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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지구드라마>------(제16편) 본문

천지인 공부/단군과 한민족

<지구드라마>------(제16편)

柏道 2022. 1. 2. 01:04

​------(제16편>


②카르마의 법칙

흔히 인과응보의 법칙이라고도
하지요, 이 법칙은 한 인간이
자유의지를 갖는 행위의 주체로서, 이 행위에서 오는 결과에 따라 당연히 그 책임을 지우게 하는
법칙입니다.



우리는 이 카르마 법칙에
대해서는 그 의미가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설명을 드릴 필요까지
없겠지만,

이 법칙이 작동되는 가장 중요한
전제가 바로 ,
혹은 때문입니다.



잘 아시는 대로,
우주의 모든 것은 그것이
유기물이든 무기물이든
(氣)로 구성되어
있는데,우주 전체의 에너지 총합은
항상 '不變'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모든 에너지는 陰과 陽으로
나뉘어 지면서 파동의 성격을
가집니다.



예를 들면, 한 인간이
다른 사람에게 마이너스 파동
(욕, 거짓말, 사기, 손해, 폭력, 살인 등)을
주었다면 언젠가는 동일한 마이너스
파동을 누군가로부터 받아
내 안의 부족한 마이너스 에너지를
보존하여 균형을 맞춘다는 원리입니다.



물론 플러스 파동의 경우에도
그 원리는 동일합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
란 속담이나, “뿌린 대로 거두리라”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도 바로
이 법칙을 두고 하신 말씀이지요,



그런데 이 법칙으로 인해
자신의 본래면목을 잃어버린
인간을, ‘삶’이란 치열한 드라마를
통해 자신의 본성을 찾아가는
가장 중요한 ‘나침반’이 된다는
점에서 지구드라마에서는 매우
중요한 법칙으로 자리잡습니다.



③윤회의 법칙

윤회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많지요, 기독교에서는 아예 인정을
하지 않고 있고, 깨달은 성자들 중
에서도 의견들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최면의학이란 과학적인 방법으로
전생 퇴행시켜 전생의 기억들을
살려내는 일들이 비일비재하지요.



많은 사례들 중에서도
미국의 저명한 정신과 의사인
박사의 경우는 윤회에
대한 가장 확실한 사례로 이미
늘리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대학교 정신과 의사인
와이즈 박사는 1982년 어느 날,
캐서린이란 여자 환자를 최면을
통해 불면치료를 하고 있었는데,

놀랍게도 그 환자가 와이즈 박사의
가족사와 가족들의 이름은 물론,
와이즈 박사의 아들이 희귀한 선천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내용까지 언급하여
와이즈 박사를 놀라게 했지요, 그 병은
가족들만 아는 병이었다는 것입니다.


캐서린은 자신이 81번을 윤회했다고
최면상태에서 진술했는데,

그 이후 그 동안 윤회를 불신했던
와이즈 박사도 전생연구에 뛰어 들어
지금까지 28년동안 연구하여 현재는
전생에 관한 한 세계 최고 권위자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윤회가 일어나는 법칙이
한 인간이 삶을 통해 쌓은
(業 또는 마이너스파동)를 해소할 때까지
무한 반복된다는 사실입니다.



말하자면, 삶이란 형태의 드라마를
통해 치열하게 살아가면서 자신이
자유의지로 행한 모든 결과에 대해
자신에게 쌓여있는 業을 깨끗이 씻어
내야만 윤회의 굴레에서 해방되어
본래의 자리인 순수의식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처님께서도 891번의 윤회를
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문제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깨달은 사람에게는,
더 이상의 윤회가 없고, 본래의
자리인 순수의식으로 돌아가 영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절대인 순수의식은
탄생과 죽음을 초월해 있으니까요.



그래서 인간은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한가지는 자신이
자유의지가 있는 개체적 존재로서,
자신이 모든 행위의 주체라고
생각하는 형태입니다.



즉 자신이
단순히 한 명의 로서 삶을
살아가는 것인데, 이런 사람에게는
자신이 쌓은 카르마(業)를 해소할
때까지 계속 윤회를 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 유형은,
자신이 단순한 배우(에고)가 아니고,
바로 절대 순수의식인 본성임을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개체의식이 사라지고 그 동안 쌓였던
카르마가 일시에 해소되면서, 소위
라는 굴레에서 해방된다고 합니다.


깨달음을 얻은 사람에게는,
에고가 참나(신)와 합일되어
더 이상 행위에 대한 책임을
그 영혼에게 지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유의지를 가지고 계속
중생의 삶을 살 것인지 아니면,
깨달음을 얻어 부처(절대)의 삶을 살
것인지는, 인간인 배우가 자유의지로
유일하게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운각님!

(제17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