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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살의 책1] 15. 이집트에서의 아브람(기근)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야살의 책

[야살의 책1] 15. 이집트에서의 아브람(기근)

柏道 2022. 1. 1. 14:44

야살의 책 1
[야살의 책1]15.이집트에서의 아브람(기근)

가나안 땅의 기근으로 아브람이 이집트로 내려감

1. 그 해에 가나안 온 땅에 심한 기근이 있었다. 그 땅의 주민들이 기근 때문에 살 수가 없었으니 이는 그 기근이 매우 심했기 때문이다.

2. 아브람이 기근으로 인하여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함께 일어나 이집트로 내려갔다. 그들이 미쯔라임 시내에 이르러 쉬려고 얼마 동안 그곳에 머물렀다. 3. 아브람과 사래가 미쯔라임 시냇가를 걷고 있었다. 아브람이 자기 아내 사래를 보니 그 여자가 매우 아름다웠다. 4. 아브람이 자기 아내 사래에게 말했다. 하나님께서 당신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셨으니 나는 이집트인들이 나를 죽이고 당신을 데려갈까 하여 두렵소. 이는 이곳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기 때문이오. 5. 그러므로 당신은 반드시 이렇게 하시오. 당신은 당신에 대하여 묻는 모든 사람에게 당신이 나의 누이라고 말하여 내가 잘 되고 우리가 살고 죽지 않도록 하시오. 6. 아브람이 기근으로 인하여 그와 함께 이집트에 온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명령했다. 그가 또한 그의 조카 롯에게도 명령하여 말했다. 만약 이집트인들이 너에게 사래에 대하여 물으면 그 여자는 아브람의 누이라고 말하여라. 7. 이 모든 명령에도 불구하고 아브람은 그들을 믿을 수 없었다. 그가 사래를 데려다가 그 여자를 궤 안에 두고 그것을 그릇들 사이에 숨겼다. 이는 아브람이 이집트인들의 악함으로 인하여 사래를 크게 걱정했기 때문이다.



바로가 사래를 데려감

8. 아브람과 그에 속한 모든 사람이 미쯔라임 시내에서 일어나 이집트로 왔다. 그들이 그 성읍의 문에 들어서자마자 문지기들이 서서 그들에게 말했다. 당신들이 가진 것의 십분의 일을 왕에게 내시오. 그러면 당신들이 마을에 들어갈 수 있소. 아브람과 그와 함게 있는 자들이 그렇게 했다. 9. 아브람과 그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이집트로 들어왔다. 그들이 그곳에 이르러 사래를 숨겨둔 궤를 가져왔는데 이집트인들이 그 궤를 보았다. 10. 왕의 종들이 아브람에게 다가와서 말했다. 우리가 이 궤를 보지 못했는데 그 안에 무엇이 들었소? 그 궤를 열고 그 안에 들어있는 모든 것의 십분의 일을 왕에게 드리시오. 11. 아브람이 말했다. 나는 이 궤를 열지 않을 것이오. 그러나 당신들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내가 주겠소. 바로의 신하들이 아브람에게 대답하여 말했다. 이것은 보석이 든 궤이오. 그것의 십분의 일을 우리에게 주시오. 12 아브람이 말했다. 당신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내가 주겠소. 그러나 당신들은 절대로 이 궤를 열어서는 안 되오. 13. 왕의 신하들이 아브람을 밀치고 궤를 잡고 그것을 강제로 열었다. 그들이 보니 보라 궤 안에 아름다운 여인이 있었다. 14. 왕의 신하들이 사래를 보고 그들이 그 여자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바로의 모든 고관과 종들이 사래를 보기 위해 모였으니 이는 그 여자가 매우 아름다웠기 때문이다. 왕의 신하들이 달려가서 바로에게 그들이 본 것을 말하고 그들이 왕에게 사래를 칭찬했다. 바로가 그 여자를 데려오도록 하여 그 여자가 왕 앞에 이르렀다. 15. 바로가 그 여자를 데려오도록 하여 그 여자가 왕 앞에 이르렀다. 15. 바로가 사래를 보고 그가 그 여자로 인하여 몹시 기뻐하고 그가 그 여자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다. 왕이 그 여자로 인해 크게 즐거워 했고 그 여자에 대한 소식을 가져온 자에게 선물을 주었다. 16. 그 여자가 바로의 집으로 가게 되었고 아브람은 그의 아내로 인하여 슬퍼했다. 그가 그 여자를 바로의 손에서 구원해 달라고 주께 기도했다.



사래의 기도

17. 그 때에 사래도 기도하며 말했다. 오 주 하나님 당신께서 나의 주 아브람에게 그의 고향, 그의 아버지 집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시고 만일 그가 당신의 명령을 지키면 잘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제 보십시오. 우리가 당신께서 우리에게 명령하신 것을 행하였고 우리가 우리의 고향과 우리의 가족을 떠나 우리가 낯선 땅과 우리가 전에 알지 못하던 사람들에게로 갔습니다. 18. 우리가 기근을 피하여 이 땅으로 왔으나 이 악한 일이 우리에게 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오 주 하나님이여 우리를 이 압제자의 손에서 구해내시고 구원해 주십시오. 당신의 자비로 내가 잘되도록 해 주십시오.



주의 천사가 바로의 손에서 사래를 구함

19. 주께서 사래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바로의 손에서 사래를 구하기 위하여 천사를 보내셨다. 20. 왕이 와서 사래 앞에 앉았는데 보라 주의 천사가 그들 앞에 서 있었다. 그가 사래에게 나타나 그 여자에게 말했다. 두려워하지 말라 이는 주께서 너의 기도를 들으셨음이라. 21. 왕이 사래에게 다가가서 그 여자에게 말했다. 너를 이곳으로 데리고 온 그 남자는 누구냐? 그 여자가 대답했다. 그는 나의 오라비입니다. 22. 왕이 말했다. 그를 위대하게 만들고 그를 높이고 네가 우리에게 말하는 모든 선한 것을 그에게 행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이다. 그 때에 왕이 가축과 남종들과 여종들과 함께 많은 은과 금과 보석들을 아브람에게 보냈다. 왕이 아브람을 데려오도록 명령하여 그가 왕의 집의 뜰에 앉았다. 왕이 그 밤에 아브람을 크게 높였다. 23. 왕이 사래에게 말하려고 가까이 갔다. 그가 그 여자에게 손을 대려고 그의 손을 뻗자 천사가 그를 세차게 쳤다. 그가 두려워하여 그 여자에게 손을 뻗을 수 없었다. 24. 왕이 사래 가까이에 오면 천사가 그를 땅으로 내리쳤는데 그 천사가 밤새도록 그렇게 하였다. 왕이 두려워하였다. 25. 그 밤에 천사가 사래의 일로 왕의 모든 종과 그의 모든 가족을 크게 쳤다. 그 밤에 바로의 집의 사람들 가운데 큰 통곡이 있었다. 26. 바로가 그에게 내린 재앙을 보고 말했다. 이 일이 분명히 이 여자로 인하여 나에게 일어났다. 그가 그 여자로부터 약간 거리를 두고 그 여자에게 말했다. 27. 왕이 사래에게 말했다. 내가 너에게 간청하니 너와 함께 이곳에 온 그 사람에 대하여 나에게 말하라. 사래가 말했다. 그 사람은 나의 남편입니다. 내가 당신에게 그가 나의 오라비라고 말한 것은 당신들이 그를 악하게 죽일까 하여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28. 왕이 사래를 가까이하지 않자 주의 천사의 재앙이 그와 그의 집에서 그쳤다. 바로가 사래의 일로 인하여 그를 치셨다는 것을 알고 왕이 이 일에 대하여 크게 놀랐다. 29. 아침에 왕이 아브람을 불러 그에게 말했다. 네가 나에게 한 이 일이 무엇이냐? 너는 어찌하여 나에게 그 여자가 나의 누이라 말하여 내가 그 여자를 취하도록 하여 그것으로 이 큰 재앙이 나와 내 가족에게 내리게 하였느냐? 30. 그러므로 이제 여기 네 아내가 있다. 그 여자를 데리고 우리 땅에서 가서 우리가 모두 그 여자로 인하여 죽지 않도록 하라. 바로가 더 많은 가축과 남종들과 여종들과 은과 금을 아브람에게 주고 왕이 그의 아내 사래를 그에게 돌려보냈다.



바로의 딸 하갈이 사래의 여종이 됨

31. 왕이 그의 첩을 통하여 낳은 소녀를 데려와 그 여자를 사래에게 여종으로 주었다. 32. 왕이 그의 딸에게 말했다. 우리가 이 여자로 인하여 우리에게 내린 재앙을 보니 내 딸 네가 내 집에서 여주인으로 있는 것보다 이 남자의 집에서 여종으로 있는 것이 더 낫다.



아브람이 롯과 다툼

33. 아브람이 일어나 그와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이 이집트를 떠났다. 바로가 그의 장정들 몇 명에게 그 사람과 그와 함께 가는 모든 사람과 동행하도록 명령했다. 34. 아브람이 가나안 땅으로 돌아와 그가 처음으로 그의 장막을 친 곳, 그가 제단을 쌓은 장소로 왔다. 35. 아브람의 형제, 하란의 아들 롯은 많은 가축과 소와 양과 장막을 소유했는데 이는 주께서 아브람으로 인하여 그들을 풍성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36. 아브람이 그 땅에 거주할 때에 롯의 목자들이 아브람의 목자들과 다퉜다. 이는 그들의 소유가 너무 많아 그들이 함께 그 땅에 머물 수 없었고 그 땅이 그들의 가축에게 풀을 뜯게 하러 갈 때 그들이 그 땅의 사람들의 들로 가지 않았다. 그러나 롯의 목자들의 가축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이는 그들이 그 땅의 사람들의 들에서 가축에게 풀을 뜯게 했기 때문이다. 38. 그 땅의 사람들이 매일 이 일을 보고 그들이 아브람에게 와서 롯의 목자들의 일로 아브람과 다투었다. 39. 아브람이 롯에게 말했다. 네가 나에게 하고 있는 이 일이 무엇이냐? 네가 너의 목자들에게 다른 사람들의 들에서 너의 가축에게 풀을 뜯게 하여 나를 그 땅의 거주민들에게 비열한 사람으로 만드느냐? 너는 내가 이 땅에서 가나안의 자손들가운데 이방인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나에게 이런 일을 행하려고 하느냐? 40. 아브람이 이 일로 인하여 롯과 매일 다투었으나 롯이 아브람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다. 그가 계속 똑같이 행했고 그 땅의 주민들은 와서 아브람에게 말했다.



아브람이 롯과 헤어짐

41. 아브람이 롯에게 말했다. 네가 언제까지 나에게 그 땅의 주민들의 걸리는 돌이 되려고 하느냐? 이제 내가 너에게 우리사이에 더 이상 다툼이 생기지 않도록 간청한다. 이는 우리가 친족이기 때문이다. 42. 내가 너에게 바라건대 나를 떠나가서 네가 너의 가축과 너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함께 거할 곳을 택하라. 그러나 너와 너의 가족과 나 사이에 거리를 두게하라. 43. 나로부터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만일 누군가 너를 다치게하면 너는 나에게 알려라. 내가 너의 일을 그에게 갚을 것이니 오직 나를 떠나라. 44. 아브람이 이 모든 말을 롯에게 말하자 롯이 일어나 요단 평야를 향하여 그의 눈을 들었다. 45. 그가 보니 이 온 땅이 물이 잘 공급되고 사람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가축을 먹일 목초지가 넉넉했다. 46. 롯이 아브람을 떠나 그곳으로 가서 그가 그곳에 그의 장막을 치고 소돔에 거주했다. 그들이 서로 떨어지게 되었다. 47. 아브람은 헤브론 안에 있는 마므레의 평원에 거주했다. 그가 그곳에 그의 장막을 치고 아브람이 그곳에서 여러 해 동안 거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