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스터와 가르침/다석 (453)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일이관지(一以貫之) 과정-다석아카데미 수강하실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다석 아카데미 - YouTube 다석 아카데미 다석 사상을 통한 진리 공부 www.youtube.com 깨달음의 단계적 과정을 생각하여 순서를 정한 것이니 가능한 이 순서대로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현재는 일이관지 과정이 진행 중입니다. 이 과정은 궁신지화과정을 이수한 후 수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좀 난해한 부분이 많습니다. 일이관지 과정 학습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가능한 수강 순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1. 장자(莊子) (74강) – 必修 2. 박영호의 영성시 (245수) – 自由 選擇 3. 다석의 명상록 (197강) – 必修 4. 다석강의(221강) - 必修 5. 다석의 씨알강의 - 必修 졸업생- 백도
窮神知化 敎育科程(궁신지화 교육과정)- 다석 아카데미 수강하실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다석 아카데미 - YouTube 다석 아카데미 다석 사상을 통한 진리 공부 www.youtube.com 다석 아카데미 궁신지화 교육과정을 이수코자 하시는 분들은 다음 순서에 따라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학습 순서를 지켜 주십시오. 1,000강 이상을 수강하시면 심사를 거쳐 졸업장을 수여해 드립니다. 1. 동방의 성인 다석 류영모(선택과목) 17강 2. 다석 류영모의 생각과 믿음(필수) 90강 3. 깨달음 공부(필수) 115강 4. 죽음공부(필수) 126강 5. 도마복음(필수) 161강 6. 반야심경(필수) 132강 7. 도덕경(필수) 84강 8. 요한복음(필수) 64강 9. 유교(필수) 145강 10. 금강경(필..
나는 누구인가? "東西洋 모든 宗敎와 哲學에 하나의 眞理가 있다. 永遠한 生命이 얼이고 참이다. 하느님이 주시는 하느님의 生命인 얼(靈)을 석가는 법(法), 老子는 도(道), 예수는 성령(聖靈), 孔子는 덕(德)이라 한 것이 다를 뿐이다. 하느님 나라는 내 안에 있고 最高의 스승은 聖靈이시다"(다석)
지혜란 거짓과 참을 구별하는 것이다 성령의 나보다 귀한 보배는 없다. 내가 이기면 세상이 오지만 나를 이기면 하늘이 온다. 참님을 머리에 이면 나도 참이 된다. 참에 순종하는 것이 참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짓님을 떠나서 참님에게 가는 길을 가르치는 것이 종교입니다" "이 세상에서 부귀란 병 아니면 죄다." 남 위에 군림하는 것은 하늘의 자리를 탐하는 죄입니다. 위에 있으나 아래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내 안의 참이 모든 이의 참입니다. 참은 모든 이와 함께 한 것임을 알면 자유와 평화가 옵니다.
다석 류영모 명상록---2. 보자 대자연(하느님)을! 觀太自然界 다석 류영모 명상록 보자 대자연(하느님)을! 觀太自然界 깜짝 사이 참나 계심을 느끼는 빈마음 瞬息實存虛空心 여느 일하는 이제라도 세상 소리를 들어야 茶飯現在觀世音 얼의 불꽃에 스스로 더러운 몸을 불살라 性焰自燒却垢肉 재앙(몸)의 씨들은 자기도 모르게 말씀을 거스른다. 禍種無妄逆福音 (1959.12.22) 茶飯(다반):예사로운 일 , 恒茶飯의 약어. 瞬:눈깜짝할 순 , 잠깐 순 瞬息(순식):눈을 한번 깜짝이거나 숨을 한 번 쉴 동안의 짧은 시간 垢 : 더러울 구. 焰 : 불꽃 염. 燒却(소각):불사르다. 無妄(무망):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류영모는 말하기를 "하느님이라는 말이 싫다면 진리라고 하자. 진리라는 말도 싫다면 자연이라고하자"라고 하였..
[얼나의 성자 다석 류영모(75)] 이런 것이 큰손! ··· 날 위해 왜 쓰나, 남 위해 왜 아끼나(2/2) # 류영모의 '하느님 경제'론 "사람의 몸뚱이는 벗어버릴 허물이며 개인의 행복과 영화를 추구하는 것은 신에 대한 불경(不敬)이며 필요 이상의 재물을 가지는 것은 도둑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류영모였기에, 부(富)의 축적이나 경제적 풍요를 이상화하는 생각에 대해선 단호히 비판적이었다. 스스로 청빈(淸貧)을 체질화하여, 무명한복을 입고 간소한 저녁 한끼만 먹었다. 평생 보약 한첩 먹은 적이 없다. 약국이나 병원에 가는 것도 극히 싫어했다. 육신을 위해 왜 그런 돈을 쓰느냐고 했다. 집은 헌집을 사서 개조해 살았고, 가구라고는 집에서 만든 낮은 책상이 거의 전부였다. 가방은 천으로 만든 것이..
다석 류영모의 명상록 5.삼독을 버린 뒤에 (니르바나의) 길을 닦는다 除三毒而後修行 하루에 한 번씩 식욕을 시험 받고 一日一試貪 일생 동안 몇 번 (아내와) 함께 해 一代幾度痴 눈동자에 성냄을 맑게 씻어버려야 眸子滌除瞋 사람이 바른말을 말할 때 人生正語時 (1957.8.25) 除 버릴 제 修 : 닦을 수. 行 : 길 행. 試 시험할 시 眸子 (모자) :눈동자. 眸 눈동자 모. 滌除(척제) :씻어 버리다. 滌: 씻을 척. 瞋 : 성낼 진 時 : 기약할 시 삼독(三毒)이란 불교에서 나온 말이다. 사람이 지닌 짐승의 성질을 말한다. 20세기에 와서 가장 영향을 끼친 사상가가 마르크스와 프로 이트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사람이 지닌 탐 진 치의 수성(獸性)을 재발견한 데에 기초하여 사상을 전개한 점이다. 마르크스는..
4.(하느님)상 보기 觀相 하느님은 죽지 않는다 (谷神不死) 빈 탕의 모습 장엄한데 만물은 꼴을 뵈고 空相莊嚴物現象 빛깔 모양 좋다 나쁘다간 나도 몰래 흘려 色相好惡我隱惑 눈으로 보니 흐리고 어둬 낮도깨비 나와 小見渾盲鬼出晝 얼로 보니 분명 하느님 다니는 골 大觀分明神運谷 (1901.11.4) 相:상볼상 象:형상상 隱. 숨길 은. 渾:흐릴 혼. 류영모가 이 한시를 쓰게 된 데는 숨은 얘기가 있다. 류영모는 안사 람들의 일손을 덜어주자며 국민복을 지어 입은 적이 있다. 그때 염락 준을 비롯한 몇몇 제자들도 따라 지어 입었다. 국민복이란 넥타이를 안 매는 양복을 말한다. 공산주의자들이 입는 레닌복을 연상하면 된 다. 그리고는 일생 동안 한복을 입었다. 삭발한 머리에 무명으로 지은 한복을 입고 고무신을 신고 ..
다석 류영모의 명상록 3.만드신 경위 創造始末 뭇 사람이란 다른게 아니라 사형수 衆生無他死刑囚 몸이 죽기까지 처형될 날만 기다려 終身有待執行日 헛되이 태어난 처음부터 판결은 선고되고 判缺宣告虛誕初 오래산다 일찍 죽는다지만 한 유예기간 猶豫期間壽夭日 1959 12.1 始末(시말):경위 虛 :헛될 허 待:기다릴 대 猶豫(유예):날짜를 미루다. 壽夭(수요):오래 사는 것과 일찍 죽는 것 침팬지와 사람의 유전자인(DNA)는 98%가 같다.5백만 년 전까지는 공동 조상을 가졌으니 이상할 것이 없다.공동조상의 유인원 을 프로콘솔이라 이름 붙혔다.지금의 침팬지들이 하루아침에 사 람처럼 바로서서 걷고 ,말을 하고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면 얼마나 놀 라운 일일까.그런데 사실은 털 없는 원숭이에 지나지 않는 사람들이 1만 ..
다석 류영모의 명상록 2.보자 대자연(하느님)을! 觀太自然界 깜짝 사이 참나 계심을 느끼는 빈마음 瞬息實存虛空心 여느 일하는 이제라도 세상 소리를 들어야 茶飯現在觀世音 얼의 불꽃에 스스로 더러운 몸을 불살라 性焰自燒却垢肉 재앙(몸)의 씨들은 자기도 모르게 말씀을 거스른다. 禍種無妄逆福音 (1959.12.22) 茶飯(다반):예사로운 일 , 恒茶飯의 약어. 瞬:눈깜짝할 순 , 잠깐 순 瞬息(순식):눈을 한번 깜짝이거나 숨을 한 번 쉴 동안의 짧은 시간 垢 : 더러울 구. 焰 : 불꽃 염. 燒却(소각):불사르다. 無妄(무망):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류영모는 말하기를 "하느님이라는 말이 싫다면 진리라고 하자.진리 라는 말도 싫다면 자연이라고하자"라고 하였다.마하트마 간디는 하 느님을 진리라고 하였고 스피노자는 하..
다석 류영모 명상록 1.허공과 물질은 하나로 같다. 空色一如 찾아도 하나(전체)를 못 얻는 게 물질이며 物色不得一色物 속 빈 걸 얕보다가 빈탕(허공)까지 업신여겨 空虛蔑以加虛空 있음에 아첨하고 없음을 깔보면 바보이며 諛有侮無後天痴 빈탕은 같으나 물질은 다른 게 본디 땅 재주 同空異色本地工 꽃 모양 겉 테두리는 하늘(허공)을 열어 뵈잠 花容虛廓天啓示 겉치레 말 으스대는 짓은 사람의 어줍짢은 노릇 花語虛風人妄動 간직해 온 낯 세우기 받아들임을 그만두고 服膺體面容納止 곧은 맘 반듯한 몸가짐으로 빔(허공)에 뚫린 바른 님. 直內方外中空公 (1956.12.27) 物色(물색):찾다. 得:얻을득. 色物(색물):물질,물체. 蔑:업신여길 멸 加:업신여길 가. 諛:아첨할 유. 侮:업신여길 모. 天痴(천치):바보 容:모양 ..
다석 류영모 명상록 http://www.dasuk.or.kr/meditation 명상록-다석사상 www.dasuk.or.kr 1.허공과 물질은 하나로 같다. 空色一如 찾아도 하나(전체)를 못 얻는 게 물질이며 物色不得一色物 속 빈 걸 얕보다가 빈탕(허공)까지 업신여겨 空虛蔑以加虛空 있음에 아첨하고 없음을 깔보면 바보이며 諛有侮無後天痴 빈탕은 같으나 물질은 다른 게 본디 땅 재주 同空異色本地工 꽃 모양 겉 테두리는 하늘(허공)을 열어 뵈잠 花容虛廓天啓示 겉치레 말 으스대는 짓은 사람의 어줍짢은 노릇 花語虛風人妄動 간직해 온 낯 세우기 받아들임을 그만두고 服膺體面容納止 곧은 맘 반듯한 몸가짐으로 빔(허공)에 뚫린 바른 님. 直內方外中空公 (1956.12.27) 物色(물색):찾다. 得:얻을득. 色物(색물):물..
다석 류영모 명상록 http://www.dasuk.or.kr/meditation 22. 얼나(靈我) 아트만(Atman) 맑고 깨끗하며 가없이 큰 빔이신 높은 얼님 淸淨絶大空尊靈 삼독 삼악의 (제나) 죽고파도 못 죽어 欲死毒惡猶不刑 진선미의 여의주를 찾고자 하니 求眞善美如意珠 물들지 않고 부서지지 않는 금강의 말씀 (이루리) 不染不壞金剛經 (1957.2.15) 淸淨(청정):밝고 깨끗함.비물질의 성상(性狀) 刊 '죽일 형. 如意珠(여의주):영묘한 구슬(mani), 얼나의 상징물 染:물들일 염 壞:무너질 괴 毒惡(독악) '삼독(貪瞋痴)과 삼악(殺盜淫) 金剛 (금강 rajha) 불변 영원한 얼나의 별칭 석가가 읽은 경전은 베다경이다. 석가가 5명(五明)에 정통했다는 것은 5베다에 조예가 깊었다는 말이다. 그..
‘사르다’ - ‘살다’ - ‘삶’ - ‘사람’ : 땅 위, 하늘 아래에 변화하여 움직이는 모든 것은 사름(삶)을 명 받은 생명체 우리말 ‘사람’이라는 말은 ‘삶’에서부터 나왔다. ‘삶’은 ‘살다’에서 나왔다. 그리고 ‘살다’는 ‘사르다’에서부터 나왔다. ‘사르다’, ‘살다’, ‘삶’, ‘사람’으로 이어진다. ‘사르다’는 일종의 기운을 사르다, 그리하여 열을 내다, 에너지를 사르다, 열을 돌려서 힘을 만든다 등을 뜻한다. 열돌이와 힘돌이가 사르는 것이다. 인간만이 사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다 사르는 삶을 이어간다. ‘살다’라는 낱말에 간직되어 있는 우리 민족의 상상력과 기억을 파헤쳐 본다면 그 밑바탕에는 연소작용, 즉 불을 사르는 현상이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살다’라는 말은 원초적..
검(玄)은 하느님이다. 검(玄)은 신(神)줄을 검(玄)줄이라 한다. 일본에서는 검이 가미로 神을 뜻한다. 곰의 아들은 검(하느님)의 아들이다. 곰과 함께 했다는 범(虎)은 무엇인가? 범(虎)은 밝다는 뜻이다. 역시 하느님을 뜻한다. 밝혁거세는 범의 아들이란 뜻이다. 하느님을 검밝이라, 밝검이라 부른것 같다. 검이 온 이가 온검. 완검. 왕검이다. 왕검은 하느님의 聖神을 받았다는 뜻이다. 開天日은 단군이 聖神을 받은 날이다. 정신적으로 솟난 覺天의 날이다. 하느님의 聖靈을 받는 것이 開天하는 일이다. 柏道
제나에서 얼나로 (다석 류영모 어록)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영적 천재 류영모 선생의 주옥 같은 깨달음의 어록 드디어 출간 20세기를 관통하며 살다 간 다석 류영모의 가슴에서는 동양과 서양이, 불교와 기독교가 만나 사상의 옥동자가 잉태하고 자라나 꽃을 피웠다. 기독교, 불교, 유교, 노장 사상 등 동서고금의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어 독창적인 종교 철학의 체계를 세운 종교일원론자이자 사상가, 철학자, 교육자. 20세기 한국이 낳은 정신적인 큰 스승이자 진정한 의미의 ‘종교개혁자’로, 땅의 어버이로부터 받은 몸과 맘의 거짓된 제나(EGO)를 벗어나 우주의 주재자이자 우주정신이신 한얼님(니르바나님)이 주시는 얼나로 솟나(부활)는 길을 가리켜 보였다. 본서는 YMCA 연경반(硏經班)에서 강의한 내용의 속기록 중..
아주경제 함석헌을 존경해 뵈었더니 '진짜 하늘같은 다석' 말해줬다 황호택 논설고문·카이스트 겸직교수 2021-05-19 14:09 황호택 릴레이 인터뷰⑱ 박영호 다석사상연구회장 -박영호 선생이 다석을 처음 만나 배움을 시작했을 때가 대략 중학교 시절이라고 들었는데요. 어린 나이에 어떻게 그분과 인연을 맺었는지요? “어릴 때의 일이라면 눈물부터 글썽거리게 됩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일제의 교육을 받았습니다. 공부는 안 가르치고 군사 훈련을 실시하고 근로봉사라 하여 일을 시켰습니다. 강변을 개간하고 솔가지를 따오게 하고 농사일을 강요했지요. 젊은이들이 군인으로 징집되고 보국대에 끌려가고 농사 지을 인력이 모자라니까 초등학생들이나 중학생을 끌어다 농사일을 시켰습니다. 일본인 선생들에게서 일어(日語)를 배웠습니다..
책소개 다석 류영모와 그의 사상을 세상에 널리 알려온 박영호 제자가 기독교를 근간으로 삼아 동서고금의 종교와 철학을 하나로 꿰뚫어 독자적인 종교 철학을 세운 다석 류영모의 사상을 풀이한 책이다. 이 책은 예수를 기복과 신앙의 대상으로 삼는 것을 멀리하고, 예수를 스승으로 섬기며 일평생 삶과 죽음을 노래하고 진리를 깨닫고자 했던 류영모의 사상적 정수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특히 다석 사상을 공부하고 소개하는 데 평생을 바친 저자가 ‘한얼님’이라는 개념으로 다석 사상을 풀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전체 3부로 이루어져 있다. 1부 ‘한얼님께 가는 길’에서는 예수·석가·노자·장자부터 톨스토이·간디·헨리 데이비드 소로에 이르기까지, 생로병사와 본능에 갇힌 인간의 한계를 직시하고 진리 정신인 ‘한얼님’을 따르고..
窮神知化 敎育科程(궁신지화 교육과정) 수강하실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다석 아카데미 - YouTube 다석 아카데미 궁신지화 교육과정을 이수코자 하시는 분들은 다음 순서에 따라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학습 순서를 지켜 주십시오. 1,000강 이상을 수강하시면 심사를 거쳐 졸업장을 수여해 드립니다. 1. 동방의 성인 다석 류영모(선택과목) 17강 2. 다석 류영모의 생각과 믿음(필수) 90강 3. 깨달음 공부(필수) 115강 4. 죽음공부(필수) 126강 5. 도마복음(필수) 161강 6. 반야심경(필수) 132강 7. 도덕경(필수) 84강 8. 요한복음(필수) 64강 9. 유교(필수) 145강 10. 금강경(필수) 50강 11. 중용(필수) 81강 12. 예수의 영성(필수) 71강 합계 1,136..
궁신지화 窮神知化 원불교대사전 만물의 신묘한 이치를 깊이 연구하여 사물의 변화를 깨달음. 《주역(周易)》 계사하(繫辭下)에서 함괘(咸卦) 구사효(九四爻)의 뜻을 해석한 내용의 하나. 궁신지화가 덕의 성함이라 했다(窮神知化 德之盛也). 신묘한 최고의 경지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궁신이며, 지혜로써 변화를 주도하는 지혜의 최고 경지가 지화이다. 어떤 환경 어떤 변화도 다 알아서 모든 변화에 적절히 적응하는 것으로 신묘한 경지에서 일체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것이 바로 덕의 성함 곧 최고의 성과이다. 출처 원불교대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