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영성수행 비전/우파니샤드 (53)
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우파니샤드 2장 : 깊은 명상 사랑 2021. 6. 18. 16:30 슈베타슈바타라 우파니샤드 2장 : 깊은 명상 슈베타슈바타라 우파니샤드 2장 1~3. 모든 존재속에 머물고 있는 생명의 주, 태양의 신 사비트리여! 우리로 육체와 마음을 제어하여 당신을 보게 하소서 우리로 마음을 집중하여 당신과 하나 됨을 추구하게 하소서. 우리의 감각을 훈련시켜 당신의 찬란한 빛을 보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4. 마음과 생각, 에너지를 모아 명상에 몰입하는 위대한 현자들이여, 생명의 주 사비트리의 신비를 깨닫고 그의 무한한 권능을 찬양하라. 5. 불멸하는 기쁨의 자녀들이여, 그대들은 본래 생명의 주와 하나이니 깨달음에 이른 현자들의 길을 따라 생명의 주와 하나 되길 바라노라. 6. 깊은 명상을 통해 생명의 기운에 불을 ..
슈베타슈바타라 우파니샤드 1장 : 성스러운 음절 '옴' 사랑 2021. 6. 18. 16:28 슈베타슈바타라 우파니샤드(신의 세 얼굴) 1장 : 성스러운 음절 '옴' 슈베타슈바타라 우파니샤드 1장 구도자의 질문 1. 이 세상이 탄생한 최초의 원인이 무엇인가? 브라만이 최초의 원인인가?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죽은 다음에는 어디로 가는가? 우리가 기쁨과 슬픔을 반복해서 경험하며 이원성의 세계에서 살 수밖에 없도록 하는 것은 누구의 의지인가? 대답 2. 시간, 사물의 본성, 우연과 필연의 법칙, 물질의 근본원소, 에너지와 의식 이런 것들은 세상의 최초 원인이 아니다. 이 모든 것들을 합한 것도 최초의 원인이 아니다. 이런 것은 모두 스스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우파니샤드 문다카 우파니샤드 3부 1~2장 : 에고와 참자기 사랑 2021. 6. 17. 20:29 문다카 우파니샤드 3부 1장 1. 늘 함께 다니는 정다운 새 두마리가 같은 나무가지에 앉아 있다. 그 가운데 한마리는 열매를 따먹느라 정신이 없다. 하지만 다른 한마리는 아무 집착이 없이 열매를 탐닉하고 있는 친구를 초연하게 바라보고만 있다. 열매를 탐닉하고 있는 새는 에고이고, 그것을 초연하게 바라보고 있는 새는 참 자아이다. 그 둘이 함께 앉아 있는 나무는 육체이고 열매를 탐닉하는 새가 따먹고 있는 열매는 행위이다. 2~3. 에고를 자기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는 열매를 탐닉하고 있는 새처럼 집착과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의 참 자아 브라만을 깨달으면 열매를 따먹는 새를 초연하게 바라보는 새처..
우파니샤드 문다카 우파니샤드 2부 1~2장. 성스러운 음절 '옴' 프로필 사랑 2021. 6. 17. 문다카 우파니샤드 2부 1장 1. 활활 타오르고 있는 불에서 수많은 불곷이 나타났다가 사라지듯이 불멸의 브라만에서 뭇 존재들이 나왔다가 다시 그에게로 돌아간다. 2~3. 불멸의 브라만은 형태도 없고 이름도 없다. 그는 만물 안에 현존하고 있으며 동시에 만물을 초월하여 있다. 태어나지도 않고 몸도 없고 마음도 없는 그에게 모든 육체와 마음이 태어난다. 생명의 기운과 마음과 감각기관이 그에게서 나왔다. 또한 하늘과 공기와 물과 불이 그리고 세상을 지탱하고 있는 땅이 모두 그에게서 나왔다. 4. 불은 그의 머리이며 해와 달은 그의 눈이다. 하늘은 그의 귀이며 경전들은 그의 목소리이다. 공기는 그의 숨이며 ..
우파니샤드 문다카 우파니샤드 (두종류의 앎) 1부 1~2장 :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높은 차원의 앎을 위하여!! 프로필 사랑 2021. 6. 17. 20:26 문다카 우파니샤드 - 두종류의 앎 깨달음을 얻은 현자들은 세상에 두종류의 앎이 있다고 말한다. 하나는 현상에 대한 앎인데 이는 낮은 차원의 앎이다. 다른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근원에 대한 앎인데 이는 높은 차원의 앎이다. 성스러운 경전을 학문적으로 아는 것, 시를 어떤 운율로 읽어야 하는지를 아는 것, 제사드리는 순서와 방법을 아는 것, 별들이 운행하는 법칙을 아는 것, 그리고 온갖 예술에 대한 이해같은 것은 모두 낮은 차원의 앎이다. 반면에 불멸의 브라만에 대한 깨달음으로 인도하는 앎은 높은 차원의 앎이다. 문다카 우파니샤드(두종류의 앎) ..
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 (다섯가지 몸과 음식) 3부 1~6장 : 명상을 통한 깨달음!! 사랑 2021. 6. 18. 17:12 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다섯가지 몸과 음식) 3부 1~6장 : 명상을 통한 깨달음!! 타이티리야 우파니샤드 3부 1장. 1, 어느날 브리구가 아버지 바루나에게 말했다. 아버지 브라만에 대해서 알려주십시오 바루나가 대답했다. 먼저 음식, 숨, 눈의 시각, 귀의 청각, 말 그리고 마음이 무엇인지 탐구해 보도록 하거라. 그런 다음 이것이 어디서 오는 것이며 어떤 힘에 의해서 자기 기능을 하고 있으며 무엇을 위해서 활동하고 있으며 죽으면 어디로 돌아가는지를 찾아보도록 하거라. 이 모든 것이 나온 자리, 그리고 다시 돌아가는 그 자리가 곧 브라만이니라. 2장. 1. 이 말을 들은 브리구는..
문다카 우파니샤드 3부 1~2장 : 에고와 참자기 문다카 우파니샤드 3부 1장 1. 늘 함께 다니는 정다운 새 두마리가 같은 나무가지에 앉아있다. 그 가운데 한마리는 열매를 따먹느라 정신이 없다. 하지만 다른 한마리는 아무 집착없이 열매를 탐닉하고 있는 친구를 초연히 바라보고 있다. 열매를 탐닉하고 있는 새는 에고이고 그것을 초연하게 바라보고 있는 새는 참자아이다. 그 둘이 함께 앉아있는 나무는 육체이고 열매를 탐닉하는 새가 따먹고 있는 열매는 행위이다. 2~3. 에고를 자기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는 열매를 탐닉하고 있는 새처럼 집착과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의 참자아 브라만을 깨달으면 열매를 따먹는 새를 초연하게 바라보는 새처럼 슬픔에 젖지 않는다. 지고한 빛과 사랑의 근원인 자신의 참자아를..
카타 우파니샤드 (죽음의 신 야마의 가르침) 2부 3장 : 참자아를 추구하는 2500년전의 지혜 프로필 사랑 2021. 6. 17. 20:22 죽음의 신과 깨달음을 추구하는 자 나치케타의 대화 카타 우파니샤드 2부 3장 죽음의 신 1. 여기 영원한 나무가 있다. 뿌리는 위로 하늘에 있고 가지는 아래로 땅을 향해 뻗어 있다. 이 나무의 뿌리는 영원불멸의 브라만이다. 여기에서 온 세상의 뭇 존재가 가지처럼 뻗어 나온다. 이 나무밖에는 아무것도 없다. 나치케타여 그대가 알고 싶어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2.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이 브라만에서 나와 브라만 안에서 움직인다. 그의 놀라운 힘이 온 우주에 천둥처럼 울려 퍼지고 있다. 이러한 그를 깨닫는 사람은 불멸에 이른다. 3. 브라만의 놀라운 힘으로 불이 ..
카타 우파니샤드 죽음의 신 야마의 가르침) 2부 2장 : 빛의 근원인 참 자아 카타 우파니샤드 (죽음의 신 야마의 가르침) 2부 2장 : 빛의 근원인 참 자아 카타 우파니샤드(죽음의 신 마야의 가르침) 2부 2장 죽음의 신 1. 문이 열린 개인도시(육체)가 있다. 이 도시의 지배자는 태어나지 않고 스스로 존재하는 참 자아이다. 그의 의식은 영원히 빛을 발한다. 이와같은 참 자아에 마음이 머물러 있는 사람은 슬픔의 바다를 건너 태어남과 죽음이 없는 세계에 도달한다. 2. 하늘에 빛나는 태앙이 참 자아이다. 공중에 부는 바람이 참 자아이다. 그는 제단에 타오르는 불이며 재단 항아리에 담긴 제주이다. 모든 사람속에 모든 신들속에 진리속에 끝없이 넓게 펼쳐져 있는 하늘에 그가 머물고 있다. 물에서 사는 물고기 ..
카타 우파니샤드 죽음의 신 야마의 가르침) 2부 1장 : 참자아 주인공, 깨달은 사람의 영혼 카타 우파니샤드 (죽음의 신 야마의 가르침) 2부 1장 : 참자아 주인공, 깨달은 사람의 영혼 카타 우파니샤드 2부 1장. 죽음의 신 1. 스스로 존재하는 브라만은 감각의 문을 밖으로 향하도록 열어 놓았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안에 있는 참 자아를 보지 못하고 외부세계만 보고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밖으로 향하는 감각을 거두어들여 감각을 자신의 내면으로 돌려 영원불멸의 차원을 추구하는 사람은 자기 속에 있는 영원한 참 자아를 볼 수 있다. 2. 어리석은 사람은 감각의 즐거움을 좇는다. 그래서 사방으로 퍼져있는 죽음의 덫에 걸린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태어남과 죽음이 없는 참 자아를 자각하고 변화하는 허..
카타 우파니샤드 (죽음의 신 야마의 가르침) 1부 3장 : 지고의 참자아 카타 우파니샤드 (죽음의 신 야마의 가르침) 1부 3장 : 지고의 참자아 카타 우파니샤드 3장. 죽음의 신 1. 심장의 비밀스러운 동굴 속에 에고의식과 지고한 참자아 이 두존재가 함께 머물고 있다. 에고 의식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쓴 열매와 단 열매를 번갈아 따먹으면서 쓴 것은 싫어하고 단 것은 좋아하는 희비애락의 파도를 타고 있다. 그러나 지고한 참자아는 무엇이 일어나도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고 그저 지긋이 바라보고 있다. 에고의식은 어둠속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갈망하고 있다. 하지만 참자아는 빛속에서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이 둘은 빛과 그림자와 같다. 그래서 깨달음을 얻은 현자들 심장속에 거하는 성스러운 생명의 불의 신께 제사드..
우파니샤드 카타 우파니샤드 (죽음의 신 야마의 가르침)1부 2장 : 영원히 현존하는 참자아 2장 이야기하는 사람 이래서 죽음의 신 야마는 나치케타가 영적인 가르침을 받을만한 훌륭한 구도자라는 것을 알고 죽음에 대한 위대한 비밀을 말하기 시작했다. 죽음의 신 1~2. 참 자아의 영속적인 기쁨을 추구하는 길과 일시적인 쾌락을 추구하는 길이 있다. 이 두 길은 목적은 다르다. 어느 길을 택하든 사람은 그에 어울리는 행동을 하게 되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참 자아의 기쁨을 추구하여 인생의 지고의 목표에 도달한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은 일시적인 쾌락을 쫒다가 인생의 목표를 잃어버리고 만다. 삶의 매순간이 참 자아의 영원한 기쁨이냐 아니면 감각적인 쾌락이냐를 선택해야 하는 전환점이다. 지혜로운 사람은 당장은..
우파니샤드 카타 우파니샤드 (죽음의 신 야마의 가르침) 1부 1장 : 죽음에 대한 우파니샤드 1부. 1장. 1~3. 옛날에 브라만 사제인 바자스라바사는 다음 생을 위한 공덕을 쌓기 위해 자신의 모든 재산을 재물로 바치기로 결심했다. 그에게는 경전의 가르침을 굳게 믿는 니치케타라는 아들이 있었다. 나치케타는 아버지가 제물로 바치기 위해 늙은 소를 끌고 가는 것을 보고 속으로 생각했다. 우유도 더 이상 짤 수 없고 새끼도 낳을 수 없는 저렇게 늙은 소를 바치고도 천국에 갈 수 있을까? 4. 나치케타는 아버지가 잘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자극을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말했다. 아버지, 저는 누구에게 바칠 건가요? 아버지가 못들은 채 대답이 없자 두번 세번 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아버지가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