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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박재순 칼럼] 2013년 씨알다짐과 선언 박재순 씨알사상연구소장 · 목사 씨알 다짐 다석 유영모 선생님, 선생님은 평생 자신을 불살라 제사 지내는 심정으로 사셨습니다. 숨을 불태우고 밥을 불태우고 피를 불태우고 생각을 불태우고 뜻을 불태우셨습니다. 몸과 맘과 얼을 불태워 어두운 ..
밥상공동체 개념으로 유명한 박재순 목사는 이렇게 말한다. “예수는 마지막 유월절 식사에서 밥을 나눠 주면서 이 밥이 내 몸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먹는 밥이 예수의 몸이라고 말함으로써 예수는 우리의 살과 핏속으로 들어왔다.” 신인섭 기자 한국만큼 기독교 신앙의 순수성이 강조..
씨알사상 지상중계 ④우주와 종교-박재순(씨알사상연구소장·목사) 지금은 깊은 종교, 깊은 철학 필요한 시점 인류와 우주는 한집···인류목적 종교 통해 너와 내가 하나돼야 씨알사상은 새 문명시대 종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서로 다르면서 함께 사는 세상이다. 인류와 우주세계가 ..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 12:24)’ 우리 시대의 대표적 사상가 박재순(65) 씨알사상연구소 소장은 “성경 속 밀알 정신이 ‘씨알 사상’과 일치하고 이 사상을 가르치는 것이 인성교육의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박 소..
다석의 천지인 명상법 기독교관련글 / 종교학 다석은 평생 무릎 꿇고 앉아서 하늘을 생각하고 하늘과 사귀는 천지인 명상을 하였다. 20대초부터 새벽에 냉수마찰을 하면서 몸과 마음을 길렀다. 이제 여기 나의 삶에 집중하고 몸과 마음을 곧게 하여 숨을 깊고 편하게 쉬었다. 몸과 마음이 ..
유영모와 함석헌,그리고 한민족의 하나님 신앙 철학은 오늘의 삶 속에서 ‘나’를 깊이 이해하고 세상을 전체로서 넓게 이해하려는 학문적 노력이며, 나와 세상을 바로 이해함으로써 삶을 온전히 실현하고 완성하려는 실천적 열정을 지니고 있다. 철학은 생명과 존재의 주체적 깊이와 ..
얼나 (靈 道 法) ●우리 앞에는 영원한 생명인 얼(성령 정신)줄이 드리워져 있다. 이 우주에는 도(道)라 해도 좋고 법(法)이라 해도 좋은 얼줄이 영원히 드리워져 있다. 우리는 이 얼줄(하느님)을 버릴 수도 없고 떠날 수도 없다. 이 한 얼줄을 생각으로 찾아 잡고 좇아 살아야 한다. 이 얼의 ..
신교총화(神敎叢話)란 무엇인가? 『신교총화』란, 이름 그대로 인류 문명의 모체인 제1의 종교인 신교에 얽혀있는 여러 가지 중요 내용을 정리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분량은 한문 원문으로 약 45쪽밖에는 안되지만, 약 6백 년에 걸친 역사의 흐름과 생활방식, 인간상의 타락, 세계문명..
본서가 나온 이후 『예수의 잃어버린 세월』(엘리자벳 C 프로펫트 / 동국출판) 『인도에서의 예수』(홀거 케르스텐 / 고려원) 『불제자였던 예수』(엘리자베스 클레어 / 나무) 『법화경과 신약성서』(민희식 저 / 불일 출판사) 『탈무드 임마누엘』(유다 이스카리옷: 가롯 유다 / 홍진기획) 『그대 반짝이는 별을 보거든Ⅰ』(오다까 요시야 / 시어사) 『그대 반짝이는 별을 보거든Ⅱ』(웬델 C 스티븐스/ 시어사) 등 다양한 연관 서적이 국내에 선을 보였다. 이외에도 아직 국내에 선보이지 않은 많은 연관 서적들이 있지만 체계적인 사상적 관점에서 볼 때 독자분들이 이들 개별적 서적의 메시지를 꿰뚫어 보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이에 그동안 밝혀진 내용들을 간략히 요약 정리하여 국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려 한다. 이 내용들..
예수가 쉬카의 시장에서 사람들을 가르치다. 악령에 사로잡힌 사람이 그에게 인도되었는데 그 사람을 소유하고 있는 악령은 흉폭함과 욕망으로 가득 찼으며 때때로 그 희생자를 땅위에 집어 던지다. 이 때에 예수가 소리를 높여 말하다. "천한 영혼아! 이 사람의 몸을 떠나 너의 갈 곳으로 돌아가라!" 그러자 그 영혼은 가까이에 있는 개의 몸으로 들어가겠다고 애원하다. 예수가 말하다. "어찌하여 의지할 곳 없는 개를 괴롭히는가? 그의 생명은 나의 생명이 소중한 것과 같이 그에게도 소중한 것이다. 너의 죄의 무거운 짐을 살아 있는 어떤 것에게도 짐지우는 것은 네가 할 일이 아니다. 너 자신의 행위와 사악한 생각에 의하여 이러한 모든 위험속으로 그대 자신을 떨어뜨렸다. 너는 풀어야 할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러..
유월절 축제가 다가 왔으므로 예수는 어머니를 가버나움에 남겨두고 예루살렘으로 떠나다. 그는 유다라는 사두개 사람의 집에 머물다. 예수가 성전의 뜰에 도착하니 군중들은 로마의 속박으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할 왕이라고 생각되는 예언자를 보기 위해 몰려오다. 사람들은 예수를 보고 '왕을 보라!'라고 환성하며 외치다. 그러나 예수는 성전에 있는 환전상(換錢商)을 보고 슬퍼하다. 성전은 시장바닥으로 변하여 사람들은 희생제물을 위한 양이나 비둘기를 팔고 있었다. 예수는 제사장을 불러 말하다. "보라, 너희들은 하찮은 소득을 위하여 하느님의 성전을 팔아 버렸도다. 이 집은 기도하는 곳으로 규정된 곳인데 지금은 도적의 소굴이다. 선과 악이 함께 하느님의 성전에 거할 수 있는가? 내가 그대에게 이르노니 안되노라." 그는 ..
천지가 창조된 이후로 각 시대마다 7명의 성자들이 살았다. 모든 시대의 처음에 이들 성자들은 국가, 민족, 종족, 언어의 변동과정을 기록하기 위하여 모여서, 인류가 공정, 사랑, 정의를 향하여 얼마만큼이나 진보했는지 기록하고, ......... 이 당시 세계에서 제일가는 사상의 중심지인 알렉산드리아의 파일로(Philo)의 집에 그 성자들이 모이다. 중국의 멘구스테, 인도의 비댜빠지, 페르시아의 카스파아, 앗시리아의 아시비나, 희랍의 아폴로, 애굽의 맛세노였고 파일로는 희랍사상의 거두였다. 회의는 시작되었고 일동은 7일동안 명상에 잠기다. 그리고 먼저 멘구스테가 일어나 말하다. "시간의 바퀴가 한번 더 돌아 인류는 이제 보다 높은 사상의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 사람들은 보다 큰 빛을 ..
예수가 고향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페르시아에 들어간 것은 24살 때였고 많은 부락과 도시 또는 그 이웃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어 사람을 가르치고 병자들을 고쳤다. 예수의 계급타파의 메세지로 인해 승려들과 지배계급들은 그를 환영하지 않았다. 때때로 당돌하게 그를 위협하고 노골적으로 협박하는 자도 있었지만 개의치 않고 가르침과 치유를 멈추질 않다. 이윽고 그는 페르시아 역대 왕이 묻혀 있는 곳이며, 또한 세명의 동방박사들 호르(Hor), 룬(Lun), 메르(Mer)가 살고 있는 페르세 폴리스에 도착하다. 이들 세 명의 마기교 승려들은 예수가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미리 알고 그를 마중하다. 그들의 해후에 대낮의 햇빛보다도 밝은 빛이 그들을 감싸고 사람들은 그들을 신과 같았다고 증언하다. 네 사람이 박사의 집에 도..
아우구스투스 케사르 재위시 헤롯과 안티파스가 예루살렘의 지배자였다. 유대, 사마리아, 갈릴리 3마을이 포함된 팔레스타인. 유대의 돈많은 율법교사 요하킴은 갈릴리의 나사렛에서 살았고 그의 아내는 유대족의 안나였다. 그들사이에서 태어난 아주 어여쁜 딸의 이름을 마리아라 지어주다. 요하킴은 어린딸을 위해 축연을 열고 부자, 명망가 등이 아닌 가난뱅이, 장님 등 불쌍한 사람들을 초대하여 자선을 베풀다. 마리아가 3살이 될 때 예루살렘으로 데려가 제사장들의 축복을 받다. 한 제사장이 아기를 보고 말하다. "보시오, 이 어린 아이는 장차 고귀한 예언자이며 율법 선생의 어머니가 되리니 주 하나님의 성전에 거해야 할 것입니다." 마리아는 성전에 머물렀고 산헤드림(Sanhedrim:최고 종무회의겸 최고 재판소)의 의장인..
신지비사(神誌秘詞 ) 삼신장三神章 80자 아침에 햇빛을 먼저 받는 땅에 삼신께서 밝게 세상에 강림하셨도다. 한인께서 먼저 그 모습을 나타내시고 덕을 깊게 심으시도다. 모든 신들과 의논하여 한웅님을 보내시니 한웅님께서는 한인님을 승계하시고 그 명령을 받아 처음으로 개..
[도마복음 25장-36장] 25 Jesus said, "Love your friends like your own soul, protect them like the pupil of your eye."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이웃들을 너희 영혼처럼 사랑하고 너희 눈동자처럼 그들을 안위하라." 26 Jesus said, "You see the sliver in your friend's eye, but you don't see the timber in your own eye. When you take the timber..
[에녹서 100장 - 108장] 제 100 장 그때 어떤 곳에서 아비와 자식이 함께 찔려 죽고 형제가 이웃과 함께 쓰러져서 피가 강물처럼 흐를 것이다. 사람은 제 자식 제 손자마저 태연하게 죽이고 죄인은 경애하는 자기 형제들마저 태연히 죽이며 새벽녘부터 저녁 때까지 이 상태가 계속될 것이다. ..
[에녹서 76장-99장] 제 76 장 나는 땅 끝에서 모든 방향을 향하여 열려 있는 열두 개의 문을 보았다. 거기에서 바람이 나와 지상에 불어오는 것이다. 그 중 셋은 하늘의 동쪽으로 다음 셋은 서쪽으로 또 다른 셋은 하늘의 오른쪽, 즉 남쪽으로 최후의 셋은 왼쪽, 즉 북쪽으로 열리어 있다. 최..
[에녹서 61장-75장] 제 61 장 영혼의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 그 무렵 저 천사들에게 긴 끈이 주어져 날개를 달고 북쪽으로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나는 천사에게 물었다. "왜 저 천사들은 긴 끈을 잡고 가는 것입니까."그는 나에게 측량하려 가는 것이라고 말하였다. 동행한 천사가 나에게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