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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69장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도덕경> 69장

柏道 2020. 2. 20. 19:07

도덕경

<도덕경> 69장

        

69장

用兵有言(용병유언) :

용병<용병서>에 말이 있는데 <병서>

병서

황제음부경 黃帝陰符經

황석공소서 黃石公素書

제갈량심서 諸葛亮心書

육도삼략, 손자병법은 삼보에서 빠졌다

吾不敢爲主而爲客(오불감위주이위객) :

나는 감히 주인 노릇 않고 객 노릇 하고

주제적으로 전쟁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뜻

위객-전쟁이 일어나니 부득이 응하는 것 <나라 백성>

不敢進寸而退尺(불감진촌이퇴척) :

감히 한 치도 먼저 나서지 않는다 <먼저 나서면 얕봤기 때문>

한 자로 물러서는 것을 안다 <물러서서 살핀다>

是謂行無行(시위행무항) :

이것을 말해서 행무항 <행군은 하되 줄 항 行 : 줄이 없이 한다>

攘無臂(양무비) :

양자는 억지로 끌고 갈 때

개인은 팔뚝을 걷어 부친다. 어깨가 없는 팔뚝을 걷어 부치듯

전쟁을 하면서 악 감정을 가지고 하지 않는다는 뜻

無敵(잉무적) :

잉할 잉<나아간다>는 것은 <임전>

무적<적대감 없이 한다>

執無兵(집무병) :

집<병기를 잡는 것>

무병 <무기는 잡되 병이 없는 것처럼 나간다>

<진 나라 이전의 문제 들이다>

禍莫大於輕敵(화막대어경적) :

<적을 가볍게 여기는 것보다 큰 것이 없더라>

輕敵幾喪吾寶(경적기상오보) :

경적-적을 가볍게 여기면

거의 기 나의 보배를 상실하게 된다

노자의 삼보는 자, 검, 겸을 상실하게 된다

故抗兵相加(고항병상가) :

고로 합병<군사와 대치하여 서로 싸울 때>

상가-서로 치고 받을 때

哀者勝矣(애자승의) :

누가 이기느냐. 내 칼에 맞아 죽은 사람이 불쌍해 보이고 근원으로 돌아가면 자비심 가진 사람이 이기더라.

애자-슬퍼하는 사람

<현실에 성공은 자비심 있는 사람. 보복하는 사람 성공 못한다!>

[출처] <도덕경> 69장|작성자 허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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