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24.03.13(수)(막11:1-11)

오늘의 묵상.  24.03.13(수)
(막11:1-11)

柏道

"호산나"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자들이 소리 지르되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10 찬송하리로다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호산나'는
'우리가 구하오니 우리를 구원하소서' 라는 뜻이라고 한다

예수님은 퍼레이드를 통해 마침내 자신이 누구인지를 백성들에게 일깨워 주셨다 

(슥 9:9)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 새끼니라

예수님이 굳이 나귀 새끼를 선택하신 이유는 스가랴 선지자의 예언을 성취하기 위함이다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로 들어가면 곧 아직 아무도 타 보지 않은 나귀 새끼가 매여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끌고 오라,3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 묻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이리로 보내리라 하시니

이 말씀을 묵상하며 가나 혼인잔치 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요:2장5)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이 말씀이 오버랩 된다
예수님께서 하인들에게 물을 떠서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실 때 순종하고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실 때 순종 할 때 기적이 일어났다.

나귀 새끼를 끌고 오라는 예수님 말씀에 제자들의 순종을 본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명하실 때 나귀새끼 주인의 마음도 만저주신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가르치고 몸소 보여주신 것은 스스로 낮아지고 순종을 통한 섬기는 자세였다.
겸손과 순종을 할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하나님을 알게 된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118:25-29)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요

어떤 상황에서도 네가 배우고 행할 것은 순종과 겸손이란다.
누구를 만나러 가든지 미리 하나님께 기도하고 가라. 기도하면 성령께서 환경도 바꾸시고 마음도 만저 주시고 바꾸신다.
오늘도 약속한 사람들을 만나러 가기 전에 주님의 긍휼을 구하라

주님 회개합니다 
제 삶속에서 '주가 쓰시겠다' 하실 때 제가 순종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가 쓰시겠다' 하실 때 나의 삶을 드리고 주를 온전히 따라가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
주님 겸손과 순종을 체득하게 하여주옵소서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