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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하느님이 주신 얼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한 14:6-개역성경) 하느님이 주신 얼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예수는 하느님이 예수의 마음속에 보낸 얼나가 예수 자신의 길이요, 진리요, 생..
천부경 주해 -『天符經』의 註解 2013. 6. 22. 18:05 천부경 주해 -『天符經』의 註解 Ⅰ.『천부경』의 요체 『천부경(造化經)』은 천지인天地人 삼신일체三神一體의 천도天道를 밝힘으로서‘천부중일天符中一’(『桓檀古記』「太白逸史」蘇塗經典本訓.‘天符中一’의 이상이란 天.地.人 삼재의 융화가 인간존재 속에 구현된 의미를 지닌 천부경의‘人中天地一’을 축약한‘中一’과 천부경의‘天符’를 합성하여 만든 용어로 재세이화. 홍익인간의 이상을 나타내는 의미로 쓰인 것이다. )의 이상을 명징하게 제시한 전 세계 경전의 종주宗主요 사상의 원류라 할 만한 진경眞經이다. 여기서 삼신일체(三位一體)란 각각신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작용으로만 삼신三神이며 그 체는 일신이다.(『桓檀古記』「太白逸史」三神五帝本紀:‘自上界 却有三神卽一上..
말씀 말씀이 곧 하느님이다. 우리의 몸생명은 목숨인데 얼생명인 말숨(말 씀)과 바꾸어 놓을수 있다. 공자(孔子)를 논어와 바꾸어 놓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그것이다. 우리에게 생각과 말씀이 끊이지 않는 것은 누에가 실을 뽑는 것이다. 그리하여 목숨이 말숨(말씀) 속에 번데기가 되어 들..
다석어록- 치(痴, 음욕)에서의 자유 ▶요즘 사람들은 인생 본연의 길에서 탈선하기가 일쑤다. 제 발로 굳 건히 서지 못한다. 자칫하면 나자빠져 버린다. 이것은 독립의 전복이 다. 우리가 마침내는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지만 정신이 붙어 있는 동 안은 하늘에 머리를 두고 하느님 아버지..
다석어록-진(瞋, 성냄)에서의 자유 ▶아무리 아힘사(不殺生)의 사상을 가진 사람이라도 악한 사람을 보면 금방 죽이고 싶어진다. 그러나 참으로 선(善)을 알고 사랑을 알고 악을 없애겠다는 사람은 살생을 하지 않는다. 독사, 맹수조차도 죽이지 않을 뿐 아니라 이것들이 놀라지 않을까 조..
다석어록- 탐(貪, 욕심)에서의 자유 ▶사람은 욕심만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농사를 짓는데 심은 사람과 거두는 사람이 함께 참여한다. 심었으니 내 것이라 할 수 없고 거두었 으니 내 것이라 할 수 없다. 그저 먹고 지내겠다는 생각도 잘못이고 편 안히 먹겠다는 것도 착각이다. 사람들은 ..
다석어록-유교도 계시 다 받아 ▶정성 성(誠)은 말씀(言)이 이루어지(成)다는 글자이다. 말씀이 이루 어지고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 그리스도라고 한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느님에게 도달한 것이 기독교이지만 유교에서는 말씀을 이룬 지행일 치 (知行-致)의 사람을 성인(聖人)이라고 한..
다석어록- 불교도 진리의 말씀 ▶세상에 머물러 묵는(住)다는 것은 실상은 몸둥이만 묵는 것이지 참 나가 묵는 것이 아니다. 묵(住)는 것은 묶(束)이는 것이다. 몸이 묶이 지 참나는 자유다. 참나(얼나)에는 묵는다는 것은 없다. 상대적 존재인 몸이 묵지 절대 존재인 참나(얼나)는 묵는 일..
불교경전 요약 법화경(法華經) 목차펼치기 이 경은 기원 전후에 진보적이면서도 믿음이 두터운 대승의 불교도들에 의해 성립되기 시작하여 여러 차례에 걸쳐 증보되었는데, 예로부터 ‘대승경전의 꽃’ 또는 ‘모든 경전 중의 왕’이라 한다. 《법화경》은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눌 수 ..
다석어록- 기독교가 바로 되어야 ▶ 동야자이야(同也者異也)는 같은 것이란 다른 것이란 뜻이다. 그러 므로 함부로 이단이라고 헤프게 불러서는 안 된다. 자기하고 다른 것이 이단이라면 자기 자체 속에도 다른 것이 좀 많겠는가? 그렇다면 죄다 가 이단일 것이다. 나 아니고서는 모두가 ..
다석어록- 평화를 이루자면 ▶ 인생의 평안을 생평(生平)이라 한다. 사람들은 생평을 보자고 평생 을 떠든다. 이 사람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 죄다가 이 말을 한다. 인 생의 생평, 인류의 평화는 전 인류가 두고두고 말하며 내려왔다. 꼭 무 슨 권력이나 재물을 얻어서 생평하겠다는 것이 ..
다석어록- 땀 흘려 농사해야 ▶ 돈을 모으면 자유가 있는 줄 아나 그것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영업 이나 경영이 자기 몸뚱이만을 위한 것이라면 그것은 서로의 평등을 좀 먹는다. 경영을 하게 되면 이익을 추구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평생 동 안 모으려고만 하게 될 것이니 자유평등이 있..
다석어록- 공산주의는 않 돼 ▶ 『마르크스와 예수라는 책이 있다고 한다. 여기 무엇이 공통되는 것 이 있을 것이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이 하느님께서 일러 주신 말씀 그대로 하면 공산주의가 어디 있겠는가? 결코 공산주의가 나올 수 없을 것이다. 불교사상이 원형대로 빈틈없..
다석어록 -나라 다스림(政治) ▶ 우리가 역사를 보면 임금이라는 것이 있어서 세상 사람들을 깔고 앉 아 충성을 바라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여 보면 참으로 우스운 일이다. 사람이 사람 위에 서 있는 것이 우스운 일이 아닌가? 그 뒤로 민주정 치가 발달되어 지금은 밝아진 세상이다. 사..
다석어록- 참 삶이란(眞善美) ▶증자(曾子)가 하루에 세 가지로 나 자신을 살핀다. (一日三省吾身) 는 것은 몸만을 살핀다는 것이 아니라 그 몸 속에 있는 정신을 살핀다 는 것이 될 것이다. 유교에서는 몸이라 할 때 우리가 가족을 집이라고 하는 것과 같이 정신을 가리킨다. 정신을 살핀..
다석어록- 올(理)을 타야(과학) ▶대낮처럼 밝은 게 한없이 좋긴 하지만 그 대신 잊어버리는 것이 많 게 된다. 더구나 굉장한 것을 잊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건 다름이 아 니라 얼의 삶과 맘의 삶을 잊어버리게 된다. 사람들은 낮을 좋아하고 밤을 쉬는 줄 알고 있기 때문에 밤중에 저 깜박..
다석어록- 몸성히(건강) ▶먹는 것은 끄니 (끊이)로 먹어야 한다. 한참 끊었다가 먹으라고 끄니 또는 끼니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줄곧 이어서 달아 먹으려는 것은 잘못이다. 먹음에 실컷 먹겠다는 생각을 버린 사람은 일부러 금식도 하 고 단식도 한다. 먹을 것이 모자라서 먹기를 끊..
다석어록- 가르침(교육) ▶좋은 것이라고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니고 싫은 것이라고 끝까지 싫은 것이 아니다. 싫은 것 중에도 좋아지는 조건이 있고 좋은 것 중에도 싫 어지는 조건이 있다. 좋고 싫고는 상대적이다. 좋은 것을 만났다가도 이것을 실컷 취하면 곧 싫어지게 된다. 그러니 좋..
다석어록- 얼사랑(仁愛) ▶우리가 만나 이야기하는 것도 감사할 일이다. 우리가 하루 품을 내 는데는 우리를 대신해서 우리 집안 식구의 수고가 있다. 우리가 오늘 이때까지 건강하게 살아온 까닭은 우리들보다 더 괴로움을 당하면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 애쓴 앞서 간 사람들의 은혜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