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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조셉머피 요한복음 21장 해설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조셉머피

조셉머피 요한복음 21장 해설

柏道 2022. 8. 23. 23:33

 

 

조셉머피 요한복음 21장 해설

 

(1) 이런 일들 후 예수께서 티베랴 바닷가에서 다시 제자들에게 자신을 보이시니 이런 모양으로 보이시더라. (2) 거기에는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고 하는 도마와 갈릴리 카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주의 다른 두 제자들도 있었는데 (3) 시몬 베드로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고기 잡으로 가노라.” 하니 그들이 그에게 말하기를 우리도 너와 함께 가겠노라.” 하고 나가서 즉시 배에 오르니라. 그들은 그날 밤 아무것도 잡지 못하더라. (4) 이미 아침이 되었는데 예수께서 바닷가에서 계시나 제자들은 그분이 예수신 줄 알지 못하더라. (5)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자녀들아, 너희에게 먹을 것이 있느냐?”고 하시니, 그들이 대답하기를 없나이다.”라고 하더라. (6) 주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러면 찾으리라.”고 하시더라. 그러므로 던졌더니 고기 수가 많아서 그물을 끌어올릴 수가 없더라. (7) 그때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제자가 베드로에게 말하기를 주시다.”라고 하니, (베드로가 웃옷을 벗은 채로 있다가) ‘주시다.’ 라는 말을 듣자 어부의 겉옷을 걸치고 바다 속에 뛰어들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작은 배로 왔는데 (육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이백 큐빗쯤이므로) 고기가 든 그물을 끌고 왔더라. (9) 그리하여 그들이 육지에 닿아서 보니 거기에 숯불이 있고 그 위에 생선이 놓여 있으며 빵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방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고 하시더라.(11) 시몬 베드로가 배에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올리니 큰 고기들로 가득 찼는데, 일백 쉰 세 마리더라. 그렇게 많았으나, 그물은 찢어지지 아니하였더라. (12)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와서 먹어라.” 하시니, 그가 주신 줄 아는 고로 제자 중에 아무도 감히 누구시니이까?”라고 묻는 자가 없더라.

 

고기를 잡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우리 모두는 어부다. 왜냐하면 우리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우리 내부 깊은 곳에서 끌어내야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어부는 내부의 마음상태, 정신적기능, 마음의 태도이다. 우리가 타는 배는 물론 우리의 마음이고, 우리는 항상 우리 마음속에서 여행하고 있다. 우리가 문제에 직면하게 되면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심리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해결책과 탈출구를 찾게 되는 것을 성서에서는 고기를 잡았다고 표현한다.

 

아인슈타인 박사는 자신의 잠재의식 깊은 곳에서 많은 지식을 찾아냈다. 그는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내부에 있다는 것을 알았다. 마음을 차분히하고 해결책에 대해서 여러관점에서 생각하고 어떤 안내의 소리가 오는 것을 조용히 듣는다. 그리고 모든 것들을 종합하면 완전한 해답은 가끔 그의 마음속으로 찾아왔다. 때로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차분히 생각한 후, 내부의 무한한 지성이 해답을 줄거라는 것을 알고 믿음과 확신을 지닌채 자신의 문제를 마음깊숙한 곳으로 떠넘겼다.이것을 부화孵化 과정이라고 불렀다.잠재의식은 그의 요청을 받아 들이고 잠시 머물러 있는 듯 보인다. 그리고 모든 사실들이 모아지면 그것들을 현재의식에게내보낸다. 현재의식, 즉 표면적인 마음이 차분해질 때 깊은 내부의 마음으로부터 지혜, 인도, 그리고 문제의 해결책을 받을수 있다. 이러한 해답은 마치 토스터에서 토스트가 나오듯이 마음속으로 튀어 들어 온다.

 

며칠 전 밤에 변호사인 친구가 중요한 서류를 잃어 버렸다. 나는 시편91장의 진리를 생각하면서 마음을 차분히 한 채, 그가 그것을 찾았다고 나에게 말하는 것을 상상했다. 나는 그 목소리를 상상속에서 여러번 들었다. 잠시후 나의 주관적 자아가 나의 귀속에서그의 매형차라고 속삭이는 것을 들었다. 이것은 주관적인 지혜가 말하는 것을 듣게 되는 투청력透聽力이고 오직 그것과 파장을 맞춘 사람만이 들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들을 수 없다. 만약 당신이 차분함을 유지한채 해결책이 바로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해결책에 대해서 귀 기울이면 어떤 문제라도 해결 책을 들을 수 있고, 주관적인 세계 깊은 곳에서 찾아낼 수 있다. 나의 제안에 따라 변호사 친구는 매형에게 전화했고 놀랍게도 나중에 그 차 깔개 밑에서 서류를 발견했
다. 그는 어떻게 해서 서류가 거기에 있게 되었는지 몰랐다. 그러나 주관적인 지혜는 어떻게 거기에 있게 되었는지 알고 있
다.

 

은 사람들은 한 밤 중에 헤매고 있다. 즉 인간의 어둠 속에서 그리고 마음의 법칙에 대한 무지 속에서, 그들에게 이익이 되는 모든 것들의 원천이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 무엇을 하던 간에 거기에는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이 있다.

 

예를 들어 빵을 굽는데도 올바른 방법과 잘못된 방법이 있고, 글을 쓰거나 연설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생각하고 살아가는 데에도 올바르고 잘못된 방식이 있다. 만약 당신이 어떻게 건설적으로 생각하고 지적, 정신적 법칙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해서 배우지 않았다면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만약 인생에 대해서 잘못된 태도를 가지고 있으면, 모든 것은 잘못될  것이다.


자신의 친구를 미워하는 어떤 소녀가 있었다. 그 아이는 원한을 가지고 있었다. 나의 설명을 듣고, 자신이 미워하던 친구를위해 기도함으로써 다른 이를 향한 사랑과 선의와 자애라는 물고기를 낚는 것을 배웠다. 아이는 그 친구가 행복하고 올바른
길로 인도되고, 평화롭기를 진정 원하게 됐다. 이것을 자주 행했고 결국 그들은 가장 친한 친구가 되었다. 그 뒤 그 소녀는예전에 미워하던 친구의 오빠와 결혼을 했다. 이것이 바로 오른편에서 고기를 잡는 것이다. 마음은 모든 종류의 고기, 즉 사고, 느낌, 정신적인 틀, 희망, 공포, 음모 등의 인간의 마음을 잡는 그물이다.


보편적인 잠재의식인 인류의 집단 무의식은 우리 모두에게 심어져 있다. 가끔 무시무시한 생각이 떠올라 놀랄 때가 있다. 의식 속에 떠다니는 파괴적인 사고와 이런 부정적 사고의 목을쳐서 죽이고, 건설적인 상像과 올바른 개념과 신의 사랑의 불로써 그것들을 태워 버려라. 옳게 생각하고, 옳게 행하고, 옳게 느끼고, 옳게 움직이고, 옳게 되고, 계속해서 배 오른편에서 고기를 잡아라. 당신의 정신적인 집으로 침입하는 모든 부정적인 것들을 거부하라. 그물(당신의 마음)을 보아라. 만약 썩은 물고기가 있다면 떼어서 버려라. 진실의 불과 과학적 사고로써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없애라! 이와 같은 것을 분명하고 단호하게 행하라. 그러면 당신은 훌륭한 어부가 될 것이다. 4절에서는 해결책이 항상 가까이 있다고 말한다. 진리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들은 예수신 줄 알지 못하더라 라고 한다. 그들은 아직 진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6절에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라는 명령은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법칙을 옳게 이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들의 그물(그들의 계획이나 소망)을 주관적 세계 속으로 던지면 많은 고기를, 즉 기도의 응답을 받는다. 신의 계량법은 주입된 것은 확대시켜서 표출시킨다. 잠재의식 속에 심어진 것들은 잠재의식에 의해서 항상 복리複利로 증가한다. 

 

7절에서 베드로는 믿음을 상징한다. 베드로가 바다 속에 뛰어 들다 란 의식이 옳게 단련될 때 우리는 우리 목표가 이루어지는 것을 분명히 믿게 되고, 모든 면에서 성공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9절에서 육지는 실현을 의미하고, 숯불은 계몽의 불, 영혼의 온기, 그리고 안전감을 의미한다. 9절에서 생선은 항상 거기에놓여 있다 의 의미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은 평화와 일치의 분위기에 의해서 우리에게 오게 된다는
것이다.


11절에서 일백 쉰 세 마리 고기가 잡혔다고 한다. 1에 5를 더하고 거기서 또 3을 더하면 9가 된다. 아홉 달 만에 여인은 아이를 낳는다. 이것의 의미는 우리가 옳은 방식으로 고기를 찾으면 소망은 우리에게 각인된다는 것이다. 아홉은 소유와 승리를상징한다. 소유감은 아홉이고 그 다음 단계인 십은 소망의 실현이라는 옛 격언이 있다. 당신 친구가 당신에게 당신은 해낼수 없다, 당신의 소망은 이루기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면 내부로 들어가 당신 깊은 곳에서 신에 대한 확신과 믿음의 분위기를 끌어올려라. 그러면 소망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이 얼마나 훌륭한 일인가!


다음 절들이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다.
(15) 그리하여 그들이 식사를 끝마쳤을 때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말씀하시기를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고 하시니, 그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그러하옵니다. 주께서는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 아시나이다.” 라고 하니,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어린 양들을 먹이라.” 고 하시니라.


양은 돌봐야 할 동물이다. 또한 양은 우리를 축복하는 분위기를 의미한다. 내 양들을 먹이고 의 의미는,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것들을 먹이라는, 즉 그것들을 실감나게 생각하라는 것이다.

 

(18)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네게 말하노니 네가 젊어서는 너의 허리띠를 스스로 두르고 원하는 곳으로 다녔어도 늙으면 네 팔을 벌리고 다른 사람들이 띠를 둘러 주며 또 원치않는 곳으로 너를 데려가리라.”고 하시더라.


이 절의 의미는 우리가 진리에 대해서 익숙하지 못하다면 우리의 믿음은 항상 강하지 않다는 뜻이다. 우리는 가끔 생각 없이 행동하고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한다. 하지만 우리가 정신적으로 성숙하다면 팔을 벌려 더 큰 힘과 더 많은 이해력을 갖게 된다. 우리는 더욱 단단하게 이 믿음이란 항구에 정박할 것이고 이런 마음의 태도는 우리가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곳까지 가게 할 것이다.


(22)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한들 그것이 너와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라오라.”고 하시니라.


이 절은 신비스런 창조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요한 또는 사랑을 상징한다. 우리는 우리의 이상을 사랑해야 한다.그러면 예수 또는 해결책이 온다. 이 절은 또한 우리에게 우리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서 주의하라는 교훈을 준다. 가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옆집에 사는 존은 어떤가? 그는 도둑이자 사기꾼인데도 잘 살고 있다.” 비록 백만 불을 가지고 있어도 평화, 화합, 사랑, 건강에 있어서는 가난할 수 있다. 그것들을 돈으로 살 수 없다.


(25) 예수께서 행하신 다른 많은 일도 있으니, 만일 일일이 기록된다면 세상 그 자체에 라도 기록된 책들을 둘 수 없으리라고 나는 생각하노라. 아멘.


25절에서 우리 모두에게 말하고 있는 신비스런 자는 인간 예
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나는I AM 또는 하나님의 표현들을 말한다. 하나님이 생각하자 세상은 태어나게 되었다. 온 우주는 하나님의 사고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좁은 세상에서 무한한 존재의 작업을 다 포함시킬 수 없다. 무한한 존재가 행한 것을 기록할 수 있는 책이 있을 수 있는가?

 

모든 사람들은 빛을 보아야 한다. 인간이 그의 진정한 자아에 대해서 깨닫게 되었을 때 끝없는 빛의 광휘를 보게 된다. 죄와벌이 있는 곳에서 떠나, 우리는 신의 완벽성이 있는 끝없는 자유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우리는 아놀드의 다음 시에 담긴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


영혼은 죽지 않으며
결코 멈추지도 않으며
영원히 존재한다.
영혼의 시작과 끝은 환상이고,
태어나지도, 죽지도 변하지도 않는다.
영혼은 영원히 존재하며
죽음이 영혼에게 어떤 영향도 줄 수 없다.
영혼의 집이 죽은 것처럼 보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