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스터와 가르침 (1207)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다석어록-우주와 신비 ●우주의 신비와 사람의 영성(靈性)은 한없이 깊은 곳에, 한없이 신비 한 곳에 깊숙이 담겨져 있다. 이것이 사람의 본체(本體)이다. (1956) ●하늘과 땅은 한 우주 안에 있다. 사람이 죽으면 땅속으로 들어간다 는 것과 하늘나라로 들어간다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다 ..
다석어록-죽음을 넘어 ●나는 모름지기 이 세상을 떠나도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일흔(70)살 에 가깝다. 일흔이라는 말뜻은 인생을 잊는(忘)다는 뜻이라고 본다. 그 래서 내게는 이 세상에 좀 더 살았으면 하는 생각은 없다. 있다가는 어 떻게 될지 모르겠으나 더 살고 싶다고 소리소리 지..
다석어록- 예수그리스도 ●나는 예수 석가를 좋아하고 톨스토이·간디를 좋아한다. 그런데 예 수를 좋아하다 보니 예수의 이름에서 이러한 생각을 얻었다. 예수의 '예'는 여이가 합하여 예가 되었다. 예(玆)는 곧 여기다. '수'는 재주 의 능력이다. 할 수 있느냐의 수가 바로 능력이나 재주..
얼나 (靈 道 法) ● 우리 앞에는 영원한 생명인 얼(성령 정신)줄이 드리워져 있다. 이 우주에는 도(道)라 해도 좋고 법(法)이라 해도 좋은 얼줄이 영원히 드 리워져 있다. 우리는 이 얼줄(하느님)을 버릴 수도 없고 떠날 수도 없 다. 이 한 얼줄을 생각으로 찾아 잡고 좇아 살아야 한다. 이 얼..
다석어록- 생각(思想)하자는 삶 사람이 참된 생각을 하게 되는 것은 하느님이 계시어 이루어진다. 하느님께서 내게 건네 주는 얼(성령)이 참된 거룩한 생각이다. 하느님 께서 건네 주는 얼이 없으면 참된 생각을 얻을 수 없다. 참된 거룩한 생각은 하느님과의 연락에서 이루어진다. 몸의 ..
다석어록 - 말 내가 66년(1890~1956) 동안 사람으로서 삶에 참여하면서 본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말씀(로고스, 성령)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6.25 동란(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다시 알게 된 중요한 교훈이기도 하 다. (1956) 그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의 말을 알아야 한다. 반대로 그 사람의 ..
기도 ▶머리를 하늘에 두고 사는 사람이 하느님을 머리에 이고 있는 것이 다. 하늘을 머리에 이고 어깨에 지는 것이 옳다. 하느님을 머리에 이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고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나가는 일을 하지 않는 다. 그러나 남을 짓이기는 일은 살 일 난 듯 잘한다. 남을 짓이기려는 ..
“교회나 목사 말 듣지 말라. 당신 안의 예수를 찾으라” 종교학자 길희성의 성탄 메시지 “우리 모두 예수가 되자” 원본보기 길희성 서강대 종교학과 명예교수가 20일 인천 강화군 내가면 심도학사에서 법복을 입고 걷고 있다. 길 교수는 “성탄절은 하나님이 예수의 모습으로 인간에..
3호 한국의 종교개혁자들 / 생각하다 주기도문으로 본 一雅 변선환의 종교해방신학: 책임적 실존, 세계 개방성 그리고 종교 해방에 이르기까지 새길이야기 이정배 현장아카데미 원장 멍에와 명예 사이에서 나는 평소 2010년부터 20년까지 10년의 기간을 하늘이 이 땅 교회에게 허락한 절호..
다석으로 가는 문 무위당학교 주최, <근대 한국의 생명사상>을 찾아서 시작. 윤정현 대한성공회 신부의 다석 유영모에 대한 강의로 시작했다. <무위당학교>에서 한국 현대 사상가 3인의 삶과 사상을 조명한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 갔다. 다석 유영모, 씨알 함석헌, 무..
기원문-소원의 길 이 기원문들은《바르도 퇴돌》과 관련된 테르마 경전의 모음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기원문들은 모두《바르도 퇴돌》자체에서 헌신적인 수행에 관한 언급을 하고 있으며, 그 중 몇몇 싯구는 죽은 사람을 향한 가르침으로 인용된다. 종종 단순히 '기원문'으로 번역되는 ..
대방광불화엄경 제1권 우전국삼장(于國三藏) 실차난타(實叉難陀)한역 이운허 번역 1. 세주묘엄품(世主妙嚴品)[1]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마갈제국(摩竭提國) 아란야법보리도량[阿蘭若法菩提場]에서 처음 바른 깨달음[正覺]을 이루시었다. 그 땅은 견고하여 금강으로 ..
보도자료 죽음 공부 다석 사상으로 읽는 삶과 죽음의 철학 박영호 지음 / 분야 : 사상, 종교 “나의 말은 죽을 때 필요하고 죽은 뒤에 필요한 말이다. 내 말은 죽음에 관한 말이기 때문이다. 죽음 공부야말로 마지막 공부다.” - 다석 류영모 “죽음 공부가 삶 공부다” 다석 사상으로 통찰..
다석어록- 하느님 하느님이 계시느냐고 물으면 나는 '없다'고 말한다. 하느님을 아느 냐고 물으면 나는 '모른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람이 머리를 하늘로 두 고 산다는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또 사람의 마음이 하나(절대)를 그 린다는 이 사실을 알기 떼문에 나는 하느님을 믿는다. 내 몸..
깨달음 공부 : 다석 사상으로 찾는 참삶의 길[양장] 출판사 서평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죽음이란 무엇인가? 참된 행복이란 무엇인가? 종교란 무엇인가?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동서회통의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철학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에 답을 ..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미래교회를 위한 종교개혁 선언문 교회의 신앙을 수호하기 위해 24년간 감독직을 수행한 저자가 "머리가 거부하는 것은 결코 가슴이 예배할 수 없다"는 확신으로 평생의 고뇌를 통해 쓴 21세기 종교개혁 선언문 다윈과 프로이드 이후 전통적인 초자연적 유신..
다석어록 1.말 2.하느님 3.생각하자는 삶 4.얼나 5.예수그리스도 6.죽음을 넘어 7.우주와 신비 8.빈탕한데 9.가온찍기 10.기도 11.얼사랑 12.가르침 13.몸성히 14.올을 타야 15.참 삶이란 16.나라 다스림 17.공산주의는 안 돼 18.땀 흘려 농사해야 19.평화를 이루자면 20.기독교가 바로 되어야 21.불교도 ..
[다석 류영모의 재발견] (2)나는 상놈이다 이상국 논설실장 입력 : 2019-11-28 08:28 [아주경제 '정신가치'시리즈- '얼나'의 성자, 다석 류영모의 재발견](2) [다석 유영모(그림과 글씨는 유형재 작품)] 황해도 살던 문화 류씨, 고조부 때 서울로 이사 류영모가 태어난 곳은 지금의 서울시 경찰청이..
[다석 류영모의 재발견](1)19세기 세 사람의 진인...간디,톨스토이, 다석이상국 논설실장입력 : 2019-11-26 07:57 [아주경제 '정신가치'시리즈- '얼나'의 성자, 다석 류영모의 재발견] [레프 톨스토이] [마하트마 간디] [다석 유영모] # 생식기가 우리를 낳았는가 류영모(柳永模)는 1890년 3월 13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