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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야보고 비밀의 서(9):내가 전하는 가르침(영지)에 대해 열성을 가져라!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야고보 비밀의 서

야보고 비밀의 서(9):내가 전하는 가르침(영지)에 대해 열성을 가져라!

柏道 2020. 2. 13. 08:15

야고보비밀의서 

내가 전하는 가르침(영지)에 대해 열성을 가져라!

  

야보고 비밀의 서(9):

내가 전하는 가르침(영지)에 대해 열성을 가져라!

"Since I have already been glorified in this fashion, why do you hold me back in my eagerness to go? For after the labor, you have compelled me to stay with you another eighteen days for the sake of the parables. It was enough for some <to listen> to the teaching and understand 'The Shepherds' and 'The Seed' and 'The Building' and 'The Lamps of the Virgins' and 'The Wage of the Workmen' and the 'Didrachmae((The Double Drachma)' and 'The Woman.'"

“내가 이미 이런 식으로 영광스럽게 되었는데,

너희는 왜 기꺼이 가려하는 나를 붙잡는 것이냐?

일이 끝났는데도, 너희는 비유 때문에

18일을 더 있어 달라고 강하게 요구하였느니라.

어떤 사람들은 그동안 충분히 가르침에 주의를 기울여

'목자들'과 '씨'와 '건물'과 '처녀들의 등불들'과 '일꾼들의 품삯'과 '2배의 엽전'과 '여인'의 비유(우화)를 이해했도다.

▶ 예수의 사역이 끝났는데도

제자들이 예수가 설한 비유가르침에 대하여 알려달라고 예수를 잡아두고 있다.

예수는 비유를 이미 이해한 사람들도 있는데

아직도 모르느냐는 말을 한다.

여기에 나오는 비유 중에 'The Shepherds' 는 누가복음(15:4-6),

'The Seed' 는 마가복음(4:3-9 or 4:26-29 or 4:30-32),

'The Building'은 마태복음(7:24-27),

누가복음(6:47-49),

'The Lamps of the Virgins' 는 마태복음(25:1-12),

'The Wage of the Workmen'은 마태복음(20:1-15),

'Didrachmae((The Double Drachma)'은 누가복음(15:8-9),

'The Woman'은 누가복음(18:2-8)에 나오는 구절로 추정하기도 한다.

"Become earnest about the word! For as to the word, its first part is faith; the second, love; the third, works; for from these comes life. For the word is like a grain of wheat; when someone had sown it, he had faith in it; and when it had sprouted, he loved it, because he had seen many grains in place of one. And when he had worked, he was saved, because he had prepared it for food, (and) again he left (some) to sow. So also can you yourselves receive the kingdom of heaven; unless you receive this through knowledge, you will not be able to find it."

"말씀에 대해 열성을 가져라!

말씀의 첫째는 믿음이요,

둘째는 사랑이요,

셋째는 일이다.

이것들에게서 생명이 나오기 때문이니라.

말씀은 밀알과 같나니,

어떤 사람이 그것을 뿌리고는, 그것에 대해 믿음을 가졌느니라.

그것이 싹이 나자, 그것을 사랑했나니,

그가 하나에서 많은 밀알을 보았기 때문이니라.

그리고 그가 이 일을 했을 때,

그는 구원을 받았나니,

그는 음식을 위해 밀알을 준비해 두었고,

또 (일부는) 씨뿌리기 위해 남겨 두었기 때문이니라.

너희도 그렇게 하늘의 왕국을 받아들일 수 있느니라.

너희가 지식을 통해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너희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말씀은 구원을 위한 영지(지식)이기에

열성을 가지라고 말한다.

예수 자신을 믿으라는 말이 아니라

예수가 전하는 가르침에 집중하라고 강조한다.

말씀의 첫번째는 믿음인데

이것은 가르침에 대한 믿음을 의미한다.

둘째로 사랑인데

이것은 진리에 대한 사랑과

중생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자신이 믿는 가르침에 사랑이 있어야 하고,

무지 속을 해매는 중생에 대한 자비심이 있어야 한다.

이것은 보살의 정신이고 지상에 내려와 사역하신 예수의 마음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마음가짐으로 사역(일) 하는 것이다.

말만이 아니라 직접 가르침을 삶에 적용하고 동시에 사람들에게 가르침을 전하라는 말이다.

그렇게 할 때 구원을 얻는다고 말한다.

예수는 분명히 말한다, "지식(영지)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하늘나라를 알 수 없느니라.“

불교에서 강조하는 신해행증은

위의 내용과 유사함을 볼 수 있다. 이 내용은 가르침을 믿고(信), 가르침을 이해하며(解), 가르침을 실천하고(行), 마침내 가르침을 완성한다(證)’는 뜻이다.

[출처] 야보고 비밀의 서(9): 내가 전하는 가르침(영지)에 대해 열성을 가져라!|작성자 taucro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