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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기소불욕물시어인(己所不欲勿施於人) 요약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남에게도 하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르는 말.' 본문 己 : 자기 기 所 : 바 소 不 : 아닐 불 欲 : 하고자 할 욕 勿 : 말 물 施 : 베풀 시 於 : 어조사 어 人 : 사람 인 [己所不欲勿施於人]" '내가 하고자 하지 않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 말라'라는 뜻으로, 자기 스스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다른 사람에게도 시키지 말라는 것이다. 공자(孔子:BC 552∼BC 479)의 가르침을 전하는 《논어(論語)》〈위령공편(衛靈公篇)〉에 나오는 다음 구절에서 유래하였다. 중국 춘추시대 위(衛)나라의 유학자 자공(子貢:BC 520?∼BC 456?)이 공자에게 "제가 평생 동안 실천할 수 있는 한 마디의 말이 있습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
삶이란 호흡이 계속되고 있는 그 자체가 곧 삶이다. 호흡이 끝나면 삶도 끝나게 된다. 잠자리에서 일어나 활동을 시작할 때 능동적인 삶이 되고 잠자리에 들 때 정적인[三昧的] 삶이 된다. 저마다 한평생 호흡하고 움직이는 그 자체가 곧 삶이다. 어떤 마음가짐과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생활하느냐 따라 삶의 질은 천 갈래 만 갈래 갈라지게 된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가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하고자 함은 모든 생명체의 본능이다. 그러므로 보다나은 삶을 위해 끝없이 갈구(渴求)하게 된다. 재물을 많이 가졌다고 해서 양질의 삶을 산다고는 볼 수 없다. 자신 혼자 윤택한 삶을 영위한다고 해서 성공한 삶이라고 볼 수 없다. 사람이 혼자서는 살 수 없다. 사람들과 더불어 같이 살아야 한다. 혼자 윤택함을 누리고 있음을 소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요한 4장24) 예수는 기도에 대해 말하기를 "하느님은 얼이시니 경모하는 이는 참인 얼로 예배할지니라" (다석) 하느님은 얼이시므로 제나가 아닌 얼나(참나, 眞我, 靈我, 純我)로 예배해야 한다. 祈禱는 하느님과 靈通하자는 것이다. 道는 뛰엄 뛰엄(辶) 하느님(首)께로 가는 것이다. 하느님께로 가는 길은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의 내면의 골방으로 들어가 기도하는 것이다. 자신의 골방을 남이 들어와 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제 祈禱(기도)는 제가 해야 한다. "眞理意識(진리의식)과 絶對槪念(절대개념)이 있어야 깨달음에 이를 수 있다. 祈禱는 혼자해야 한다. 제 祈禱는 제가 해야 한다. 스스로 깨어 祈禱함으로써 하느님의 聖靈을..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고 예수가 말하였다. "人生이란 예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하느님을 아는 것이다. 平生을 하느님을 아는일에 삶의 目的을 두어야한다. 사람으로서 사람노릇을 하려면 하느님을 알아야한다. 하느님의 뜻을 알아야한다. 敎育도 사람의 本質이 무엇인지를 가르치는데 그 根本을 두어야 한다. 人生의 本質을 外面한 敎育은 도둑놈의 敎育이다." 예수, 석가, 공자, 노자의 가르침의 核心은 하느님의 아들이 되어 永遠한 生命을 구하라는 것이다. 예수가 말한 그의 나라가 하느님 나라이다. 그의 나라가 얼의 나라이다. 그의 나라가 聖靈이다. 예수의 聖靈, 釋迦의 佛性, 孔子의 德性, 老子의 道性, 多夕의 얼나가 모두가 같은 나라이다. 이 나라가 모두 하느님 나라이다. 20세기에 와서 基..
소요유(逍遙遊) 소요유(逍遙遊)의 뜻을 아십니까? 莊子思想의 重要한 特徵(특징)은 人生을 바쁘게 살지 말라는 것이다. 하늘이 내려준 하루하루의 삶을 그 자체로서 중히 여기고 감사하며 고마운 마음으로 살아야지, 하루하루를 마치 무슨 목적을 완수하기 위한 수단인 것처럼 기계적 소모적으로 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莊子는 우리에게 인생에 있어서 ‘일’을 권하는 사람이 아니라‘소풍’을 권한 사람이다. 우리는 ‘일’하러 세상에 온 것도 아니고, ‘成功’하려고 온 것도 아니다. 그런 것은 다 부차적이고 수단적인 것이다. 우리 모두는 과거 생에 무엇을 잘했는지 모르지만, 하늘로부터 삶을 ‘선물’로 받은 것이다. 이 우주에는 아직 삶을 선물로 받지 못한 億兆蒼生(억조창생)의 ‘대기조’들이 우주의 커다란 다락방에 순번을..
"세상을 다스리는 것은 칼의 힘으로만 다스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文의 힘이 필요하다. 文이 武보다 강한 것은 武의 힘은 사람에게서 나오지만 文의 힘은 하늘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다석 선생] 칼보다 펜이 강하고 몸나보다 얼나가 강하다. 얼나는 죽지 않는다. 참나가 얼나이다. 하느님이 참나가 되는 것이 中庸이다. 제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하느님께 속하는 것이 중립(中立)이다. 하느님께 속하길 원하나이다.
窮神知化 敎育科程(궁신지화 교육과정) 수강하실 분은 아래를 클릭하세요. 다석 아카데미 - YouTube 다석 아카데미 궁신지화 교육과정을 이수코자 하시는 분들은 다음 순서에 따라 학습하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학습 순서를 지켜 주십시오. 1,000강 이상을 수강하시면 심사를 거쳐 졸업장을 수여해 드립니다. 1. 동방의 성인 다석 류영모(선택과목) 17강 2. 다석 류영모의 생각과 믿음(필수) 90강 3. 깨달음 공부(필수) 115강 4. 죽음공부(필수) 126강 5. 도마복음(필수) 161강 6. 반야심경(필수) 132강 7. 도덕경(필수) 84강 8. 요한복음(필수) 64강 9. 유교(필수) 145강 10. 금강경(필수) 50강 11. 중용(필수) 81강 12. 예수의 영성(필수) 71강 합계 1,136..
"마음을 고요히 하고 당신의 가슴이 말하는 사랑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이 이끄는 대로 나아가라. 그러면 빗나가는 일이 없을 것이다." - 잘랄루딘 무함마드 루미 - 눈을 감고 "고요히 있으라 그리고 내가 신임을 알라" "생각하는 것이 곧 창조하는 것이다. 생각하는 자가 곧 창조주이다." 이것을 아는 것이 하나님을 아는 비밀이 감추어진 모든 신비의 문을 열어 젖힐 열쇠(key)이다." 《조셉 베너, 내안의 나》 칼릴지브란은 《예언자》에서 "선잠을 자고 있을 뿐 이미 그대의 내면에 자리한 것은 누구도 그대에게 알려줄 수 없다" "우리안에 지식이 반쯤 깨어 있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의 존재를 죄우하는 힘과 소통하는 능력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 힘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이 진정 ..
만남 태초부터 있던 우리 헤어졌다 만났다네. 태허공 넓은 우주 한점 위에 떠돌다 만났다네. 긴긴세월 헤메이다 하나님 얼 줄 잡고 우리 서로 만났다네. 가야 할 곳 알았으니 쉬엄 쉬엄 얼나로 솟나 무극에서 다시보세. 柏道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장 1절~5절] 요한복음은 성경 66권 중에서 가장 늦게 기록 된 복음서이다. 주후 약 90년경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마태, 마가, 누가는 공관 복음서이다. 반면에 요한복음은 희랍철학의 로고스를 도입부에 인용하고 있다. 동양철학, 한 철학사상에 가장 근접한 복음서이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요한 1장 1절]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 1장1..
"1 太初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 2 그가 太初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萬物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生命이 있었으니 이 生命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요한복음 1장 1절~5절] 永遠한 生命이 하나님의 生命이다. 永遠한 生命이 말씀이다. 永遠한 生命이 로고스이다. 永遠한 生命이 그리스도이다. 永遠한 生命이 얼나이다. 永遠한 生命이 참나이다. 永遠한 生命이 聖靈이다. 永遠한 生命이 빛이다. 永遠한 生命은 祈禱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온다. 永遠한 生命은 聖靈께서 보내주신다. 永遠한 生命은 生角(마음)으로 온다. 永遠한 生命은 하나님께서 얼나..
님을 사랑하리라 박영호 절벽 바위틈에 난 솔 같은 나의 운명이 미웠다. 길바닥에서 밟히는 질경이 같은 현실이 싫었다. 오직 바라는 것이 있다면 석양의 해처럼 소리 없이 지고 싶었다. 독배를 기꺼이 들이킨 소크라테스 두려움 없이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죽이고자 하는 이가 있는 것이 몹시도 부러웠다. 때로는 무거운 질병에 걸렸을 때 이 세상을 떠날 수 있기에 앓는 게 고운님보다 반가웠다. 그러나 아쉽게도 늙어 죽으라는 듯 나를 버려 둔 체 가 버렸다. 다시없는 나란 삶이라 이왕이면 즐겁게 살고 싶으나 밥 먹고 뒤보는 삶 발길에 차이는 돌멩이보다 못하고 눠서 버리는 똥보다 나을 것 없어 하루하루의 삶이 일각이 여삼추로 지겨웠다. 그런데 어느 날 시름에 잠겼을 때 영원한 과거와 영원한 미래가 소리 없이 부딪치는..
단군 신화설 비판 (신화에 대한 새로운 해설) 일연(一然)스님이 지은 고조선(왕검조선)기에 환웅이 풍백・우사・운사 등 신장(神將)과 3000명의 무리들과 함께 백두산 정상의 신단수 밑에 내려와 홍익인간 이화세계를 건설하고, 단군은 조선국을 세웠다고 했다. 그러나 인간이 어떻게 바람・ 비・구름을 타고, 하늘에서 내려올 수 있느냐 하고, 환인・환웅・환검(단군왕검)을 신화적인 존재로 취급한다. 그러나 신선은 산악지대인 석굴(석실)에서 생활하고 수도한다. 인도의 석굴사원과 중국 돈황의 석굴사원을 보면, 이해될 것이다. 신선(神仙)은 조식(調息)·지감(止感)·금촉(禁觸)하여 보통 사람이 헤아릴 수 없는 신통력(神通力)을 발휘한다. 이를 여의통(如意通)이라 한다. 그래서 환웅이 도인들과 함께 백두산 정상 신단수(神..
宇宙와 나는 하나이고 最高의 스승은 聖靈이시다. 지금은 깨달음의 時代이며 靈的 覺醒時代이다. 永遠한 生命이 얼이고 참이고 法, 佛, 道, 德이다. 일원다교(一元多敎), 즉 ‘가르침은 여럿이지만 眞理는 하나’이다. 東西洋 모든 宗敎와 哲學에 하나의 眞理가 있다. 하느님이 주시는 하느님의 生命인 얼이 성령(聖靈)이다. 聖靈을 석가는 법(法)이라 하고, 老子는 도(道)라 하고, 예수는 얼(靈)이라고 하고, 孔子는 덕(德)이라 했으며, 中庸에서는 性이라 했다. 聖賢들의 말씀이 하느님 말씀이다. 이 말씀이 곧 眞理이다. 하느님께로 가는 길(道)이 이 말씀 속에 있다. -노자와 다석에서 발췌- 숨터학당 -柏道-
영원한 생명(永生)을 예수는 얼이라, 참이라 하였다. 석가는 법(法, Dharma)이라, 불(佛)이라고 하였다. 노자는 도(道)라고 하였다. 공자는 덕(德)이라고 하였다. 나지 않고 죽지 않는 이 영원한 생명이 절대 유일의 생명이다. 예수, 석가, 노자, 공자, 다석은 모두 이 영원한 생명을 가르쳐 주고자 하였다. 그들의 방대한 사상의 핵심은 바로 영원한 생명사상(永生)이다. 예수, 석가, 노자, 공자, 다석을 읽으면서 영원한 생명에 대한 자각을 얻지 못하면 잘못 안 것이요. 그릇 배운 것이다. 그들은 영원한 생명을 각기 다른 말로 다른 글로 나타내었지만, 실체는 나지 않고 죽지 않는 영원한 한 생명을 말한 것이다. 기독교와 불교는 다를지 몰라도 예수, 석가의 사상은 같다. 예수,석가의 사상은 다를지 몰..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상인의 비밀 (일곱번째 두루마리) 가장 위대한 상인 2017. 8. 29. 15:42 나는 웃으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리라! 사람만이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나무들은 상처를 입으면 수액이 흘러나오고, 야생동물들은 고통과 굶주림에 울부짖는다. 그러나 단지 나에게만은 언제든지 내가 원할 때 웃을 수 있는 천성이 주어져 있다. 이제부터 나는 웃는 습관을 기르자. 웃음으로써 소화가 잘 될 것이다. 또한 한바탕의 웃음이, 나를 억누르고 있던 무거운 짐을 가볍게 해 줄 것이다. 나는 웃음으로써 나의 생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이다. 웃음이야말로 장수의 비결이라는 것을 나는 이제야 깨달은 것이다. 나는 이 세상을 웃으면서 살아가리라! 무엇보다도 내 자신이 너무 심각하다고 생각될 때 웃으리라..
食이 命을 좌우한다 일본 에도 시절 미즈노 남보꾸(水野南北, 1757~1832)라는 관상가가 있었다. 길흉에 대한 정확한 판단으로 지금도 일본인들이 존경한다는 위인인데, 3년간 이발소 도우미로 두상을 연구하고 3년을 목욕탕에서 체상을 연구했으며 또 3년은 화장장에서 죽은 자의 골상을 공부하는 등 9년간 뼈를 깎는 정진을 해 마침내 대가가 됐다. 제자를 600명 거느렸던 그는 '식(食)이 운명을 좌우한다'고 여겨 끼니마다 보리 한 홉 반, 술 1홉, 1탕 1채의 반찬만 고집했다. 그나마 다 먹지 않고 10% 정도를 자연과 동물이 섭취하도록 남겼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따라서 관상을 볼 때 그 사람이 먹는 음식 실태를 들여다보고 그에 따라 운과 불운을 판단한 바 한 번도 오판한 적이 없었다. 그는 '사..
《조성제의 상고사 속의 무속이야기》 ●상투가 가지는 의미 상투에 관한 기록이 처음 등장하는 곳은 바로 사마천의 다. BC 194년 전의 기록으로 알려진 사마천의 조선열전朝鮮列傳에는 위만이 연나라에서 들어올 때 를 기록하였는데 "상투머리를 하고 남쪽오랑캐 옷을 입었다.(魋結蠻夷服)"라는 기록이 있다. 상투는 우리 동이족의 상징적인 머리 형태로 알려져 있으나 많은 종족에서 상투 머리를 발견할 수 있다. 중국의 한족을 비롯한 소수민족과 일본, 아메리칸 인디안, 인도서북부 암리차르에 황금사원 본부를 두고 있는 시크교도, 그리고 홍산문화 흑피옥, 유럽을 호령했던 훈족 즉, 흉노에서도 등장한다. 수메르의 쇄기문자에서도 ‘머리를 세운다’는 문구가 있다고 하니 상투를 틀었다고 유추할 수 있다. 진시황의 무덤이라던 병마..
性徹(성철)스님 法言 허당010ㅡ4327ㅡ2481 ・ 2020. 4. 30. 13:51 退翁(퇴옹) 性徹(성철) 스님 法言(법언) 虛堂(허당)이 漢譯(한역) 1.皆衆等勿尤心慮(개중등물우심려) 다들 너무 걱정하지 마라 2.若作心慮卽(약작심려즉) 걱정 할 거면 3.但慮二個(단려이개) 딱 두 가지만 걱정해라 4.只今痛乎不痛乎(지금통호불통호) 지금 아픈가? 안 아픈가? 5.不痛卽勿慮(불통즉물려) 안 아프면 걱정하지 말고 6.痛卽只慮二個(통즉지려이개) 아프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7.能瘉病乎不能瘉病乎(능유병호불능유병 호) 나을 병인가? 안 나을 병인가? 8.治病卽莫憂(치병즉막우) 나을 병이면 걱정하지 말고 9.不治病卽只憂二個(불치병즉지우이개) 안 나을 병이면 두 가지만 걱정해라 10.將死病乎不死病乎(장사병호..
莊子(장자)님 大宗師(대종사=하나님)편 6장 말씀. 허당. 1.夫道有情有信(부도유정유신) 저 道(도=하나님)는 느껴지고 믿어지나 2.無爲無形(무위무형) 함이 없고 꼴(모습)이 없다. 3.可傳而不可受(가전이불가수) 전하여 줄 수는 있어도 받을 수는 없다. 4.可得而不可見(가득이불가견) 깨달아 얻을 수는 있어도 볼 수는 없다. 5.自本自根(자본자근) 스스로가 밑동이고 스스로가 근원이다. 6.未有天地(미유천지) 하늘과 땅이 있기 앞서 7.自古以固存(자고이고존) 옛부터 이미 계셨다. 8.神鬼神帝(신귀신제) 성령으로 하나님이시다. 9.生天生地(생천생지) 하늘을 낳고 땅을 낳으셨다. 10.在太極之先而不爲高(재태극지선이불 위고) 太極(태극=우주)보다 앞서 있어도 높다하 지 않으시고 11.在六極之下而不爲深(재육극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