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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오늘의 묵상. 24.03.19(화) (막13:1- 13) 柏道 '끝까지 견디는 자들이 되라' 1. 거대하고 화려한 성전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정도로 철저히 다 무너질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1-2절) 제자 중 하나가 예수님께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의 위용을 언급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성전이 멸망하되, 철저하게 파괴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헤롯이 오랜 세월 동안 건축해 왔던 성전은,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2. 멸망의 징조들을 말씀하시다 (3-8절) 예루살렘이 보이는 감람산 위에서 성전을 마주 보고 앉으셨을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멸망의 징조들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주의 이름으로 미혹하는 자들이 나타나게 될 것이며, 곳곳마다 기근과 지진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또 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⑲ 제1권 31행-34행 등록 2021.08.18 10:22 배철현 “당신은 자신을 극복하실 수 있습니까?” 사람은 두 번 태어난다. 한번은 부모를 통해 우연히 육체를 지닌 존재로 태어난다. 육체 안에는 부모와 학교를 통해 다시 태어날 정신이 있다. 정신수련은 자기중심일 수밖에 없는 본능적인 이기심에서 탈출하여, 타인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려는 시도다. 배움에는 두 가지가 있다. 자신의 이기심을 강화하려는 배움과 자신을 무아 상태로 진입시키려는 배움이다. 전자의 경우, 배우면 배울수록 이기적인 욕심 덩어리가 되어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해를 끼친다. 후자의 경우, 자신과 타인 모두를 위한 절묘한 지점을 발견하여, 그것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
성경과 유란시아서를 비교해 보니 ..... 성경과 유란시아서를 비교하면서 공부를 해 나가다 보니 한가지 뚜렷한 특징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히 예수와 관련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신약의 복음서는 주로 예수의 신성과 능력 등에 초점을 맞추어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구세주'로 '하나님의 아들'로 믿도록 유도하는 성향이 강한 반면, 유란시아서는 오히려 예수의 인간적인면에 초점을 맞출 뿐 아니라 그의 핵심 메시지와 모범을 통한 사람들의 자발적인 결단과 헌신에 강조점을 두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2000년의 간격을 두고 성경은 당시 낮은 의식수준을 일깨워 예수를 믿고 의지하도록 인도하는 반면, 유란시아서는 제법 성장한 의식을 향하여 예수를 본받아 그의 인격과 삶을 닮아 가도록 촉구하는 특징을 ..
오늘의 묵상. 24.03.18(월) (막12:35- 44) 백도 '가난한 과부의 헌신' "가난한 과부에 대한 예수님의 판단은, '그녀가 모든 것을 드린 온전한 헌신자였다'입니다. 비록 그녀는 가난하여서 두 렙돈을 헌금할 수 있었을 뿐입니다. 외적으로 볼 때, 그녀는 아주 적은 것을 드렸음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 여인의 생활비 전부였기에, 동전 두 개가 주님의 눈에는 다이아몬드 두 개처럼 여겨졌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중심을 보고 계신다는 것을 성경 여려 곳에서 발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양으로 판단하시지 않고 마음의 동기가 어떠한지와 그리고 정성과 최선을 다하는지를 비교 하시고 판단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시편 139 1 여호와여 주께서 나..
오늘의 묵상. 24.03.17(일) (막12:28- 34) 柏道 '황금률' "2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첫째는 이것이니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곧 우리 하나님은 유일한 주시라,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31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보다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이 말씀은 마태복음 22:34-40과 눅 10:25-28절에도 나오는 말씀이다. 예수의 이 가르침을 마태복음에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 하는 것, 이 두 계명을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고 기록하고 있다. 온 '율법과 선지자'는 마태복음 7장 12절에 나와 있습니다 (마 7:12)"그러므로 무엇..
오늘의 묵상. 24.03.16(토) (막12:13- 27) 柏道 '산 자의 하나님'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며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는 '예수님'이십니다"(14) 이러한 사실을 본인들 입으로 시인하면서도 예수를 넘어 뜨리려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던 포도원 농부 같은 유대 종교 지도자들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의 모습에서 이분법적 사고의 위험성을 깨닫습니다.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예수님의 능력도 성령의 역사도 알지 못한다면 영적인 비밀을 알수도 깨달을 수도 없음을 실감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것이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것입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 17:3) " ‘나의 본성을 자각..
“영성 없는 진보정치가 민주주의 위기 불렀다” [책&생각] 김상봉 교수 ‘민주주의 위기’ 진단 “도구적 이성 뛰어넘는 영성이 한국 민주화‧진보운동 이끈 동력 전태일‧서준식의 영성 돌아봐야” 기자고명섭 수정 2024-03-15 09:23 등록 2024-03-15 05:00 영성 없는 진보 한국 민주주의의 위기를 생각함 김상봉 지음 l 온뜰 l 1만 2000원 한국 민주주의가 죽어간다는 소리가 나온 지 오래다. 나라 밖 기관(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조차 한국에서 독재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어쩌다가 우리 민주주의는 이렇게 된 것일까? 철학자 김상봉 전남대 교수가 쓴 ‘영성 없는 진보’는 우리 진보 정치 진영의 ‘정신적 상황’, 특히 ‘영성의 상실’을 민주주의 위기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로 ..
위선자가 되지 말라 수정 2024-03-12 07:06 등록 2024-03-11 12:26 픽사베이 예수의 제자들이 그에게 묻기를 “당신은 우리가 금식하기를 원하십니까? 어떻게 우리가 기도해야 합니까? 우리가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까? 음식을 어떻게 가려 먹어야 합니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거짓말을 하지 말라, 너희가 싫어하는 것을 하지 말라. 모든 것이 하늘 앞에서는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니라. 결국 드러나지 않을 비밀도 없고, 나타나지 않을 숨김도 없느니라.”(도마복음 6) 분별과 모양에 집착하는 모든 육적(肉的), 유위적(有爲的)인 금식, 기도, 자선 그리고 음식을 가려먹는 것은 소용없는 일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너와 나를 나누는 에고(ego)의 행위가 아니라 마음속에 있는 분별심을 버린 영적..
천국은 모든 곳에 있다 수정 2024-02-17 06:06 등록 2024-02-14 11:19 픽사베이 예수는 말씀하셨다. “너의 눈앞에 있는 것을 주목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감춰져 있던 것이 드러나리라. 또한 감춰진 것으로서 드러나지 않을 것은 아무것도 없도다.”(도마복음 5) 마태복음(10:26)에는 매우 중요한 ‘너의 눈앞에 있는 것을 주목하라’는 구절이 없다. “그림자와 같은 허상을 버리고 눈앞에 있는 그리스도(진리)의 실상(道)을 깨달아야 하며(대도상재목전·大道常在目前). 이때 ‘오직 진리밖에 없다’는 하나의 신비가 삶 속에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깨닫는 것’은 자기가 본래 그리스도(부처)였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본래시불·本來是佛). 그러므로 죄는 자기의 본성(그리스도)을 깨닫지 못하..
“먼저 된 많은 자가 나중이 될 것이나…” 이 말뜻에 닿기 위해 수정 2024-01-10 16:03 등록 2024-01-10 15:49 픽사베이 예수는 말씀하셨다. “먼저 된 많은 자가 나중이 될 것이나, 그들은 하나이면서 같은 것이 되리라.”(도마복음 4장 2절) 마태(20:16)와 마가(10:31)처럼 신앙생활의 역전극(逆轉劇)을 암시하는 구절이 아니다. 무한한 진리의 실상세계는 처음과 끝, 먼저와 나중과 같은 시공간의 구별이 없는 절대 평등한 ‘하나(One)의 자리’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은 “주께서는 하루가 천년같고 천년이 하루같다”(베드로후서 3장 8절)고, 불경은 “한 생각이 만년이다”고 한다. 진리를 깨달은 ‘하나의 경지’에서는 시공간과 양변을 여윈 것이기에 이원성의 분별이 없으며, 결국..
갓난아이의 어떤 마음을 성인과 같다고 할까 수정 2023-12-14 16:17 등록 2023-12-14 16:17 픽사베이 생명의 자리를 찾아야 한다. 예수는 말씀하셨다. “여러 날을 보낸 나이를 먹은 자도 태어난 지 7일이 된 갓난아기에게 생명의 자리가 어디 있는가 물어보기를 주저하지 말지니, 그리하면 그는 살 수 있으리라.”(도마복음 4장 1절) ’분별하는 나이 먹은 자’(에고·ego)가 물어 볼 7일이 된 ‘순수한 갓난 아이’는 원죄라는 것을 갖고 있지 않으며, 무분별의 순수한 생명의 자리(본성)이다. 갓난아이는 죄가 없기 때문에 예수가 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죽었다는 십자가의 대속, 죄와 용서의 교리는 의미를 상실함으로 재해석이 요구된다. 분별이 사라진 갓난아이와 같은 불교의 ‘무아(無我)의 자리’..
너 자신을 알라! 수정 2023-11-09 12:03 등록 2023-11-09 12:03 픽사베이 예수는 말씀하셨다.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알게 될 때 너희는 알려질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곧 살아 계신 아버지의 자녀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나 만일 너희가 너희 자신을 알지 못하면 너희는 빈곤하게 되고 너희 자신이 빈곤 그 자체가 될 것이다.”(도마복음 3장 2절) 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은 ‘나는 누구인가?’ 를 확실하게 파악하는 일이다.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know Yourself)고, 부처는 ‘스스로 마음의 등불(불성)을 밝히라’(자등명·自燈明)고 , 노자(老子)는 ‘자기를 아는 자는 깨달은 자이다’(자지자명·自知者明, 도덕경 33장)고 했고, 우파니샤드는 ‘자기를 알라’고..
천국은 저 하늘 위 어디쯤에 있는 게 아니다 수정 2023-10-11 11:36 등록 2023-10-11 11:36 픽사베이 예수는 말씀하셨다. “만일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이 너희에게 ‘보라 천국은 하늘에 있다’고 말한다면 공중의 새들이 너희보다 앞설 것이다. 만일 그들이 너희에게 ‘그 나라가 바다 속에 있다’고 말한다면 물고기들이 너희보다 앞설 것이다. 그러나 천국은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밖에 있느니라”(도마복음 3장). 천국은 장소적 실제 개념이 아니라 내면의 깨달음을 통하여 체험하는 ‘신성(진리)의 충만하심’(condition)으로 안과 밖, 어느 곳에나 존재한다. 즉, 죽음 후의 어느 시간과 장소에 있지 않고, 마음 상태에 따라서 천국과 지옥이 나타나게 된다(유심소현 唯心所現). 아인슈타인은..
온천지에 충만한 빛을 보는 환희를 누리자 수정 2022-04-14 11:39 등록 2022-04-14 11:39 활짝 핀 꽃. 픽사베이 예수는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only one eye)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two eyes)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마태복음 18장 9절)라고 말씀하셨다. 이에 대한 일반적인 해석은 “만일 손이나 발이 범죄하도록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는 교훈이라 한다. 이러한 윤리 도덕은 시대와 상황에 따라 변하는 “상대적인 것”(ego)이며, 불변하는 절대적인 진리(One)가 아니다. 그러므로 “두 눈”인 선악, 주객의 이원성(ego)을 제거하고, 천지 우주에는 일원적(一元的) 사유인 영원한 신성(佛性), 즉 ..
오늘의 묵상. 24.03.15(금) (막11:27-12:12) 柏道 '교만하고 악한 자들이 마주할 결말' 예수님이 자신들의 이득을 침해한다고 생각한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거짖되고 비겁할 뿐만 아니라 교만하고 악한 포도원 농부같은 자들이다. 그들은 끊임없이 예수를 고발할 명분을 찾고자 함정을 파고 악한 음모를 획책하지만 예수님은 지혜롭고 슬기롭게 위기를 타개하십니다 요한의 세례는 무엇인가? 세례 요한이 세례를 통해 베푼 사역과 교훈 전반을 가리킨다 그런데 세례요한은 예수를 메시아로 증거했다(요 1:29-34) 따라서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 부터 임한 것이라면, 자연히 예수의 신적인 권위도 인정되는 셈이다. "이사야 5장의 비유를 기초로 마가복음 12장의 포도원의 비유를 바라보면, 포도원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
화야산 화야산(華爺山) 돌아서고 돌이키고 돌아오길 기다리는 우리 님이시여 ! 가평하고 청평면 삼회리에 화야산 있으니 그 이름 기이하다. 평강을 더한다는 가평은 남과북의 중앙이요 동과서의 가운데다. 맑고 청결한 청평이여 그대 안에 숨쉬는 영혼들은 어디서 왔는가 ? 추운날 어둠을 뚫고 솟아나와 핀 꽃을 보고 花화야산이라 했던가 ? 말씀이 좋은 기도원 이름을 본떠서 話화야산이라 했는가 ? 빛 되신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華화야산이라 했을까 ? 용서하고 화합하고 연합하라고 化화야산이라 했을까 ? 축복받은 사람들에게 풍성한 재물을 듬뿍 부어 주시라고 貨화야산이라 했는가 ? 불로서 거듭나고 성결한 삶을 살라고 火화야산이라 했을까 ? 가난한 삶이 고달파 쌀밥을 실컷 먹어보고 싶은 마음에 禾화야산이라 했을까 ? 너와..
오늘의 묵상. 24.03.14(목) (막11:12-26) 柏道 "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오늘 말씀은 나에게는 크게 세가지 제목의 가르침을 주신다 첮째는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필요 없다. 둘째는 성전에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는 가르침이고 셋째는 믿음과 용서의 삶에 대한 가르침이다. "특별히 무화과 나무의 마른 이야기는 성전 정화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수님은 잎은 무성하나 열매를 맺지 않은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시는데, 이 나무는 겉으로는 번지르하지만 실제로는 아무 열매도 없는 예루살렘 성전을 상징한다" 교회를 오래 다니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랑을 하더라도 열매가 없다면 주님의..
오늘의 묵상. 24.03.13(수) (막11:1-11) 柏道 "호산나"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호산나'는 '우리가 구하오니 우리를 구원하소서' 라는 뜻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퍼레이드를 통해 마침내 자신이 누구인지를 백성들에게 일깨워 주셨다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예수님이 굳이 나귀 새끼를 선택하신 이유는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함이다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
두려음을 물리쳐라 백도 고려거란 전쟁의 드라마를 보았다. 이 드라마에서 명대사가 나온다 현종은 개경에 군사들이 없다는 것을 알고 거란이 처들어 오면 시체가 산더미 처럼 쌓일테니 대군이 나타난 것처럼 적군을 속여 보자고 신하들을 설득한다. 위험해도 백성을 살리기 위해선 달리 방편이 없으니 목숨을 내걸고 소배압을 속여보자고 한것이다. 현종은 자신도 군사들이 없기 때문에 매우 두렵지만 거란 장군 소배압의 마음 속에도 두려움이 있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으로 죽음을 건 도박 같은 일을 시도한다. 그리고 현종은 그의 생각대로 성공한다. 하지만 소배압은 자신에게 닥친 두려움에 굴복한 것이다. 자신 안에 있는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면 결국 허깨비에도 지고 만다 영적 전쟁도 나의 두려움을 이기고 극복하는 데서 출발한다...
오늘의 묵상. 24.03.12(화) (막10:46-52) 백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그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예수님의 이적과 기적은 일관 된 공식이 있는듯하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믿음이다. 믿음이 없이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두 번째는 기도이다 믿음과 기도가 있을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일으켜 주신다. 믿음 없는 기도는 아무런 기적도 없다. 아브라함을 의로 여기신 것도 믿음이다. 첫째도 믿음이요 둘째도 믿음이요 마지막도 믿음이다. 히브리서 11장은 믿음의 장이라고 한다. (히11:1.2.3.6) 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