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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경> 64장 본문

마스터와 가르침/노장

<도덕경> 64장

柏道 2020. 2. 20. 18:44

도덕경

<도덕경> 64장

        

64장

其安易持(기안이지) :

안<->난. 평안할 안. 이지-유지 하기가 쉽다

其未兆易謀(기미조이모) :

기미조-조짐이 없을 때. 조짐 조차 없다. 일 도모 쉽다

其脆易泮(기취이반) :

어릴 취. 어린 것은 격파 하기 싑다 <안 좋은 >

其微易散(기미이산) :

미세 할 적에 <먼지> 흐트리기 쉽다

난 難의 반대, 안 安

소나무 어릴 때 꺾지만 크면 톱으로도 힘 들다.

기안, 기미조, 기취, 기미

爲之於未有(위지어미유) :

뭔가 한다고 할 때는 이 생기기 전에 하고

治之於未亂(치지어미란) :

뭔가 다스릴려 하면 혼란 전에 다스려라

혼란해 지버리면 다스리 지지 않는다

合抱之木(합포지목) :

아름드리 나무

生於毫末(생어호말) :

죄그만한 털 끝에서 싹이 나오더라

九層之臺(구층지대) :

구층의 누각은 <큰집>

起於累土(기어루토) :

한 줌의 흙으로 만들어 지더라

千里之行(천리지행) :

천리길은

始於足下(시어족하) :

발 아래로 부터 <그 자리> 시작 하나니

<한문 문장의 특이함 2,500년 3,000년이 지났는데 형태는 바뀌어도 뜻이 절대 안 바뀐다>

爲者敗之(위자패지) :

억지로 일을 하는 사람 <유위자> 실패하게 되어 있고

執者失之(집자실지) :

집자 <집착> 하는 것은 잃게 되어 있다.

是以聖人無爲故無敗(시이성인무위고무패) :

성인은 무위로 하기 때문 패하는 일이 없고

無執故無失(무집고무실) :

잡착 없다. 잊어 버린 것도 없느니라

民之從事(민지종사) :

사람들이 하는 일 <유심, 집착으로 하기에>

常於幾成而敗之(상어기성이패지) :

기성이 패지. 거의 이룰려다 실패.

愼終如始(신종여시) :

끝까지 조심을 처음처럼 한다면

則無敗事(즉무패사) :

실패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是以聖人欲不欲(시이성인욕불욕) :

정말로 성안은 하고자 하는데 욕심으로 안 한다.

不貴難得之貨(불귀난득지화) :

얻기 어려운 보배를 보배로 안 여기고

學不學(학불학) :

정말로 불학을 배워서 <도의 학문>

復衆人之所過(복중인지소과) :

모든 보통 사람들이 허물에서 복 <회복>

以輔萬物之自然(이보만물지자연) :

만물의 자연을 보좌한다

而不敢爲(이불감위) :

감히 하는 일이 없다

<PS>

철학무위한도인 哲學無爲閑道人

불교의 절학 絶學은 세속의 학문을 하지 않는 것

부처님 경전 공부 하지 말라는 것 아니다. <영양이 맞는 음식 먹는다>

학문에 집착하지 않는 학문 <불교는 타 종교와 부딪히지 않는다>

불자이면서 노자를 이야기 할 수 있고 <학불학 경지>에 왔기에 할 수 있다

복 復-허물 없는 되로 복귀 <그래서 공부 하는 거다>

불교의 진여연기 眞如緣起-자연에 순응하는 연기

태어났다. 20살애도 족하고 90에 죽어도 만족 <자연이치에 순응>

일반인은 화내고 성내는데 성인은 성 안내고 화 안내는 것 차이!

가장 미세한 것을 놓치지 <감정 하나 하나> 지켜라!

[출처] <도덕경> 64장|작성자 허허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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