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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새로운 차원의 예수의 말씀 /도마복음 공부 4 도마복음은 적어도 이원론을넘어선 자들에게 열리는말씀이다. 그렇지 못하고 여전히 분별심에 빠져 옳고,그르고를 따지며 한 쪽만을주장하는 자들에게는 철저히가려져 있다.그래서 도마복음은 예수의‘비밀의 말씀’(secret sayings)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 비밀은 도마복음뿐만이 아니라 모든 성경의복음서와 각 종교의 경전에다 들어 있고, 통일성 속에서그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고있다. 그러니까 어떤 경전이든이원론을 극복하도록 도움을주거나 극복한 자의 삶에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차이를 들자면 보다 방편이나비유 등을 많이 활용하여이원론에 매인 자들을 자유케하기 위한 성격이 강하거나이미 넘어선 자들을 향한 말씀이 더 강조되고 있다는차이가 있을 뿐이다. 불교의 반야심경 ..
용호비결(龍虎秘訣) 선도경전록 / 心功수련법 2018. 8. 13. 6:58 아래의 용호비결(龍虎秘訣)의 원문과 해석은 이라는 책에 실린 내용으로 연정원의 창시자이신 권태훈 옹이 감수하신 작품입니다. 현재 이 책은 절판이 된 상태이지만 다행히 웹으로 링크가 올라와 있어 포스팅하였습니다. 내단 수련의 진수인 정북창 선생의 의 원문이 실려있어 더욱 소중한 자료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이 책에 실린 정북창 선생의 과 김태영 선생님의 만을 보고 홀로 수련하며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이 두 권의 책은 저에게 스승과 같고 은인과도 같은 책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선도체험기에서 삼공 선생님이 해석하신 것처럼 주로 중국 기공의 도교적인 기 수련에 관한 내용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현존하는 단학 고서중엔 이렇게 상세하..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의 저자 ‘존 쉘비 스퐁’오랜 금서로 알려진 이 책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어떻게 변해야 하고 우리는 어떤 신앙관을 가져야 하는지를 뒤돌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그는 미국 감독교회(성공회)의 뉴왁 교구 감독으로 24년간 봉직하고 2000년에 은퇴하였다. 미국교회에서 '가장 논쟁적인' 인물로 알려졌는데 그 이유는 그가 흑인, 여자, 동성연애자들을 교회 생활에 완전히 참여시키는 운동의 선봉에 서왔기 때문이 아니라 "머리가 거부하는 것은 결코 가슴이 예배할 수 없다"는 확신으로 철저하게 정직한 신앙을 추구해왔기 때문이다. 그는 특히 다윈과 프로이드 이후 전통적인 초자연적 유신론을 더 이상 믿을 수 없게 된 오늘날 교육받은 현대인들이 기독교인으로 남아 있는 ..
知者不言(지자불언)안다고 하는 것을 말로는 다 할 수가 없다. 蘧然覺 2014. 10. 22. 21:14 1.知者不言(지자불언)2.言者不知(언자부지)3.塞其兌閉其門(색기태폐기문)4.挫其銳解其紛(좌기예해기분)5.和其光同其塵(화기광동기진)6.是謂玄同(시위현동)7.故不可得而親(고불가득이친)8.不可得而疎(불가득이소)9.不可得而利(불가득이리)10.不可得而害(불가득이해)11.不可得而貴(불가득이귀)12.不可得而賤(불가득이천)13.故爲天下貴(고위천하귀)(풀어쓰기편)이 글은 老子(노자)님의 道德經(도덕경) 56章(장)에 나오는 글로써하나님의 성령으로 거듭나 참나인 얼나로 하나님 아들이 된 眞人(진인=참나의 사람))과 그 眞人(진인)이 하는 말을 세상 사람들이 제대로 알아 듣질 못한다는 것과 그 眞人(진인)이 깨친 ..
원불교 배경[편집]강화도조약 이후 개항이 이루어지면서 조선은 각종 새로운 사상과 종교의 활동이 두드러졌다. 불교계 내에서도 불교의 혁신과 근대화에 대한 요구가 있었고, 개신교의 선교 활동, 동학이나 증산교와 같은 신흥 종교의 전파 등으로 새로운 사상과 종교가 우후 죽순처럼 생겨나던 때였다. 원불교의 개조인 박중빈 역시 이러한 시대에 여러 종교를 접하고 새로운 종교를 열게 되었다.[4] 창시[편집] 박중빈 문서도 참고하십시오.원불교의 역사는 1916년 교조(敎祖)인 소태산(少太山) 대종사(大宗師) 박중빈의 대각(大覺)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개교(開敎)의 동기를 "물질이 개벽(開闢)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로 요약해서 표현했다. 이는 정신 문명의 주체성을 확립해서 물질문명을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하여 정신문명과..
무( 無 ) 철학 무(無)는 일반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가리키며, 이는 철학, 물리학 등에서 여러 가지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어떠한 것이 '있다'고 말을 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인식 능력을 통한 판단이 필요하다. 여기의 판단이란 분별인데 분별이란 다른 것과 구분하여 가르는 것이다. 유(有)에 대한 판단을 내리려면 유와 구분하여 가를 수 있는 반대 항이 필요하다. 이것이 없음, 무(無)이다. 무(無)는 이렇게 유(有)를 끌어 들여와야 설명이 가능한, 유와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무와 유는 서로 관련 없이 독자적으로 성립할 수 없다. 무(無), 없음은 두 가지 차원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하나는 있음, 존재 그 자체와 관련되어 있는 무로서 살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현상 속의 실재와 관련하여 살피는 것이다...
하느님 말씀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진리(眞理)가 아닌것은 다 무너지게 되어 있다. 하느님 말씀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시는 聖靈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시는 聖靈은 우리의 祈禱를 통해 생각 속으로 온다. 우리의 생각 속으로 온 聖靈이 말이 되어 나온 것이 말씀이다. 太初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이 말씀이 聖靈으로 오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말씀이 곧 하느님이시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주시는 聖靈을 받아야 한다. 즉 眞理의 말씀을 받아야 한다. 하느님의 말씀을 받는 방법은 祈禱와 默想이다. 祈禱없이 하느님의 아들이 되는 길은 없다.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 가는 방법이 祈禱이다. 예수가 주신 천국열쇠가 바로 祈禱이다. 祈禱는 하느님을 생..
하나님 말씀이 길이고 眞理이고 生命이다. (천국열쇠 3)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 (요한복음 14:6) 여기서 예수께서 말씀하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할 때 ‘내가'는 예수 자신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얼나(참나) 즉 성령(하느님)이라야 더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즉 얼나(참나, 성령, 하느님)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로 이해를 해야 샤먼신앙,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깨달음 신앙, 영성신앙인에 이른 것이다. ’내가‘를 문자 그대로 예수로만 이해하면 하층신앙인에 머물게 되는 것이고 기복신앙, 대속신앙, 제사신앙을 벗어 날 수 없는 것이다. 내가를 얼 나..
‘얼씨구 절씨구(孽氏求 卍氏求) 지하자 졸씨구( 至下者 卒氏求)’의 靈的인 解釋 얼씨구(孼氏求) 란? 우리나라의 가족사에 서얼(庶孼)이란 말이 있다. 서자(庶子)와 얼자(孼子)를 합친 말이다. 서자(庶子)는 양반의 남자가 양가나 중인의 여자를 첩으로 얻어 낳은 자식을 말하며 얼자(孼子)란 천민의 여자로부터 얻은 자식을 말한다. 그러니 천대받는 서얼(庶孼)의 씨라도 구한다는 의미가 되는 것이다. 또 절씨구(卍氏求)란 절깐에서 씨를 구한다는 의미이니 중의 씨를 구한다는 뜻인데 당시 승려는 사노비(私奴婢)와 백정, 무당, 광대, 상여꾼, 기생(妓生), 공장(工匠)과 함께 팔천(八賤)이라 하여 천민(賤民)에서도 최하위 천민에 속해 있었다. 그래서 천민에 속해 있는 중의 씨라도 구한다는 의미가 된다. 지하자 졸씨..
류영모 어록 중에서(몸나, 참나, 솟나, 얼나 등 관련자료) ● 이 똥오줌으로 가득 찬 이 세상 더러운 땅 예토(穢土)를 넘어서야 깨끗한 나라 정토(淨土)에 이른다. 정토가 하늘나라요 니르바나 나라이다. 하늘나라에는 가는 것이 아니라 깨닫는(覺) 것이다. 깨달으면 ‘있다시 온이’ 여래(如來)가 된다. 여래란 있어서 있는(있게 해서 있는것이 아닌) 하느님 나라(얼나)가 왔다는 뜻이다. 바꾸어 말하면 얼나(靈我)를 깨달았다는 말이다. 얼의 나라(얼나)에는 늙음도, 앓음도, 죽음도, 괴롬도 없다. 영원한 생명(얼나)의 사랑이 있을 뿐이다. 몸나가 없는 곳에 하느님이 계시고 하느님 앞에는 얼나가 있다. 하느님이 계시는 곳이 제계(彼岸)다. ‘제계 가온(歸一)’ 이것이 사람이 나아가야 할 길이요 이루어야 할 참이..
천부경과 환단고기-하이데거와 박종홍교수 하이데거는 환단고기를 배우고 싶었다. 세계적인 석학 하이데거가 프랑스를 방문한 서울대 철학과 박종홍 교수에게 "내가 당신을 초대한 이유는 당신이 한국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유명해진 철학사상은 바로 동양의 무(無) 사상인데, 동양..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는 눈으로 볼 수 있는 物質(물질)의 나라가 아니고 靈(영)의 나라이라 눈으로 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여기 저기의 어떤 除限(제한)된 공간에 있는 것도 아니고 오는 것도 가는 것도 아니고 구태어 말한다면 사람의 心靈(심령)속의 속인 생각 속에 있다고 말씀을 하신 것이다. ( 念在神在 ) 사람의 마음이란 것은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지만 분명하게 있는 것이 마음인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도 사람의 마음인 心靈처럼 눈으로 볼 수는 없지만 分明(분명)하게 있다는 것을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것이다. 사람의 속의 속 心靈 가운데 하나님 聖靈의 씨가 심겨져 있으니 사람의 心靈 속이 곧 하나님의 至聖所(지성소)이기도 하고 또한 聖殿(성전)이며 하나님의 나라인 것인데 이 걸 모르고 바리새인들..
신약성경 용어사전 생명 [ Life , 生命] 성경에서 ‘생명’이라는 말은 사람과 동식물의 물리적이고 신체적인 기능에 적용될 뿐만 아니라, 이 차원을 뛰어넘는 의미를 지닌다.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은 한시적이고 일시적인 속성을 지닌 것 이상이다. 구약 성경에서 보면 생명은 항시 하느..
불교상식 중국불교의 선과 노장 사상의 도와의 연관성 2 중국불교 선의 본질을 이해하는 데에는 장자의 심재. 좌망, 조철에 관한 사상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심재, 좌망, 조철을 살펴보기 이전에 선의 형이상학적 배경이 된 '도덕경의 제1장과 제2장'의 내용을 먼..
불원천불우인 [不怨天不尤人] 한자성어•고사명언구사전 중요도 ★★★ 한자 뜻과 음 아닐 불, 원망할 원, 하늘 천, 탓할 우, 사람 인. 풀이 어떠한 逆境(역경)에 처하여도 팔자가 奇薄(기박)하다고 하늘을 원망하거나 세상 사람들이 자기를 몰라준다고 탓하지 않고 태연히 道(도)를 닦음. ..
老子 道德經 20장 제20장 絶學無憂 학문을 끊으면 걱정이 없다. 唯之與阿 相去幾何 "예"하고 대답하는 것과 "응"하고 대답하는 것은 얼마나 다른가? 善之與惡 相去何若 선과 악은 그 거리가 얼마나 되는 것인가? 人之所畏 不可不畏 뭇 사람들이 두려운 바를 나라고 두렵지 않을 리야 있으랴..
노자 도덕경 도덕경 18장, 19장 무어 ・ 2018. 7. 26. 1:15 제18장 大道廢, 有仁義. 큰 도가 없어지니 인(仁)이니 의(義)니 하는 것이 생기고, 慧智出, 有大僞. 지혜라는 것이 나타나니 큰 거짓이 있게 되었다. 六親不和, 有孝慈. 가족이 불화하니 치사랑과 내리사랑을 말하게 되었고, 國家..
老子 道德經 노자 도덕경 17장 太上, 下知有之 가장 좋은 지도자는, 있는지도 모르겠는 자이며 其次, 親而譽之 그 다음은 부모 같고 높임 받는 자이고 其次畏之 그 다음은 두려운 자이며 其次侮之 그 다음은 업신여겨지는 자이다. 信不足焉 믿음이 부족하면 *足 : 지나칠 주, 족하다 有不信..
老子 道德經 노자 도덕경 16장 제16장 致虛極 비움의 극에 이르고 守靜篤 고요함을 두텁케 지키라. 萬物竝作 온갖 것 어울려 생겨날 때 吾以觀其復 나는 그 되돌아감을 눈여겨본다. 夫物芸芸 온갖 것 무성하게 뻗어 가나 *夫: 저, 많다 *평지(십자화과 두해살이풀) 各復歸其根 저마다 그 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