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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온(五蘊)과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본문
반야심경
오온(五蘊)과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산수유
2016. 6. 19. 23:12
* 오온(五蘊)과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행심반야바라밀다시(行深般若波羅蜜多時)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부처님께서 반야를 향해 바라밀(육바라밀)을 열심히 정진하실 때에 반야의 도우심(조견)으로 자신이 오온(五蘊)으로 구성되어 있는 무상(無相)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모든 법과
제도의 틀과 고통에서 벗어나 관자재보살이 되신 것을 말씀하셨다.
----------------------------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오온이란 과연 무엇이며 사람의 어떤 기관들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로 오온은 인간의 존재가 다섯 부분인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즉 다섯 기관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오온이 말하는 색(色)은 몸,
수(受)는 마음, 상(想)은 생각,
행(行)은 색수상에 의해 나타나는 동작, 그리고 식(識)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행한 경험에 의해 알게 된 인식(認識)을 말하고 있다.
이렇게 색,수,상에 의해 쌓여진 인식들이 굳어진 것을 고정관념(固定觀念)이라 말하기도 하는것이다.
사람들은 자신 안에 형성된 식(識), 곧 고정관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식(識)은 곧 자신의 존재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오온은 사람의 각 기관을 분리하여 말하고 있는데
인간의 실체 즉 혼(생명)은 언급하고 있지 않다.
만일 아무리 젊고 튼튼한 오온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간이 존재한다 해도 그 오온 안에 생명(혼)이 없다면 그 사람은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 죽은 사람인 것이다.
예를 들면 자동차가 아무리 좋은 새 차라 해도 그 안에 휘발유가 없다면 단 한 바퀴도 움직일 수 없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오온은 혼(魂)이 입고 있는 옷과 같기 때문에 사람의 실체는 오온이 아니라 오온 안에 들어있는 혼령(魂靈)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수명이 다하면 혼은 몸(육체), 즉 오온에서 나와 내생(來生)으로 가서 다시 다른 옷(오온)을 입고 태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혼(魂)이 오온이라는 옷을 입었다 벗었다하며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오고 가는 것인데 이를 윤회(輪廻)라 말하는 것이다.
즉 사람이 윤회되고 있는 존재는 오온이 아니라 혼(魂)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불하여 부처가 되는 것도 오온이 아니라
오온 안에 들어있는 혼(생명)이 부처님의 영원한 생명으로 해탈(解脫) 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실체는 혼이며
오온은 혼(魂)을 담고 있는 기구(器具)이며 또한 혼(魂)이 잠시 입었다 벗어 버리는 옷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을 닦는다는 것은 전생에 업장으로 더러워진 혼(魂)을 깨끗이
닦는다는 것이다.
중생들이 사바세계에 태어나는 것은 전생에 자신이 쌓은 업장(業障)을 모두 씻지 못해서 태어나는 것인데 만일 이 생에서도 부처님의 말씀으로 전생의 업장을 깨끗이 씻지 못하거나 오히려 업장을 더 짓는다면 내생에 더 깊은 지옥과 같은
환경에 태어나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생에서 선업(善業)을
쌓으며 부처님의 말씀으로 업장을 모두 깨끗이 씻고 해탈이 된다면 생로병사의 윤회에서
벗어나 부처가 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전생의 업장을 모두 씻고 해탈하여 부처가
되는 길을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 그리고 육바라밀(六波羅蜜)이라 가르쳐 주셨다.
왜냐하면 부처님도 예외 없이
사성제와 팔정도 그리고 육바라밀(六波羅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셔서 해탈(解脫)하여 부처가 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중생들 또한
부처님이 가신 길과 똑같이 실제 사성제와 팔정도 그리고 육바라밀의 길을 걸어가 해탈, 성불을 이루기를 부처님께서는 기다리고 계신 것이다.
글/도암
오온(五蘊)과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산수유
2016. 6. 19. 23:12
* 오온(五蘊)과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관자재보살(觀自在菩薩) 행심반야바라밀다시(行深般若波羅蜜多時) 조견오온개공(照見五蘊皆空) 도일체고액(度一切苦厄)
부처님께서 반야를 향해 바라밀(육바라밀)을 열심히 정진하실 때에 반야의 도우심(조견)으로 자신이 오온(五蘊)으로 구성되어 있는 무상(無相)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모든 법과
제도의 틀과 고통에서 벗어나 관자재보살이 되신 것을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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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오온이란 과연 무엇이며 사람의 어떤 기관들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오온(五蘊)이란 불교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로 오온은 인간의 존재가 다섯 부분인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
즉 다섯 기관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오온이 말하는 색(色)은 몸,
수(受)는 마음, 상(想)은 생각,
행(行)은 색수상에 의해 나타나는 동작, 그리고 식(識)은 세상을 살아가면서 보고 듣고 느끼고 행한 경험에 의해 알게 된 인식(認識)을 말하고 있다.
이렇게 색,수,상에 의해 쌓여진 인식들이 굳어진 것을 고정관념(固定觀念)이라 말하기도 하는것이다.
사람들은 자신 안에 형성된 식(識), 곧 고정관념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식(識)은 곧 자신의 존재라 할 수 있다.
이렇게 오온은 사람의 각 기관을 분리하여 말하고 있는데
인간의 실체 즉 혼(생명)은 언급하고 있지 않다.
만일 아무리 젊고 튼튼한 오온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간이 존재한다 해도 그 오온 안에 생명(혼)이 없다면 그 사람은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못하는 죽은 사람인 것이다.
예를 들면 자동차가 아무리 좋은 새 차라 해도 그 안에 휘발유가 없다면 단 한 바퀴도 움직일 수 없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오온은 혼(魂)이 입고 있는 옷과 같기 때문에 사람의 실체는 오온이 아니라 오온 안에 들어있는 혼령(魂靈)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람의 수명이 다하면 혼은 몸(육체), 즉 오온에서 나와 내생(來生)으로 가서 다시 다른 옷(오온)을 입고 태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혼(魂)이 오온이라는 옷을 입었다 벗었다하며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오고 가는 것인데 이를 윤회(輪廻)라 말하는 것이다.
즉 사람이 윤회되고 있는 존재는 오온이 아니라 혼(魂)인 것이다. 그러므로 성불하여 부처가 되는 것도 오온이 아니라
오온 안에 들어있는 혼(생명)이 부처님의 영원한 생명으로 해탈(解脫) 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의 실체는 혼이며
오온은 혼(魂)을 담고 있는 기구(器具)이며 또한 혼(魂)이 잠시 입었다 벗어 버리는 옷과 같은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의 마음을 닦는다는 것은 전생에 업장으로 더러워진 혼(魂)을 깨끗이
닦는다는 것이다.
중생들이 사바세계에 태어나는 것은 전생에 자신이 쌓은 업장(業障)을 모두 씻지 못해서 태어나는 것인데 만일 이 생에서도 부처님의 말씀으로 전생의 업장을 깨끗이 씻지 못하거나 오히려 업장을 더 짓는다면 내생에 더 깊은 지옥과 같은
환경에 태어나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생에서 선업(善業)을
쌓으며 부처님의 말씀으로 업장을 모두 깨끗이 씻고 해탈이 된다면 생로병사의 윤회에서
벗어나 부처가 되는 것이다
부처님께서는 전생의 업장을 모두 씻고 해탈하여 부처가
되는 길을 사성제(四聖諦)와 팔정도(八正道) 그리고 육바라밀(六波羅蜜)이라 가르쳐 주셨다.
왜냐하면 부처님도 예외 없이
사성제와 팔정도 그리고 육바라밀(六波羅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셔서 해탈(解脫)하여 부처가 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중생들 또한
부처님이 가신 길과 똑같이 실제 사성제와 팔정도 그리고 육바라밀의 길을 걸어가 해탈, 성불을 이루기를 부처님께서는 기다리고 계신 것이다.
글/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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