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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야고보 비밀의 서(12): 너희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야고보 비밀의 서

야고보 비밀의 서(12): 너희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柏道 2020. 2. 13. 08:18


야고보비밀의서 

너희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야고보 비밀의 서(12): 너희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Behold, I shall depart from you and go away, and do not wish to remain with you any longer, just as you yourselves have not wished it. Now, therefore, follow me quickly. This is why I say unto you, 'For your sakes I came down.' You are the beloved; you are they who will be the cause of life in many. Invoke the Father, implore God often, and he will give to you. Blessed is he who has seen you with Him when He was proclaimed among the angels, and glorified among the saints; yours is life. Rejoice, and be glad, as sons of God. Keep his will, that you may be saved; accept reproof from me and save yourselves. I intercede on your behalf with the Father, and he will forgive you much."

“보라, 나는 너희를 떠나 멀리 가련다.

너희 스스로가 원치 않았듯이,

나는 너희와 더 오래 머물기를 바라지 않도다.

그러므로 빨리 나를 따르라.

너희에게 말해 두지만, ‘내가 너희 때문에 내려왔도다.’

너희는 사랑받는 자들이고,

많은 사람에게 생명의 원인이 될 것이다.

아버지 하느님에게 청하고, 자주 간구하여라.

그러면 그분께서 주시리라.

그분(하느님)께서

천사들 가운데서 선포되고

성자들 가운데서 영광스럽게 되셨을 때,

그분과 함께 있는

너희를 본 자는 복이 있도다.

생명은 너희 것이니라.

하느님의 아들들로서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구원 받기 위해 그분의 의지를 행하라.

나의 꾸지람을 듣고 스스로를 구원하여라.

나는 너희를 대신해 아버지께 탄원할 터이니,

그분께서 너희를 많이 용서하시리라.”

▶ 욕망과 환영의 세계를 떠나가겠다.

너희들도 이런 세상에 오래 머물고 싶지 않듯이

나 또한 그러하노라.

그러니 내 말(영지)를 따르거라.

내가 이 세상에 내려온 것은

너희들 때문이노라.

너희들은 내가 전해준 영지지식으로

사랑받고 사람들에게 생명(깨달음, 살아있음, 깨어있음)을 주는 자가 되리라.

하느님에 청하고

그분과 함께하거라.

생명이 너희 것이니라.

너희는 하느님의 아들이니 기뻐하고 자랑스러워 하라.

구원받으려면 너희 의지가 아니라 하느님 의지를 행하라. ​

여기서 예수는 제자들을 "하느님의 아들들"로 부르며 기뻐하라고 한다.

정통기독교인들은 상상도 할수 없는 말을 하느님의 독생자로 알고 있는 예수가 한 것이다. 사실 이런 주장은 모든 위대한 영적 가르침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내용이어서

놀랄 일도 아니다.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사조와 사상을 통하여 흐르는 변함없는 진리를

"영원의 철학"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고대지혜의 가르침"으로 불리기도 한다.

고대지혜의 가르침으로 불리는 이유는

누군가 진리를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고대로부터 존재하는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뿐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신의 신성한 일부분,

신의 불꽃, 신의 확장이라는 내용은

모든 진실한 영적 가르침에서는 기본적인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하느님 아들이다.

우리는 이런 하느님 아들의 자격을 당당히 주장하고 그 권한을 받아들여야 한다.

우리가 구원 받으려면

개인의 의지가 아니라 신의 의지를 우선해야 한다.

신의 의지와 어울리지 못하는 개인의 의지는 욕망에 불과하지만

신의 의지는 우주법칙이고 우주계획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에 이렇게 기도한다.

"아버지, 아버지의 뜻에 어긋나는 일이 아니라면

이 잔을 저에게서 거두어주십시오.

그러나 제 뜻대로 하지 마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십시오."(누가 22:42)

​ 또한 이 구절도 같은 의미이다.

"너희는 먼저 하느님의 나라와

하느님께서 의롭게 여기시는 것을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도 곁들여 받게 될 것이다(마태 6:33)."

​​예수는 또한 제자들에게 스스로 자신들을 구원하라고 한다.

왜냐하면 구원은 믿음이 아니라

각자의 앎(knowing)을 통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다.

[출처] 야고보 비밀의 서(12): 너희는 하느님의 아들이다!|작성자 tau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