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탈무드 임마누엘-제29장 유다 이하리옷의 자살 본문
제29장 유다 이하리옷의 자살
1. 임마누엘을 밀고한 유다 이하리옷은 그때 임마누엘을 죽이고 싶어 한 의회의원들 가운데 있었다.
2. 그러나 그는 임마누엘이 겪고 있는 형편없는 불의와 고문을 보고, 또한 그래서 피투성이가 된 그의 얼굴을 보자 후회를 느꼈다. 갑자기 그의 마음 속으로 커다란 비탄과 비참함이 몰려왔다.
3. 그는 자신과 싸우면서 자신의 돈주머니를 쥐고는 이를 대사제들과 의회의 장로들 앞에 내던지고 말했다.
4. "내가 오직 금은과 재물 및 富만 생각했기 때문에 이 사람에게 사악한 일을 저질렀습니다.
5. 나에게는 그의 가르침이 악한 것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나는 결백한 사람을 배신했던 것을 후회합니다."
6. 그러나 대사제들과 장로들이 말했다. "그것이 우리들과 무슨 상관이 있냐?
7. 보라, 네가 너 자신이 마음 편히 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그것은 네 손에 달려있다."
8. 그러자 유다 이하리옷은 울면서 달아났으며, 곧 이어 성벽 너머의 토기장이의 땅에 있는 한 나무의 가지에 스스로 목을 맸다.
9. 그러나 대사제들은 그 은화들을 집어 들고 말했다. "이 돈을 성금 함에 넣기에는 쓸모없소. 이것이 피의 대가이기 때문이오. 이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옳겠소?"
10. 그러자 장로들의 아들들 가운데 하나가 나서서 말했다. "제가 유다 이하리옷을 따라갔는데, 그가 토기장이의 땅에 있는 한 나무의 가지에 스스로 목을 매었습니다."
11. 그래서 대사제장 가야파가 말했다. "그렇다면 이 피 묻은 돈을 토기장이에게 주고 그의 땅을 사서 나그네들을 위한 매장지로 씁시다."
12. 다음 날 새벽에 그 거래는 끝이 났고, 임마누엘의 밀고자인 유다 이하리옷은 그 땅에 묻힌 첫 번째 사람이 되었다.
13. 그러나 대사제들과 의회의 장로들은 임마누엘의 제자인 유다 이스카리옷이 임마누엘의 배신자로서 스스로 목을 매달았으며, 그래서 토기장이의 땅에 급히 묻혔다고 사람들 사이에 소문을 퍼뜨렸다.
14. 사람들은 이 말을 믿고 말했다. "그가 은전 몇 냥을 위해 친구를 배반했으므로 그가 스스로 목을 맨 것은 당연하다.
15. 그는 피를 흘린 죄를 자신에게 저질렀으므로 이제부터 그 토기장이의 땅은 '피밭'이라고 알려질 것이다."
빌라도 앞에서
16. 임마누엘은 빌라도 총독 앞으로 끌려갔다. 총독이 물었다. "당신이 그들이 '지혜의 왕'이라고 부르는 임마누엘이오?"
17. 임마누엘이 말했다. "당신이 말한 그대로입니다. 그것이 사람들이 나를 일컫는 것입니다."
18. 빌라도가 말했다. "또한 당신이 신의 천사인 가브리엘에 의해 태어났다고 말해지고 있소?"
19. 임마누엘이 답했다. "당신이 말한 그대로입니다."
20. 빌라도가 다시 한 번 물었다. "당신의 가르침이 나에게 새로우니 당신의 지혜를 들어봅시다."
21. 임마누엘이 말했다. "(들어)보십시오. 永劫 전에 나는 한 가지 어려운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높은 세상의 영역으로부터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 생애에서 예언자가 되기 위해 천자에 의해 태어났습니다. 이 일은 자신이 만들었던 지상 인류의 세 혈통을 다스리는 지배자인 神의 욕망과 運命에 따라서 일어났습니다.
22. 그의 애정을 통해, 나는 커다란 통찰력을 얻음으로써 또 참 지혜를 배움으로써 이번 肉化 안에서 나의 지식을 늘렸는데, 이는 그의 선생들이 40일 밤낮을 넘는 동안 나에게 전했던 것입니다.
23. 더구나, 나는 아주 멀리 떨어진 곳들을 넓게 여행했으며, 인도의 땅에서 여러 해를 살았습니다. 그 곳에서 나는 大家로 알려진 위대한 賢人과 지식인들로부터 많은 지식과 많은 秘密을 배웠습니다.
24. 이제 이 곳에서 임무를 완수하면 나는 충실한 제자이기도 한 내 동생 토마스와 함께 그 곳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25. 임마누엘의 말을 듣자 장로들과 대사제들은 크게 동요되었으며 빌라도 앞에서 외쳤다. "당신은 이 자의 신성모독을 듣습니까?"
26. 그래서 빌라도가 임마누엘에게 물었다. "당신은 저들이 당신을 얼마나 거칠게 비난하는지 듣지 못하오? 당신 자신을 정당화하고 싶지 않소?"
27. 임마누엘이 대답했다. "보십시오. 나는 운명 지워진 대로 나의 짐을 지고 갈 것입니다.
28. 많은 사람들이 나를 적대시하고 있으며 나에 대해 거짓 증언할 것임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나는 거기에서 正義를 찾지 않겠습니다.
29. 진실로 당신에게 말합니다. 산토끼 한 마리가 제 아무리 이리저리 도망쳐도 많은 개들은 결국 그것을 죽일 것입니다.
30. 가장 의로운 사람이 正義를 찾지 않는 것도 사람들 사이의 관습입니다. 그가 높이 존경받는 한, 얼마나 많고 적은 사람들이 그에게 불리한 증언을 하는지는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31. 正義는 오직 自然의 법칙 안에서만 다스립니다. 자연의 법칙이 創造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32. 그러나 사람들 가운데에는 正義가 거의 없으며, 正義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地位나 富에 따라서 결정됩니다.
33. 그래서 내가 당신에게 묻습니다. 이러한 기준 밑에서 내가 어떻게 정의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
34. 빌라도가 말했다. "당신의 말로 판단하건대, 당신은 매우 현명하며, 당신에게서 아무 잘못도 볼 수 없소.
35. 나도 당신이 방금 말한 가르침에 의문을 가지고 있지만, 그 안에서도 죄를 볼 수 없소. 왜냐하면 누구나 자신의 신념에 따라 구제 받아야 하기 때문이오.
36. 그러나 대사제들과 장로들의 고발에 대한 당신의 무죄에 관해서는 당신이 스스로 아무런 말이 없으니 나로서는 당신을 위한 희망이 전혀 없소. 그들이 원할 때 내가 명령해야 하므로 내가 이에 유연해야 하기 때문이오."
37. 그래도 임마누엘은 그에게 아무 대답도 없었으며, 이에 총독은 매우 놀랐다.
임마누엘에 대한 유죄 판결
38. 유월절 축제의 시기다. 총독 빌라도는 죄수들 중에서 살인이나 죽음을 초래한 죄를 지은 자를 제외하고 백성들이 가장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든 한 사람을 관례상으로 풀어 주었다.
39. 이번에는 바라바라는 이름의 특별한 죄수가 한 사람 있었다.
40. 백성들이 모였을 때 빌라도가 그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은 내가 누구를 석방해 주기를 원하는가? 범죄자 바라바인가, 아니면 지혜의 왕이요 천사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임마누엘인가?"
41. 그러나 빌라도는 대사제들과 장로들이 백성들을 동전과 금 및 은으로 매수하여 바라바의 석방과 임마누엘의 죽음을 탄원하도록 조치한 것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42. 임마누엘의 가르침이 백성들의 好感을 샀기 때문에 그들이 질투와 증오 때문에 임마누엘을 자기에게 넘겨주었다는 것도 그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43. 빌라도의 아내도 빌라도에게 애원했었다. "이 義人을 놓고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어제 꿈 속에서 이 사람 때문에 내가 많이 괴로웠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나는 그의 가르침들이 옳다는 것을 발견해요." 그런 까닭에 빌라도는 임마누엘에게 호의적으로 기울어 있었다.
44. 그러나 많은 외침이 백성들 사이에서 나왔으므로 그는 다시 한 번 물었다. "내가 여러분에게 누구를 풀어주랴?"
45. 서서히 외침이 멈추었다. 빌라도는 목소리를 높여 세 번째로 물었다. "이 둘 중에서 내가 누구를 놓아주랴?"
46. 백성들이 외쳤다. "바라바를 놓아주시오!"
47. 빌라도가 백성들에게 말했다. "그렇다면 그리 되리라. 그런데 지혜의 왕 임마누엘이라고 불리는 자는 내가 어떻게 하여야 하겠느냐?"
48. 백성들이 외쳤다. "그를 십자가 형벌에 처하시오. 그를 십자가에 매다시오!"
49. 그러나 총독은 그렇게 하기를 원치 않았으므로 매우 성이 나서 물었다. "그가 무슨 악한 짓을 하였기에 그를 십자가에 매달라고 하느냐?
50. 그가 단지 새로운 敎理를 가르쳤을 뿐인데 이 때문에 그가 죽어야 하느냐? 그렇다면 도대체 말과 思想 및 견해의 자유가 어디에 있느냐?"
51. 그러나 백성들은 더욱 크게 외쳤다. "그를 십자가에 매다시오! 그를 십자가에 매다시오!"
52. 큰 소요와 소동이 있으며, 그래서 매수된 백성들의 뜻에 반하여 자기가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는 것을 빌라도가 깨닫자, 그는 물 한 주전자를 가지고 와서 백성들 앞에서 손을 씻으면서 말했다.
53. "여러분은 그에게 십자가 형벌을 주어야 한다고 결정했소.
54. 그는 장로들과 대사제들의 죄수이므로 그들로 하여금 그를 재판하게 하라.
55. 나는 이 올바른 사람과 아무 관계를 갖지 않겠다. 나는 그에게 발생하는 일에 결백하니, 내 무고함을 입증하기 위해 여러분 앞에서 내 손을 씻는다."
56. 그러자 백성들은 주먹을 내지르며 외쳤다. "그를 십자가에 매다시오!"
57. 그러자 빌라도는 임마누엘을 대사제들과 장로들에게 건네주고, 바라바는 백성들에게 풀어 주었다.
58. 대사제들과 장로들은 임마누엘에게 채찍질하고는 십자가에 못 박히도록 그를 넘겨주었다.
59. 백성들은 임마누엘을 향해 비명과 고함을 지르며 저주했다.
60. 대사제들과 장로들은 자화자찬 속에서 스스로 만족했으며, 자기들의 음모의 성공했기 때문에 매우 흡족해했다.
'영성수행 비전 > 탈무드 임마누엘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탈무드 임마누엘-제31장 무덤으로부터의 임마누엘의 飛行 (0) | 2018.02.19 |
---|---|
탈무드 임마누엘-제30장 임마누엘에 대한 비방 (0) | 2018.02.19 |
탈무드 임마누엘-제28장 겟세마네에서 (0) | 2018.02.19 |
탐무드 임마누엘-제27장 제자들의 소란 (0) | 2018.02.19 |
탈무드 임마누엘-제26장 법칙과 계율 (0) | 2018.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