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제 祈禱(기도)는 제가 해야 한다 본문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 4장24)
예수는 기도에 대해 말하기를
"하느님은 얼이시니 경모하는 이는 참인 얼로 예배할지니라" (다석)
하느님은 얼이시므로 제나가 아닌 얼나(참나, 眞我, 靈我, 純我)로 예배해야 한다.
祈禱는 하느님과 靈通하자는 것이다.
道는 뛰엄 뛰엄(辶) 하느님(首)께로 가는 것이다.
하느님께로 가는 길은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의 골방으로 들어가 기도하는 것이다.
자신의 골방을 남이 들어와 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제 祈禱(기도)는 제가 해야 한다.
"眞理意識(진리의식)과 絶對槪念(절대개념)이 있어야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祈禱는 혼자해야 한다. 제 祈禱는 제가 해야 한다. 스스로 깨어 祈禱함으로써
하느님의 聖靈을 받아 永生을 얻자는 것이다." (다석)
"기도는 혼자하되 하느님에게만 하여야 한다. 예수. 석가. 공자. 단군도 예배나 기도의 대상이 될 수 없다. 누구보다 그들 자신이 싫어한다. 예수를 본받아 예수처럼 하느님께 기도하는 것과 예수를 예배하는 대상으로 삼는 것과는 하늘과 땅처럼 다르다. 예수를 예배의 대상으로 삼거나 십자가를 예배의 대상으로 삼으면 안된다. 그러면 불상에게 예불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불교를 偶像宗敎(우상종교)라 하지만 석가의 신앙은 偶像信仰(우상신앙)이 아니었다. 석가가 언제 어느 물상에게 절한 일이 있는가. 석가의 불교는 처음부터가 절하는 신앙이 아니라 깨달음의 신앙이다. 석가는 우상과 관념을 깨뜨리고 구경(究竟) 열반(Nirvana)이란 절대존재에 이른 것이다. 예수의 신앙이 속죄신앙이 아니었듯이 석가의 신앙은 우상신앙이 아니었다" (류영모 다석어록)
聖靈을 받는 것은 眞理의 깨달음인데 남이 대신해 줄 수는 없다.
쉬지말고 祈禱하라. 깨어 祈禱하라. 祈禱는 內面으로 들어 가는 것이다.
祈禱는 얼로 하느님께로 가는 것이다. 하느님과 靈通 하는 것이다.
자기 祈禱는 자기가 해야 하는 理由다.
柏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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