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시크릿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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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알아차리고 있는가?'라고 자문하라.
자문한 후에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것은
안도감일 것이다.
몸과 마음에 담고 있던
모든 저항이 녹아 없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저 왔다가 가도록 내버려두기 때문에
마음으로부터의 자유는 대단한 안도감이다.
그저 생각을 관찰할 때 얻을 수 있다.
마음은 카메라 렌즈와
비슷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하나의 대상에 초점을 맞추어 바라보고
이는 세상에 대한 편협하고
왜곡된 시선으로 이어진다.
초점의 대상을 넓혀​
자세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을 때
알아차림이 모습을 드러낸다.
시선을 넓혀
특정한 것에 초점을 맞추지 말고
주변의 최대한 많은 것을 인식하려고​
노력해 보라. 몸이 즉각적으로 이완되는 것,
휴식이 찾아드는 것을 느껴보라.
하루에 적어도 5분씩
알아차림, 의식에 집중해 보라.
하루 단 5분의 노력만으로도
당신의 삶은 엄청나게 변화할 것이다.
이는 알아차림, 의식이 '되기'위한
훈련이 아니다.
당신은 이미 무한한 의식, 알아차림 자체다.
이 훈련은 몸과 마음을
자신과 동일시하는 것을
멈추기 위한 것이다.
몸과 마음은 당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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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신호들이 있다.
삶이 쉬워지고 수월해진다.
더 평화로워지고 괴로웠던 일들이
더 이상 괴롭지 않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안정될 것이며
부정적인 감정에 덜 휩쓸린다.
부정적인 것에 집중했던 마음을
더 민감하게 알아차릴 수 있고
마음이 예전처럼 당신을
함부로 좌지우지하지 못한다.
그 무엇도 당신을 제한할 수 없다.
그 어떤 것도 당신에게 힘을 행사할 수 없다.
어떤 문제도 당신을 방해할 수 없고
무엇도 당신을 건드리거나 해하거나
죽게 만들 수 없다.
당신이 만물을 품고 있으며
당신이 곧 모든 것이다.​
당신이 느끼는 한계는 덧없는 것이며
한낱 겉모습일 뿐임을 알 수 있다.
당신이라는 존재 자체에는
아무런 한계가 없음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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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세상이나
당신과 다른 모든 이들의 삶은
한낱 꿈에 불과하다.
알아차림, 의식의 상태를 유지할 때
당신은 자신의 삶과 이 세상이
당신이 생각하던 실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우리가 실제라고 믿는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꿈을 꾸고 있을 뿐이다.
이것이 꿈이라는 가능성에 마음을 열면​
모든 것은 급격히 변한다.
이 깨어있는 순간을 꿈으로 볼 수 있다면​
우리의 행동이 변하고
꿈속 상황과 인물들의 반응 또한 변한다.
꿈에서 깨기 전까지는
이 모든 것이 너무 사실적이어서
당신도 감히 의문을 제기하지 못한다.
깨어난 후에야
그것이 꿈이었음을 깨닫는다.
꿈속 인물은 자기가 깨어있다고 생각한다.
깨어나 진실에 눈을 뜰 때
아무도 다치거나 고통받은 적 없고
아무도 죽지 않았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극장에서 전쟁, 고난에 관한 영화를 본 뒤
'정말 멋진 영화였어!'라고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의 삶도 한 편의
우주적 영화로 받아들일 수 있다.
모든 것은 꿈이라는 것을 인식하라.
세상을 꿈으로 바라보는 것은
훌륭한 훈련이며
이는 견고해 보이는 세상을
무너뜨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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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잠들어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잠들어 있다.
기계처럼 살며 기계처럼 생각하고 느낀다.
기계처럼 행동하고 반응한다.
마음의 지배를 받는 삶은
기계적일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