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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살의 책1]13.가나안에서의 아브람 본문
야살의 책 1
[야살의 책1]13.가나안에서의 아브람
아브람이 하란에 머무름
1. 데라가 그의 아들 아브람과 하란의 아들, 그의 손자인 롯과 그의 며느리, 그의 아들 아브람의 아내 사래와 그의 가족 모두를 데리고 그들과 함께 우르 카스딤으로부터 가나안 땅으로 갔다. 그들이 하란 땅에까지 이르러 그들이 그곳에 머물렀는데 이는 그곳이 목축하기에 몹시 좋은 땅이고 그들과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충분히 넓었기 때문이다. 2. 하란 땅의 사람들이 아브람이 선하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올바르며 그의 하나님 주께서 그와 함께 하시는 것을 보았다. 하란 땅의 사람들 중 일부가 와서 아브람과 함께 하였고 그가 그들에게 주의 교훈과 그의 길을 가르쳤다. 이 사람들이 아브람의 집에서 그와 함께 머물렀고 그들이 그를 따랐다.
하나님이 아브람과 언약하심
3. 아브람이 그 땅에 3년 동안 머물렀다. 3년이 지나 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를 우르 카스딤에서 이끌어내고 너의 모든 대적의 손에서 너를 구해낸 주다. 4. 그러므로 이제 네가 나의 음성을 듣고 나의 계명과 나의 율례와 나의 법을 지키면 내가 너의 대적들이 네 앞에서 넘어지게 하고 내가 너의 씨를 크게 번성하게 하여 하늘의 별들과 같게 하겠다. 그리고 내가 너의 손으로 하는 모든 일 위에 나의 복을 주고 네가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게 할 것이다. 5. 이제 일어나라, 너의 아내와 너의 모든 소유를 가지고 가나안 땅으로 가서 그곳에 머물라. 내가 그곳에서 너에게 하나님이 되고 내가 너를 축복하겠다. 주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가 일어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가지고 가나안 땅으로 갔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났을 때 그가 50(55)세였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가나안 땅을 유업으로 주심
6.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이르러 그 성읍 가운데 거주했다. 그가 그곳에, 그 땅의 주민들, 가나안의 자녀들 가운데 그의 장막을 쳤다. 7.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이르렀을 때에 주께서 그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이곳이 내가 너와 네 뒤에 네 씨에게 영원히 주는 땅이다. 내가 네 씨를 하늘의 별들과 같게 만들고 네가 보는 모든 땅을 네 씨에게 유업으로 주겠다. 8. 아브람이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곳에 제단을 쌓고 아브람이 그곳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다.
노아가 죽음
9.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3년이 되는 그 때에 그 해에 노아가 죽었다. 그 때는 아브람이 58세였을 때였다. 노아가 950세를 살고 죽었다. 10.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하며 그와 그의 아내와 그에게 속한 사람들과 그와 동행한 모든 사람이 그 땅의 주민들 중 그와 연합한 사람들과 함께 했다. 그러나 아브람의 형제 나홀과 그의 아버지 데라와 하란의 아들 롯과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은 하란에 거주했다.
소돔과 고모라의 반역
11.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5년째 되는 해에 소돔과 고모라와 평야 모든 성읍의 사람들이 엘람 왕 그돌라오멜의 힘에 반역했다. 평야 성읍의 왕들이 그돌라오멜을 12년 동안 섬기고 그에게 매년 세금을 냈으나 13년째 해에 그들이 그를 배반했다.
그돌라오멜이 니므롯을 지배함
12.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10년째 해에 시날와 니므롯과 엘람 왕 그돌라오멜 사이에 전쟁이 있었다. 니므롯이 와서 그돌라오멜과 싸워 그를 굴복시켰다. 13. 이는 그 때에 그돌라오멜이 니므롯의 군대의 고관들 중 하나였으며 탑에서 모든 사람이 흩어지고 남은 자들도 지면 위에 흩어질 때에 그돌라오멜이 엘람 땅으로 가서 그곳을 지배하고 그의 주를 배반했기 때문이다. 14. 니므롯이 평야의 성읍들이 배반한 것을 보고 그 때에 그가 그돌라오멜과 전쟁하기 위하여 거만한 마음으로 분노하며 왔다. 니므롯이 그의 모든 고관과 신하들 약 칠십 만 명을 모으고 그돌라오멜과 싸우러 갔다. 그돌라오멜이 오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 그와 맞서기 위하여 나갔고 그들이 엘람과 시날 사이에 있는 바벨 계곡에서 전쟁을 준비했다. 15. 이 모든 왕이 그곳에서 싸웠는데 그돌라오멜의 백성들이 니므롯과 그의 백성들을 쳤다. 니므롯의 사람들 가운데 약 오십 만 명이 쓰러졌고 왕의 아들 마르돈도 그들 중에서 쓰러졌다. 16. 니므롯이 도망하여 수치와 모욕 가운데 그의 땅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그가 오랜 시간 그돌라오멜의 지배 아래에 있었다.
그돌라오멜이 그의 땅으로 돌아와서 그의 군대의 고관들을 그의 주변에 거주하는 왕들, 엘라살 왕 아리옥과 고임 왕 디달에게 보내 그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이 모두 그의 명령에 복종하였다.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에 대한 예언
17.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15년째 해, 아브람이 70세였을 때에 그 해에 주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너에게 이 땅을 유업으로 주려고 너를 우르 카스딤에서 이끌어낸 주다. 18. 그러므로 내 앞에서 걷고 완전하며 나의 명령들을 지켜라. 이는 내가 미쯔라임 강에서부터 큰 강 유프라테스까지 이 땅을 너와 네 씨에게 기업으로 줄 것이기 때문이다. 19.너는 장수하다가 평안히 너의 조상들에게로 돌아갈 것이고 넷째 세대가 이 땅 이곳으로 돌아와 이곳을 영원히 상속받을 것이다. 아브람이 제단을 쌓고 그가 그에게 나타난 주의 이름을 부르고 주께 제단 위에 희생제물을 가져왔다.
아브람이 하란으로 돌아가 거주함
20. 그 때에 아브람이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와 그의 아버지의 가족을 보기 위하여 돌아가 하란으로 갔다. 아브람과 그의 아내와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이 하란으로 갔고 아브람이 하란에서 5년 동안 거주했다. 21. 하란 사람들의 많은 수, 약 72명이 아브람을 따랐고 아브람이 그들에게 주의 교훈과 그분의 길을 가르치고 그가 그들에게 주를 알도록 가르쳤다. 22. 그 때 주께서 하란에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보라 내가 너에게 20년 전에 이것들을 말했다. 23. 너의 땅, 네가 태어난 곳, 네 아버지의 집으로부터 나가서 내가 너와 너의 자녀에게 주려고 내가 너에게 보여준 땅을 가라. 이는 내가 그 땅 그곳에서 너에게 복을 주고 너를 큰 민족으로 만들고 너의 이름을 크게 하며 네 안에서 땅의 족속들이 복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24. 그러므로 이제 일어나 너와 네 아내와 네게 속한 모든 자와 또한 네 집에서 태어난 모든 자와 네가 하란에서 얻은 모든 사람은 너와 함께 이곳에서 나오게 하고 일어나 가나안 땅으로 돌아가게 하라.
아브람이 가나안 땅으로 돌아감
25. 아브람이 일어나 그의 아내 사래와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의 집에서 그에게 태어난 모든 자와 그들이 하란에서 얻은 모든 사람을 데리고 그들이 나가서 가나안 땅으로 향했다. 26. 아브람이 주의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으로 돌아갔다. 그의 형제 하란의 아들 롯이 그와 함께 갔다. 아브람이 하란에서 떠나 가나안 땅으로 돌아갔을 때 그가 75세였다. 27. 그가 주께서 그에게 하신 말씀을 따라 가나안 땅에 왔다. 그가 마므레 평야에 그의 장막을 치고 거주했다. 그의 형제의 아들 롯과 그에게 속한 모든 자가 그와 함께 있었다. 28. 주께서 다시 아브람에게 나타나셔서 이르시기를 내가 너의 씨에게 이 땅을 주겠다 하셨다.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주께 제단을 쌓았는데 그것이 오늘까지 여전히 마므레 평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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