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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 29 창조의 법칙 The Law of Creation 본문
Ch 29 창조의 법칙
성경에서 이야기 하나를 뽑아,
고대의 예언자들과 작가들이 낯선 [동양적인 *상징체계]를 이용해서
[창조의 *이야기]를 어떻게 풀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노아의 방주’에 관한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홍수로 인해 세상이 멸망한 후,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노아]가 선택되었습니다.
노아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었고,
그들의 이름은 셈, 함, 야펫이었습니다.
첫째 아들은 셈(shem)이라 불렀는데, 이름(name)을 뜻합니다.
두 번째 아들인 함(Ham)은 활발하고 생생한 것(warm, alive)을 말합니다.
셋째 아들은 야펫(Japheth)이라 불리는데 확장(extention)을 뜻합니다.
신성한 이름인 욧 헤 바 헤(JOD HE VAU HE)에 [창조의 공식]이 들어 있듯이
노아와 그의 세 아들인 셈, 함 그리고 야펫 속에도 [창조의 공식]이 들어 있습니다.
노아는 아버지, 생각을 품는 자, 그리고 새로운 세상의 창조자를 뜻하는데
의 욧(JOD)과 같이, 아이엠을 뜻하는
조건 지워지지 않은 *의식을 말합니다.
셈은 여러분의 욕망을 말합니다.
여러분이 목표로 이름붙이고 규정지은 것입니다.
신성한 이름의 두 번째 문자인 헤(HE)와 같습니다.
함은 느낌이 갖고 있는 활발하고 생생한 상태입니다.
그것은 욕망하는 의식과 욕망의 대상을 하나로 *결합해서 *하나로 묶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신성한 이름 안의 세 번째 글자인 바(VAU)와 같습니다.
막내아들인 야펫은 확장을 뜻하는데,
이것은 내적인 의식상태의 증거를 외부로 실어 나르는 확장된 상태 혹은
세상으로 모습이 드러난 상태입니다.
그래서 신성한 이름 속의 마지막 문자인 헤(HE)와 같습니다.
여러분은 노아이고, 인식하는 자이고, 창조자입니다.
여러분이 낳아야 하는 첫 번째 것은
[생각], [충동], [욕망], [말씀]인 여러분의 첫 번째 아들 셈(이름)입니다.
여러분의 둘째 아들인 함(활발하고 생생한)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욕망과 내적으로 하나가 되어서
[욕망하는 의식]인 여러분이 [욕망하는 대상]이 된 것을 *[인식]하거나
[욕망하는 것]을 갖고 있다고 *[인식]하는 [느낌의 비밀]입니다.
여러분의 셋째 아들인 야펫은
여러분이 [창조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자 [눈에 보이는 *증거]입니다.
그는 여러분의 의식이 머물러 있는, 보이지 않는 상태인 내면상태의 증거를
외부세계에 실어 나르는 [확장된 *상태],
즉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상태]입니다.
노아의 이야기를 보면,
함은 아버지의 비밀스러운 곳을 보았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함은 그런 비밀스러운 곳을 본 것 때문에
셈과 야펫의 종이 되었습니다.
함은 느낌을 나타내는데, 그것은 [아이엠의 *비밀]이자 [아버지의 (비밀]입니다.
[욕망하는 의식]이 [욕망의 대상]과 결합하는 것은 [느낌]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버지의 비밀]이라고 말해집니다.
[의식의 결합], 즉 [신비적인 결혼]은
오직 [느낌]을 통해서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노아와 셈], [조건 지워지지 않은 의식과 조건 지워진 의식]에
이런 [천상의 결합]을 만들어내는 것은 [느낌을 통해서]입니다.
이 결혼식을 거행하게 되면,
느낌은
자연스럽게 확장된 상태 또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상태를 말하는
야펫의 시중을 들게 됩니다.
왜냐하면
먼저 [마음속에 형상]이 *[각인]되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외부로 모습을 드러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창조의 비밀은
느낌을 통해 [뚜렷한 상태]를 [의식]에 각인시키고,
[소망하는 상태]가 [현재 존재]한다는 것을 느껴서
[마음속에서] [하나의 상태]를 [현실처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야펫은 함에 의해 [육신의 형체]를 입게 되고 [세상 속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느낌(함)이라는 매개체가 없다면, 생각 또는 소망하는 상태(셈)는
눈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기 때문에
함은 그의 형제들인 셈과 야펫의 시중을 듭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느끼는 *능력], 즉
[느낌을 통해서] [하나의 정신적인 상태]를 [현실로 만드는 능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상태를 눈에 보이게 하고,
말씀에 육신의 옷을 입게 하는 [창조의 *비밀]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은 보이지 않는 것을 마치 보이는 것처럼 부르시더라.”
의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마치 눈에 보이는 것처럼 부릅니다.
의식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싶은 것]이 있다면
[그것을 명확하게] 만든 후에,
아직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이
눈앞에 드러날 때까지
[뚜렷한 정신적 상태]에 머물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마치 보이는 것처럼] 부릅니다.
[현현의 법칙]이 [완벽하게 작용하는 모습]을
노아의 이야기에 맞춰 설명해보겠습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여러분은 존재를 인식합니다.
[존재의 의식],
이렇게 여러분이 존재하고 있다는 인식을 아는 자는 노아, 즉 창조자입니다.
[노아]를 여러분의 [존재의 의식]이라 생각하십시오.
그리고 바로 이 노아를 가지고
이제 여러분이 갖고 싶거나
세상에 드러내고 싶은 것에 [이름]을 붙이십시오.
즉 여러분의 [목표]를 [명확하게] 하십시오.(셈)
[아주 뚜렷해진 욕망]을 지닌 채, 눈을 감고
[여러분이 이미 현실에서 가지고 있다]고 느끼십시오. 혹은
[현실에서 원하는 모습이 이미 되었다]고 느끼십시오.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묻지 마십시오.
단지 여러분이 그것을 이미 가졌다고 느끼십시오.
만약
여러분의 욕망이 현실에서 육신의 옷을 입었다면
그때 가질만한 [마음의 상태]를 [현실로] 받아들이십시오.
느낌은 창조의 비밀입니다.
여러분도 함처럼 지혜롭게 되어,
여러분 역시
셈과 야펫에게 봉사라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도록 [비밀]을 *[발견]하십시오.
함이 느꼈던 즐거움이란
말씀 또는 이름에 [육신의 옷]을 입히는 즐거움입니다.
네빌고다드 부활. 251 -25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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