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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오늘의 묵상. 24.03.12(화)(막10:46-52) 본문

배움과 깨달음/숨터일지

오늘의 묵상. 24.03.12(화)(막10:46-52)

柏道 2024. 3. 12. 04:55

오늘의 묵상.  24.03.12(화)
(막10:46-52)

백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예수님의 이적과 기적은 일관 된
공식이 있는듯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믿음이다. 믿음이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번째는 기도이다

믿음과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켜 주신다. 믿음 없는 기도는 아무런 기적도 없다.
아브라함을 의로 여기신 것도 믿음이다. 첫째도 믿음이요 둘째도 믿음이요 마지막도 믿음이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장이라고 한다.
(히11:1.2.3.6)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디매오의 아들 맹인 바디매오가 예수님이 지나가시는 길가에까지 나왔다.

 

바디매오는 예수님께서 그 동안 행하신  수 많은 기적들, 즉 '가나안 혼인잔치의 물이 포도주로 바뀐 사건'을 비롯해서 '오병이어의 기적', '12년된 혈루병 여인의 치료',  그리고 '회당장 야히로의 딸을 살리신 기적'들을 부모와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충분히 들었을 것이다.

부모 된 아버지 디매오 입장에서는 아들이 예수님만 만날 수 있으면 아들의 눈도 떠질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을 것이다

아버지는 아들인 바디매오에게 신신 당부를 하고 길가로 데리고 나왔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부모 된 입장에서 무슨 일이든지 못하겠는가?

천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예수님을 만나려고 갔을 것이다.  바디매오 입장에서는 보이지는 않지만 큰 길가로 가면 예수님을 만날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과 예수님만 만나면 틀림없이 눈을 뜰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었을 것이다. 보이지 않는 눈으로 큰길까지 나온다는 것은 목숨을 건 일이다
바디매오로서는 큰 길까지 나온 것이 최선의 노력이다.

믿음은 절박함과 갈급함에서 세워지는 것 같다.

 

내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 절박하고 갈급할 때 기도를 해야 하는데 힘들고 어려우면 기도도 잘 나오지 않는것이 일반적으로 경험하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절박하고 갈급한 마음으로 겨자씨 한알 만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기도하게 되고 그 기도가 주님께 상달 되면 기적은 일어나게 되어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3장 17-18절] 

이러한 기도가 나올 때 주님은 반드시 역사 하실 것이다.

 

지금 나에게 절박하고 갈급한 것은 무엇인가?

 

나는 주님께 올 한해 무엇보다 빚을 갚을 수 있는 재정을 주시라고 구했다.

주님이 주시는 말씀이다.
잠언서 6장 1-5을 통해 말씀해 주신다
주님은 겸손하고 부지런하게 지혜로서 스스로 구원하라고 하신다.

주님은 네가 가진 것을 가지고 네 문제를 해결하라고 하신다. 빚을 갚는 것도 배고픈 사람들을 먹이는 것도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나누고 섬기는 것이지 어느날 하늘에서 뚝하고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신다

내가 가진 것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할 때 주님은 기적도 일으켜 주신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님
말씀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사는 삶을 경험하고 체득하게 하여 주옵소서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