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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 비밀의 서(14): 하느님이 인간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느냐! ​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야고보 비밀의 서

야고보 비밀의 서(14): 하느님이 인간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느냐! ​

柏道 2020. 2. 13. 08:23


야고보비밀의서

하느님이 인간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느냐!  


 

야고보 비밀의 서(14):

하느님이 인간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느냐! 

 

Or do you perhaps think that the Father is a lover of mankind, or that he is won over without prayers, or that he grants remission to one on another's behalf, or that he bears with one who asks? ​

  

아니면, 혹시 

너희는 아버지께서 인간을 사랑하신다고 생각하느냐? 

그분이 기도 없이도 설득당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그분이 다른 사람을 위하여 어떤 사람을 용서하신다고 생각하느냐? 

그분이 무언가를 부탁하는 자를 참아 주신다고 생각하느냐? 

 

​▶ 영지를 통한 내면 각성을 추구하지 않고 

신에게만 매달리는 사람을 과연 신이 사랑하겠는가? 

부모가 사랑과 엄함을 통하여 아이를 훈육하는 것이 지혜로운 태도이듯 

신도 사랑과 정의(엄함)로 우주와 인간을 다스린다. 

사람들은 "신은 사랑이다."라고 하는데 

사랑은 신이 지닌 여러 속성 중 하나일 뿐이다. 

 

신의 여러 속성은 "카발라 생명나무"에 자세히 나온다. 

마찬가지로 기도 없이 신이 과연 감응하겠는가?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노력 없이 

믿기만 하면 신이 알아서 다 해주리란 생각은 어리석다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 기도는 무언가를 갈구하는 그런 의미의 기도가 아니라 

내면을 정화하여 

신과 동조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신은 다른 사람을 위하여 

어떤 사람을 용서하지 않고 자격 없는 사람이 요청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다. 

이것은 우주법칙 중의 원인결과의 법칙(카르마 법칙)을 말하는 것으로 

자신이 행한 것은 자신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이다.

  

신은 사사로이 원칙 없이 우주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우주법칙에 따라 행동한다. 

만약 이 법칙이 지켜지지 않으면 질서정연란 우주는 

순식간에 무질서로 변하여 파괴될 것이다.

신은 인간을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를 보내 인류가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가르침을 전했다. 

 

​​For he knows the desire, and also what it is that the flesh needs! (Or do you think) that it is not this (flesh) that desires the soul? For without the soul, the body does not sin, just as the soul is not saved without the spirit. But if the soul is saved (when it is) without evil, and the spirit is also saved, then the body becomes free from sin. For it is the spirit that raises the soul, but the body that kills it; that is, it is it (the soul) which kills itself. Verily, I say unto you, he will not forgive the soul the sin by any means, nor the flesh the guilt; for none of those who have worn the flesh will be saved. For do you think that many have found the kingdom of heaven? Blessed is he who has seen himself as a fourth one in heaven!"

  

그분은 욕망을 아시며 

또한 육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아신다. 

영혼을 갈구하는 것이 

이 육체가 아니지 않느냐?

 

혼이 없이는 

육체가 죄를 범치 못한다. 

이는 영이 없으면 

혼이 구원받지 못하는 것과 같도다.

 

그러나 만일 혼이 

악이 없어(서) 구원받으면, 

그 영도 구원되고, 

그러면 육체도 죄에서 벗어나느니라.

 

 

혼을 살아있게 하는 것은 영이지만, 

그것을 죽이는 것은 몸이기 때문이니라. 

다시 말하면, 

혼을 죽이는 것은 혼이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분은 결코 혼의 죄를 용서치 않으실 것이며, 

육체의 죄도 용서치 않으시리라. 

왜냐하면 육체를 입은 자들은 

그 누구도 구원을 얻지 못할 것임이기 때문이니라. 

 

그런데도 너희는 많은 이들이 하늘 왕국을 발견했다고 생각하느냐? 

하늘에서 자신을 네 번째 사람으로 본 사람은 복이 있도다!”

 

 

▶ 여기서 육체와 혼과 영의 관계가 나온다. 

혼이 거하는 것이 육체이고 

혼은 신의 영적인 속성(영)을 통하여 살아있는 신성한 존재이다.

 

그래서 사람을 신의 불꽃이라고 부른다. 

원래는 혼과 영은 하나로 작동하는 신성한 존재였으나 

에덴동산에서 추락(상징적 의미)으로 

혼은 무덤과 같은 물질에 들어오게 되었고 

물질의 어둠으로 영은 가려지게 되었다.

  

이런 상태의 혼을 잠자고 있다고 하고, 

무지 때문에 고통을 당한다.  

숨겨진 이 영을 다시 밝히면 

혼은 생명을 얻게 되고 

영과 연결된 혼은 살아있는 혼이 된다.

 

영지복음서에는 예수를 "살아있는 분"으로 표현한다. 

예수는 육체(물질욕망)에 매여 살아가는 사람은 결코 하늘나라를 발견할 수 없는데도

여젼히 헛된 꿈을 꾸고 있다고 나무란다. 

 

[출처] 야고보 비밀의 서(14): 하느님이 인간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느냐! |작성자 tau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