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迷信에서 깨어나라. 본문
"진리의 성령으로 거룩함을 받는 것이다. 예수가 흘린피의 공로로 속죄받아 의로워진다는 것은 예수의 가르침에 없다. 어떤 이는 예수가 흘린 피가 진리를 뜻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예수가 흘린 피의 공로로 속죄받는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다석 류영모의 기독교사상에서 발췌>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 도그마에 빠져 있다. 이것은 예수가 가르친 말씀이 아니다. 바울의 대속신앙이다. 지난 2천년간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바울의 대속신앙이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의 의식을 사로 잡고 있다. 여기에서 깨어나야 한다.
존 쉘비 스퐁은 이 시대에 가장 학구적이며 진보적인 성직자 중의 한 사람으로서 미국 감독교회의 뉴왁 교구 감독으로 24년 동안 봉직하고 2000년에 은퇴했으며,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책을 비롯해서 21권의 중요한 책을 저술하고 백 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처럼 그는 교회의 신앙을 수호하기로 서약한 감독으로서 전세계적으로 몰락해 가는 교회에 생명을 불어 넣기 위해, 전통적 교리들을 정직하게 재해석하여 새롭게 신앙을 고백하는 작업에 헌신했다.
그는 오늘날처럼 근대 이후(postmodern)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성경을 비롯하여 기독교의 모든 전근대적(postmodern) 교리들을 정직하게 받아들일 수 없어 교회를 떠나거나 무신론으로 빠져드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머리가 거부하는 것은 결코 가슴이 예배할 수 없다.'는 확신으로 기독교의 전통 교리들을 철저히 정직하게 재해석해 왔다.
존 쉘비 스퐁은 사도신경의 신앙고백은 머리가 거부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기독교인들에게 강요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와 같은 주장을 오래 전에 하신 분이 다석 류영모다.
아직도 기독교는 바울의 대속신앙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바울을 예수를 앞세우고 자기의 교리를 가르치고 있다.
유대교의 제사신앙이 대상만 바뀌었을 뿐이다. 예수가 가장 싫어했던 것이 짐승을 잡아서 하느님께 제사하고 장사하는
제사신앙이었다. 그런데 그 제사신앙을 바울이 예수의 대속신앙으로 변개하여 기독교신앙으로 자리메김을 한것이다. 이것이 지난 2천년동안 기독교신앙을 지배해 왔으니 한심하기 그지 없는 일이다.
"기독교가 이 迷信에서 깨어나지 않으면 예수의 가르침을 바로 세울 수 없다. 그리고 다른 종교와도 갈등을 피할 수 없다"< 다석 류영모의 기독교사상에서 발췌>
예수의 진짜 가르침은 聖靈으로 獸性(수성)을 다스려 거룩함을 입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령은 하느님이 보내주시는 것으로 위로부터 오는 것이다. 탐진치의 제나가 죽어야 오는 것이다. 성령을 받은 사람이 하느님의 아들이다.
예수의 聖靈은
석가의 佛性이요.
노자의 天道요
공자의 仁德이요
다석의 얼나이다.
모든 성인의 가르침은 이처럼 하나다.
절대존재이신 하느님의 주권 아래에 있는 예수, 석가, 노자, 공자, 다석은 궁극의 진리에 다름이 있을 수 없다.
究竟覺의 無上正覺에 이른 성인들은 표현만 다를 뿐 같은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柏道는 聖靈을 純性이라 名한다.
柏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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