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배움과 깨달음 (736)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오늘의 묵상. 24.03.12(화) (막10:46-52) 백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예수님의 이적과 기적은 일관 된 공식이 있는듯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믿음이다. 믿음이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번째는 기도이다 믿음과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켜 주신다. 믿음 없는 기도는 아무런 기적도 없다. 아브라함을 의로 여기신 것도 믿음이다. 첫째도 믿음이요 둘째도 믿음이요 마지막도 믿음이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장이라고 한다. (히11:1.2.3.6)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
오늘의 묵상. 24.03.11(월) (막10:32-45) 백도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번째 자신이 당하실 모욕과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예고 하지만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은 세속적인 지위를 요구합니다 주의 영광 중에서 자신들을 각각 오른편과 왼편에 앉혀 달라고 청탁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어리석음을 아시면서도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걸어가실 고난의 길에 참여할 것을 요청합니다 예수님이 마시는 '잔'과 '세례'는 조만간 예수님께서 받으실 고난과 수욕과 죽음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야고보와 요한은 이 같은 상징적인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이 메시아 왕국의 영광의 잔과 세례인 줄 알고, 자신들도 마시고 받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한 것입니다 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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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쉬플(sheeple, 깨어나지 못한 양떼 같은 사람)들에게...전세계는 현재 제 3차 세계대전중이다! 로데오 ・ 2022. 6. 29. 3:59 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쉬플(sheeple, 깨어나지 못한 양떼 같은 사람)들에게... 전세계는 현재 제 3차 세계대전중이며, 지구를 누가 완전히 지배할 거냐 하는 것이 이 전쟁의 핵심이다. 지금 세상의 무대 뒤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또는 주변의 지인이나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최대한 압축하여 짧은 시간내에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모든 사건들이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주고, 그 시점에서 왜 이 사건들이 일어나야만 했는지를, 또 이 사건들의 이면에 감춰진 진짜 이유는 뭔지..
오늘의 묵상. 24.03.10(일) (막10:23-31) 백도 "구원의 주도권은 하나님에게 있다" (10:27)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베드로가 나서서 예수를 따르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버렸다는 것을 강조하자, 예수님은 하나님과 복음을 위해 무엇이든 버린 자는 그것들을 백배나 받고,오는 세상에서는 영원한 생명에 반드시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십니다(28-30) 그러나 좋은 것을 받을 때 박해도 받을거라고 말씀 하십니다 예수님이 받으실 잔과 세례를 받을 수 있느냐고 질문하십니다 그리고 먼저된 자가 나중 되고 나중된 자가 먼저 되는 일이 많아질 것이라고 강조하십니다 주님 나는 먼저 된 자인가요 ? 나중..
오늘의 묵상. 24.03.09(토) (막10:13-22) 백도 누가 그 나라에 어울리는가 ? (막 10:15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막 10: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예수님은 영생(永生)은 어린아이 같이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그 나라에 들어 갈수 없다고 선언하시고 부자 청년에겐 가진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라고 명하십니다. 영생은 육신의 삶이 아니고 하나님과 연결되어 살아가는 새로운 차원의 ..
오늘의 묵상. 24.03.08(금) (막10:1-12) 백도 '무엇을 얻기 위한 버림인가' "8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이러한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9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10:8-9) "예수님은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단지 결혼관계 뿐만 아니라 모든 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다 우리를 건강한 관계 가운데 하나되어 살아가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것이다." 세상을 살아 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이 관계성이다. 관계성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 나의 관계성이다 예수님은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요10:30) 말씀하셨고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와 하나가 되길 기도하셨다 둘째는 사람들과의 관계성..
오늘의 묵상 24. 03. 07. (막 9:38-50) 백도 '지금 여기에서 그 나라를 살아 가려면' "누구든지 너희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하여 물 한 그릇이라도 주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가 결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 (눅9:41) 세상은 작은 자를 무시하지만 예수님은 작은 자를 소중이 여기솄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고아와 과부, 어린이처럼 약한자. 병든자 소외된 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과 은혜를 베푸셨다 우리도 약한자 가난한자 병든자 연약한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섬기고 베풀고 나누라는 것이 주님의 가르침이다 나는 그동안 내 마음을 어디에 두고 살아 왔는가 ? 내 생각을 어디에 두고 살아 왔는가 ? 내 믿음을 어디에 두고 살아 왔는가? 오늘 이 아침 깊게 묵상해 본다 '사람은 생..
오늘의 묵상. 24. 03. 06 (막 9:30-37) 백도 "37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 나의 관심을 어디에 둘 것인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하나님께서 무슨 일에 관심과 시선이 있는지 살펴야한다 예수님께서 가져오실 새로운 나라에서 내가 큰 자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왕이신 하나님께서 나에게 명하신 사명에 집중해야 한다 주님의 세미한 음성을 들어야한다 주님의 말씀을 깨달아야한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이 무엇인지를 알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 듣기를 원합니다 높은자리가 아니라 낮은자리에서 섬기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나의 시선과 마음이 하나님께서 관심을 두..
오늘의 오후 묵상 24. 03. 05(화) 백도 시 5 :1 여호와여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 나의 심정을 헤아려 주소서,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주여 저의 신음 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옵소서 주여 저의 사정을 아뢰오니 헤아려 주옵소서 주여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주여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여 제가 사는 길은 주앞에 머물러 주를 의지하는 길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아버지 오늘도 아버지 의지하며 살겠습니다 아버지 정직하게 살겠습니다 아버지 사명 기억하며 살겠습니다 아버지 경외합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아버지 사랑 만큼은 양보하지 않겠습니다. 아버지 사랑 💕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
오늘의 묵상. 24. 03. 05(화) 믿음과 기도 (막 9:14-29) 백도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탄식하십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선언하시고 곧 귀신을 꾸짖어 아이에게서 쫓으십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해도 믿음이 없이 하는 기도는 아무 능력도 열매도 없음을 깨닫습니다.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에 귀신도 나가고 예수의 능력이 나타남을 봅니다. 목사님 말씀 중에 "말 못하고 못듣는 귀신아......." 우리 안에 있다면 쫓아내라고 선포 하심에 '아멘' 입니다 예수님은 귀신만 쫓아 내시는 것이 아니라 항상 손잡아 일으켜 주십니다(27) 예수님께서 나의 손을 잡아 주실 수 있도록 '믿음으로 기도하며'..
오늘의 묵상. 24. 03. 05(화) 믿음과 기도 (막 9:14-29) 백도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다" 예수님은 제자들의 믿음 없음을 탄식하십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다'고 선언하시고 곧 귀신을 꾸짖어 아이에게서 쫓으십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해도 믿음이 없이 하는 기도는 아무 능력도 열매도 없음을 깨닫습니다. 신실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에 귀신도 나가고 예수의 능력이 나타남을 봅니다. 목사님 말씀 중에 "말 못하고 못듣는 귀신아......." 우리 안에 있다면 쫓아내라고 선포 하심에 '아멘' 입니다 예수님은 귀신만 쫓아 내시는 것이 아니라 항상 손잡아 일으켜 주십니다(27) 예수님께서 나의 손을 잡아 주실 수 있도록 '믿음으로 기도하며'..
오늘의 저녁 묵상 백도 7 여호와여 일어나소서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구원하소서 주께서 나의 모든 원수의 뺨을 치시며 악인의 이를 꺾으셨나이다,8 구원은 여호와께 있사오니 주의 복을 주의 백성에게 내리소서 (셀라) (시편 3장 7-8) 사업이 늦어지다 보니 나의 인생에도 압살롬이 벌떼처럼 일어 나고있다 그들은 진실과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는 없는것 같다 오로지 돈 밖에 모른다 이럴 때 참 힘들고 답답하다 아브라함과 사라가 떠오른다 기다림과 인내심에 한계가 온다 이 때가 기도할 때이고 은혜받는 시간이기에 힘들어도 참는다 지금이 다윗처럼 주님께 엎드리고 나아갈 때이다 성령님께 항복할 때이다 사람들은 환경의 지배를 받는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상황이 나에게 이익이 있는지 손해가 있는지에 모든 초점이 잡혀 있는듯하다..
오늘의 묵상 24. 03. 04 백도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출 20: 3-4) 13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더니,14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15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16 비둘기 파는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이것을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
고전 3장 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만초손 겸수익(滿招損 謙受益) ‘교만하면 손해가 오고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는 말이다. 중국 고대 문화의 원류를 담고 있다는 ‘書經(서경)’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堯舜(요순) 임금의 뒤를 이어 현군 禹(우) 임금이 등장하는 虞書(우서) 大禹謨(대우모) 편에서 이 말이 유래했습니다. 순임금이 나라를 다스릴 때 남부지역에 살던 묘족이 잘 다스려지지 않자 우에게 정벌하도록 임무를 내렸습니다. 우는 제후들과 함께 정복하러 나가면서 묘족의 우두머리가 몽매하고 무도하니 수적으로 우세한 우리가 쉽게 승리를 거둬 공을 이룰 것이라고 큰소리쳤습니다. 하지만 출병한지 한 달이 지났는데도 묘족의 반항만 거셀 뿐 진압은 하세월이었습니다. 그때 함께 간 신하 益(익)이란 사람이 ‘자만하는 자는 손해를 부르고 겸손한 자가 이익..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믿음의 시대에서 성령의 시대 다시 깨달음의 시대를 실아가는 우리는 지금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가 ? 도마복음과 함께 발견된 ‘빌립복음’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이 세상의 농사를 짓는데 네가지 요소가 결합되어야 한다. 地水火風(지수화풍) 지(地) 땅이 있어야 하고, 수(水) 물이 있어야 하며, 화(火) 빛이 있어야 하고, 풍(風) 바람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자연현상의 결과로 수확물을 곳간에 모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농사에도 이와 같이 네 가지 요소가 필요합니다: “믿음, 소망, 사랑, 깨달음.” 믿음은 우리가 뿌리 내리는 땅입니다. 소망은 우리에게 영양분을 주는 물입니다. 사랑은 우리가 자라게 하는 바람입니다. 깨달음은 우리가 ‘여물게 해주는’ 빛입니다.” 무엇을 깨쳐야 하..
“태어나면 죽어야 하는 무수한 형태의 생명체 너머에는 영원한 ‘오직 하나의 생명’이 자리한다. 그것은 저 너머에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 안에도 깃들어 있다. 우리들 각자에게는 눈에 보이지 않고 영원히 부수어지지 않는 ‘영원한 생명’이 깃들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이라도 당장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우리 자신, 우리의 진정한 본질에 접근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생각으로 이해하려고 하면 안 된다. 이해하려고 하지 말라. 생각이 정지되었을 때만 그 본질을 알 수 있다. 지금 이 순간에 충만하고 강렬하게 집중하고 있을 때만이 진정한 ‘존재’ 상태를 느낄 수 있다. 마음의 헤아림으로는 그것을 이해할 수 없다. 그러한 ‘있음’의 상태에 활짝 깨어 있으면서 그 느낌, 그 앎에 머무는 것이 밝은 ‘깨달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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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호 화가의 그림을 보고 비교종교학자인 오강남 교수는 "성경뿐 아니라 모든 경전은 transformation(변혁)을 위한 것이지 information(정보)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피카소의 이상스러운 얼굴 그림은 인체 구조에 관한 생물학적 정보를 주려는 것이 아니라 보는 이들의 내면적 변화를 위한 것이라 말한다.” 최인호 화가의 그림을 처음 접했을 때 너무 어둡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화가의 진짜 모습을 보고 허회탈 같은 꾸밈이 없는 자연의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 그림을 깊이 들여다보았다. 어느 날 그림 속에서 경전(輕典)의 가르침을 봤다. 우리들의 일그러진 내면을 바꾸는 일은 혁명적인 진통을 요한다. 수십 년 동안 살아오면서 길들여진 들소마냥 내면에서 거짓 나와 참나는 하루에도 수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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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없다』로 한국 기독교계를 지배하고 있는 근본주의를 통렬하게 비판하여 큰 반향을 일으킨 오강남 교수. 캐나다 리자이나 대학교 종교학과 명예 교수인 그가 일상에서 만난 이야기들을 비교종교학자의 눈으로 풀어낸 책 『오강남의 생각』이 출간되었다. 오강남 교수는 평소 페이스북을 통해 종교와 사회, 삶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왔다. 때로는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한 깨달음을 짤막하게, 때로는 묵직한 주제에 대해 진지하게 쓴 그의 글들은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을 얻으며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도 했다. 그 가운데 가장 많은 공감을 받은 글들을 모아 정리하여 책으로 펴냈다. 이 책에서 오강남 교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겪으며 대면 예배를 강행해 물의를 일으킨 몇몇 교회를 비롯해 문자주의에 빠져 있는 한국 기독교를 ..
인도의 고대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Ayurveda)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해죽순나물"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얘깃거리를 많이 만드는 중입니다. "해죽순나물"은 해죽순 중에서도 최상급으로 분류되는 부위를 가공한 것임을 밝힙니다. 약 5,0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아유르베다는 "생활의 과학"을 뜻하는데 산스크리트어로 Ayu는 "삶", "일상생활"을 의미하고, Veda는 "앎"이라는 뜻입니다. *산스크리트어:범어(梵語)라고도 부르는 고대 인도어 아유르베다는 선사시대부터 일상에서 활용되어 왔습니다. 아유르베다 요법사들은 인도 정부의 인가를 받은 프로그램에 의해 양성되고 있습니다. 미국 등 서구에서도 아유르베다는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유르베다에 대한 체계적 연구나 관리, 관심도 등에서 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