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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출판사 책소개기독교와 불교와 유교의 가르침은 하나다!다석 강의로 다시 읽는 중용 사상기독교를 큰 줄기로 삼아 유교, 불교, 노장 사상 등 동서고금의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어 독창적인 종교 철학의 체계를 세운 대사상가 다석(多夕) 류영모. 그는 성경 자체를 진리로 떠받들며 예수를 절대시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예수·석가·공자·노자 등 여러 성인을 두루 좋아하였다. 다석은 여러 동양 고전을 우리말로 옮겨 강의 자료로 썼으나 우리말로 완역한 것은 『중용(中庸)』과 『노자(老子)』뿐이었다. 『다석 중용 강의』는 다석의 직제자 박영호가 다석의 『중용』 번역과 강의를 바탕으로 삼아 그의 가르침을 이해하기 쉬운 말로 풀이한 책이다. 다석 류영모가 YMCA 연경반 등에서 행한 고전 강의에는 당대의 수많은 지식인들이 열..
다석 강의로 다시 읽는 중용사상-‘도(道)’라는 글자는 머리(首)로 간다는 뜻글자이다. 상대적 존재의 머리는 절대 존재이다. 절대이신 하느님께 가는 것이 도(道)이다.이' 도(道)'자가 여러 뜻으로 쓰이고 있다. 길(路), 이(理), 순(順), 말(言), 유(由)등으로 쓰였다...“대저 도(道)란 사랑이 있고 믿음이 있다. 함이 없고 꼴이 없다. 줄수 있어도 받을 수는 없다. 깨달을 수는 있어도 볼 수는 없다. 스스로가 밑둥이요 스스로가 뿌리다. 하늘 땅이 있기 전에 예부터 이미 있었다. 하늘을 낳고 땅을 낳았다. 태극 먼저 있어도 높다고 않고 육극(六極) 아래 있어도 깊다 안 한다. 하늘 땅보다 먼저 살았어도 오래다 않고 태고보다 길어도 늙지 않는다.”.대종사편p52예수는 넓은 길을 택하지 말고 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