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예수님과 사마리아 수가성여인과의 대화 1편

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예수님과 사마리아 수가성여인과의 대화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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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작가
2020. 9. 1. 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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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위대한 대화 4: 사마리아 수가성 여인 (요한복음 4장 1~42)



1절 예수께서 제자를 삼고 세례를 베푸시는 것이 요한 보다 많다 하는 말을 바리새인들이 들은 줄을 주께서 아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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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절 (예수께서 친히 세례를 베푸신 것이 아니요 제자들이 베푼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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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절 유대를 떠나 사 다시 갈리리로 가실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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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절 사마리아를 통과하여야 하겠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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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절 사마리아에 있는 수가라 하는 동네에 이르시니 야곱이 그 아들 요셉에게 준 땅이 가깝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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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 거기 또 야곱의 우물이 있더라 예수께서 길 가시다가 피곤하여 우물곁에 그대로 앉으시니 때가 여섯 시쯤 되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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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절

유대 지역에서의 사역이 어느 정도 활발해 지자 예수님은 유대를 떠나 북쪽에 있는 갈릴리로 가고자 하셨다. 지도상으로 보면 유대는 남쪽에 있고 갈릴리는 북쪽에 있으며 그 중간이 사마리아라는 지역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유대인들과 사마리아인들은 서로 상종도 하지 않았는데 역사를 살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1) 열왕기하 17:24앗수르 왕이 바벨론(현제 이라크)과 구다 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 매 저희가 사마리아를 차지하여 그 여러 성읍에 거하니라. 이래서 이방 민족들과 혼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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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방인들이 사마리아로 이주해 올 때 그들의 이방 신들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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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에스라 4:2-3 사마리아에 살던 백성들이 성전 재 건축을 돕고자 했지만 바벨론에서 돌아온 스룹바벨이 거절했다. 왜냐면 의도가 불순했기 때문이다. 성경 인용 (4:1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이 사로잡혔던 자의 자손이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전을 건축한다 함을 듣고 4:2 스룹바벨과 족장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우리로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같이 너희 하나님을 구하노라 앗수르 왕 에살핫돈이 우리를 이리로 오게 한 날부터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노라 4:3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기타 이스라엘 족장들이 이르되 우리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는데 너희는 우리와 상관이 없느니라 바사 왕 고레스가 우리에게 명하신 대로 우리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홀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이 때부터 더 골이 깊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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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교적으로도 차이점이 있었다. 사마리아인들은 모세오경만 인정했고

이런 사실 때문에 유대인들은 지름길인 사마리아를 거치지 않고 돌아가는 상태였다.

그런데 예수님은 당시 유대인들이 전혀 이용하지 않던 길인 사마리아를 통과하는 길을 선택하셨다.

예수님이 특별히 이 길을 택한 이유는 특별한 사건을 계획해 두셨기 때문이다. 바로 사마리아 사람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 길을 선택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사명에 이끌려서 유대인이 절대로 가지 않는 길을 선택하셨다.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사람은 때로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갈 수 있어야 하고 또 자신이 길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선택하신 길을 가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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