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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66장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도덕경> 66장

柏道 2020. 2. 20. 19:05

도덕경

<도덕경> 66장

        

66장

江海所以能爲百谷王者(강해소이능위백곡왕자) :

강과 바다 능히 백곡의 왕이 된 까닭은

소이-까닭은. 백곡-바다 물은 모두 바다에 모인다

불교의 화엄경 華嚴經, 바다기능-포용, 씻어주고 살려주고 감춰준다

以其善下之(이기선하지) :

그것은 선하 <내려 가기 잘하기> 하기 때문이다

사람으로 치면 下는 겸손

불교의 하심 下心-마음을 낮춘다 <유교-겸손>

故能爲百谷王(고능위백곡왕) :

고로 능히 백곡의 왕이 된 것 이니라

이사 李斯

산불양토 山不讓土 해불양수 海不讓水

산은 오만 티끌도 다 받아준다. 그래서 태산이 되고

바다는 한 방울의 물도 더러우니 못 받아 안 그런다. 그래서 바다이다

물-무정물 無情物 <인간인은 유정물인데 내려가자!>

是以欲上民(시이욕상민) :

이 때문에 성인은 백성 위에 있다고 있다고 하실 땐 <上-다스리고 싶거든>

必以言下之(필이언하지) :

반드시 말로써 겸하해야 할 것 이다

지까짓거 하지만 상상 할 수 없는 기능 가진 사람 수 없이 많다

함양 시골 농부들 말 자체가 <도>이다. 사람 노릇 한다

농사 짓는데 하나도 힘 안 들어요? 농사지어 나눠 주고 행복!

欲先民(욕선민) :

사람이 남 앞장 서고 싶으면

必以身後之(필이신후지) :

반드시 몸으로써 뒤따라 갈 지니라.

자기 몸소 남 앞 가도록 닦아 주고 뒤 따라 가라

是以聖人處上而民不重(시이성인처상이민불중) :

이 때문에 성인은 뒤에 처하지만 성인은 모든 윗 자리에 있지만 백성들이 중압감<무겁다>고 느끼지 않는다

處前而民不害(처전이민불해) :

앞에 처하면은 백성들이 해롭다 여기지 않는다

是以天下樂推而不厭(시이천하락추이불염) :

이 때문에 천하가 그를 추존 하기를 즐거워 한다 <불염-싫어하지 않고>

以其不爭(이기불쟁) :

그는 뿐만 아니라 다투지 않는다

쉽지는 않은데 이런 말을 실천 할려고 하면 <한 단계> 성숙!

故天下莫能與之爭(고천하막능여지쟁) :

그 때문에 천하가 그와 더불어 다투려 하지 않는다

[출처] <도덕경> 66장|작성자 허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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