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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도덕경> 70장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도덕경> 70장

柏道 2020. 2. 20. 19:08

도덕경

<도덕경> 70장

        

70장

吾言甚易知(오언심이지) :

오언-내가 지금 할 말 있다

내 말은 정말로 알기가 싶고

甚易行(심이행) :

행하기가 무척 쉬워

天下莫能知(천하막능지) :

천하 능히 아는 사람 너무 없더라

莫能行(막능행) :

그 말을 실천하지 못하는 자

言有宗(언유종) :

내 말에는 그냥 말한게 아니다. 종지 <뜻>이 있다

事有君(사유군) :

현실의 일에는 반드시 가닥이 있기 마련이다

주체가 있고 가닥이 있다

夫唯無知(부유무지) :

단지 무식 할 뿐일세 <종지, 일 주체자 모른다>

부지-종지 모르는 것

是以不我知(시이불아지) :

이 때문에 나를 알지 <알아듣지> 못한다.

불교에서 없어지는 말이다

知我者希(지아자희) :

나를 아는 사람은 너무나 드물다 <없다>

則我者貴(즉아자귀) :

나라고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너무 귀한 존제인데

是以聖人被褐懷玉(시이성인피갈회옥) :

그 때문에 성인은 갈옷을 입고 그 속에 알을 품느리라.

갈옷-포, 일반 서민 옷

속 옷은 옥을 품고 있다

이것이 성인이다.

공자 <중용> 의금상경 衣錦尙絅

속에는 비단 바깥에는 홀옷 걸쳐 입는다

우리는 아무것도 없으면서 안에는 누더기->현실

[출처] <도덕경> 70장|작성자 허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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