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오늘의 묵상. 24.03.14(목)(막11:12-26) 본문
오늘의 묵상. 24.03.14(목)
(막11:12-26)
柏道
"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오늘 말씀은 나에게는 크게 세가지 제목의 가르침을 주신다
첮째는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는 필요 없다.
둘째는 성전에서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라는 가르침이고
셋째는 믿음과 용서의 삶에 대한 가르침이다.
"특별히 무화과 나무의 마른 이야기는 성전 정화 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수님은 잎은 무성하나 열매를 맺지 않은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시는데, 이 나무는 겉으로는 번지르하지만 실제로는 아무 열매도 없는 예루살렘 성전을 상징한다"
교회를 오래 다니고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스스로 자랑을 하더라도 열매가 없다면 주님의 칭찬을 받을 수 없을 것이라는 깨달음을 주신다.
마가복음 11장 24절은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성경구절이다.
믿음의 공식을 주님이 가르쳐 주시는데 결과를 보고 믿는 것은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믿음이 먼저라는 것이다
믿어야 소망이 성취되고 기도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이다.
믿음으로 발을 내딛을 때 요단강 물이 갈라지는 것이다. 베드로가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던졌을 때 그물이 찢어질 만큼 많은 고기를 잡는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용단강 물이 갈라진 다음 그 결과를 보고 건너겠다는 믿음은 무성한 무화과 나무와 별반 다름이 없는 것이다.
구한 것은 이미 이루어진 줄로 믿을 때 열매가 맺어진다는 것이다
기도하고 구하고 믿을 때 구한 것이 이루어 진다는 것이다.믿고 결과에 대하여 감사할 때 기적이 나타난다.
이것이 믿음의 매카니즘이다.
우리가 구하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4차원에 있다. 이것이 우리 눈에 보이는 3차원으로 나타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믿어야 하고 기도했으면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 줄 믿어야 한다. 이루어 주실 줄 믿는 것은 끝이 없다. 진행형으로 계속 간다. 결과가 없다.
농부가 씨앗을 심었으면 싹이 나고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어야하고 그 시간을 기다릴 줄 알아야한다.봄에 뿌린 씨앗은 가을에 추수를 한다.
씨앗을 심고 기다리지도 않고 싹이 나오는지 땅을 판다면 그 씨앗은 죽게 된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역사는 기도와 믿음에 있다.
나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인가
공과에 잘 정리되어 있어 인용한다
"믿음이란 내가 믿고 싶은 것을 강하게 되뇌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하셨고, 하고 계시고, 하실 일에 전인격적으로 반응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성품에 기대어 그분을 믿고 마땅히 이루시고야 말 일들이 이루어지길 구하면 그 성취를 보게 될 것이라는 약속이다"
내 믿음은 하나님의 뜻과 성품에 단단히 결속되어 있습니까?
주님 믿음이 연약하였음을 회개합니다.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구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영적인 지혜와 통찰력을 구합니다. 교회들이 힘을 회복하도록 예배가 살아나게 하여 주옵소서
사랑이 충만한 공동체가 되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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