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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 3편 본문
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 3편
차작가
2020. 9. 10. 8:53
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5: 바리새인 유대인 지도자 니고데모(요한복음 3장 1~15)
8절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9절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0절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절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절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절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절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6. 바람과 성령의 비유 (8절)
1) "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 성령의 사역을 이해할 수 없고 신비하고 컨트롤할 수 없지만 거듭나는 것은 성령으로 되는 것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지 우리의 노력과 애씀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율법을 정확히 지킴으로 자신을 구원하고자 하는 사람에겐 경종의 메시지이다.
7. 우리 크리스천들이 누구인가? 바로 예수와 함께 죽어야 되고 죽었던 사람들이다. (마른 뼈에 불과 한 사람들) 그리고 죽었던 사람들이 성령에 의해 새롭게 탄생된 사람들이다.
8. 니고데모는 결국에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자가 되었다. 증거들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
1) 만나는 사람들에게 나사렛 예수가 구약 시대 유수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해 예언된 그리스도(메시아)라고 가르치며, 선언했다. 산헤드린 공의회 의원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직접 변호하고 다니는 니고데모를 나무라며 크게 핀잔했다(요 7:50-52).
2) 니고데모와 산헤드린 공의회 의원 아리마대 요셉이 함께 들어가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돌무덤에 매장했다(요 19:39).
3) 니고데모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깊은 사랑과 존경심을 마음속에 품고 있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시신을 손수 매장했다는 사실이 산헤드린 공의회 당국자들의 귀에 들어가면 생업을 잃고, 이스라엘 통치부에서 쫓겨날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자신의 생명과 직업을 예수 그리스도와 바꿔도 전혀 손해가 없다고 생각했다.
4) 39절에 보면 몰약을 가져왔다고 기록되어 있다. 몰약은 사람이 죽으면 시체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아주 비싸서 일반인들이 잘 구입할 수 없었다. 그런데 니고데모가 이 몰약을 백 근을 가져왔다. 당시에 몰약 백근을 장례에 쓸 수 있었던 사람은 그 나라의 왕 한 사람뿐이었다. 이것은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왕으로 인정했다는 의미이다. 그리고 40절에 보면 ‘예수의 시체를 가져다가 유대인의 장례 법대로 그 향품과 함께 세마포로 쌌더라’고 되어 있는데, 이 말은 예수님이 너무 소중해서 예수님과 함께 그 자신이 죽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과 함께 죽은 것이다. 그것이 유일한 구원의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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