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배움과 깨달음 (736)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오늘의 묵상. 24.03.23(토) (막14:12-21) 柏道 "주의 말씀을 따라가십시오" 마가복음 14:19,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하고 말하기 시작하니 "열두 제자들과 유월절 만찬을 진행하시던 예수님께서는 갑자기 "오늘 밤에 너희들 중에 하나가 나를 팔 것이다"라는 폭탄과 같은 발언을 하셨습니다. 그러자 모두가 당황하며 근심(λυπέω, 뤼페오)하였다고 본문은 말합니다. 그리고 앞다투어 "나는 아니지요?"라며 예수님께 질문합니다. 아마도 그들은 "너는 아니니 안심해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싶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을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신 예수님이 팔리고 죽임을 당하게 된다면, 제자들은 자신들의 앞날이 불확실해지기 때문에 근심하였을 것입니다. 나도 그 상황..
오늘의 묵상. 24.03.22(금) (막14 : 1- 11) 백도 "그를 기억하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온 천하에 어디서든지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하시니라" (14장 9절 ) 나는 내가 행한 일들에 대하여 후손들에게 무엇이 기억될 것인가? 이 아침 깊게 내면을 들여다 봅니다 (딤후 4장 7-8)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바울의 이 고백이 나의고백이 되길 기도합니다 "신앙이라는 것은 내가 그 인생의 끝자락에서 내가 달려온 그 달음박질의 끝에서 ..
배철현의 '위대한 리더 ' "자신에게 리더인 사람이 리더다" 배철현 (지은이) 책소개 ‘더 나은 자신’을 추구하는 개인과, 자신이 속한 공동체의 리더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쓰인 책이다.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리더의 불안, 그 숙고와 설득과 깨달음의 실마리를 인류사에서 찾는 여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을 대통령·정치인·경제인·종교인·교육자, 소규모 집단의 지도자, 가장(家長) 그리고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권한다. 목차 서문|당신은 이것을 가졌는가?-미스테리움(신비) ·트러멘둠(전율)·파시난스(매력) 프롤로그|다윗의 자기 확신 첫 번째 카리스마(Charisma)-신이 부여한 리더의 품격 “카리스마는 만드는 것이 아니라 쌓이는 것이다” 1 호모 사피..
오늘의 묵상. 24.03.21(목) (막13:28- 37) 柏道 "깨어 있으라" 오늘 말씀에 '깨어 있으라'가 네 번이나 나온다.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그리스도가 언제 올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깨어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깨어 있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 '깨어 있으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 깨어 있는 것을 각성覺..
시간(時間) 이사야 55장 1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돈 없이 값 없이 살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 그것은 바로 시간이다. 시긴은 돈 없이 값없이 살 수 있는 생명이다. 생명은 너무나 소중하다. 삶이 생명이기에 시간은 목숨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졌지만,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다 보니 사람들은 그 가치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돈과 재산을 중식하고 ..
각성覺醒”/ 배철현 새벽에 눈이 떠진다. 세월이 아쉬워 요즘 하루를 일찍 맞이하여 여명을 예배한다. 하루는 노마크 찬스에서 골키퍼와 마주한 축구 선수의 순간이다. 그(녀)가 몰입하지 않는다면, 그 순간은,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영원히 날라 가 버린다. 그 순간을 포착하여 자기 삶의 중요한 구간으로 삼고 싶다면, 그 순간을 기대하고 준비해야한다. 하루를 영원한 순간으로 보내기 위한 철학적 기반은 ‘각성覺醒’이다. 각성은 정색正色이다. 오늘 내가 발을 디디는 곳이 세속적인 공간이 아니라 거룩한 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마음을 정돈整頓해야한다. 성性과 속俗은 가시적인 장식으로 꾸미는 것 아니라, 마음의 준비로 마련하는 예술이다. 정색은 나에게, 하던 일을 멈추고 오늘 내가 해야 할 한 가지가 무..
오늘의 묵상. 24.03.20(수) (막13:14 - 27) 柏道 "심판의 때에 일어날 일들 2" "먼저 최후의 심판에 대해 알아야 할 것은, 그것을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종말에 대한 예언을 어떻게 해석하든 상관없이, 성경은 우리에게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히브리서 9:27)라고 가르칩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은 단 9:27, 11:31, 12:11에 사용된 표현을 인용한 것으로써 이미 B.C168 년 안티오쿠스가 예루살렘 성전을 헐고서 그 자리에 제우스 올림푸스 상을 세우고 돼지를 제물로 바침으로써 성취되었던 예언의 말씀인데 예수님께서 이 예언을 인용하여 다시 한번 더 예루살렘 성전이 더럽혀질 것을 예언함..
봄 오늘은 봄이 조용히 온다. 봄아 궁금하구나. 오는 길에 무얼 보았니? 갈 곳은 정한 거니? 갈 곳 없으면 가평으로 오거라. 이 곳에 오면 유명산도 있고 화야산도 있고 명지산도 있고 화악산도 있고 연인산도 있단다. 이 곳에 와서 새싹들이 얼굴을 내밀고 나올 수 있도록 도와다오. 이름 없는 들풀들이 꽃도 피우고 향기도 피울 수 있도록 도와다오. 무엇보다 어린 양들이 잃어 버린 어미를 찾고 본향을 찾도록 도와다오. 그러다 너 쉬고 싶은 곳에 편히 쉬다 가고 싶으면 떠나가거라. 화악산 따라 백두로 가도 좋고 화악천 따라 내려오다 북한강을 지나 바다로 가도 좋고.... 아니면 안개되어 나비처럼 훨훨 날아 너 떠나온 곳으로 가거라. 이름 없는 들풀도 봄이 되면 꽃을 피우고 향을 피우며 본향을 그리워 한단다. 나..
오늘의 묵상. 24.03.19(화) (막13:1- 13) 柏道 '끝까지 견디는 자들이 되라' 1. 거대하고 화려한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다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1-2절) 제자 중 하나가 예수님께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의 위용을 언급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성전이 멸망하되, 철저하게 파괴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헤롯이 오랜 세월 동안 건축해 왔던 성전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2. 멸망의 징조들을 말씀하시다 (3-8절) 예루살렘이 보이는 감람산 위에서 성전을 마주 보고 앉으셨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멸망의 징조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주의 이름으로 미혹하는 자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며, 곳곳마다 기근과 지진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또 나..
오늘의 묵상. 24.03.18(월) (막12:35- 44) 백도 '가난한 과부의 헌신' "가난한 과부에 대한 예수님의 판단은, '그녀가 모든 것을 드린 온전한 헌신자였다'입니다. 비록 그녀는 가난하여서 두 렙돈을 헌금할 수 있었을 뿐입니다. 외적으로 볼 때, 그녀는 아주 적은 것을 드렸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여인의 생활비 전부였기에, 동전 두 개가 주님의 눈에는 다이아몬드 두 개처럼 여겨졌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중심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성경 여려 곳에서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양으로 판단하시지 않고 마음의 동기가 어떠한지와 그리고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지를 비교 하시고 판단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시편 139 1 여호와여 주께서 나..
오늘의 묵상. 24.03.17(일) (막12:28- 34) 柏道 '황금률'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마태복음 22:34-40과 눅 10:25-28절에도 나오는 말씀이다. 예수의 이 가르침을 마태복음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 하는 것, 이 두 계명을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온 '율법과 선지자'는 마태복음 7장 12절에 나와 있습니다 (마 7:12)"그러므로 무엇..
오늘의 묵상. 24.03.16(토) (막12:13- 27) 柏道 '산 자의 하나님'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는 '예수님'이십니다"(14) 이러한 사실을 본인들 입으로 시인하면서도 예수를 넘어 뜨리려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던 포도원 농부 같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의 모습에서 이분법적 사고의 위험성을 깨닫습니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예수님의 능력도 성령의 역사도 알지 못한다면 영적인 비밀을 알수도 깨달을 수도 없음을 실감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 ‘나의 본성을 자각..
“영성 없는 진보정치가 민주주의 위기 불렀다” [책&생각] 김상봉 교수 ‘민주주의 위기’ 진단 “도구적 이성 뛰어넘는 영성이 한국 민주화‧진보운동 이끈 동력 전태일‧서준식의 영성 돌아봐야” 기자고명섭 수정 2024-03-15 09:23 등록 2024-03-15 05:00 영성 없는 진보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생각함 김상봉 지음 l 온뜰 l 1만 2000원 한국 민주주의가 죽어간다는 소리가 나온 지 오래다. 나라 밖 기관(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조차 한국에서 독재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어쩌다가 우리 민주주의는 이렇게 된 것일까? 철학자 김상봉 전남대 교수가 쓴 ‘영성 없는 진보’는 우리 진보 정치 진영의 ‘정신적 상황’, 특히 ‘영성의 상실’을 민주주의 위기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
오늘의 묵상. 24.03.15(금) (막11:27-12:12) 柏道 '교만하고 악한 자들이 마주할 결말' 예수님이 자신들의 이득을 침해한다고 생각한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거짖되고 비겁할 뿐만 아니라 교만하고 악한 포도원 농부같은 자들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예수를 고발할 명분을 찾고자 함정을 파고 악한 음모를 획책하지만 예수님은 지혜롭고 슬기롭게 위기를 타개하십니다 요한의 세례는 무엇인가? 세례 요한이 세례를 통해 베푼 사역과 교훈 전반을 가리킨다 그런데 세례요한은 예수를 메시아로 증거했다(요 1:29-34) 따라서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 부터 임한 것이라면, 자연히 예수의 신적인 권위도 인정되는 셈이다. "이사야 5장의 비유를 기초로 마가복음 12장의 포도원의 비유를 바라보면,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
화야산 화야산(華爺山) 돌아서고 돌이키고 돌아오길 기다리는 우리 님이시여 ! 가평하고 청평면 삼회리에 화야산 있으니 그 이름 기이하다. 평강을 더한다는 가평은 남과북의 중앙이요 동과서의 가운데다. 맑고 청결한 청평이여 그대 안에 숨쉬는 영혼들은 어디서 왔는가 ? 추운날 어둠을 뚫고 솟아나와 핀 꽃을 보고 花화야산이라 했던가 ? 말씀이 좋은 기도원 이름을 본떠서 話화야산이라 했는가 ? 빛 되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華화야산이라 했을까 ? 용서하고 화합하고 연합하라고 化화야산이라 했을까 ? 축복받은 사람들에게 풍성한 재물을 듬뿍 부어 주시라고 貨화야산이라 했는가 ? 불로서 거듭나고 성결한 삶을 살라고 火화야산이라 했을까 ? 가난한 삶이 고달파 쌀밥을 실컷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禾화야산이라 했을까 ? 너와..
오늘의 묵상. 24.03.14(목) (막11:12-26) 柏道 "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오늘 말씀은 나에게는 크게 세가지 제목의 가르침을 주신다 첮째는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필요 없다. 둘째는 성전에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는 가르침이고 셋째는 믿음과 용서의 삶에 대한 가르침이다. "특별히 무화과 나무의 마른 이야기는 성전 정화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수님은 잎은 무성하나 열매를 맺지 않은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시는데, 이 나무는 겉으로는 번지르하지만 실제로는 아무 열매도 없는 예루살렘 성전을 상징한다" 교회를 오래 다니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랑을 하더라도 열매가 없다면 주님의..
오늘의 묵상. 24.03.13(수) (막11:1-11) 柏道 "호산나"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호산나'는 '우리가 구하오니 우리를 구원하소서' 라는 뜻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퍼레이드를 통해 마침내 자신이 누구인지를 백성들에게 일깨워 주셨다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예수님이 굳이 나귀 새끼를 선택하신 이유는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함이다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
두려음을 물리쳐라 백도 고려거란 전쟁의 드라마를 보았다. 이 드라마에서 명대사가 나온다 현종은 개경에 군사들이 없다는 것을 알고 거란이 처들어 오면 시체가 산더미 처럼 쌓일테니 대군이 나타난 것처럼 적군을 속여 보자고 신하들을 설득한다. 위험해도 백성을 살리기 위해선 달리 방편이 없으니 목숨을 내걸고 소배압을 속여보자고 한것이다. 현종은 자신도 군사들이 없기 때문에 매우 두렵지만 거란 장군 소배압의 마음 속에도 두려움이 있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죽음을 건 도박 같은 일을 시도한다. 그리고 현종은 그의 생각대로 성공한다. 하지만 소배압은 자신에게 닥친 두려움에 굴복한 것이다.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면 결국 허깨비에도 지고 만다 영적 전쟁도 나의 두려움을 이기고 극복하는 데서 출발한다...
오늘의 묵상. 24.03.12(화) (막10:46-52) 백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예수님의 이적과 기적은 일관 된 공식이 있는듯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믿음이다. 믿음이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번째는 기도이다 믿음과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켜 주신다. 믿음 없는 기도는 아무런 기적도 없다. 아브라함을 의로 여기신 것도 믿음이다. 첫째도 믿음이요 둘째도 믿음이요 마지막도 믿음이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장이라고 한다. (히11:1.2.3.6)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
오늘의 묵상. 24.03.11(월) (막10:32-45) 백도 이르시되 너희에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번째 자신이 당하실 모욕과 수난과 죽음과 부활을 예고 하지만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와 요한은 세속적인 지위를 요구합니다 주의 영광 중에서 자신들을 각각 오른편과 왼편에 앉혀 달라고 청탁합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어리석음을 아시면서도 자리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걸어가실 고난의 길에 참여할 것을 요청합니다 예수님이 마시는 '잔'과 '세례'는 조만간 예수님께서 받으실 고난과 수욕과 죽음을 상징합니다. 하지만 야고보와 요한은 이 같은 상징적인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것이 메시아 왕국의 영광의 잔과 세례인 줄 알고, 자신들도 마시고 받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대답한 것입니다 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