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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 비밀의 서(8):예언의 머리 본문

성경과 영성신앙/야고보 비밀의 서

야고보 비밀의 서(8):예언의 머리

柏道 2020. 2. 13. 08:14


야고보비밀의서 

​예언의 머리

 

야고보 비밀의 서(8): ​예언의 머리

​Then I asked him, "Lord, how shall we be able to prophesy to those who request us to prophesy to them? For there are many who ask us, and look to us to hear an oracle from us."

The Lord answered and said, "Do you not know that the head of prophecy was cut off with John?"

But I said, "Lord, can it be possible to remove the head of prophecy?"

The Lord said to me, "When you come to know what 'head' means, and that prophecy issues from the head, (then) understand the meaning of 'Its head was removed.' At first I spoke to you in parables, and you did not understand; now I speak to you openly, and you (still) do not perceive. Yet, it was you who served me as a parable in parables, and as that which is open in the (words) that are open.

"Hasten to be saved without being urged! Instead, be eager of your own accord, and, if possible, arrive even before me; for thus the Father will love you."

그리고 나는

"주님, 예언을 요구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예언해야합니까?

예언을 요구하는 사람과 신탁을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라고 물었습니다.

주님은 "예언의 머리가 요한과 함께 잘려졌다는 것을 모르느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주님, 예언의 머리를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겠나이까?" 라고 말했습니다.

주님은 나에게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머리가 무엇인지, 그리고 예언이 머리에서 나온다는 것을 안다면,

예언의 머리가 제거되었다는 의미를 이해할 것이다.

처음에 내가 비유로 말할 때 너희는 알아듣지 못했다.

이제는 드러내 놓고 말하는데도 너희는 여전히 알지 못하구나.

아직까지 너희들은 비유 중의 하나의 비유로,

드러내놓고 하는 말 중의 하나로 나를 받드는구나.

재촉당하지 말고 서둘러 구원받도록 하라.

스스로 열심히 하여,

가능하다면 나마저도 능가하라.

그리하면 아버지가 너희를 사랑할 것이니라.”

▶도마복음 46조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아담으로부터 세례 요한까지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들 가운데 세례 요한보다 더 위대한 자가 없으니

왜냐하면 그의 눈이 파괴되지 않았기 때문이니라."라는 말이 나온다.

눈이 파괴되지 않았다는 말은

세례 요한의 머리 속에 있는 제3의 눈(송과선)이 열려있다는 것이다.

고대지혜의 가르침에서 송과선은 혼이 거주하는 장소이고

보통 사람의 경우는 이 제3의 눈은 거의 닫혀 있어서

신성한 혼의 힘이 나오지 못한다.

그런 점에서 요한은 영적으로 뛰어난 사람이었다.

그는 3의 눈(영안)이 열려서 예언을 할 수 있었으나

헤롯의 잘못을 지적하여 옥에 갇혔다가 헤로디아의 음모에 의해 목이 배여 죽음을 당하였다. 이제 요한만한 능력자가 사라졌기에

예언은 없다라는 예수의 말을 제자들은 이해를 못하고 있다.

예수는 상황에 따라 비유로 혹은 드러내어 설법을 했지만

제자들 수준은 예수의 기대만큼 높지는 않았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늘 자신을 능가하라고 격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예수 자신에 대한 믿음이 아니라

가르침에 대한 각자의 열의를 강조한다 .

"Come to hate hypocrisy and the evil thought; for it is the thought that gives birth to hypocrisy; but hypocrisy is far from truth."

“위선과 사악한 생각을 미워하라.

사악한 생각이 위선을 낳고, 위선은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예수가 싫어하는 것이 사악한 생각과 위선이었다.

생각이 선하지 않으면

모든 것은 비뚤어져버리는데 특히 위선적이 된다.

우리는 기도나 안식일 등에서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바리새인에 대한

예수의 강한 비판을 성경에서 볼 수 있다.

금기 음식물이나

안식일 등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그것을 위하여 사람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자신의 기도를 하느님이 들으라고 통성기도하는 풍조는

예수님 시절이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신은 번지르한 말이 아니라 진실을 다하여

마음으로 하는 기도를 더 좋아한다.

예수는 남에게 보여주는 기도 대신에

아무도 듣는 이 없는 골방(머리 중심의 송과선 의미)에 들어가서 기도하라고까지 하였다.

십계명 증 하나가 ‘거짓말을 하지 말라’이다.

"Do not allow the kingdom of heaven to wither; for it is like a palm shoot whose fruit has dropped down around it. They (i.e., the fallen fruit) put forth leaves, and after they had sprouted, they caused their womb to dry up. So it is also with the fruit which had grown from this single root;

when it had been picked (?), fruit was borne by many (?). It (the root) was certainly good, (and) if it were possible for you to produce the new plants now, <you> would find it."

[when the fruit was picked, fruits were collected by many harvesters. It would indeed be good if it were possible to produce these new plants now; for then you would find the Kingdom, (Ron Carmeron 영어 번역]

​“하늘의 왕국이 시들어 버리지 않도록 하라.

왕국은 열매가 풍성하게 떨어져 있는 야자나무 가지 같기 때문이다.

열매에서 잎이 나오고 싹이 트면 이것은 야자나무의 생산력을 말라버리게 한다.

이와 같이 이 하나의 뿌리에서 자라난 열매도 마찬가지이다.

열매를 수확했을 때 많은 사람이 열매를 거두었다.

이제 새로운 식물들을 생산할 수가 있다면 참으로 좋을텐데.

왜냐하면 이 때 너희는 왕국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 이것은 정경에서도 많이 보이는 하늘나라에 대한 비유이다.

그러나 정경에 나오는 비유는 쉽게 의미가 다가오나,

이 글은 드러난 문맥만으로는 상당히 해석하기 어렵다.

무엇을 설명하고자 하는건가?

바로 앞에서 예수는

사악한 생각에 대하여 설명하였는데

이 구절은 사악한 생각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으로 보인다.

사악한 생각으로 천국같은 평온한 마음을 흔들지 말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