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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하나 셋 천부경> 서재하 본문
<둘 하나 셋 천부경> 서재하
천부경의 주해가 총론의 형태로 쓰여져 있어
자구에 대한 해석으로 읽는 데 혼동이 우려되어
한글 천부경에서 저자의 천부경에 대한 사고와 사유의 깊이가 전해지고,
또한 느껴져 한글 천부경만 올린다.
책의 구성 중 1부는 천부경에 대하여 2부에선 해인경에 대하여
색다르게 3부에서 천부경과 성경말씀에 대하여 논하고 있다.
한글 천부경
하늘은 시작됨이 없이 시작된 하늘이여
하늘과 땅과 사람이 삼태극으로 나누어져도
그 근본은 변함이 없도다
하늘이 이루어지고 하늘을 바탕으로
땅이 이루어지고
하늘과 땅을 바탕으로 사람이 이루어졌노라
사람은 삼오의 정기가 겹겹이 싸고 돌아
탄생한 것이며
하늘은 땅과 사람의 본성을 품어 있고
땅은 하늘과 사람의 본성을 지녔고
사람도 하늘과 땅의 본성을 품고 있노라
하늘과 땅과 사람이 크게 조화를 이루면서
만물을 생기게 하고 움직이게 하노라
사람은 자연의 생로병사 법칙에 매였으며
정신과 물질은 하나이로다
오묘하게도 수 많은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그 쓰임은 변하고 변해도
그 근본은 변하지 않도다
본래의 마음은 태양처럼 밝고도 밝아
사람 가운데 하늘가 땅이 함께
어우러져 있고
하늘은 끝남이 없이 끝나는 하늘이로다
[출처] <둘 하나 셋 천부경> 서재하|작성자 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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