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스터와 가르침 (1209)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도덕경 28장 知其雄, 守其雌, 爲天下谿 爲天下谿, 常德不離, 復歸於嬰兒. 知其白, 守其黑, 爲天下式, 爲天下式, 常德不忒, 復歸於無極. 知其榮, 守其辱, 爲天下谷, 爲天下谷, 常德乃足, 復歸於樸, 樸散則爲器, 聖人用之, 則爲官長. 故大制不割. 수컷을 알고 암컷을 지키면 천하의 골짜기가 되고, 천하의 골짜기가 되어, 항상 큰덕과 떨어지지 않으며, 영아로 돌아간다. 백을 알고 흑을 지키면 천하의 법도가 되고 항상 덕과 어긋나지 않고 무극으로 돌아간다. 영화를 알고 욕됨을 지키면 천하의 계곡이 된고 항상 덕이 족하게 되고 통나무로 돌아간다. 통나무는 쪼개지면 즉시 가구가 되고, 성인은 이원리를 활용하여, 즉시 관장한다. 그러므로 큰 마름은 나누지 않는다. 知其雄(지기웅), 守其雌(수기자), 수컷을..
바라밀다(波羅蜜多)는 '바라밀(波羅蜜)'이라고도 하며, 산스크리트어 파라미타(paramita)의 음역이다. 피안에 도달하다, 깨달음의 언덕으로 건너간다는 뜻. 성취, 최상, 완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닦아야 할 수행법을 총칭하며, 특히 보살 사상과 함께 대승 불교에서 정립되어 널리 유포되었다. 바라밀다의 구체적인 내용으로서는 정(定)과 혜(慧)의 2바라밀다을 비롯하여, 4바라밀다, 6바라밀다, 7바라밀다, 10바라밀다, 32바라밀다 등 수없이 많은 조목들이 경전에 등장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보시(布施), 지계(持戒), 인욕(忍辱), 정진(精進), 선정(禪定), 지혜(智慧) 등을 꼽는 6바라밀다가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불도 수행의 기본으로서 회자되고 있다. 출처 출처 ..
금강경원문 개경게(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無上甚深微妙法 위 없이 높고깊은 미묘한법 백천만겁난조우 百千萬劫難遭隅 백천만겁 지나도록 만나기 어려워라 아금문견득수지 我今聞見得修持 제가지금 보고듣고 수지하여 원해여래진실의 願解如來眞實義 여래의 참된뜻을 알고자 하나이다. 개법장진언(開法藏眞言) 옴 아라남 아라다(3번) 금강 마하 반야 바라밀경 (金剛摩訶般若波羅蜜經) 1. 法會因由分 如是我聞 一時. 佛 在舍衛國 祇樹給孤獨園 與大比丘衆千二百五十人俱 여시아문 일시 불 재사위국 기수급고독원 여대비구중천이백오십인구 爾時 世尊 食時 着衣持鉢 入舍 衛大城 乞食於其城中 次第乞已 還至本處 이시 세존 식시 착의지발 입사위대성 걸식어기성중 차제걸이 환지본처 飯食訖 收衣鉢 洗足已 敷座而坐 반사흘 수의발 세족이 부좌이좌. 2. 善現起請..
화엄경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화엄경 華嚴經 요약 우리나라 화엄종의 근본이 되는 불교경전. 성격불교경전 유형문헌 분야종교·철학/불교 내용 원명은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이며, 현재 한역본(漢譯本)으로는 권수에 따라 불타발타라(佛陀跋陀羅)가 번역한 60화엄과 실차난타(實叉難陀)가 번역한 80화엄, 반야(般若)가 번역한 40화엄 등 세 가지가 있으며, 이들은 모두 우리나라에서 널리 유통되었다. 60화엄에는 34품(品), 80화엄에는 39품이 들어 있으며, 그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40화엄은 60권본과 80권본의 마지막 장인 입법계품(入法界品)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화엄경』의 완역본은 아니다. 이 한역본이 나타난 이래 우리나라 및 중국에 화엄사상을 형성했을 뿐 아니라, 그 회통적인 철학성은 동양사..
http://user.chollian.net/~toaya/ 팔만대장경 소개 I. 대장경(大藏經)이란? "부처님의 모든 말씀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한것"을 대장경이라 합니다. 여기에는 경장(經藏), 율장(律藏), 론장(論藏) 즉 삼장(三藏)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삼장(Tri Pitaka); 경장(Sutra Pitaka), 율장(Vinaya Pitaka), 론장(Abhidarma Pitaka) ·경장:부처님께서 설하신 근본교리(根本敎理) ·율장:부처님께서 불제자들이 지켜야할 윤리(倫理)의 조항과 공동 생활상의 규범(規範) ·론장:위의"경"과 "율"에 대해 스님이나 학자들이 설명론의(說明論議)한 것 Ⅱ. "고려대장경"혹은"팔만대장경"이란 명칭? 대장경이 우리나라 역사상 고려시대에 조성되었기 때문에 "고려대장경"이..
노자도덕경 1장 Tony Kim 道可道非常道 도가도 비상도 名可名非常名 명가명 비상명 無名天地之始 무명 천지지시 有名萬物之母 유명 만물지모 故常無欲以觀其妙 고 상무욕이 관기묘 常有欲以觀其徼 상유욕이 관기교 此兩者同出而異名 차양자동 출이이명 同謂之玄玄之又玄衆妙之門 동 위지현 현지우현 중묘지문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 같지만 시간 나는데로 틈틈히 노자도덕경 내용을 정리하는 것도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당 부문 말도 안되게 해석할 수도 있겠지만 뭐 어차피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것이고, 시중에 나와있는 책들도 내용이 제 각각이니 여기 글 하나 올린다고 큰 일이 되지는 않을 것 같다. 노자도덕경은 우선 道와 名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道可道非常道 도가도비상도 名可名非常名 명가명비상명 모르는 한자..
노자 1장~81장 한 줄 요약 chamnet21 2020. 1. 10. 11:07 노자 81장의 첫 단어는 도(道)이고 마지막 단어는 부쟁(不爭)이다. 을 딱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도지부쟁(道之不爭), 도란 싸우지 않는 것이다. 노자에게 도란 평화다. 각 장의 핵심 메시지를 추려서 요약해도 평화에 관한 메시지가 가장 많음을 알 수 있다. 무위하기에 다투지 않고, 자연을 닮아 너그럽기에 다투지 않고, 비우기에 다투지 않고, 소유를 주장하지 않기에 다투지 않고, 몸을 앞세우지 않기에 다투지 않고, 자랑하지 않기에 다투지 않고, 화목하기에 다투지 않고, 검소하기에 다투지 않고, 편가르지 않기에 다투지 않고, 강해지려 하지 않기에 다투지 않고, 만족할 줄 알기에 다투지 않고, 어린아이를 닮기에 다투지 않고..
무상정등각 無上正等覺 시공 불교사전 산스크리트어 anuttarā-samyak-saṃbodhi 부처의 깨달음의 경지를 나타내는 말. anuttarā는 무상(無上), samyak은 정(正)·정등(正等), saṃbodhi는 각(覺)·등각(等覺)·정각(正覺)·변지(遍知)·변도(遍道)·진도(眞道)라고 번역. 곧, 위없는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이라는 뜻.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을 이루기 위한 다섯 가지 수행법 들우물 2019. 11. 26. 9:51 ‘무상정등정각(無上正等正覺)’을 이루기 위한 다섯 가지 수행법 불교의 어떠한 경전을 읽든지 간에, 경전마다 자주 혹은 뜸하지만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는 용어들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지 못하면 그 내용을 온전히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경전들을 탐독하며 그 ..
공(空) 한국민족문화대백 유형개념용어 정의 불교의 근본교리 중 하나로 인간을 포함한 일체 만물에 고정 불변하는 실체가 없다는 사상. 개설 범어로는 Śunya, 팔리어로는 Suñña. 불교 이전부터 널리 사용되어 온 말로서 인도의 수학에서는 영(零)으로 사용되었고, 힌두교에서는 브라만(梵)과 니르바나(涅槃)의 상징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현상계의 모든 사물의 이법(理法)을 설명하는 원리로서 불교의 근본사상이 되었다. 내용 일반적으로 반야부(般若部) 계통의 대승불교사상으로 알려진 공사상은 부처가 보리수 아래에서 깨달은 진리인 연기(緣起)에 그 연원을 두고 있다. 현상계를 유전하는 모든 존재는 인연(因緣)의 화합으로 생멸하는 존재이므로 고정 불변하는 자성(自性)이 없다. 이와 같이 일체의 만..
무거무래역무주(無去無來亦無住) 프로필 싸리나무 2019. 11. 28. 1:13 일념보관무량겁(一念普觀無量劫) 무거무래역무주(無去無來亦無住) 여시요지삼세사(如是了知三世事) 초제방편성십력(超諸方便成十力) '화엄경' 광명각품(光明覺品)에서는 "한 생각에 널리 무량겁을 관하니, 감도 없고 옴도 없고 머무름도 없다. 이와 같이 삼세의 일을 요달해 아셔서, 모든 방편을 뛰어 넘어 십력을 이루심이로다."라고 문수보살이 부처님을 찬탄하고 있다. 과거, 미래, 현재의 삼세사가 '무거무래역무주'임을 확실히 요달해 알면 모든 방편을 한꺼번에 뛰어 넘어 부처님의 모든 지혜의 힘을 단박에 다 얻게 됨을 알 수 있다. 법보신문 1448호 해주스님의 '법성게 강설'에서.
혜초 스님 "一念普觀無量劫 無去無來亦無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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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 ●나는 예수 석가를 좋아하고 톨스토이·간디를 좋아한다. 그런데 예수를 좋아하다 보니 예수의 이름에서 이러한 생각을 얻었다. 예수의 '예'는 여이가 합하여 예가 되었다. 예(玆)는 곧 여기다. '수'는 재주의 능력이다. 할 수 있느냐의 수가 바로 능력이나 재주를 말한다. 여기의 이 재주와 능력이 예수다. 나의 매 손가락에 위로부터 내려오는 재주와 능력이 있다. 위로부터 한량없이 내리는 수는 숨이 끊어질 때까지이어진다 하느님께서 손수 내리는 그 힘이 지금도 자꾸자꾸 내린다. 한없는 능력이 이 손끝에 내리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사람의 손은 하느님이 잡고 쓰시는 붓(筆)이다. 이어이어 내려진 그 능력이 예수와 나를 이어지게 한지도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 역시 절대자에게 이어져서 나타나게 되었는데..
다석사상 새 하늘과 새 땅을 찾아가자 (尋新天新地行) 곡두 2018. 4. 10. 18:05 그대는 못 보았는가? 해 아래 새 일이란 없다는 것을 君不見日下無新事 새 하늘과 새 땅을 찾아가자 - (尋新天新地行) 다르고 새롭고 특별한 님을 찾아 멀리 가는 길 求異新特遠征路 뛰어나게 훌륭한 님을 지레 단정하는 근시 눈 速斷殊勝近視眼 하나이며 큰 (무극), 많고 큰 (태극), 그 가운데 계심 一大多大在其中 태극에서 무극인 저 언덕(하늘나라)에 다다라야 太極無極到彼岸 (1957 .3.25) 尋: 찾을 심. 特:우뚝할 특. 특별할 특. 遠征(원정) :멀리 가는, 정 벌하러 가는. 征 :갈 정 殊勝(수승) .뛰어나고 훌룹한. 殊 :다를 수 勝 : 나을 승 斷:결단할 단. 到 : 이를 도. 彼岸(피안):저쪽 언덕. ..
위로 나 하느님 아들 되어야지 上天子 아래로 낳아 땅의 아비 되랴 下地父 곡두 2018. 4. 10. 19:09 위로 나 하느님 아들 되어야지 上天子 아래로 낳아 땅의 아비 되랴 下地父 차마 못 할 태어남이나 하느님 씨를 길러내야 不忍落地仁成育 옳음 좇아 하느님께 이르러 아들 의를 돌이켜 取義如天宜復之 아버지와 아들의 바른 길은 옳음에 의한 사랑 父子道理仁由義 몬과 맘은 땅 하늘로 왔다 간다 (나서 죽어) 物心來往天諸地 (1959.5.17) 不忍(불인):차마못함 仁 사람인,열매 씨 인 落地(낙지) '세상 에 태어남. 取義(취의) 의를 위하여 목숨을 버림 取:가질 취 宜 :옳을 의 如 이를 여. 道理(도리) :바른 길. 由 :말미암을 유 행할 유. 復 : 회복할 복. 예수가 이르기를 "너희는 아래서 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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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4) 박사논문 2015. 8. 25. 대아, 없이 계시는 하느님, 유영모, 윤정현, 합일 성공회 수동교회 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4) 동영상 거의 마지작 부분의 "우상이란? " 설명이 간단합니다. 불교가 우상숭배하는 종교라는 편협된 주장에 대한 답변이 되는지요? 그러나 불교사상에 근거한 다석 유영모의 우주적 자아나 대아(大我) 이해는 여기에서 중요한 문제점을 제기한다. 대아(大我)의 신비적 개념이 그리스도교 하느님의 개념과 일치하는냐 일치하지 않느냐의 문제가 있다. 또한 대아(大我)는 내적 자아 안에 있는 궁극적 존재 ‘이다’ 또는 참 나(眞我) ‘이다’ 라고 단언할 때, 여기에서 동사 ‘∼이다’라는 말의 의미에 관한 문제를 제기한다. 궁극적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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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3) 박사논문 2015. 8. 25. 다석사상, 무아, 없이 계시는 하느님, 용수, 유영모, 윤정현, 중도론, 텅빈 충만함 성공회 수동교회 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3) 3.2.3.4. 텅빈 충만함(Vacuum-plenum) 유영모의 무아(無我) 이해는「신비주의와 철학」(Mysticism and Philosophy) 이라는 책에서 스테이스(Stace)가 분류하고 설명한 텅빈충만함(vacuum-plenum)의 역설과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텅빈 충만함(vacuum-plenum) 역설이 동서양 양측의 신비주의 안에서 그리고 긍정적인 면와 부정적인 두 측면에서 가장 생생하게 그리고 쉽게 이해되고 일치한다고 스테이스(Stace)는 언급한다. 왜냐하면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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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2) 박사논문 2015. 8. 25. 다석사상, 마음, 없이 계시는 하느님, 오신통, 유영모, 육신통, 윤정현, 허공 성공회 수동교회 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2) 내재적이며 초월적인 하느님 개념은 불교사상에서 나온 것으로 여겨진다. 그래서 유영모의 하느님 개념은 “하느님께서 지나다니시는 허공과 빈 마음 속에 나타난다.” 다석 유영모는 특별히 요한 복음을 즐겨 읽었다. “성경은 하나에서 나와서 하나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요한 복음은 하나로 돌아가는 것을 외친 것이다. 예수는 늘 내안에 아버지께서 계시고 아버지 안에 내가 있다” 고 생각하였다. 이와 같이 다석 유영모의 하느님 개념은 초월적이며 내재(內在)적이다. 예수는 초월적인 하느님을 아버지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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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1) 박사논문 2015. 8. 25. 다석사상, 범신론, 범재신론, 없이 계시는 하느님, 유영모 성공회 수동교회 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1) 다른 한편으로 다석 유영모의 이러한 사상은 범신론(汎神論)이며 이단(異端) 사상이라고 비판을 받고 있다. 다석의 가르침은 한국의 목회자와 신학자들에 의해 비정통주의 신앙이라고 오늘날까지도 비난받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비판에 대하여 다석은 “나는 범신론자이며 이단이다” 고 말하였다. 다석 유영모는 범신론(汎神論)은 잘못된 것이 아니다고 주장하고 자신은 범신론도 좋아한다고 말였다. 그러나, 유영모의 하느님의 개념은 범신론(汎神論)보다는 범재신론(汎在神論)에 가깝다. 유신론(有神論)은 범신론이나 범재신론과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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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0) 박사논문 2015. 8. 25. 다석사상, 돈교, 산은 산이요, 수덕신학, 신비신학, 심우도, 십우도, 없이 계시는 하느님, 유영모, 윤정현, 점도, 현각 성공회 수동교회 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40) 논문을 이해하기 쉽게 하기 위해 영상 강의를 조금씩 올립니다. 강의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자료를 조금 더 보충했습니다. 돈오돈수(頓悟頓修) 頓(부서질 돈) 悟(깨달을 오) 修(닦을 수) 돈오돈수(頓悟頓修)는 단 한번에 불심의 이치를 알아 구극의 깨달음에 도달하여 더 이상의 수행이 필요없는 경지를 말합니다. 본래 돈오(頓悟)의 성불론은 선종에서 주장되었습니다. 즉 미망과 깨달음은 한 생각의 차이이니 본성이 단지 일념에 상응하여 중생의 자아가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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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현 신부의 논문 중 "하느님 이해"(39) 박사논문 2015. 8. 25. 다석사상, 삼법인, 없이 계시는 하느님, 유영모, 윤정현, 일체개고, 제법무아, 제행무상 제 개인적으로 한국 사회는 두개의 거대한 권력이 부조리를 만든다고 평가합니다. 삼성으로 대표되는 돈 즉 자본권력 사람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종교권력 여기서 말하는 종교권력이란 나쁜 의미로 쓴 것이지 전체 종교를 지칭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쩌면 자본권력보다 인간을 종속적이고 속물스럽게 만드는 근본은 정신의 노예화이고 이것의 좋은 수단 중에 하나가 종교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정현 신부님의 다석 유영모의 사상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윤정현 신부님에게 필요한 부분을 동영상으로 직접 강의를 듣고 정리해 올립니다. 동영상은 유투브에도 올리고 있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