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터학당(學堂)-진리를 깨달아 자유를....나는 나다.
야고보 비밀의 서(7):내 십자가를 믿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본문
야고보비밀의서
내 십자가를 믿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야고보 비밀의 서(7):
내 십자가를 믿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Remember my cross and my death, and you will live!"
But I answered and said to him, "Lord, do not mention to us the cross and death, for they are far from you."
나의 십자가와 죽음을 기억하라.
그러면 너희가 살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주님, 십자가와 죽음은 이제 당신과 관계가 없으니
저희에게 십자가와 죽음에 대해 말씀하시지 마소서. "
▶ "죽음을 경멸하고 삶을 생각하라"면서
예수는 자신의 십자가와 죽음을 기억하면 살게 된다고
즉 내면이 깨어난다고 말한다.
그러나 제자들은 아직 이 십자가와 죽음이 상징하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모르고
외람되게 과거의 십자가 사건을 더 이상 언급하지 말라고 한다.
The Lord answered and said, "Verily, I say unto you, none will be saved unless they believe in my cross. But those who have believed in my cross, theirs is the kingdom of God. Therefore, become seekers for death, like the dead who seek for life; for that which they seek is revealed to them. And what is there to trouble them? As for you, when you examine death, it will teach you election. Verily, I say unto you, none of those who fear death will be saved; for the kingdom belongs to those who put themselves to death. Become better than I; make yourselves like the son of the Holy Spirit!"
주님께서 말씀하시길.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내 십자가를 믿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나의 십자가를 믿는 자들은 하느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
그러므로 생명을 갈구하는 죽은 자들처럼 너희는 죽음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라.
자신들이 구하는 것이 자신들에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들을 괴롭히는 것이 무엇이냐?
너희에 관해 말하자면,
너희가 죽음을 조사할 때,
죽음은 너희가 선택되었음을 가르쳐 줄 것이다.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죽음을 두려워하는 자들은 아무도 구원받지 못할 것이다.
하느님 나라는 자신을 죽음에 던지는 자들의 것이니라.
나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어라.
너희 자신을 성령의 아들과 같게 만들라!”
▶예수는 자신의 십자가를 믿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겠지만
십자가를 믿는 자들은 하느님 나라가 그들의 것이라고 다시 말한다.
여기서 십자가를 믿는다는 말은
"예수가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으니 예수 믿고 구원받자."라는
정통 교회의 교리가 아니라,
십자가의 상징 속에 숨어 있는 진리를 통하여
죽음에서 깨어나라는 것, 즉 구원받으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영지주의 사상의 근원한 카발라에서 가르치는 십자가를 이해하여야 알 수 있는
구절이다.
카발라에서는 이 우주가 근원에서 확충되어 나온 4계(영계, 신성 마음계, 아스트럴계, 물질계)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우리가 이 4개의 세계를 넘어
궁극적인 자리에 이를 때,
우리는 전체(무한자)와 하나가 된다.
그런데 십자가(+)를 보면 상하좌우 4개의 점이 있고
그 중심에 점이 하나가 있다.
이 십자가 4개의 점은 4개의 세계를 의미하고
십자가의 중심은 모든 것이 나온 원천 즉 무한자를 상징한다.
그래서 십자가는 완성을 의미한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은
바로 근원과 합일을 통하여
완전하게 되었음을 상징하는 사건이었다.
예수가 십자가를 통하여 완성을 이루었듯이
제자들도 예수처럼 십자가를 통하여 구원받으라는 말이다.
그 방법으로 "생명을 갈구하는 죽은 자들처럼
너희는 죽음을 구하는 자들이 되어라."는 이상한 말을 한다.
죽은자가 생명을 갈구하듯
그렇게 열렬하게 물질에 취하여 영원히 살려고 하는 욕구를 죽이라는 의미이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물질욕망을 죽이는데 두려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
생명처럼 소중하게 여겨지는 물질집착을 내려놓아야
구원을 얻을 수 있음을 말한다.
예수는 자신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라고 그래서 스스로를
성령의 아들과 같게 만들라고 한다.
누구나 진리를 통하여
혼을 깨우면
예수처럼 위대한 존재가 되고
성령의 아들, 즉 진리의 아들, 진리의 전달자가 된다는 말이다.
[출처] 야고보 비밀의 서(7): 내 십자가를 믿지 않으면 아무도 구원받지 못하리라. |작성자 taucr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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