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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32 치유(Healing) 본문
Ch 32 치유(Healing)
레위기 14장에 나오는 [나병환자를 고치는 공식]은
신비주의자들의 눈을 통해 봤을 때
가장 커다란 지침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나오는 공식을 이용하면
인간 세상에서 나타날 수 있는 어떤 질병도,
그것이 육체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재정적인 것이든, 사회적인 것이든,
윤리적인 것에 상관없이 [모두 다 치유]할 수 있습니다.
이 공식은
[부조화한 상황]에는 [모두 성공적으로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질병이 얼마간 지속되었는지는 묻지 않습니다.
다음은 레위기에 기록되어 있는 공식입니다.
“그때 제사장은 명하여 깨끗이 될 사람을 위하여,
살아있는 깨끗한 새 두 마리를 잡아와서...
그리고 제사장은 명하여 두 마리의 새 중에 한 마리를 죽이도록 할 것이고...
그는 살아있는 새를 잡아서 죽은 새의 피에 적시어, 그리고
그는 나병으로부터 치유할 자에게 일곱 번을 뿌릴 것이고,
그를 깨끗하다 선언할 것이고 살아있는 새를 들판에다가 놓아줄지니라.
그러면 그는 나을 것이더라.”
여기 나오는 이야기를
[문자 그대로] 현실에다 [적용]해 보려 한다면
[어리석은 일]이 될 것이고, 아무런 소득도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나오는 공식을 [마음에 관한 법칙]으로 적용해본다면,
그것은 [현명한 일]이 될 것이고 [결실]을 맺게 될 것입니다.
[한 마리의 새]는 [하나의 관념]을 상징합니다.
지금 현재 자신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두 마리의 새]를 가지고 있다 말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의 관념]을 상징하는 [두 마리의 새]는
다음과 같이 정의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새는
[여러분이 현재 외부]로 그려내고 있는 [여러분 스스로에 대한 관념]입니다.
외모, 수입, 짊어지고 있는 의무, 국적, 가족, 인종 등등에 있어서
여러분이 [어떤 위치]에 있냐고 물었을 때,
여러분이 자신에 대해 [묘사]하게 될 것이 바로
여러분이 갖고 있는 [자신에 대한 관념]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질문에 진솔하게 대답한다면,
그 대답들은 [감각]들이 내 놓고 있는 증거에만 기초를 두고 말하게 될 것이지,
[어떤 소망하는 것]에 기인해서 대답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에 대해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관념(오직 여러분의 감각의 증거에만 기초하고 있는)이 첫 번째 새를 나타냅니다.
두 번째 새는
여러분이 어떤 위치에 있냐고 묻는 이정의 질문에 대해
[자신이 소망하는 것]을 기초해서 [대답]하는 것을 말합니다.
요약해보면
여러분이
[지금 인식하는 것]과
[소망하는 것]으로 정의 내릴 수 있습니다.
[두 마리의 새]에 관한 또 다른 정의가 있습니다.
첫 번째 새는
무엇이든 관계없이 여러분이 [현재 지니고 있는 문제]를 말하는 것이고
두 번째 새는
그 [문제가 해결된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만약 여러분이 아프다면 [건강]이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만약 배가 고프다면 [음식]이 해결책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문제가 [어떤 방법으로 해결]될 지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말고,
오직 [문제가 무엇]이며 [해결된 상태]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만 신경을 씁니다.
[모든 문제] 안에는 [해결된 상태]가 존재합니다.
병든 것 안에는 [건강]이 있습니다.
가난 안에는 [부유함]이 있습니다.
나약하다면 강함이 그 안에 있습니다.
속박은 자유를 안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문제와
그것이 해결된 상태는
여러분이 [제사장] 앞에 가지고 가야할 ;두 마리의 새‘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나병에 걸린 사내 - 문제를 갖고 있는 여러분 - 을
치유하는 드라마 속에서 [제사장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여러분은 제사장입니다,
이제 나병을 치유하는 공식을 가직고
여러분의 문제로부터 벗어나 자유를 얻으십시오.
새(여러분의 문제) 한 마리를 가져와서 피를 빼내어 죽이십시오.
피는 ‘인간의 의식’을 말합니다.
“그는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피로 만드시어,
땅의 모든 지면에 살게끔 하시더라.”
여러분의 [의식]은,
인식하고 있는 것을 살아 움직이게 하고
현실로 만들게 하는 [만물의 근원]이자 [유일한 실체]입니다.
그렇기에
여러분이 문제에 의식을 두고 있지 않다면, 새에게서 피를 뽑아내는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의식은
[주의를 기울이는 상태]를 [실체]로 만드는 유일한 피 입니다.
[어떤 상태]에서 여러분의 [주의]를 [철수]하여 [생명의 피]를 [뽑았습니다].
여러분은
[문제로부터 의식]을 [제거]해서
첫 번째 새(여러분의 문제)를 죽이거나 없애버렸습니다.
여러분은 살아있는 새(문제로부터 해결된 상태),
즉 여러분이 이제까지 [되기 원하던 모습] 혹은 [갖기 원하던 것]을
이 피 안으로(여러분의 의식 안으로) 적십니다.
지금 이 순간
[원하는 모습이 되었다]는 [느낌]을 가짐으로써
이런 일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살아있는 새를 죽은 새의 피에 담그는 것은
야곱이 눈먼 아버지인 이삭에게 축복을 받는 것과 유사합니다.
여러분이 기억하시듯이,
눈먼 아버지 이삭은 [객관적으로 ‘드러난 세상’]을 의미하는
자신의 아들 에서를 볼 수 없습니다.
여러분 역시
첫 번째 새인, 여러분의 [문제]로부터 [의식을 제거]했습니다.
그래서 더 이상은 그것을 볼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의식(피)은
이제 두 번째 새(주관적인 상태) 위에 놓이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내면 상태]의 [실체]를 느끼고 [인지]해봅니다.
제사장은
병을 깨끗이 씻어내려고 하는 병자에게
피를 일곱 번 뿌리라고 명령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정신적으로 일곱 번째 날(안식일)에 들어갈 때까지
새로운 관념 속에서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소망하는 모습이 되었다거나,
갖고자 하던 것을 실제 가지고 있다는
믿음 안에서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확고]해질 때까지
[새로운 관념 안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제사장은 피를 일곱 번 뿌린 후에 살아있는 새를 놔주고,
나병환자에게 깨끗해졌다 선언하라고 했습니다.
[원하는 모습이 되었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충분히 *각인]시키는 것은
상징적으로 여러분에게 [일곱 번]의 피를 뿌린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은 풀려난 새처럼 자유롭습니다.
하늘로 날아간 새가 잠시 후 다시 땅위로 내려오는 것처럼,
여러분의 내면에서 새겨진 인상이나 선언 역시 잠시 후에
여러분의 세상에서 모습을 갖추고 내려옵니다.
이 이야기를 비롯해서
[성경의 많은 이야기들]은
인간의 마음에서 펼쳐지는 드라마를 극화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고위 제사장이자 나병환자이며,
여러분이 바로 이야기 속의 새입니다.
여러분의 의식, 즉 여러분의 아이엠은 [고위 제사장]이며,
문제를 가지고 있는 여러분이 바로 [나병환자]입니다.
여러분 자신에 대해 현재 가지고 있는 관념인 여러분의 문제가
바로 [죽어버린 새]입니다.
문제로부터 해결된 상태, 즉 소망하는 모습이 [자유롭게 날아간 새]입니다.
[현재 지니고 있는 문제]로부터 의식을 거두고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기 원하는 것] 위에 의식을 둬서,
이 위대한 드라마를 여러분 자신 안에서
다시 재연해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고요]해지고, [확고]해질 때까지,
여러분은
[이미 소망하던 존재가 되었다]는 사실을
[믿음 속에서 *각인]시킵니다.
[과거에는 소망]했지만
이제는
[이미 현실이 되었다]는 의식 속에서 사는 것,
이런 확고한 마음의 태도 속에서 사는 것,
이것이 바로 [과거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소망에 형체]를 부여하는 곳으로 날아가고 있는,
[하늘에서 날고] 있는 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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