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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칼의 힘으로만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文의 힘이 필요하다. 文이 武보다 강한 것은 武의 힘은 사람에게서 나오지만 文의 힘은 하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다석 선생] 칼보다 펜이 강하고 몸나보다 얼나가 강하다. 얼나는 죽지 않는다. 참나가 얼나이다. 하느님이 참나가 되는 것이 中庸이다.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느님께 속하는 것이 중립(中立)이다. 하느님께 속하길 원하나이다.
참나가 얼이요. 빔이요. 하느님이다. 참나가 하느님인 것을 체험으로 깨달아 아는 것이 구경각(究竟覺)이다.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고독과 함께 天上天下唯我獨行이다. 예수도 석가도 대신할 수 없다. 고독을 경험한 사람만이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 하느님은 내안에 계시기 때문이다. 고독할수록 하느님은 더욱 가까이 다가오신다. 그러므로 고독은 축복이고 은혜이다. 제나가 죽고 얼나로 솟나야 한다. 얼나가 얼 생명이다. 하느님께서 얼나를 보내주신다. 얼나에는 이름이 없다. 예수 석가는 얼나로는 하나다. 한얼님(하느님) 안에서 우리는 하나가 된다. 이것을 보여 주신 분들이 예수와 석가이시다. 근대에 와서 究竟覺(구경각)을 이룬 다석, 톨스토이. 간디, 소로가 얼나로는 하나이다. 절대이신 하느님께로 가는 것이 인생의 ..
공자가 사랑한 하느님 - 다석 강의로 다시 읽는 중용 사상 • 박영호 (지은이),류영모 교양인2010-11-09 다석은 유교 경전 중에서도 특히 을 형이상학적 진리를 담은 경전으로 소중히 여겨 직접 번역하고 강의하였다. 이 책은 1967~1968년에 다석 류영모가 우리말로 완역한 과 강의 내용을 40여 년 만에 그의 참제자 박영호가 쉽게 풀이한 책이다. 다석이 인정한 유일한 직제자 박영호가 쓴 풍부하고 깊이 있는 해설은 동서양의 모든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뚫었던 다석 사상의 넓고 깊은 지평을 한층 가깝고 생생하게 보여준다.공자의 유교 사상뿐만 아니라 불교, 기독교, 노장 사상을 포함한 종교 사상 전반에 대한 다석의 고유한 해석이 깊고도 풍부하게 담겨 있다. 예수와 석가와 공자가 한자리에 모여 앉은 듯,..
우파니샤드 (다섯가지 몸과 음식) 1부 8장 : 베다의 가르침!! 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다섯가지 몸과 음식) 1부 8장 : 베다의 가르침!! 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다섯가지 몸과 음식) 1부 8장. 1. 옴은 브라만의 상징이다. 옴은 전체의 상징이다. 옴은 확언의 상징이다. 제사를 드릴때 사제가 옴 따라하시오 하면 모든 사람이 사제를 따라 주문을 낭송한다. 사제는 제사에 관한 명령을 내리기 전에 옴하고 소리를 낸다. 스승은 제자에게 가르침을 주기 전에 옴하고 소리를 낸다. 제자들은 스승에게 질문을 하기 전에 옴하고 소리를 낸다. 존재 전체가 성스러운 음절 옴의 진동으로 충만한 사람은 브라만과 하나가 된다. 9장. 가장에게 주는 가르침 1. 바른 행위를 하라. 무엇이 바른 행위인지 배우고 그대..
福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하느님, 한얼님)은 어떤 분이신가? 하나님(하느님, 한얼님)은 어떤 분이신가? 우리가 하나님을 제대로 알아야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고 그 복을 흘려보낼 수 있지 않을까? ‘초인생활’에서 예수께서는 하나님은 누구신가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은 당신이 겪어 본 그 어느 사람보다도 더 위대한 사랑으로 당신들을 사랑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당신 자신인 생명이며, 당신이 걸어 다니고 있는 이 땅이고, 당신이 숨 쉬는 공기이기 때문이다. 내 사랑하는 형제여, 오랫동안 많은 이들이 하나님이라고 하는 그 근본은 어둠침침하고, 두렵고, 심판하는 이라고 배워 왔다. 그러나 실제로 하나님은 전혀 그렇지 않다. 따지고, 심판하며, 벌을 내리는 하나님은 단지 인간의 마음과 생각 속에서..
생각하는 곳에 하느님이 계신다(念在神在) “사람이 생각하는 것은 신(神)이 있어서 생각하는 것이다. 신과 연락하는 것, 곧 신이 건네주는 것이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신이 건네주지 않으면 생각이 없다. 생각을 한다면 신과 연락이 되어야 한다. 마귀하고 연락하고 사귀면 못된 생각이 일어 날 수밖에 없다. 이 사람의 신관이 염재신재(念在神在)이다. 생각이 있는 곳에 곧 신이 있다”(다석강의, 96-97쪽).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신(神)이 있어서 이루어진다. 신이 내게 건네 주는 것이 거룩한 생각이다. 신이 건네주지 않으면 참 생각을 얻을 수 없다. 거룩한 참 생각은 신과의 연락에서 생겨난다. 육체의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은 못된 생각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생각하는 곳에 신이 있다고 염재신재(念在神在)라..
많이 배웠다는 사람들이 짐승성질(獸性)을 다스리지 못함은 하느님을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 교육의 부재와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無明이 원인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우리 곁에는 변함없이 大自然이 숨쉬고 있다는 사실이다. 大自然의 모든 것이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보낸 글월이다. 즉 하느님이 주신 교제이다. 이 교제들을 활용하여 하느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 하느님의 아들들이 행할 使命이다. 이것을 가장 잘한 사람이 예수이다. 예수는 농사. 씨앗. 포도나무. 농장. 바람. 불. 물. 빛. 누룩. 곡식. 추수 등 수많은 자연의 비유를 통해 眞理를 가르켜 주셨다. 예수는 특별히 농사 비유를 많이 하였다. 어떤 때는 포도나무 한 그루를 全體生命(하느님)으로 비유하였다. 또 농장을 경영하는 것을 전체 생명으로 비유하였다. ..
祈禱 (기도) 柏道 祈禱本質 (기도본질) 自我抛棄 (자아포기) 最高祈禱 (최고기도) 坐忘空我 (좌망공아) 祈禱沒入 (기도몰입) 神人合一 (신일합일) 기도의 본질은 제나를 부인하고 포기하는 것이다. 최고의 기도는 일체의 물질욕망을 버린 수양의 극치로서 무아의 경지에 이르는 것이다. 기도에 몰입하여 참나를 찾으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천국열쇠 3)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여기서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할 때 ‘내가'는 예수 자신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얼나(참나) 즉 성령(하느님)이라야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즉 얼나(참나, 성령, 하느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로 이해를 해야 샤먼신앙,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깨달음 신앙, 영성신앙인에 이른 것이다. ’내가‘를 문자 그대로 예수로만 이해하면 하층신앙인에 머물게 되는 것이고 기복신앙, 대속신앙, 제사신앙을 벗어 날 수 없는 것이다. 내가를 얼 나..
‘얼씨구 절씨구(孽氏求 卍氏求) 지하자 졸씨구( 至下者 卒氏求)’의 靈的인 解釋 얼씨구(孼氏求) 란? 우리나라의 가족사에 서얼(庶孼)이란 말이 있다. 서자(庶子)와 얼자(孼子)를 합친 말이다. 서자(庶子)는 양반의 남자가 양가나 중인의 여자를 첩으로 얻어 낳은 자식을 말하며 얼자(孼子)란 천민의 여자로부터 얻은 자식을 말한다. 그러니 천대받는 서얼(庶孼)의 씨라도 구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또 절씨구(卍氏求)란 절깐에서 씨를 구한다는 의미이니 중의 씨를 구한다는 뜻인데 당시 승려는 사노비(私奴婢)와 백정, 무당, 광대, 상여꾼, 기생(妓生), 공장(工匠)과 함께 팔천(八賤)이라 하여 천민(賤民)에서도 최하위 천민에 속해 있었다. 그래서 천민에 속해 있는 중의 씨라도 구한다는 의미가 된다. 지하자 졸씨..
단군과 마이산 윤한주 기자| ▲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내 은수사 태극전(사진=윤한주 기자) 단군과 산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그가 세상을 떠날 때 궁전이 아니라 산에서 맞이했기 때문이다. 육당 최남선은 단군이 어천한 아사달산을 주목했다. 백두산, 금강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은 생명이 탄생하고 돌아가는 곳이라고 봤다. 한마디로 거룩한 성소(聖所)인 것이다. 하지만 단군이 산에서 어떻게 맞이했느냐는 것은 사관(史觀)에 따라 전혀 다르게 기술된다. 삼국유사 vs 단군세기 고려 후기 일연 스님이 펴낸『삼국유사』는 “주(周)나라의 호왕(虎王=武王)이 즉위한 기묘(己卯)년에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니 단군은 곧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뒤에 아사달로 돌아와 숨어 산신(山神)이 되었다”라고 기록했다. ..
천부경과 환단고기-하이데거와 박종홍교수 하이데거는 환단고기를 배우고 싶었다. 세계적인 석학 하이데거가 프랑스를 방문한 서울대 철학과 박종홍 교수에게 "내가 당신을 초대한 이유는 당신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유명해진 철학사상은 바로 동양의 무(無) 사상인데, 동양..
신약성경 용어사전 생명 [ Life , 生命] 성경에서 ‘생명’이라는 말은 사람과 동식물의 물리적이고 신체적인 기능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이 차원을 뛰어넘는 의미를 지닌다.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은 한시적이고 일시적인 속성을 지닌 것 이상이다. 구약 성경에서 보면 생명은 항시 하느..
불교상식 중국불교의 선과 노장 사상의 도와의 연관성 2 중국불교 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에는 장자의 심재. 좌망, 조철에 관한 사상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심재, 좌망, 조철을 살펴보기 이전에 선의 형이상학적 배경이 된 '도덕경의 제1장과 제2장'의 내용을 먼..
불원천불우인 [不怨天不尤人]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중요도 ★★★ 한자 뜻과 음 아닐 불, 원망할 원, 하늘 천, 탓할 우, 사람 인. 풀이 어떠한 逆境(역경)에 처하여도 팔자가 奇薄(기박)하다고 하늘을 원망하거나 세상 사람들이 자기를 몰라준다고 탓하지 않고 태연히 道(도)를 닦음. ..
老子 道德經 20장 제20장 絶學無憂 학문을 끊으면 걱정이 없다. 唯之與阿 相去幾何 "예"하고 대답하는 것과 "응"하고 대답하는 것은 얼마나 다른가? 善之與惡 相去何若 선과 악은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는 것인가? 人之所畏 不可不畏 뭇 사람들이 두려운 바를 나라고 두렵지 않을 리야 있으랴..
노자 도덕경 도덕경 18장, 19장 무어 ・ 2018. 7. 26. 1:15 제18장 大道廢, 有仁義. 큰 도가 없어지니 인(仁)이니 의(義)니 하는 것이 생기고, 慧智出, 有大僞. 지혜라는 것이 나타나니 큰 거짓이 있게 되었다. 六親不和, 有孝慈. 가족이 불화하니 치사랑과 내리사랑을 말하게 되었고, 國家..
老子 道德經 노자 도덕경 17장 太上, 下知有之 가장 좋은 지도자는, 있는지도 모르겠는 자이며 其次, 親而譽之 그 다음은 부모 같고 높임 받는 자이고 其次畏之 그 다음은 두려운 자이며 其次侮之 그 다음은 업신여겨지는 자이다. 信不足焉 믿음이 부족하면 *足 : 지나칠 주, 족하다 有不信..
老子 道德經 노자 도덕경 16장 제16장 致虛極 비움의 극에 이르고 守靜篤 고요함을 두텁케 지키라. 萬物竝作 온갖 것 어울려 생겨날 때 吾以觀其復 나는 그 되돌아감을 눈여겨본다. 夫物芸芸 온갖 것 무성하게 뻗어 가나 *夫: 저, 많다 *평지(십자화과 두해살이풀) 各復歸其根 저마다 그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