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다섯번째 두루마리(최후의 순간) 본문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
다섯번째 두루마리(최후의 순간)
다섯번째 두루마리
아카바의 선물 중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최후의 순간이 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먼저 나는 나의 생명의 그릇에서 한 방울의 물방울도 모래 위에 떨어지지 않게 봉할 것이다.
나는 지난날의 불행, 패배, 쓰라림을 슬퍼하며 단 한 순간이라도 허비하지 않을 것이다.
나쁜 것이 왔다고 무엇 때문에 좋은 것을 버려야 한단 말인가?
모래 시계 속에서 모래가 위로 흘러 올라갈 수 있을까?
해가 진 곳에서 다시 뜨고, 뜬 곳에서 다시 지게 할 수가 있을까?
지난날의 잘못을 없애고 그것을 바로 고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어제보다 더 젊어질 수가 있을까?
지난날의 상처를 다시 완전하게 낫게 할 수 있을까?
이미 범해 버린 죄악을 다시 불러서 그때의 고통을 씻어 버릴 수 있을까?
아니다, 지난날은 영원히 묻혀 버렸다. 나는 이제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리라.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어제도 잊고 또한 내일도 생각하지 않으리라. 왜 확실치 않은 내일을 위하여 현재 이 시간을 허비한단 말인가?
미래는 현재를 앞설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하루에 해는 두 번 뜨지 않는다.
오늘 이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면 어떻게 내일을 영위할 수 있단 말인가.
오늘 나의 지갑 속에, 미래에 벌 돈을 간직할 수는 없는 것이다.
미래에 태어날 어린이가 현재 태어날 수 있는가?
미래의 죽음의 그림자가 오늘의 즐거움을 덮어 버릴 수 있을까?
내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건에 대하여 걱정을 할 수 있을까?
반드시 일어날른지도 모르는 문제를 가지고 내 자신을 괴롭힐 수 있단 말일까?
아니다! 미래는 과거와 마찬가지로 묻혀 있다. 나는 다시 더 이상 미래에 관해서도 생각하지 않으리라!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다가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이 순간만이 내가 가지고 있는 전부이고, 이 시간이야말로 나에게는 영원처럼 긴 시간인 것이다.
나는 오늘의 태양을 죽음에서 구제된 죄수와 같은 기쁨을 가지고 소리지르며 맞이하리라!
나는 이 오늘이라는 무한히 귀중한 선물을, 두 손을 들어 진심으로 환영한다.
또한 과거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이제는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니 내게 부여된 오늘을 감사하는 마음에 가슴이 부푼다.
나야말로 정말 행운아이며, 지금 이 시간은 나에게 덤으로 주어진 시간이다.
왜 나에게 이러한 여분의 시간을 허락해 주는 것일까?
나보다 훨씬 훌륭한 사람들도 이미 모두 떠나가 버리지 않았는가?
나는 아직 노력하고 있는데 벌써 그들은 목적을 성취했단 말인가?
이것은 현재 나보다 훌륭한 인간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한 기회가 아닌가?
거기에는 자연이 부과한 또 다른 어떤 목적이 있는 것일까?
이것은, 나를 특출하게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아닌가?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나는 단지 하나의 생명을 가졌을 뿐, 삶이란 단지 시간의 길고 짦음 이외의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내가 한 시간을 허비한다면 나는 다른 시간도 파괴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내가 오늘을 허비한다면 나의 생의 마지막 장을 파괴하게 된다.
그러므로 매일 매일의 시간이야말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것이므로 소중히 간직하여야 할 것이다.
내일이면 이미 지나가 버릴 오늘의 이 시간을 내일 사용하겠다고 저장해 둘 수는 없다.
누가 시간을 잡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오늘의 일순간이라도 두 손으로 사랑을 가지고 꼭 붙잡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야말로 무한한 값어치가 있기 때문이다.
죽어가는 사람이 그의 모든 제품을 기꺼이 내놓는다고 하더라도, 순간이나마 삶을
더 연장시킬 수 있는 시간을 어떻게 얻을 수 있단 말인가?
시간보다 중요한 것이 어디에 있을까?
정말 시간은 가장 값진 것이다.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다가온 것처럼 살아가리라!
나는 격분함으로써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으리라.
나는 행동함으로써 지연을 사라지게 만들리라.
나는 신념으로써 의심을 극복하리라.
나는 확신으로써 공포를 없애리라.
허황된 말을 듣지도 않으리라.
게으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꾸물거리지 않으리라.
게으른 친구를 만나지 않으리라.
나는 내가 게으른 자들을 찾는 것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서 양식과 의복과 따뜻함을 훔치는 것임을 이제 알게 되었다.
나는 도적이 아니다.
나는 사랑을 가진 인간이다.
그리고 오늘이야말로 나의 사랑의 위대함을 증명할 마지막 기회이다.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다가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오늘의 나의 임무는 오늘 완수해야 한다. 나는 아직 나의 아이들이 어린 오늘에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
내일이면 그들은 가 버릴 것이고, 나 또한 갈 것이다.
나는 오늘 나의 부인에게 따뜻한 키스를 하리라. 내일이면 그녀도 가 버리고 또한 나도 갈 것이다.
오늘 나는 어려운 친구를 도우리라.
내일이면 그는 나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고, 나도 그의 요청을 들을 수가 없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오늘 나는 모든 희생을 바치리라.
내일이면 나는 아무것도 줄 것이 없어질지도 모른다. 또한 구할 사람도 없어질지도 모른다.
나는 마치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나의 최후의 순간인 이상, 이것은 가장 중요한 순간인 것이다.
오늘이 내 생애에 있어 가장 훌륭한 날이 되게 하리라. 오늘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리라.
나는 단 한 시간, 단 1분이라도 가장 값있는 것을 살 수 있는 시간으로 하겠다.
전보다도 더 열심히 일하고 몸이 피곤해 쓰러질 때까지 박차고 나가리라.
그리고 또다시 계속하자.
전보다 훨씬 더 많이 방문을 할 것이며, 전보다도 훨씬 더 많은 상품을 팔 것이다.
또 전보다도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다. 오늘의 순간이 지난날보다 훨씬 더 유익이 되게 하리라.
나의 최후를 위하여 나의 최선을 다 해야만 하리라.
최후의 순간이 찾아온 것처럼 오늘을 살아가리라. 그리고 만약 오늘이 내 최후의 날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면 나는 무릎 꿇고 앉아 감사를 드리리라.
[출처] 다섯번째 두루마리(최후의 순간)|작성자 lindalog
'마스터와 가르침 > 비전 마스터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 (일곱번째 두루마리) (0) | 2020.06.15 |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 (여섯번째 두루마리) (0) | 2020.06.15 |
네번째 두루마리(위대한 창조물) (0) | 2020.06.15 |
세번째 두루마리 (0) | 2020.06.15 |
두번째 두루마리(feat.사랑/한달동안읽기) (0) | 2020.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