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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단군과 마이산 윤한주 기자| ▲ 전라북도 진안군 마이산 내 은수사 태극전(사진=윤한주 기자) 단군과 산은 떼려야 뗄 수가 없다. 그가 세상을 떠날 때 궁전이 아니라 산에서 맞이했기 때문이다. 육당 최남선은 단군이 어천한 아사달산을 주목했다. 백두산, 금강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은 생명이 탄생하고 돌아가는 곳이라고 봤다. 한마디로 거룩한 성소(聖所)인 것이다. 하지만 단군이 산에서 어떻게 맞이했느냐는 것은 사관(史觀)에 따라 전혀 다르게 기술된다. 삼국유사 vs 단군세기 고려 후기 일연 스님이 펴낸『삼국유사』는 “주(周)나라의 호왕(虎王=武王)이 즉위한 기묘(己卯)년에 기자(箕子)를 조선에 봉하니 단군은 곧 장당경(藏唐京)으로 옮겼다가 뒤에 아사달로 돌아와 숨어 산신(山神)이 되었다”라고 기록했다. ..
천부경과 환단고기-하이데거와 박종홍교수 하이데거는 환단고기를 배우고 싶었다. 세계적인 석학 하이데거가 프랑스를 방문한 서울대 철학과 박종홍 교수에게 "내가 당신을 초대한 이유는 당신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유명해진 철학사상은 바로 동양의 무(無) 사상인데, 동양..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物質(물질)의 나라가 아니고 靈(영)의 나라이라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 저기의 어떤 除限(제한)된 공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는 것도 가는 것도 아니고 구태어 말한다면 사람의 心靈(심령)속의 속인 생각 속에 있다고 말씀을 하신 것이다. ( 念在神在 ) 사람의 마음이란 것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지만 분명하게 있는 것이 마음인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도 사람의 마음인 心靈처럼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分明(분명)하게 있다는 것을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이다. 사람의 속의 속 心靈 가운데 하나님 聖靈의 씨가 심겨져 있으니 사람의 心靈 속이 곧 하나님의 至聖所(지성소)이기도 하고 또한 聖殿(성전)이며 하나님의 나라인 것인데 이 걸 모르고 바리새인들..
신약성경 용어사전 생명 [ Life , 生命] 성경에서 ‘생명’이라는 말은 사람과 동식물의 물리적이고 신체적인 기능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이 차원을 뛰어넘는 의미를 지닌다.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은 한시적이고 일시적인 속성을 지닌 것 이상이다. 구약 성경에서 보면 생명은 항시 하느..
불교상식 중국불교의 선과 노장 사상의 도와의 연관성 2 중국불교 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에는 장자의 심재. 좌망, 조철에 관한 사상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심재, 좌망, 조철을 살펴보기 이전에 선의 형이상학적 배경이 된 '도덕경의 제1장과 제2장'의 내용을 먼..
불원천불우인 [不怨天不尤人]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중요도 ★★★ 한자 뜻과 음 아닐 불, 원망할 원, 하늘 천, 탓할 우, 사람 인. 풀이 어떠한 逆境(역경)에 처하여도 팔자가 奇薄(기박)하다고 하늘을 원망하거나 세상 사람들이 자기를 몰라준다고 탓하지 않고 태연히 道(도)를 닦음. ..
老子 道德經 20장 제20장 絶學無憂 학문을 끊으면 걱정이 없다. 唯之與阿 相去幾何 "예"하고 대답하는 것과 "응"하고 대답하는 것은 얼마나 다른가? 善之與惡 相去何若 선과 악은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는 것인가? 人之所畏 不可不畏 뭇 사람들이 두려운 바를 나라고 두렵지 않을 리야 있으랴..
노자 도덕경 도덕경 18장, 19장 무어 ・ 2018. 7. 26. 1:15 제18장 大道廢, 有仁義. 큰 도가 없어지니 인(仁)이니 의(義)니 하는 것이 생기고, 慧智出, 有大僞. 지혜라는 것이 나타나니 큰 거짓이 있게 되었다. 六親不和, 有孝慈. 가족이 불화하니 치사랑과 내리사랑을 말하게 되었고, 國家..
老子 道德經 노자 도덕경 17장 太上, 下知有之 가장 좋은 지도자는, 있는지도 모르겠는 자이며 其次, 親而譽之 그 다음은 부모 같고 높임 받는 자이고 其次畏之 그 다음은 두려운 자이며 其次侮之 그 다음은 업신여겨지는 자이다. 信不足焉 믿음이 부족하면 *足 : 지나칠 주, 족하다 有不信..
老子 道德經 노자 도덕경 16장 제16장 致虛極 비움의 극에 이르고 守靜篤 고요함을 두텁케 지키라. 萬物竝作 온갖 것 어울려 생겨날 때 吾以觀其復 나는 그 되돌아감을 눈여겨본다. 夫物芸芸 온갖 것 무성하게 뻗어 가나 *夫: 저, 많다 *평지(십자화과 두해살이풀) 各復歸其根 저마다 그 뿌..
老子 道德經 노자 도덕경 15장 古之善爲士者(고지선위사자) 옛날에, 도를 잘 행하는 자는 微妙玄通(미묘현통) 꼼꼼하고 묘하며 그윽하고 열린 사람이라 深不可識(심불가식) 깊이를 알 수 없었다. 夫唯不可識(부유불가식) 그 깊이를 알 수 없으나 故强爲之容(고강위지용) 드러난 모습을 가..
老子 道德經 노자 도덕경 14장 視之不見 名曰夷 보려하여도 보이지 않아 이를 어렴풋하다고 하고 *夷 : 상하다, 멸하다, 평탄하다, 온화 안온하다 聽之不聞 名曰希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아 이를 흐릿하다고 하고 搏之不得 名曰微 잡으려 해도 얻을 수 없어 *搏 : 잡다 이를 희미하다고 한..
老子 道德經 13장 제13장 寵辱若驚 사랑도 미움도 모두 두려워하라. 貴大患若身 큰 어려움을 네 몸같이 귀히 여기라. 何謂寵辱若驚 사랑받거나 욕되나 늘 두려워하라’는 말은 무엇인가. 寵爲上辱爲下 사랑받음은 곧 그것을 잃게 된다(미움)는 뜻이니 得之若驚 그것을 얻어도 두려워하고 ..
老子 道德經 12장 五色令人目盲 다섯 가지 색깔로 사람의 눈이 멀게 되고 五音令人耳聾 다섯 가지 음으로 사람의 귀가 멀게 되고 五味令人口爽 다섯 가지 맛으로 사람의 입맛이 멀게 된다. *爽 : 망가지다 잘못되다 馳騁獵令人心發狂 말타기와 사냥은 사람의 마음을 미치게 하고 難得之貨..
老子 道德經 11장 三十輻共一轂 서른 개 바퀴살이 하나로 모여 바퀴통*을 만드는데 *바퀴통: 바퀴의 축이 꿰이고, 바큇살이 그 주위에 꽂힌 바퀴의 중앙 부분. 當其無 그 없음이 마주 봄으로 *當 : 균형되다, 마주보다 有車之用 수레의 쓸모가 생겨난다. 埏埴以爲器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데 *埏 : 흙을 반죽하다. 當其無 그 없음이 마주 봄으로 有器之用 그릇의 쓸모가 생겨난다. 鑿戶牖以爲室 문과 창을 뚫어 방을 만드는데 當其無 그 없음이 마주 봄으로 有室之用 방의 쓸모가 생겨난다. 故有之以爲利 따라서 있음은 이로움은 無之以爲用 없음의 쓸모 때문이다. 개인감상/ 있음과 없음이라는 본질적인 이치를 생각하는 장입니다. 있음과 없음의 관계, 있음과 없음의 영향(작용), 있음과 없음의 정체 등에 대해서 생각해보다보..
老子 道德經 10장 載營魄抱一 영백을 실어 하나로 껴안는 데에 *營 : 두려워하다, 별의 이름 能無離乎 (그것과) 떨어지지 않을 수 있겠는가. 專氣致柔 기를 모아 더없이 부드러움에 이르는 데에 能婴兒乎 갓난아이같이 할 수 있겠는가. 滌除玄覽 현묘함을 본 것마저 씻어내어 能無疵乎 흠..
老子 道德經 9장 持而盈之 不如其已 揣而銳之 不可長保 지이영지 불여기이 췌이예지 불가장보 金玉滿堂 莫之能守 富貴而驕 自遺其咎 금옥만당 막지능수 부귀이교 자유기구 功遂身退 天之道 공수신퇴 천지도 8장의 내용이 좋은 방안을 수립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면, 9장에서 ..
老子 道德經 8장 上善若水 상선약수 水善利萬物而不爭 수선이만물이부쟁 處衆人之所惡 故幾於道 처중인지소오 고기어도 居善地 心善淵 與善仁 言善信 政善治 事善能 動善時 거선지 심선연 여선인 언선신 정선치 사선능 동선시 夫唯不爭 故無尤 부유부쟁 고무우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
하느님 [다석어록] 하느님이 계시느냐고 물으면 나는 '없다'고 말한다. 하느님을 아느 냐고 물으면 나는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람이 머리를 하늘로 두 고 산다는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또 사람의 마음이 하나(절대)를 그 린다는 이 사실을 알기 떼문에 나는 하느님을 믿는다. 내 몸에 선천적 인 본능인 육욕(肉慾)이 있는 것이 이성(異性)이 있다는 증거이듯이 내 맘에 하나(절대)를 그리는 성욕(性慾)이 있는 것은 하느님이 계시 기 때문이다. 우리들이 바라고 그리는 전체의 거룩한 님을 나는 하느님 이라고 한다. (1956) I(음은 이, 뜻은 나)가 문제이다. 하늘 아래 I(이)가 나섰다. 하늘 밑 에 이처럼 I가 나섰다. I가 일어나 이렇게 서 있다. 먼훗날에도 이렇게 곤두설 것이다.I는 이 땅을 뚫..
하나님은 우주아버지이시다 [1:0.1] 우주 아버지는 모든 창조의 하나님이시며, 모든 사물과 존재의 첫째근원이며 중심이다. 우선 하나님을 창조자로서, 다음에는 조정자로서, 그리고 맨 나중에는 무한한 유지자로서 생각하라. 예언자들이 “하나님, 당신은 홀로 계시며; 당신 외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당신은 하늘을 창조하셨고 또한 하늘들의 하늘을 그곳의 모든 무리들과 함께 창조하셨으며; 이들을 보존하고 조정하십니다. 우주들은 하나님의 아들들에 의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창조주는 빛으로 옷처럼 자신을 두르고 있으며 휘장처럼 하늘들을 펼치십니다.”라고 말했을 때에 우주 아버지에 대한 진리가 인류에게 밝혀지기 시작하였다. 오직 우주 아버지의 개념─많은 하나님들 대신 한 하나님─만이 필사 사람으로 하여금 아버지를 신성한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