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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살의 책1] 16. 다섯 왕을 대적한 아브람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야살의 책

[야살의 책1] 16. 다섯 왕을 대적한 아브람

柏道 2022. 1. 1. 14:46

야살의 책 1
[야살의 책1]16.다섯 왕을 대적한 아브람

엘람 왕과 소돔과 고모라 왕들과의 전쟁

1. 그 때에 엘람 왕 그돌라오멜이 그와 언약을 맺은 주변의 모든 왕, 그 때 그의 힘 아래에 있던 시날 왕 니므롯과 고임 왕 디달과 엘라살 왕 아리옥에게 사람을 보내며 말했다. 나에게 올라와서 나를 도와 우리가 소돔의 모든 마을과 그 주민들을 치자. 이는 그들이 이 13년 동안 나를 배반했기 때문이라. 2. 이네 왕이 그들의 모든 진영, 약 팔십만 명의 남자들과 함께 올라와서 그들이 가면서 그 길에서 발견하는 모든 사람을 쳤다. 3. 소돔과 고모라의 다섯 왕, 아드마 왕 시납과 스보임 왕 세메벨과 소돔 왕 베라와 고모라 왕 베르사와 소알 왕 벨라가 그들과 맞서기 위하여 나가서 그들이 싯딤 골짜기에 모두 함께 모였다. 4. 이 아홉 왕이 싯딤 골짜기에서 전쟁을 일으켰다. 엘람 왕이 소돔과 고모라의 왕들을 쳤다. 5. 싯딤 계곡은 석회 구덩이로 가득했다. 엘람 왕이 소돔의 왕들을 뒤쫓았는데 소돔의 왕들과 그들의 진영이 달아나다가 그 석회 구덩이에 빠졌고 그 나머지는 모두 산으로 피난하였다. 엘람의 다섯 왕이 그들을 따라와서 소돔의 성문까지 그들을 뒤쫓았고 그들이 소돔에 있는 모든 것을 빼앗아 갔다. 6. 그들이 소돔과 고모라의 모든 성읍을 노략했고 아브람의 형제의 아들 롯과 그의 재산도 가져갔다. 그들이 소돔 성읍들의 모든 재물을 빼앗아 가버렸다. 그 전쟁에 있던 아브람의 종 유닉이 이것을 보고 왕들이 소돔의 성읍들에게 한 일과 롯이 그들에게 사로잡힌 일 모두를 아브람에게 말했다.



아브람이 롯을 구출함

7. 아브람이 이것을 듣고 그가 그와 함께 한 약 318명의 남자와 함께 일어났다. 그 밤에 그가 이 왕들을 뒤쫓아 그들을 치자 그들 모두가 아브람과 그의 사람들 앞에 쓰러졌다. 그곳에는 도망친 네 왕 외에 아무도 남지 않았고 그들이 각자 자기 길로 갔다. 8. 아브람이 소돔의 모든 재물을 되찾고 그가 또한 롯과 그의 재물과 그의 아내들과 아이들과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을 되찾아 롯이 모든 것을 되찾았다. 9. 그가 이 왕들을 치고 돌아올 때 그와 그의 사람들이 왕들이 함께 싸운 싯딤 계곡을 지났다. 10. 소돔 왕 베라와 그와 함께 있던 그의 남은 사람들이 석회 구덩이에서 나와 아브람과 그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하여 왕들이 쓰러진 곳으로 갔다. 11.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 즉 셈이 아브람과 그의 사람들을 만나기 위하여 빵과 포도주를 들고 그의 사람들과 함께 나아갔다. 그들이 멜렉 골짜기에 함께 머물렀다. 12. 아도니세덱이 아브람을 축복하였고 아브람은 그가 가져온 그의 대적들의 전리품에서 그에게 십분의 일을 주었다. 이는 아도니세덱이 하나님 앞에 제사장이었기 때문이다. 13. 그곳에 있던 소돔과 고모라의 왕들과 그들의 종들이 아브람에게 가까이 가서 그에게 간청하기를 그가 사로잡은 그들의 종들을 그들에게 되돌려주고 모든 재물은 그가 가지라고 했다. 14. 아브람이 소돔의 왕들에게 대답하여 말했다. 하늘과 땅을 지은시고 모든 고난에서 나를 구하시며 이 날 나의 대적들로부터 나를 구원하시고 그들을 나의 손에 넘겨 주신 주께서 살아계시는 한, 내가 당신들에게 속한 것은 어느 것이든지 취하지 아니하여 내일 당신들이 아브람이 우리의 재물을 얻어 부유하게 되었다고 자랑하지 못하게 하겠소. 15. 이는 내가 믿는 나의 하나님 주께서 내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너를 축복하리니 너는 부족함이 없으리라고 하셨기 때문이오. 16. 그러므로 이제 보시오. 여기 당신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이 있으니 그들을 데려가시오. 주께서 살아 계시는 한 나는 살아 있는 생명에서부터 신발 끈이나 실 하나까지도 당신들에게서 취하지 않을 것이오. 오직 나와 함께 싸우러 나간 자들의 음식의 비용과 나와 함께 간 자들, 아날과 아스골과 마므레와 그들의 사람들의 몫은 제하고 또한 짐을 지키기 위하여 남은 자들은 전리품에서 그들의 몫을 가져야 할 것이오. 17. 소돔의 왕들이 아브람이 말한 모든 것을 따라 그에게 주었고 그들이 아브람에게 강권하여 그가 택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가지라고 했으나 그가 그렇게 하지 않았다. 18. 그가 소돔의 왕들과 그들의 남은 자들을 보내고 그가 롯에 대하여 그들에게 지시하고 그들은 각자의 처소로 갔다. 롯이 그의 고향 소돔으로 돌아갔고 아브람과 그의 사람들도 그들의 고향,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평야로 갔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심

20. 그 때에 주께서 헤브론에 있는 아브람에게 다시 나타나 그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 말라. 내 앞에서 네 상이 매우 크다. 이는 내가 너를 번성하게 하고 너에게 복을 주며 네 씨를 측량하거나 셀 수 없는 하늘의 별 같이 많게 하기까지 내가 너를 떠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21. 내가 네 눈으로 보는 이 모든 땅을 네 씨에게 주어 그들에게 영원한 유업으로 주겠다. 오직 강하고 두려워하지 말며 내 앞에서 걷고 완전하라.



르우가 죽음

22. 아브람이 78세였을 때 그 해에 벨렉의 아들 르우가 죽었다. 르우가 239년을 살고 죽었다.



아브람이 하갈을 첩으로 삼음

23. 그 때에 아브람의 아내, 하란의 딸 사래가 여전히 임신하지 못하여 그 여자가 아브람에게 아들이나 딸을 낳지 못했다. 24. 그 여자가 자신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것을 보고 바로가 준 그 여자의 여종 하갈을 취하여 남편 아브람에게 아내로 주었다. 25. 하갈이 사래가 가르친 대로 사래의 모든 길을 배웠으므로 그 여자가 사래의 좋은 길을 따르는 것에 아무런 부족함이 없었다. 26.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했다. 보십시오 여기에 나의 여종 하갈이 있습니다. 그 여자에게 가서 그 여자가 내 무릎 위에 아이를 낳게 하고 나도 그 여자를 통하여 아이를 얻게 하십시오. 27.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10년이 될 때, 아브람이 85세였을 때에 사래가 하갈을 그에게 주었다. 28. 아브람이 그의 아내 사래의 말을 듣고 그가 그의 여종 하갈을 취했다. 아브람이 그 여자에게 들어가 그 여자가 임신하였다. 29. 하갈이 자기가 임신한 것을 보고 그 여자가 크게 기뻐하였다. 그 여자가 여주인을 업신여기며 마음속으로 말했다. 내가 오직 이것으로 하나님 앞에서 나의 여주인 사래보다 좋게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내 여주인이 나의 주와 함께 한 모든 날 동안 그 여자가 임신하지 못했으나 나는 주께서 아주 짧은 시간에 그 남자로 인해 임신하게 하셨기 때문이다.



사래가 하갈을 학대함

30. 사래가 하갈이 아브람으로 인해 임신한 것을 보고 여종을 질투하며 마음속으로 말했다. 이것은 분명히 다름이 아니라 그 여자가 나보다 나은 것이 틀림없다. 31. 사래가 아브람에게 말했다. 내가 받는 모욕은 당신에게 있어야 합니다. 당신이 주 앞에서 아이를 구하며 기도할 때 당신은 어찌하여 주께서 당신으로부터 내게 씨를 주시도록 내 일에 대하여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32. 내가 당신 앞에서 하갈에게 말할 때 그 여자가 내 말을 업신여겼습니다. 이는 그 여자가 임신했고 당신은 그 여자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당신이 나에게 한 일에 대하여 나와 당신 사이에 판단하시기를 원합니다. 33. 아브람이 사래에게 말했다. 보시오 당신의 여종이 당신의 손에 있으니 당신이 보기에 좋은 대로 그 여자에게 행하시오. 사래가 그 여자를 학대하니 하갈이 그 여자로부터 도망하여 광야로 갔다. 34. 주의 천사가 그 여자가 도망친 곳, 우물 곁에서 그 여자를 발견하고 그 여자에게 말했다. 두려워 말라. 이는 내가 너의 씨를 번성하게 할 것이니 네가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부를 것이라. 이제 네 여주인 사래에게 돌아가서 그 여자의 손 아래에 복종하라. 35. 하갈이 그 우물이 있는 곳을 브엘라헤로이라고 불렀는데 이는 가데스와 베렛 광야 사이에 있다.


이스마엘이 태어남

36. 그 때에 하갈이 그 여자의 주인의 집으로 돌아갔고 해산의 날이 차서 아브람에게 아들을 낳았다. 아브람이 그의 이름을 이스마엘이라고 불렀다. 아브람이 그 아이를 낳았을 때 그가 86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