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신의 형상, <지구드라마>------(제19편)

언젠가는 신의 형상, <지구드라마>------(제19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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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원심력과 구심력의 법칙

우리는 물체가 회전운동을 할 때,
원심력과 구심력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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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력(遠心力)은 원운동을 하는
물체가 중심에서 멀어지려는 힘이고,
구심력(求心力)은 물체가 중앙의
중심으로 모아지려는 힘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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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두 가지 원칙이 드라마
배우인 인간에게도 그대로 적용
된다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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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리를 인간에게 적용해보면,
그러한 이유가 명약관화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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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遠心力은 인간의 마음이
끊임없이 외부로 나가려는
경향인데, 모든 것을 몸밖에
있는 물질이나 형상에 집착하는
전형적인 <에고>의 표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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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는 외부로 보이는 물질과
형상에 집착하고 몸을 만족시키는
쾌락이나 안락만을 추구하면서
끊임없이 욕망을 추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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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코 만족할 수 없는
밑 빠진 항아리와 비슷하여,
원심력에 의한 밖으로의 추구는
결코 한 인간이 자아의 완성을
이룰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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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원심력에 대한
모든 것은, 이미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마음씨>란 프로그램코드로
조건 지워져, 한 인간의 자유의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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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으로 모으려는 마음인
구심력이 약해질수록 원심력이
더욱 더 커져 에고(생각)에 끌려
다니는 전형적인 좀비 인간이
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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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ffe015b63f1c3b5eb9b66a7cf0f3b9_1521639그런데 절대인 신은 인간에게
구심력이란 축복(?)을 부여함으로써
밖으로만 나가려는 인간을 안으로
눈을 돌리게 만들면서 지나친 외부
집착을 조절하게 만드는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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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인간이 배우(아바타)로서
깨어나, 자신의 <本來性品>을 찾을
수 있도록 구심력을 통해 마음을
내면으로 돌릴 수 있는 유일한
자유(?)를 부여했다는 것입니다.

​

구심력이라는 <통로>가 없다면
원래 절대 순수의식인 인간들이
그 자신의 본성을 찾을 수 있는 길이
영원히 막히게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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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 드리면, 원심력에
대해서는 그 인간에게 주어진 배역에
따라 한치의 착오도 없이 행동하고,
말하고, 감정을 표출할 수 밖에 없어,
어떤 자유도 허용되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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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심력에 대해서는 한인간이
자신의 <본래성품>을 찾을 수
있도록 자신의 자유의지로 마음을
안쪽으로 돌릴 수 있는, 자유가
허용(?)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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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력의 모든 것이 <마음씨>란
프로그램으로 이미 정해진 현상을
창조해 나가지만, 구심력은 자신의
본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신이
부여한,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유일한
<자유>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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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光返照>라는 유명한 말이 있지요,
‘빛을 돌려 거꾸로 비춘다’는 말입니다.
밖을 보는 시선을 돌려 내면으로 향하여,
<구심력>을 높이라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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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만, 밖으로만 치닫는 시선을
생각을 끊고, 끊임없이 내면으로
돌리고 돌려 내면에 있는 순수의식인
<本太陽> 본다면, 언젠가는 <참나>
를 찾는 행운을 만나게 되어 깨달음을
얻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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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민족은

세계에서
깨달음을 얻은 유일한 민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최고의
경전인 천부경이나, 삼일신고,
그리고 참전계경이 깨달음을
얻지 않고서는 결코 나올 수
없는 경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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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파동원리로 만들어진
우주의 언어인 한글, 그리고
온돌이나, 막걸리, 김치, 한복 등,
다른 민족 사람들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것들을 만든 것은,

깨달음의 지혜에서 나오지 않고는
결코 그냥 얻어질 수 있는 단순한
발명품이 아니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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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던 그 동안 이 구심력의
원리로 인간 본성을 찾고,
깨달음을 얻어 인류의 위대한
스승으로 역할을 해오신 분들이
많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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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이나 예수님이 대표적인
분들이시고 그 분들을 통해 또
많은 사람들이 도를 깨치거나
깨달음을 얻은 분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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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유명한 성자인
라마다 마하르쉬는 인간에게
유일하게 허용된 것은 바로,

‘마음을 내면으로 돌려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자유뿐이다’ 라고
했는데,

이 구심력의 원리는
그러한 측면에서 하늘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유일한 축복이란
것이 명백해 집니다.

​

그것은 지금은, 한갓 보잘것없는(?)
배우로서 온갖 풍상과 시련을
겪고 있으며, 또 윤회란 굴레에
빠져 사바의 세계에서 고통의 세월을
보내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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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신의 형상,
그 자체 본래면목을 다시 찾고,
神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至福을
누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

(제 20편에서 계속)
그 자체 본래면목을 다시 찾고,
神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至福을
누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운각님!

(제 20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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