹이가 될 수도 있다. 또는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 (일곱번째 두루마리) 가장 위대한 상인 2017. 8. 29. 15:42 나는 웃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사람만이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나무들은 상처를 입으면 수액이 흘러나오고, 야생동물들은 고통과 굶주림에 울부짖는다. 그러나 단지 나에게만은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웃을 수 있는 천성이 주어져 있다. 이제부터 나는 웃는 습관을 기르자. 웃음으로써 소화가 잘 될 것이다. 또한 한바탕의 웃음이, 나를 억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해 줄 것이다. 나는 웃음으로써 나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다. 웃음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이라는 것을 나는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 나는 이 세상을 웃으면서 살아가리라!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될 때 웃으리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 (여섯번째 두루마리) 가장 위대한 상인 나는 이제부터 내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조수는 밀려 왔다 밀려 나간다. 겨울이 가면 여름이 온다. 여름이 지나면 추워진다. 해는 뜨면 또 진다. 달은 차면 이지러진다. 철새는 찾아왔다가는 떠난다. 꽃은 피고 시들어 버린다. 씨앗은 싹이 트고 수확을 거두어 들인다. 모든 자연물은 조화를 가지고 변화하며 나도 또한 자연의 일부분이다. 그러므로 조수와 같이 나의 기분이 격앙되기도 하고 침체되기도 한다. 이제 나는 나의 감정의 지배자가 되리라! 자연의 조화로서, 자신도 거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나는 어제와는 다른 기분을 가지고 새 날을 맞게 된다. 어제의 즐거움은 오늘의 슬픔이 되고 또한 오늘의 슬픔은 내일의 즐거움으로 되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 다섯번째 두루마리(최후의 순간) 다섯번째 두루마리 아카바의 선물 중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최후의 순간이 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먼저 나는 나의 생명의 그릇에서 한 방울의 물방울도 모래 위에 떨어지지 않게 봉할 것이다. 나는 지난날의 불행, 패배, 쓰라림을 슬퍼하며 단 한 순간이라도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나쁜 것이 왔다고 무엇 때문에 좋은 것을 버려야 한단 말인가? 모래 시계 속에서 모래가 위로 흘러 올라갈 수 있을까? 해가 진 곳에서 다시 뜨고, 뜬 곳에서 다시 지게 할 수가 있을까? 지난날의 잘못을 없애고 그것을 바로 고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어제보다 더 젊어질 수가 있을까? 지난날의 상..
네번째 두루마리(위대한 창조물) 네번째 두루마리 아카바의 선물 중 나는 자연의 위대한 창조물이다! 유사 이래 마음이나, 가슴이나, 눈이나, 귀, 손과 머리와 입이 나와 꼭 같은 사람은 없었다. 나와 똑같이 걷고, 말하고, 움직이고, 생각한 사람은 이전에도 없었고, 현재에도 없으며, 그리고 앞으로도 또한 없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나의 형제다. 그러나 나는 그들 누구와도 다르다. 나는 유일한 창조물이다. 나는 자연의 위대한 창조물이다! 비록 나도 한 마리의 동물에 지나지 않지만 동물 취급을 받고 만족하지는 않겠다. 나의 마음속에는 옛부터 그 누구에게서도 볼 수 없었던 불꽃이 타오르고, 그 불빛은 현재의 나보다 더 좋게 되도록 끝없이 나를 자극해 왔고, 나는 또한 그렇게 될 것이다. 나는 이 불만..
《조성제의 상고사 속의 무속이야기》 ●상투가 가지는 의미 상투에 관한 기록이 처음 등장하는 곳은 바로 사마천의 다. BC 194년 전의 기록으로 알려진 사마천의 조선열전朝鮮列傳에는 위만이 연나라에서 들어올 때 를 기록하였는데 "상투머리를 하고 남쪽오랑캐 옷을 입었다.(魋結蠻夷服)"라는 기록이 있다. 상투는 우리 동이족의 상징적인 머리 형태로 알려져 있으나 많은 종족에서 상투 머리를 발견할 수 있다. 중국의 한족을 비롯한 소수민족과 일본, 아메리칸 인디안, 인도서북부 암리차르에 황금사원 본부를 두고 있는 시크교도, 그리고 홍산문화 흑피옥, 유럽을 호령했던 훈족 즉, 흉노에서도 등장한다. 수메르의 쇄기문자에서도 ‘머리를 세운다’는 문구가 있다고 하니 상투를 틀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진시황의 무덤이라던 병마..
莊子(장자)님 大宗師(대종사=하나님)편 6장 말씀. 허당. 1.夫道有情有信(부도유정유신) 저 道(도=하나님)는 느껴지고 믿어지나 2.無爲無形(무위무형) 함이 없고 꼴(모습)이 없다. 3.可傳而不可受(가전이불가수) 전하여 줄 수는 있어도 받을 수는 없다. 4.可得而不可見(가득이불가견) 깨달아 얻을 수는 있어도 볼 수는 없다. 5.自本自根(자본자근) 스스로가 밑동이고 스스로가 근원이다. 6.未有天地(미유천지) 하늘과 땅이 있기 앞서 7.自古以固存(자고이고존) 옛부터 이미 계셨다. 8.神鬼神帝(신귀신제) 성령으로 하나님이시다. 9.生天生地(생천생지) 하늘을 낳고 땅을 낳으셨다. 10.在太極之先而不爲高(재태극지선이불 위고) 太極(태극=우주)보다 앞서 있어도 높다하 지 않으시고 11.在六極之下而不爲深(재육극지하..
나중에 온 이 사람에게도 _ 존 러스킨 책소개 ‘마지막’(last)은 ‘맨 나중에 온 일꾼’(The eleventh hour labourer)으로 온종일 일한 자와 똑같은 임금을 받은 자를 말한다. 여기서 ‘맨 나중’이라는 뜻의 ‘열한 번째 시’는 유대인들이 아침 7시를 첫 번째 시로 보았기 때문에 오후 5시가 된다. 『성서』에서 이는 임종 때의 개종자 혹은 종교에 눈을 늦게 뜬 자로 해석된다. 하지만 러스킨은 종교적인 의미보다는 최저 생활 임금을 누가 받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에 이를 접목시켜 사회경제적 함의로 바라보았다. 18, 19세기 자본주의 주류 경제학자들에게 매우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런 점에서 러스킨은 사회 경제학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 책에서 그는 자본주의의 폐단과 ..
아카바의 선물 [아카바의 선물] 첫번째 두루마리(Feat. 성공인의 습관/한달동안읽기) 첫번째 두루마리 오늘부터 나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오늘 나는, 내가 그렇게 오랫동안 뒤집어쓰고 있던 낡은 껍질과 실패의 상혼도, 항상 당해 왔던 굴욕의 상처도 벗어 버렸다. 오늘 나는, 새로 태어났다. 내가 태어난 곳은 모든 사람을 위한 열매가 주렁주렁 매달린 포도밭이다. 오늘 나는, 그 가운데서 가장 크고도 무성한 포도나무에서 수천 년 전부터 나와 같은 직업을 가졌던 가장 현명했던 사람들이 심어 놓은 지혜의 송이들을 따 내련다. 오늘 나는, 이 포도송이의 맛을 보게 되었고, 곳곳에 심어져 있는 성공의 씨를 삼킬 것이며, 새로운 나의 생은 나의 내부에서 솟구쳐 나올 것이다. 내가 택한 이 직업에는 기회도 많이 있..
새로운 차원의 예수의 말씀 / 도마복음 공부 6 이제 도마복음을 연다.먼저 맞이하는 글은 이 기록에대한 소개다. ‘These are the secret sayings that the living Jesus spoke and Didymos Judas Thomas recorded.이것들은 살아계신 예수께서 이르셨던 비밀의 말씀들이며 디두모라하는 유다 도마가 기록한 것이라‘ 눈에 확 들어오는 단어가 있다.그것은 ‘living' 즉 ’살아계신‘이라는 단어다.물론 ‘secret’라는 단어도 그냥지나칠 수 없다. 하지만 내 눈에는 secret보다 living가더 마음에 와 닿는다.‘비밀’이라는 말은 밝혀진 이상더 이상 의미가 없다. 감추어진자들에게는 비밀이지만 알고있는 자들에게는 더 이상 비밀이아니라 확신을 위한 ..
새로운 차원의 예수의 말씀 /도마복음 공부 5 서론이 길어졌는데 한가지만더 이야기하고 본론으로들어가자.정통이라 주장하는 보수주의기독교에서는 도마복음을‘위경’이나 ‘영지주의 문서’등이라고 하며 진리의 말씀으로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그런 평가가 내려진지도 거의1500년이 넘는데 여전히 이 주장은 비난과 배척의근거가 되고 있다.나도 한동안 그런 주입된 신학에 매여 앵무새처럼 그 주장을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지금 돌아보니 심히 부끄럽고창피하다.교수나 신학서적이 그렇다고하면 당연히 그 편에 서서같은 주장을 해야 한다고생각하고 큰소리를 쳤을 뿐진지한 내용 검토나 역사적상황 등에 대한 고찰을 하지않은 것이다. 무엇보다 심각한잘못은 내용 그 자체를 진지하게 묵상하고 공부할 생각도하지 않고 편견과 고정관념에매인 눈으로..
새로운 차원의 예수의 말씀 /도마복음 공부 4 도마복음은 적어도 이원론을넘어선 자들에게 열리는말씀이다. 그렇지 못하고 여전히 분별심에 빠져 옳고,그르고를 따지며 한 쪽만을주장하는 자들에게는 철저히가려져 있다.그래서 도마복음은 예수의‘비밀의 말씀’(secret sayings)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비밀은 도마복음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경의복음서와 각 종교의 경전에다 들어 있고, 통일성 속에서그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그러니까 어떤 경전이든이원론을 극복하도록 도움을주거나 극복한 자의 삶에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차이를 들자면 보다 방편이나비유 등을 많이 활용하여이원론에 매인 자들을 자유케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거나이미 넘어선 자들을 향한 말씀이 더 강조되고 있다는차이가 있을 뿐이다. 불교의 반야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